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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도 직업이냐?

by nutrient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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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전업투자자도 직업이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전업투자자도 직업이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전업투자자도 직업이냐?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혼 상대방이 솔직히 직업이 전업투자자면 쫌 그렇지 않나요 ?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분이 저보다 더 돈이 많습니다만



주식거래가 직업이면 



쫌.. 굳이 ... 왜 만나나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의 소위 전문가라는 펀드 매니저도 10년 장기로 볼때 시장 수익율 이기는 사람은 극 소수라고 봤었고



전 그냥 코로나나 경제위기 올때 미국etf만 매수만하고 몇달 몇년에 미국 etf 배수로 한번씩만 팔고 사고 해서 더욱 스켈핑 단타에 부정적인것 같습니다.



주식을 하루종일 할 필요가 있나요;; 장이 가장 활발한 오전 and 저녁에 몇시간정도 정보나 소식 찾아보고... 



물론 마하세븐님처럼 엄청난 분들도 있는것도 알고 있는데



가장큰 문제는 주식은 수치로 실력같은게 안나와서 불신하게됩니다 ㅠ



오히려 카페나 자영업 아무거나 뭐라도 같이하면서 오전시간 주식을 전문적으로 한다면 절대 부정적으로 안봅니다 

오히려 대단하다고 생각하죠 

주식 수익으로 평생을 먹고 살아야하는데 ..





사실 동생인생이지 제 알바가 아니죠



남자분이 주식코인으로 제가 사는곳에 아파트도있고 외제차도 끌고다녀서

동생이랑 가족들이 완전 좋아하는데





저는 그래도 가족이라 조금 걱정됩니다.


댓글
1. 전업투자하는데 부동산도 꽤 갖고있고 예금도 있고 배당금 투자도 한다 = 자산분배도 할 줄 아는 분이라 상관없을 듯


2. 글쓴분의 여동생이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거겠지만
부를 쌓는법은 다양하며 건실한 직장이라는건 최근 한국사회에서 전문직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흐려보입니다

전업하시는 남자분 또한 직장생활을 하는것처럼 고뇌하고 자신의 가정을 위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실겁니다

글의 내용을 미루어 보면 선생님은 그 전업하는남자를 여동생의 미래 보험 정도로 여기시는것 같아요
그로 인해 불안정해보이는 전업투자자가 의심이 되는것이구요
여동생이 남편되는사람의 일을 믿지못하여ride or die
그 남자를 따라가지않을거면
남자가 이뤄놓은 외제차 아파트를 누릴 생각도 하지않아야하고 결혼도 하지않아야겠죠





직업이..? 전업투자자입니다







전업투자자도 직업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제 친구중 한명이 전업투자자입니다..30대 초반

원래 시험준비 하면서 주식 짤짤이 하다가 해외선물 모투 1년정도 하고

6개월 전부터 해외선물로 하루에 평균 200만원 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다네요 ㄷㄷ

안좋은 점은 졸업을 하고도 취직을 하기가 싫어진다는점. 올빼미족이 된다는점. 별로 시선도 좋지는않고 인간관계가 좁아지는거땜에 고민을 하더라구요.

게다가 자기는 백수라고 하는데 전혀 제가 보기에는 자랑인거 같아서 조언할것도 없고..

그냥 얻어먹고만 왔습니다.. 월급벌라고 아등바등하는 제가 회의스러워지면서..

전업투자자는 직업일까요 백수일까요?

댓글

1. 당연히 직업이죠.
직업의 정의가 달라졌나 싶어서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고 왔네요.
직업 :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비슷한 말] 업2ㆍ직6.


2. 하루 200이 아니라 2억을 벌어도 백수는 백수, 무직은 무직이죠.
능력있는 백수인가 찌질한 배수인가의 차이지요.

3. 주식투자가 `업`이 아니라는건 유형원식의 사농공상적 사고와 비슷한거죠.
상업도 분명한 업이고, 금융업도 업이죠


4. 워렌버핏도 사업자 안내고 혼자 투자했으면 백수입니다.
백수라거나 무직이라는 호칭 자체가 애초에 불명예스러운 것도 아니고요.




님들 전업투자자들은 직업뭐라고 소개함?



걍 전업투자하고있다고말함?

