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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도쿄 최고의 유흥 및 문화생활의 중심지
롯폰기와 아카사카 지역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즐길 거리와 식당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고급 유흥 문화와 대형 박물관이 있는 지역으로서, 세련된 도쿄 여행자라면 반드시 둘러봐야 하는 곳입니다. 일정과 코스를 잘 짜면 24시간 중 언제라도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모리 타워 꼭대기 53층 아트 갤러리에서 최고의 도시 전경 감상
- 스키야바시 지로 롯폰기 힐스점에서 최고의 초밥 즐기기
- 높이 솟은 V2에서 널리 펼쳐진 야경을 즐기며 밤늦도록 파티 즐기기
롯폰기 & 아카사카 가는 길
롯폰기와 아카사카는 지하철 히비야와 오에도 선을 이용해 롯폰기역에서 내립니다. 지하철 치요다선을 이용하는 경우 노기자카 역에서 내리고, 남보쿠선은 롯폰기잇초메역에서 내립니다.
간단한 정보
세계 각국의 재일 외국인이 모인 대규모 커뮤니티 및 외국인 고객에게 특화된 각종 엔터테인먼트 공간
롯폰기에서는 자정 이후 춤추는 것이 아주 최근까지도 불법이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영화제가 열리는 곳
럭셔리를 즐기기 전 배우는 역사 한 토막
롯폰기라는 이름은 ‘나무 여섯 그루'로 번역할 수 있으며, 1660년대에 붙여졌습니다. 크고 오래된 느티나무 여섯 그루가 이 지역을 표시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지역 설화에 따르면, 에도 시대 근처에 살았던 영주 여섯 명의 이름에 나무를 뜻하는 글자가 모두 들어가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합니다.
지금 이곳은 교통이 혼잡하지만 1868년 메이지 유신 전까지는 조용한 지역이었고, 그 이후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890년대 이 지역에는 군사 시설로 인해 많은 수의 일본군이 유입되었으며, 그 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심야 유흥산업이 급격히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롯폰기는 지금까지도 그 유명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요즘의 롯폰기와 아카사카는 외국인 관광객과 장기 체류자, 일본 현지인들이 모두 어우러져 도쿄의 다른 어느 곳 보다도 세련되고 국제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도쿄 밤 문화의 중심지
롯폰기는 의심의 여지없이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밤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1970년대 디스코부터 최신 EDM까지 롯폰기의 클럽들은 술과 춤을 즐기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도쿄의 다른 유흥가와는 달리 롯폰기 에는 특히 외국인을 환영하는 레스토랑, 바, 클럽이 많습니다. 그중에는 제로니모 샷 바, 셰이다 바, 마하라자, MUSE, V2, 오데온 등의 나이트클럽이 있습니다. 댄스 쇼 관람을 좋아한다면 롯폰기의 탄트라, 벌레스크 도쿄와 같은 카바레 클럽을 방문해도 좋습니다.
어디를 가든파티를 즐기려는 비번 군인이나 외국 직장인 및 수많은 젊은이들로 거리가 넘쳐납니다. 클럽으로 가자며 이끄는 호객꾼 들은 주의 하세요. 그런 곳은 바가지 입장료로 외국인 관광객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분하게 예술 작품과 문화 즐기기
나이트클럽으로 가득한 거리 외에도 롯폰기와 아카사카는 도쿄에서 가장 인상적인 갤러리와 예술 공간들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롯폰기 아트 트라이앵글'이라는 세 곳의 주요 미술관이 있습니다. 바로 국립미술관 , 모리 미술관 , 산토리 미술관입니다. 세 미술관을 모두 방문하는 경우 할인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트 트라이앵글의 세 미술관은 각각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모리 타워 53층에 있는 모리 미술관 은 엄청난 전망을 배경으로 일본과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작품들을 폭넓게 전시합니다. 국립미술관 은 도쿄 미드타운 맞은편에 세워진 멋진 건물에 자리하며 특정한 한 가지 테마로 통일된 전시를 기획하는 동시에 현지 예술가들의 인상적인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 미드타운 내부에 있는 산토리 미술관 은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찾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 전시 공간은 근사한 일본 회화, 도자기, 직물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아트 트라이앵글 외에도 이 지역에는 오타 순수 미술관, 젠 포토 갤러리, 콤플렉스 665와 같은 작은 규모의 미술관과 전시 공간이 많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이벤트와 행사들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인 롯폰기와 아카사카에서는 전통 행사와 현대적인 이벤트가 1년 내내 다양하게 벌어집니다. 아트쇼에서부터 전통 축제까지 일주일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가장 최근에 추가된 롯폰기의 행사 중에는 롯폰기 아트 나이트가 있습니다. 이 행사는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유명한 '뉘 블랑쉬(예술의 밤)'를 본떠 만들어진 인기 있는 행사입니다. 밤새도록 진행되는 이 예술 행사에는 매년 약 1백만 명의 인파가 몰립니다.
롯폰기 힐스에서도 매년 도쿄 국제영화제 가 열립니다. 일주일 동안 지속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의 혁신적인 영화인들이 만든 작품들을 기념합니다. 필름 상영회와 시상식이 주가 되는 이 행사는 도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멋진 크리스마스 조명을 놓치지 마세요. 롯폰기 힐스 뒤편에는 세심하게 장식된 수천 개의 LED 조명이 마법처럼 빛나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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