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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와 주가의 괴리가 폭락을 부른다?

by nutrient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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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현재나 미래 GDP의 일부가 아니라 회사 소유권의 일부다. 주식을 사면 회사 일부를 보유하게 되며, 회사의 미래 이익 일부도 보유하게 된다. 우리는 회사의 미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주식을 산다. 그렇게 기대하지 않는다면 주식을 사지 않을 것이다.

GDP에는 회사의 지출은 반영되지만 이익은 반영되지 않는다. 물론 한 회사의 지출이 다른 회사의 이익에 보탬이 될 수는 있다. 그리고 회사의 이익이 경기 흐름의 방향과 강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이익은 매출액에서 비용을 차감하여 산출한다. 그러나 연간 GDP는 매출액과 비용 어느 것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상장회사들은 미국 경제 안에서 활동한다. 그러나 주식시장과 경제가 똑같은 것은 아니며, 서로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연간 GDP 성장률은 주가 상승률과 직접적 관계가 없고, 관계가 있어서도 안 된다. 따라서 회사의 이익과 주가는 장기적으로 GDP보다 더 빨리 상승할 수 있고, 계속 상승할 것이다. 주식은 혁신의 충돌이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이익이 상승하는 기업을 대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GDP에는 주식의 이런 속성이 반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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