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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한 30대 여자 현실

by nutrient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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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결혼 못한 30대 여자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결혼 못한 30대 여자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결혼 못한 30대 여자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0대 중반여자가 40중반 남자랑 결혼해요?


현실적으로요.
물론 남자들이야 15살도 어린 여자 좋다하겠지만
30중반 여자들이 40중반 남자들과 결혼 해주냐 문제죠.
저는 주변에서 본 적이 없어서요.
애 딸린 돌싱전문직여자도
2~3살 차이나는 돌싱 전문직 남자랑 결혼하고
돌싱 전문직녀가 연하남 평범조건이랑 결혼하는
경우 봤어요.
인터넷 보면 나이 먹어도 전문직이나
돈많은 남자들은 열 살이상 어린 여자 골라서
가는것 처럼 말하지만
현실적으로는 37살 미혼 능력남이
30살 이쁜 미혼녀 사귀어도
그닥 좋게 안봐요.
저 결혼했지만 82쿡은 여자 후려치기가 너무
심한것 같아요.
물론 30대 후반부터는 여자가 골라가기에 남자 숫자가
줄어들긴 하죠.
근데 그건 남자들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이쁘고 어린 여자가 뭐하러
나이든 남자를 좋아해요?
그 자체가 희귀템인데.
상대적으로도 봐도요.
하지만 그렇다고 10살 이상 나이많은 남자들이나
돌싱이나 보라는 식의 조언은 웃긴것 같아요.
자기 딸이나 여동생이어도 그런 조언 할건가요?

댓글
50살에 36이랑 결혼하는거봤어요. 재력 집안 좋은 남자이긴했어요. 둘다 초혼



후배가 36살에 44살 만나서 결혼하는걸 봤는데 솔직히 후배가 능력있고 집안좋으면 그런 선택안했겠다 싶었어요. 그냥 자기 수준에서 만나서 가는구나 싶은.


가족이라 말릴순있겠지만 어차피 본인뜻 주장하면 결혼하는거죠. 소유진보세요. 엄마가 아빠랑 차이많이나서 백종원반대했지만 지금은 사위자랑한다고..


경제력이 관건 아닌가요?
그 나이에 성공한 남자가 가정을 안이루고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미혼인 경우에는 3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여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던데요
남자는 입맛대로 선택하는 입장이더군요

82는 여자 올려치기가 심한곳이죠.. 다들 상향혼 했을거고. 시선이 어쨌든 어차피 본인선택이고요. 동남아 매매혼이라 취급하는던데 그거도 남녀모두 본인선택이에요


35세여 40세남 결혼해서 꽉 잡고 살던데요.
여자가 더 좋아하는거 같았고
결혼하자마자 더 늦기전에 애 낳더라구요.
남자 35세 이상이면 괜찮은 남자가 없어서 희귀템이에요..
괜찮은 남자는 35세 전에 여자들이 다 채감..



넘사벽 준재벌급 정도를 말하는건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은 주변에 있지도 않으니까요.
제 주변에는 적당한 다양한 고학력 전문직이나
적당한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고
82쿡에서 말하는 능력남이란 그정도를
말하는거라 생각해요.
예전에면 몰라도 현재는 현실적으로 달라졌어요.
나이든 전문직 남자정도랑 이쁜어린여자가
결혼해주지 않아요.
남편한테 소개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현실적으로 그런 남자 소개시켜줄 여자들이
줄 선거 절대 아니고
그런 남자들이 능력없는 여자도 괜찮다는거
본적 없어요.
오히려 나이는 서 너살 적어도
오래 다닐 직장 다니는 여자 원하죠.
다들 한다하는 전문직이고 거기에 교수들이어도
그랬어요.
남자들이라고 골라가는 세상 아니예요.
요즘은 미혼녀들이 상대 조건이 마음에 안차면
차라리 혼자살자 그러는 편이라서요.



경제력 되는 40대 중반 남이 같은 40대 여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
그렇다고 어리기만 한 여자 찾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스펙 좋고 이쁘장한 30대... 게중에는 강남 집까지 한 채 해올 30대 여자 찾는 40대 전문직남들도 수두룩 하더군요. 물론 말이 안돼죠.. 그래서 아무리 잘났어도 장가 못가고 선시장에 데굴데굴 굴러돌아다니는 잘난남자들이 수두룩 빽빽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남자들 상당수가 주제 파악 안돼요.



저도 주변에 크게 차이나는 결혼 한 사람이 없어요.
동갑이거나 많아야 너댓살 차이지.

아 후배 부부 학번은 같은데 여자가 2살 연상이에요.
선배네 부부도 언니가 한 살 연상.

10살 차이 원한다는 사람은 딱 한 명 봤는데
작가라고 하지만 사실 반백수인 남자였어요.
본인이 낼모레 환갑인데 여자 30대는 자기를 안 만나줄 것 같고
40대가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대신 여자가 나이 많으면 애를 못 낳으니까
애도 못 낳는데 본인이 여자한테 뭐 해주기는 싫고,
여자가 애만 없고 돈만 벌면 된다고.
돈은 각자 쓰고 외로우니까 같이 살면 좋겠다고.

