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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와 함께 가장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는 말

by nutrient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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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들었으니까 틀림없을 거야."

이것도 "이번엔 다르다"와 함께 가장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는 말이다. 포브스 칼럼에서 소개한 해로운 유행에 빠지지 않는 기법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미디어에서 두 번 이상 읽거나 들은 투자 아이디어나 주요 사건은 투자에 도움이 안 된다. 여러 해설자가 생각하고 쓰는 동안, 새 뉴스조차 낡은 뉴스가 되기 때문이다."

뉴스는 심리지표로도 좋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극단적인 심리다. 극단적 도취는 대개 나쁜 신호다. 강세장 정점에서 빠짐없이 나타난다. 반면에 극단적 비관은 약세장 바닥에서 나타나는 특성이다. 둘의 중간 심리가 정상이며, 강세장에서는 단기간에 심리가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다. 

뉴스는 훌륭한 정보의 원천이 될 수 있다. 해석하는 방법을 안다면 말이다. 그러려면 먼저 미디어 산업의 속성을 이해해야 한다. 대부분 미디어 집단은 영리 기업이다. 매일 신문을 배달하는 차량에 적십자 마크가 그려져 있던가? 이들은 자선사업으로 신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벌려고 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돈을 벌지 못하면 문을 닫아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데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바르고도 훌륭한 행위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주주들에게 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며, 월급을 주고, 복리후생도 제공한다. 모두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이다. 

기업을 유지하려고 주요 미디어는 구독료를 받으며, 극소수이지만 인터넷 구독료로 수익을 내는 기업도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요 소득원은 예나 지금이나, 그리고 미래에도 광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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