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성장투자(Dividend Growth Investo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명 블로거가 배당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 의견에 동조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썼다.
"존 보글은 투자계의 전설과도 같은 인물이다. 보글의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그 단순한 메시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비용을 낮추고, 회전율을 낮추고, 오래도록 보유하고, 최대한 단순한 전략을 구사하라는 보글의 투자 원칙이 정말 좋았다. 책 속에서 보글이 했던 말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배당금에 대한 조언이 정말 좋았다.
보글은 주가 변동에 따른 수익에서 눈을 돌려 배당 수익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은 거대한 훼방꾼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는 배당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당 수익 곡선은 고른 상승 추세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러므로 은퇴자에게는 이 배당금이 매우 믿을 만한 수입원이 될 수 있다. 또 보글은 배당 수익이 감소하는 일이 절대로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으나, 지난 과거를 돌이켜볼 때 배당금이 감소한 경우는 단 두 차례뿐이었다고 말한다.
장기 보유 전략을 구사하고, 배당금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비용을 낮추고, 주가 변동 부분은 신경 쓰지 말라는 등등의 조언에 깊이 공감한다. 그리고 보글은 단순성의 원칙을 신봉한다. 그래서 10~15개 자산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펀드 업계의 관행을 못마땅해 한다. 이렇게 여러 자산군으로 포트폴리오를 복잡하게 구성하는 목적은 단 한 가지뿐이라고 한다. 즉 이러한 복잡성을 통해 보수를 한 푼이라도 더 뜯어내 탐욕스러운 펀드매니저의 욕심을 채우려는 속셈이라는 것이다. 단순하게 가라는 말은 주식과 채권 몇 가지만 보유하라는 의미다. 그리고 남들이 투자하는 혹은 인기가 있다는 자산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려는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위 내용은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책 내용의 일부입니다.
주식하면 집안 망한다.
인터넷에서 화제인 주식하면 집안 망한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주식하면 집안 망한다에 대해 아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식하면 집안 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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