제정신인가 싶었지만 상상이야 자유니까.

돈 있는 여자가 늙어서 서지도 않는 백수남자 뭘 보고 같이 살아요.
돈이라도 있어야 베트남 신부라도 구하는 거 모르나.



현실적으로 전 그런 결혼 많이 봤어요.
여자가 흔히 말하는 내세울 게 얼굴밖에 없었는데 늙어서 얼굴도 안되는 경우 이런 결혼 하더군요.
그런데 반대 경우도 봤어요.
언니가 돈 버는 거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5살인가 연하랑 결혼 하더군요.
남자 아이는 집에서 살림합니다. 그렇게 하기로 하고 결혼했어요.
언니 시간될 때 언제든지 여행을 가든 마사지 받으러 다녀야 하니 남자는 직업 안 갖는거로
여자도 능력키워 하향하면 연하랑 결혼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말 나오는 연하랑 결혼한 여자 연예인들 다들 남자 먹여 살리잖아요.
능력되면 젊음을 사는 겁니다.
그게 안되면 팔리는 거구요.
세상은 단순해요~
그런데 욕심을 부리니 그렇죠.
가진것도 없는데 공주처럼 받들여지길 원하면 결혼이 안되는 겁니다.



철없는 스물살 여자가 30대 남자 만나는건 봤어요
주변에 금수저 남자들이 많은데요 다들 한때 화끈하게 놀아 본 애들인데 나이 차이가 8 넘으면 결혼 상대로는 생각 안 한데요
괜찮은 30대 여자가 괜찮은 40대 남자 만나는건 못 봤어요 (스펙이 좋아도요)



저 남편이 과 선배인 전문직 c.c인데
제 동기, 저희 남편 동기 통털어서 5살 이상 나이 차이 나는 부부 없어요. 여자 동기들 중에 40살 가까이 먹어 결혼한 친구들도 동갑, 연하랑 결혼했어요. 남편 능력도 비슷~

인성 개차반 이혼남은 있는데 나중이 걔들은 어린여자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돈있다고 어린여자 찾는 놈치고 멀쩡한 남자 없고, 돈많다고 늙은 남자 만나는 여자중에 멀쩡한 여자 없어요

35살정도되는 여자가 아주 이쁘거나 직업이 좋지 않고서는 선시장에서 선망되는 조건은 아닌데요.
소유진이 전지현 김태희처럼 회당1억이면 백가네랑 결혼안했겠죠. 어릴땐 남자인물 엄청 봤다던데 사람이 변하나요ㅡㅡ

자산이 백억이 넘으면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더 난리예요. 물론 다 가진 어린여자는 해당안되고 적당히 살다 이혼하고 위자료 챙겨 떠나는 경우도 종종 있겠죠
남녀사이는 남이 입댈게 아니죠. 당사자들끼리 뭔가 맞으니 결혼하고 잘 사는거
남자연예인들 띠동갑 아래 이쁜 여자들 만나 잘만 살더만

여자후려치기라니요. 남자돈 사회적명성에
나이따위 초월하겠다는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물론 학벌 직업 집안 미모 까지 다 되는 애들은
안그러죠.



댓글에선 극단적인 예로 백씨등을 들었지만
현실엔 없잖아요.적당한 예가 아니구요.
보통 남자들이 능력 있어봤자인데
나이 후려치기 상상에 빠진거 보면 한심.황당.
누가 요새 보통남자랑 열살차이 결혼을 하나요.
먹고살거 없는 여자라면 모를까.
딴세상 살고 있는 분들은 원글이 아니라 여기 고인물들,
자기때 결혼분위기 생각하시는 분들이에요.50이상.
요새 8,90년대생들은 나보다 쬐금 나은 삼촌뻘이랑은
결혼 안해요. 혼자사는게 낫죠.
차라리 연하라면 봉사하는 기분으로라도 살겠지만
열댓상연상이라..니?
다섯살도 싫어요.




보통 비슷비슷하게 하죠. 제 주변은 동갑 결혼이나 두세살차가 많고... 10살 이상은 없어요. 결혼 어려서 하든 늙어서 하든 큰 차이 없이 그 정도 차. 물론 소수로 남자 4-5살 연하도 몇 명 있고 여자 많이 연하도 있긴 하지만 띠동갑은 본 적도 없고 10살도 없어요.







30대 중반이후 능력있는 미혼의 삶



솔직히 개꿀이에요.

하도 주변 잔소리가 심하고
외롭겠다, 어쩐다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해대니까 대충 네네
맞춰 주는거지,

한달에 월급 500씩 받아서 오로지 나 위해 펑펑 쓰면서
아니면 재태크 재미붙여서 돈 불리는 맛 보면서
가끔 내 눈에 차는 남자 있으면 꼬셔가면서
얼마나 개꿀인데요 ㅋㅋㅋ

미쳤다고 돈 없는 남자 만나 수발들면서 ..왜????
노처녀가 무슨 죄를 지었나
노처녀 주제에 대충 안만난다고 욕을 해대고
별...