댓글
내친구는 걍 백수라고 그러던데 그럼 대부분 그런거해서 먹고살아요? 라고 물어본다던데 그때 업비트 20억계좌보여주면 다들 벙찐다고했음

걍 백수지뭐야 ㅋㅋㅋ전업투자자는 개뿔

전업투자자입니다 라고소개하는애들은 자신감있는거지 딴애들이라 자랑하고싶은애들 대부분 백수라애기하겠지





나 미국살때 아빠가 절대 못만나게한 남자 직업이 전업투자자였음



두번째가 공인중개사


댓글
공인중개사는 왜? 
-- 한인 리얼터는 포화상태 남녀노소 할거없이 너무많아 안정성떨어짐

잘버는 사람은 잘벌겠지 어딜가나 상위 1프로는 잘사는 세상
근데 나16년도까지 미국 있었는데 그때 리얼터 수수료 1프로 먹고 거래해줬어




전업투자자인데 결혼할려면 직업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전30대 총각 전업투자자입니다.
아무리 주식장이 널뛰기를 하더라도 꾸준히 수입을 낼 수 있는 경지에 올랐죠..
사실 예전엔 돈도 많이 까먹었는데 직장생활하다 안되겠다 싶어 다시 전업으로 뛰어들기를 1년이 되었네요..
최근 1년동안 월 단위로 따젔을때 한 달만 적자 나머지 열한 달은 모두 흑자를 기록했죠.
꾀..아주 상당히 안정정인 기록으로 1년동안 2억 5천 정도 벌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다보니 차사고 집 옮기고 씀씀이도 커지고.. 암튼...현재 현금은 1억 조금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둘씩 갖추다 보니 결혼도 욕심이 생겨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 직업이 전업투자자라면 이건 당장 파혼감이죠..
제가 한 10억 20억 있다면 몰라도 지금 재력..재력이랄것도 없는 이 형편에 전업투자자란 명함을 들이 내밀긴 부적절하죠..
그래서 제 목표는 앞으로 이 생활을 3년정도 더 하고 약 5억정도를 모아 프랜차이즈 커피숍이나 하나 운영하면서 그렇게 결혼 하는 방법밖에는 딱히 해답이...
물론 3년동안 5억을 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리스크를 줄여 더 안정적인 모드를 지향한다면 못벌어도 3년동안 3억은 벌 자신이 있고 많이 벌면 7~8억 까지도 벌 수 있으리란 예상을 해봅니다. 뭐 무슨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 확신을 하냐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진 모르지만 고수의 반열에 올라서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자영업을 한다 해도 이렇게 돈을 벌진 못하겠죠..
하지만 명함이 전업투자자란게 대한민국에선 용납이 안되니...
사실 매일 전투아닌 전투를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5억 정도 모으면 이 바닥을 떠나고 싶습니다...
그런데...결혼을 빨리 해야 하니...
그래서 말인데 지금 가진 1억 정도로..솔직히 이걸 투자해서 돈 벌 생각도 없습니다.
진짜 그럴듯한 간판만 있음 합니다.
물론 시간도 할애하고 싶지 않습니다.
결혼을 할 정도의 사장님 간판만 따놓고 제 본업인 주식에 전념할려구요...
대신 투자한 돈을 까먹진 않아야 겠죠....
1억이란 돈이 큰돈이라면 큰돈이지만 뭔가 장사나 사업을 하기엔 작은돈 같기도 하고...
어떤 적합한게 있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닭집~배달하나구해서 닭튀기면서 주식하다 장사잘되면 이모 까지구해서 전화주문만 받고 주식해나ㅋ닭집 명함파서 들고 다니면 쪽팔린다 생갇할거면 요식업쪽은 하지마라ㅋㅋ

주식쪽 몰라서 개부럽다. 근데 형 가진돈으로 뭐 하려면 그냥 당초 계획대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 어설프게 벌리고 적자나는거 주식으로 메꾸는꼴 날듯. 지금은 안정적으로 수익 내고 있을지몰라도 평정심 잃고 개망할수도 있을듯

어이가 없다ㅋㅋ 돈잘벌면 계속하지 왜 그만두고 커피숍?
형은 전업6년차에 너보다 계좌가 몇배나 빵빵하지만
니말에 전혀 공감안가는걸ㅋㅋ

12개월중 11개월 수익 1개월 손실 났다고 말하면 고수소리 듣는줄 아셨나보네요 ^^ 미래를 상상하며 소설을쓴 초보분이신듯하니 하나 알려드립니다. 성공한 전업은 돈을 많이 번사람이 아니라 안잃은 사람입니다. 전업좀 하신분들은 이 의미를 잘아실껍니다 ㅎㅎ 님이 쓴소설대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겸손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골로가는게 이바닥입니다 ㅎㅎ

그게 문제가 되나요? 따로 사무실 하나 내고 컴융컨설턴트? 이런쪽으로 사업자 등록해서 사장 명함하나 만들고 결혼 하시면 될텐데요. 아 물론 꾸준이 전업으로 수익이 난다는 가정하에서지만요. 달달히 월급처럼 가정에 갖다줘야 하니... 남에게 보이는 직업이야 만들면되고 꾸준한 수익만 나는데 전업투자자인게 결혼 못할 이유는 아니죠.

저랑같은고민을하시네요 명예직없는졸부는 일단비난받으니깐요.. 야간대학을다녀서 박사까지하신다음에 시간강사는어떨까요 아니면 학원선생님같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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