솔직히 말해봐요
나만 죽을 수 없다 이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댓글
저는 딩크지만 비혼도 본인만 원하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결혼도 장점이 많아요
모든 결혼이 돈 없는 남자 만나 개고생하며 수발드는 삶으로 귀결되는게 아니에요
본인에 맞는 자리 찾아가는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솔까, 요즘 서울 물가에 월급 500 가지고 누릴 수나 있나요?
싱글이니 남자 맘대로 꼬실 수 있다는 건 인정요 ~
그 나물에 그 밥이겠지만서도


82에서 인생의 의미를
결혼과 출산으로 찾는 할미들이 많으셔서.

이게 어정쩡한 할미들이라 그래요.

차라리 지금 비혼으로 잘 사는 30대 이상 딸들 뒀으면
저런 이상한 마인드 좀 버릴텐데
그 정도로 연령대는 아니고,

아직 자녀가 어정쩡하게 사회초년생 정도라서
고리타분한 중년 같달까


혼자 사는것도 좋죠
지금 결혼했는데 혼자 사는 삶이 상상이 잘 안가요
엄마아빠가 내 가족이듯이 남편이랑 자녀가 내 가족이에요
엄마아빠 돌아가시면 가족은 없는거잖아요
그런의미에서는 가족 있으면 서로가 심적으로 의지되는건 사실이에요
비꼴 그런건 아니라고요


그다지 미혼이어서 행복하겠단 생각은 안들어요
미혼이란 조건에 행복이 붙는건 이상해요
자유라면 모를까
행복하시다면 돈의 행복이거나 본인이 잘 관리한 정신건강 덕분이지 행복의 조건은 아닌거같아요
기혼도 마찬가지지만요



나도 평생 30대로만 살 수 있으면 혼자
살고 싶은데
원글이는 늙어보지는 않았죠?
나는 젊어도 보고 늙어도 보니
젊어서부터 함께 해서 나를 가장 잘 아는 남편이
자식보다 의지가 되네요.
젊을 때 같이 다닌 여행추억 공유도 하고 가끔
여행 계획하면서 예전 거 보면서 얘기도 하고
자다 쥐나서 끙끙될 때 옆에 사람이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그런건 나이들수록 더하네요.
영원히 젊게 사세요.



나이들면 후회한다는 분들…어차피 요즘 결혼 안하는 사람들
자기 부모세대 불행한 결혼생활보고 안하는거에요 그렇게 나이들어서 결혼해서
사는게 행복해보이면 출산율 혼인율 떡상해야죠 나이들어서 후회한다는데
현실은 나이들어서 현재 4050세대처럼 살기 싫어서 차라리 저럴거면 혼자산다 이게 현실이에요



기혼비혼 다 장단점이 있는데 니가 낫니 내가 낫니 너만 행복하니 나도 행복하다 말할 필요가 뭐있나요.
사람에 따라 기혼이어서 불행할수도 비혼이어서 불행할수도 기혼이라 행복할수도 비혼이라 행복할수 있는거죠.

그건그렇고 원글님, 댓글엔 비혼이 더 낫다는 글이 아니라고 니네들 말귀 못알아듣는다 하면서 본인이 쓴 마지막 원글봐요,
솔직히 말해봐요 나만 죽을 수 없다 이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이거 뭔 뜻인가요;;;



잘나가던 골드미스(?) 였다가 지금은 결혼하고 애 낳고 일도 하고 있는 워킹맘이예요.
30대 이후 능력있는 전문직 미혼여성이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데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어요.
30대까지는 사회에서 잘나가는데
40,50대 가면 남자들과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도 많고
건강이나 체력도 떨어지고
친정부모가 의지해서 각종 수발과 지원을 원하기도 하고
또 사회 중심의 잘나가는 사람들은 아직도 기혼이 많아서
네트워킹에서 소외되기도 하죠.
그래서 유능하고 원래 잘 노는 경우 아닌 사람은 많이들 힘들어 하던데…
아 물론 불행한 기혼보다는 미혼이 낫지만
또 돈 잘 벌고 부유한 사람들은 기혼들도 대체로 잘 살아서…

기혼의 삶은 물론 바쁘고 정신없고 나 아닌 사람들을 챙겨야 하기도 하지만
한결 안정되고
능력 좀 있는 사람 만나서 서로 의지하면 돈도 잘 모이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없고
아이들 커가는 것을 보면 내 인생 다시 사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애들 뭐 먹이고 공부시키고 이런 것들도 재미가 있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며 인간관계의 폭도 새로워지고
어릴 때는 좀 힘들지만 좀 크고 나면 나의 일과 가정이 적절하게 병행이 가능하기도 하고
인생이 훨씬 다채롭고 풍부한 느낌이예요.
기혼의 삶이라고 다 불행하고 힘든 것은 아니고
저는 사실 미혼일 때는 홀가분해서 좋긴 했지만
삶의 만족도는 기혼이 좀 더 높긴 함..

저의 느낌은
미혼일 때는 기혼의 삶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고
기혼일 때도 역시 미혼의 삶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더라.
잘 사는 사람은 미혼이든 기혼이든 잘 산다..
미혼 후려치기 하지 말라는 원글 말도 맞는데
결혼생활이 잘 맞는 사람도 있는 거죠.



능력있는 미혼여자 많은 직장에 있었는데 이건 진짜 남자 관심없던가 아님 인기가 중요한거 같아요 40중반이후 남자는 없고 갱년기인지 히스테리 부리며 내가 왕년에 얼마나 인기있었나만 초조하게 늘어놓는 여자들도 꽤 있었는데 이런 여자들땜 이상한 소리들 나오는듯



남자가 뭐라고…혼자인기 더 좋은 사람도 있어요
나이가 몇이든 혼자라면 아무라도 찍어붙이려는 그 태도가 짜증나는거죠 소개해달라고 요청한것도 아닌데 당사자 동의도 없이 연락처 넘긴거 부터가 에러.. 그래놓고 화내니 저런 심보라 못갔다는둥 막말…
그 원글 정말 재수없었음




얽히고 꼬이고 정말 시원하지 않아요.
원글님 말씀이 정말 유쾌한 결론입니다 늙은이인 나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젊어서는 돈벌면서 살고 나이 들어가면서는 상황에 맞추어서 적당히 벌기도 쓰기도 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몌꾸어 나가는게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오로지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나를 위해서 바보같이 살지말고 아주 유쾌하고 맑고 밝게 저 세상에서 부모님을 다시 만난다해도 엄마 나 잘 살다왔지 하고 말할수있게 ,
그 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0대 여자가 동호회 같은데서 남자 만나는 거

괜찮은 남자는 학원이나 동호회에 없어요.

주변에서 괜찮은 조건 남자 소개가
뜸해진다 싶은 나이 다가오면
결혼정보회사를 가는 게 빨라요.

하루라도 늦기 전에요.

시간이 금이에요.

그리고 30대 여자가 동호회 산악회 이런데서 활동하는 거
주변에 모르게 하세요.
들어오려던 소개도 끊기고요,
동호회 이런데 오는 남자 여자들 너무 없어보여요.

거기서 간혹가다 괜찮은 스펙 남자들
여자랑 진지하게 만나러 오는 애들 아니에요


제가 아는 동호회에서 결혼한 케이스는요.

여자 둘 공기업 다니고 30대 후반인데
남자는 가난한 집안 시골 출신에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
홀어머니에 동네보습학원에서 중학생 수학가르치는 남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현실이 이래요.




30대가 남초라는데 여자가 결혼에 유리한가요?


얼마전 행시나 공기업 남자 인기가 예전같지 않단 글 봤어여

지방 생활 비선호도 있지만 30대가 남초라 

여자가 유리하단 글이요...

알파녀들은 눈높아 비혼이 많고요 

그럼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30 중반 여자는 

어떤 남자까지 가능할까요? 

댓글
남초는 맞는데.. 결혼까지 생각할 만한 괜찮은 남자는 극소수라서..
사실 연애시장 결혼시장은 여초에요. ㅠ
그리고 재력 능력 있는 남자일수록 요샌 더 따져서.. 철저히 끼리끼리입니다.
중소기업이면 같은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 이렇게요.
물론 직업 같지 않으면 집안 (재력)으로 상쇄도 가능합니다... 사실 집안 돈 많은 게 제일이긴 하죠. 그게 어려우니 비슷한 직업군 만나려는 거.




결혼을 다 한다는 가정에서 인구 비율을 보는 거잖아요.

그중 태반이 소위 말해 결혼할 수준이 안 됩니다.

그러니 가능한 수를 따지면 확 줄고, 그 안에서 조건 좋은 남자들은

40까지도 업체에서 한번 나가서 만나주는 알바 뛸 정도예요.

외모 관리해가며 그러다 띠동갑 여자 만나 바로 애 낳고 삽디다.

꿈 깨세요. 대기업 40대는 이미 사내커플로 애가 둘입니다.

애들도 장모가 키워주고 부부가 열심히 주택 대출 갚고 있다고요.

주변에서 본 적이 없으니 이렇게 물정을 모르네요.

외모 몸매 되면 40대 중반 애 없는 대기업 돌싱 가능할 겁니다.



님 조건 : 중소기업, 30대 중반, 자산은 쓰지 않으셨으나 많으면 분명 썼을테니 별로 없을것으로 추산

원하는 남자 :
대기업 - 여기서 이미 학벌 본단 뜻. 지방대생 중 대기업 들어갈 수 있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요?
부모님 노후준비 완료 - 노후준비 됐단건 단순히 본인 입에 풀칠이란 뜻은 아니고 안정된 노후란 뜻일테니 아들 결혼할때 어느정도의 지원도 가능하단 뜻 (자가 기대)
30대 - 님이 30대 중반이니라하니 설마 30대 초반을 원하진 않을테고... 그럼 30대 중반~30대 후반 원한다는 뜻인데 그럼 또래를 원하는거네요? 직업 불안한 30대 중반녀가....

이게 매칭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끼리끼리는 요즘 일이 아니죠
양반끼리 귀족끼리 반대도 매한가지로 했는데요
암튼 그러나 저러나 한 사람하고 하는게 결혼이잖아요
여기서야 맨날 남자들 그러디 매매혼한다 하지만
그 급? 남자들이야 이런 질문에선 어차피 열외고.
이쁘냐 해봐야 누군가와 서로 꽂히는지가 관건이지
어느 정도?
상향할 급에서 여자 생길 남자가 아닌 거죠



상향혼하려면 30초도 어려워요
상향혼의 기본은 나이와 외모에요
30대중반은 잘해야 나정도 남자 만나요
대기업 남자들 20대말 30대초에 다 결혼하구요
대기업 남자들 같은 학교나 같은 회사에서 만나도 많거든요
아주 예쁘면 대기업이고 뭐고 다 가능이죠



그걸 알아야 해요

남초라고 해도

여자가 원하는 조건의 남자는
츠정말 최상의 포식자에요


그 외 남자들의 수가 늘어나는건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고를 똥파리가 많아지는거지 고를 꽃이 많아지는게 아니라서

현실은 그닥 바뀌는게 없어여



여자는 나이가 깡패입니다.
여기선 35살이 결혼적령기라고 하죠? 여기 나이 많은 미혼녀들이 많아서 그렇게 말하죠.
유튜브에 올드싱글들이나 결정사에서 만든 채널들 많아요
현실을 적나라하게 알려준답니다. 몇 개만 골라서 일단 한 번 봐보세요.







내년에 39살이네요 좋은 신랑 만나고 싶은데



요새는 다들 결혼 빨리 안해서 아직 남자 많이 있겠죠? ㅜ ㅜ
결혼 꼭 하고싶은데 성에 안차서 연애 못하다가 30대때 연애는 0회…
이제라도 결혼 꼭 잘하고 싶은데
부모님 두분 다 공무원 은퇴 연금 노후준비 됐고
외동이고 저도 중견기업 10년차에요 저금 2억정도..
늦은거 아는데요
그래도 요새 다들 결혼이 늦으니까 승산 잇겟죠?
종교시설 동호회 다니는건 못하겠어요
결정사 쪽으로 승부 내거나 친구 소개 뚜쟁이 차라리..
39살 되면 남자들이 이제 너무 싫어할까요??


댓글
39면 늦긴했어요 회사가 여초직장인데 보통 33-35정도에 가고 40넘어서 결혼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혼자살면 모를까.. 본인이 여러모로 노력해야 결실을 맺을것 같아요. 결정사 등록하시고 많이 보세요
30대 연애 못했으면 솔직히 동호회도 승산 없다 보여집니다..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는 솔로보니
여자쪽이 나이 많으면
남자는 다 기피하던데요?
돈도 아니고 기승전 얼굴 외모였어요.
승산이라는게 돈 잘 버는 남자 말하는 거죠?
돈 잘버는 남자일수록 젊고 예쁜 여자 원하는 게
99프로 그래 보여서...
그리고 님 글에 연애 안해본 여자 느낌이 나는데
그러면서 나이는 40 이러면 남자들이 기피하더라구요.



첫째,

자기 자신을 정말 잘~~~ 파악해야 돼요.
내가 어느 정도인지, 그래서 어느 정도 남자를 만나야 결혼 잘하는? 건지.

여기 여자가 손해라는 사람들 솔직히 셈법이 이상한 경우 많아요.
객관적으로 본인이 본 손해는 없는데 본인은 손해 봤다 착각하거든요.



결혼에 관심없다가도 아니고 꼭 결혼하고 싶었는데 39대에 연애 0번의 이유는 뭘까요? 40대도 똑같이 보내고 49살에 같은 고민속에 질문 올릴꺼 아니면 변해야죠
아건 싫고 저건 싫고... 변해야죠
날 싼값에 후려치라는 말이 아니예요
늦게 인연이 훅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걸 알아보는 능력이 나에게 있어야죠



비혼이어도 상관없다 생각 아니었다면 늦어도 35에는 현실에 타협해 결혼하셨어야‥
좋은 신랑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 한 가지만 빼고 나머지는 다 포기하셔야 가능할겁니다
시간은 절대 님 편이 아니에요
현재 원글님의 외모가 가장 중요하니 외모가꾸기 집중하시고, 소개자리 나가실 때 메이크업 받고 나가시고ㅡ
내년까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세요 나중에 후회라도 남지 않게ㅡ



여자분들은 의외로 많아요.
여자들이 원하는 조건좋은 남자들이 드물어서 그렇지..
사실 20대때야 서로 조건이 별로여도 같이 고생하면되는데..
나이들어서는 서로 그러기힘들고 그럴 생각도 없죠.
남자의 조건 경제적능력/외모 둘 중 하나정도만 포기해도
결혼하긴 어렵지 않습니다.



30대 초중반이 왜 40대 남자를 만나나요.ㅋㅋㅋ
82쿡 할매들은 현실 감각이 없는거 같음.
저 아는 30대 중반 남자도 5살 연하 찾는데 너무 갑질 심하다고 결국 1살 연상이랑 결혼 했어요.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고..
요새는 여자 나이보다 직업이 더 중요하긴해요. 근데 님이 직업까지 안되시면 진짜 눈을 낮춰야 하는데 그래도 여자는 원하면 하긴해요.
문제는 괜찮은 남자가 별로 없는거죠. 결정사, 소개팅 어플까지 두루 찾아보세요.



모르겠어요
결혼을 왜 굳이 해야 하는지
잘못했다간 내가 케어할 노인이 두 배로 늘고, 그와중에 호시탐탐 부모 등골 빼먹을 동기가 두세 배로 늘 듯한 그걸 다 왜 하려고 할까 싶다가도
소설 모순 보면 힘들어 죽을 것 같아도 안 죽으려고 버둥거리는 힘으로 살아가는 게 인간인가도 싶어요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게 더 빠를 수 있어요
결혼을 원한다면
근데 30대에 연애 경험 0이라면 본인부터 체크해보세요

결혼하고 싶지만 무언가가 너무 두려워서 완벽한 사람을 기다린다는 핑계로 다 내친 건지
본인 객관화가 안 돼서 닭 쫓는 개 신세인 건지요.



결정사가보면 알아요.ㅜㅜ
여자40대는 진짜 인간취급도 안해요. 이게 현실인데
희망적인 댓글들이 난무하네요.
40대 남자는 최대 35세까지 보더라구요.
진짜 남자가 능력이 딸리거나 부모님이 문제거나 한 사람들
뿐이에요, 그냥혼자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동생이 최근 결정사 가입했다 우울증와서 한마디 남겨요
비슷한 나이고 능력있고 돈도 꽤 있어요. 외모도 괜찮구요





결정사 가봐야 멘탈 털려버린다니까요 나이때문에 털려요 말 필요없고 나가보면 현실이 바로 보이삼ㅋ 님이 바라는 조건남이 누구나 원하는 조건일 것을 직업 좋고 집 있어야 돼 외모도 중간 이상에 키도 175이상이여야돼 거다 또 자상해야 하고 이런남잘 원할텐데 그런남자 이미 기혼남 됐다니까는

결정사 선자리 나가보면 아재가 나와 있삼 아 농담아님 현실이 그럼

그럼 교회 동호회는 괜찮나요 누가 묻는다면 직접 나가보슈 나가보면 아재들 깔려 있는거 바로 보이니까~ 나이가 어릴수록 젊음이 있어 풋풋이 보이고 싱싱한 남자 느낌이 드는데 40넘어가봐ㅋㅋ 썩어가서 아재 아줌마 느낌이 물씬 난다는거 그래서 이왕 만날바에 젊을때 억수로 만나야지 늙을수록 손해임

결정사 가면 자존심 상하고 우울증 오는 경우 많죠
정말 결혼이 간절하다면 모든 기회를 다 활용 하고 최선을 다 해야죠
결혼 조건으로 여자는 나이가 정말 중요해요
남자에게 경재력이 그렇듯이요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조건이 뭔지 생각 해보시고 마음을 여세요
결혼도 노력 해야 인연이 이어지더라구요
얼른 좋은 짝 만나시길


연애 0번이라고 하시니 ...

대형교회 출석하고 활발하게 활동해도
여자 자매님들이 너무 많아서
남자 형제님들 눈에 안띄는
외모면 결정사보다 더 안됩니다.

대형교회는
예쁘고 나이도 어린 자매님들이
2시간 거리에서도
친구 결혼식장 가듯 꾸미고
매일 주일 예배, 청년 예배, 또래 모임 참석합니다.

그렇게 활동해도
외모 안되면 미혼입니다.
케이스를.봤어요.





현실적인 82님들.. 외로운 30대 처자에게 조언 좀..


올해로 32세된 처자입니다.

인연은 정말 있나요?? 

토요일이고 비가와서 밖에 안나가고 있는데 집안에만 있으니 가슴이 터질것 만 같아요.

외롭습니다. 많이.. 상대적으로 주변 지인들이 시집 다 갔어요.

별 생각 없었는데 이제 남은게 저 뿐이라 조급하고 뜻대로 안되니 외로움에 자꾸 파묻히네요.

지방에서 직장다니고 있고 연봉은 3500 - 4000 사이이며, 규모 작은 사기업이에요. 

얼굴 평타이고, 날씬한 몸매 집안도 그냥 무난한 아주 평범한 잘나지도 않고 못나지도 않은 그런 어설픈 조건이죠.

올해 소개팅 했는데 33세 34세 분들에게는 애프터 못받았어요. 35세분은 두번 만났는데 뜻뜨 미지근하고 

대놓고 간보길래 마지막 문자에 회신 안했더니, 연락 끊겼구요. 

친구와 지인 통해 소개팅 사진까지 주고 받은 남자분은 몇주째 연락이 없네요..

제가 맘에 안들었나봐요.. 남자들에게 제가 이렇게 형편없는 사람이었나..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

82쿡에 32세로 검색해봤는데.. 글 보니 더 조급해 지더라구요.

지금 이 상황에서 무슨 변화를 줘야하나.. 인연은 있는건가 머리가 복잡하니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저도 인연을 만날수 있을까요..? 어떻게 더 노력을 해야 할까요..?


댓글
결혼을 빨리 하는 비결은 눈을 낮춰야 해요.
남자던 여자던.. 상대도 고르고 있는데 보통 자기랑 비슷하기 보다는 자기보다 좋은 조건을 하려고 하죠.
특히나 여자들 경우엔 외모 많이 봅니다.
남자 키 중요하게 보듯..
그리고 부부 인연은 확실히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40미만 애인 없는 총각들 많아요.
대놓고 내세울만한 조건들은 아니지만 분명히 그중엔 괜찮은 사람들 있을텐데 여자들이 요즘은
너무 조건을 내걸고 아파트는 기본으로 찿으니 돈 없는 총각들은 아예 결혼을 포기하는 것 같던데
아타까워요.
저 남편 빚만 있어도 결혼했지만 다시 선택해도 남편 해요.
제 말은 조건을 너무 보지말고 사람 됨됨이 인성을 보세요.
여자는 결국엔 원하는 건 기댈수 있는 사람이지 다아아몬드가 아니거든요.



급해지는 마음은 알겠지먼 절대 결혼위한 결혼 하면 안됩니다 82명언 모르세요?
그런말 있어요 급하니까 더 신중하고 숙고해야한다는거.
결혼이 아니라 진짜 내평생 보석찾는다는 마음 가지세요
보석 길거리에 안굴러다니는거 아시죠 그런거 알아볼수
있게 더 인내하시고 안목키우는것에 노력하시고요

대관절 요즘 세상에 결혼이 뭐라고 아직 너무 예쁠나이구만
혼자를 즐기세요 결혼하면 제발 방안에 혼자있고 싶다 그럴거구만 그리고 결혼이 외로움에 구원이 절대 아니에요
환상 갖지 마세요 급하면 시야가 가려지죠 우선 급한마음부터 다스리시길...



올초에 스스로에게도 했던 다짐인데 외모도 가꾸고 스스로에게 투자를 하세요.
저랑 동갑인데요. 제 주변은 싱글들이 더 많아요.
동호회도 다니고 계속 스터디도 하고 운동도 하고요.
스스로를 빛나게 만드세요.
그리고 눈 낮추지 마세요. 눈 낮췄다고 상대방이 그걸 아느냐. 아니에요..ㅋㅋㅋㅋ 그냥 같은 급으로 내려가는겁니다.




첫만남에서 맘에 든다 안든다는 거의 백퍼 외모로 결정되요. 그 사람의 취향, 성격, 인성은 차후의 문제구요.
안예뻐도 결혼한 여자들 많다. 물론이죠. 하지만 그 경우엔 소개팅이나 선을 통한 만남보다는 상대방의 숨은 매력을 오래ㄴ시간 보아온 관계일 가능성이 커요.
원글님 외모가 평타라지만 죄송하지만 여자들 사이에서 너 귀여운 스타일 이야는 못생겼다의 다른 표현인것 처럼 사실은 평타 이하일수 있어요.
32세면 20대로 보일 나이인데 좀 가꾸시길 조언드려요. 그마저도 힘드시다면 지속적으로 이성을 만날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죠. 첫눈에 호감을 주는 외모가 아니라면 님을 오랜시간 봐오며 성격이나 다른 매력을 보고 접근할수 있도록요.
교회라든가 동호회같은델 규칙적으로 나가보세요.




외모를 더 가꿔보심이...제 주변 친구들 평생 외모관리 안하던 애들도
결혼하고 싶으니 다이어트부터 코성형 눈성형 보톡스 등
시술 하더라구요 하다못해 옷스타일도 예쁘고 세련되게
바꾸구요 아무래도 소개팅,선은 외모 잘 웃는 좋은 인상이
에프터 오게 만드는 비결 같아요 잘 웃는거 진짜 중요해요!
왜냐하면 지금 만나는 30대 초중반 남자들 연애도 어느정도
해보고 상처도 받아보고 했기 때문에 방어적이예요 잘 웃으면
자기를 잘받아준다고 생각해서 에프터율을 높일 수 있어요
두세번째는 슬쩍슬쩍 여자가 먼저 남자를 터치하기도 하구요
화이팅하세요!


여자는 화장술이라는 마술을 이용해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예뻐보이ㄹ수 있다는점 잊지마세요.
늘씬하시면 여성성이 강조된 의상도 좋구요. 지나치게 세미정장 아니고도 평범한 캐주얼로도 얼마든지 세련된 여성성을 어필할수 있어요
예를들면 청바지에 타이트한 니트라던가, 미니스커트에 루즈한 니트라던가(스커트를 거의 가릴 정도의)
뭘 입어도 예쁜 나이에요.
화장 많이 안해도 피부 예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세련되 보이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거에요.
모델 장윤정보세요. 얼마나 당당하고 멋지고 도도한지. 몸매만 예쁘다고 그 분위기 나오는거 아니거든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중요하다는거죠.



32세면 아직 괜찮아요. 평타라고 하시는거 보면 외모 많이 가꾸셔야 할거같아요ㅡ 꾸미기도 꾸미고 예쁜옷도 많이 입구요ㅡ 소개팅나가면 남자들은 비주얼에 약하더라구요. 그 다음은 대화가 통하느냐 안통하느냐. 결혼에 목매시는거 상대남에게 비춰질수도 있어요ㅡ 남자들은 그런거 부담스러워해요. 혼자살아도 잘 살수 있다는 여유와 자신감을 갖추시고 많이 가꾸세요ㅡ 그럼 인연이 나타날거예요!



32살이면 아직 충분히 좋은나입니다.제발 눈낮춰서 적당히 미지근한 사람과 결혼하지마세요. 선 소개팅 많이 하세요.
이쁘면 금상첨화지만 결혼적령기 남자들한테 잘웃고 옷 여성스럽게 입는게 크게 어필됩니다.
저 원글님보다 연봉도 낮고 아마 더 예쁘지도않을걸요. 날씬한 스타일도 아니구요. 35살에 마지막 선이다 생각하고 나간 자리에서 남편만나 지금 잘살고있어요.
결론은 인연은 있으니 외롭다고 자신을 낮추고 아무나 만나지말것!!!



좀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요... 결혼정보회사 해보세요. 크고 비싼 곳 말구요, 만날때마다 소액씩(7만원) 돈 내고 소개 자주 해주는 작은 곳으로요. 제가 경험자인데 저는 과정도 꽤 만족스러웠고, 지금 좋은 사람 만나 일년째 연애중이에요.
일단 내 마음이 편해져요. 조바심도 많이 없어지구요. 내가 이만큼 노력하고 있다, 그러니 인연이 곧 오겠지. 라는 생각 드니 평정심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거의 매일 소개를 받았어요 저는... 그게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만남이 되어야지만 돈을 내는 시스템이니 매니저들이 매칭해주려고 노력 많이 해요.
단, 거절당하는 것에 너무 자존심상해하시거나 상처받으시면 안돼요^^;;




주변에 30넘긴.처녀총각이 꽤있는데요..원글님 나이가 꽤 애매하고 경쟁력이 약한나이입니다 ㅠ. 30대 초반남자들은 아직 20대를 만나려해요. 만날수있다는 근자감도 있고.. 본인나이 생각안하고 동갑이나 1~2살 연하래도 싫다고 해요.. 그게 34넘어가면서 좀꺾이더라구요 이제20대랑 나이차도 꽤 나고 주변에서 그런 소개팅이 잘 안들어오고.. 원글님이 35넘어도 된다라고 주변에 얘기하면 당장 몇개 들어올지도 몰라요 물론 나이 많은 노총각은 꼼꼼이 따진후 만나세요. 이상한 노총각들까지 다 소개팅남으로 언급될수 있으니까요.
일단 소개팅이 성사된다면....
윗님들이 외모얘기는 하셨고 저는 소개팅때 적당히 웃으며 리액션을 잘 하라고 하고싶어요.. 외모 다음은 성격보는 것이거든요. 눈을 낮추지 말고 본인의 성격을 좀 포장한다 생각하시고 적당히 상대랑 눈잘맞춰가며 리액션잘하면. 여러번 보게되고 파악할수 있는 시간도 생기구요.



32살이면 너무 좋고 예쁜 나인데 남자들 생각은 윗분 말씀데로 다르더라고요.
여자 나이 서른 둘이면 남자들 세계에선 그냥 노처녀고 비슷한 또래 남자들은 서너살 연하 찾는게 기본.
제가 님나이때 저보다 두살많던 남자가 여자 나이 서른 넘으면 그냥 연애상대라고 말하더라고요 -_-
그 남자 결국엔 15살 차이나는 스무살 어린애랑 결혼했고요. 이 남자는 뭐 정신적으로 하자가 있는 부류였고.
근데 나름 양호한 정신체계를 가진 남자도 20대 중후반 처자를 원하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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