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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성인 아토피 치료법과 다양한 후기, 제품추천

by nutrient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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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성인 아토피 치료법과 다양한 후기, 제품추천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성인 아토피 치료법과 다양한 후기, 제품추천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성인 아토피 치료법과 다양한 후기, 제품추천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인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

tistorysolution.tistory.com

 

성인아토피 생긴지 2년만에 존나 어이없게 완치(?)함


2년전 팔꿈치 안쪽에 갑자기 두드러기 올라오고 미친듯이 가려워서 피부과 전문의 있는 병원에 갔더니 성인아토피인데 너무 심해서 약 먹고 연고 발라도 쉽게 호전 되지 않을거라고 하더라? 처방 받은 약먹고 스테로이드 연고 발라도 그때뿐 가려워서 미치는줄 알았어... 긁어서 피딱지 앉고 피부는 검게 착색돼서 여름에 반팔 입기 싫었어 울기도 많이 울고ㅠㅠ
2년 내내 그렇게 살다가 어제 그냥 마트에서 급하게 바디워시를 하나 사서 그걸로 샤워하고 바디로션도 발라봤자 가려우니까 그냥 안발랐거든 근데 오늘 보니까 팔꿈치 안쪽이 너무 깨끗한거야 빨갛게 올라오는게 싹 사라졌어
혹시 바디워시 때문인가 해서 전에 쓰던거 바르니까 바로 가렵더라....ㅎ 생각해보니까 바디워시 바꾸고 며칠 후에 그 난리가 났더라고 나는 여태 안맞는 바디워시 때문에 불필요한 약을 오남용하고 있었던 거임 진짜 너무 어이없고 2년 동안 뭐했는지 모르겠어ㅠㅠㅠ





[제품추천] 성인아토피 2년차 후기본인 나이는 내년이면 30대 중반임


아토피는 2018년 여름에 걸렸으니까 얼추 2년차임
휴가 때 강릉 놀러갔다와서 2~3주 정도 지났는데
허벅지 쪽이 살살 가렵기 시작함
그 때는 별로 신경 안썼는데
10월쯤 되고 날씨 쌀쌀해지니까 미치도록 가려움
그때 가려움이 허벅지에서 사타구니로 올라와서 사타구니 습진인줄 알고 약국가서 사다 향진균제 바름
그런데 전혀 안낫고 계속 가려워서 확실하게 하려고 대학병원감
그 때 상태는 진물계속 나고 딱지 후두둑 떨어지는 정도였음 미치도록 가려운건 덤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긁고 상처남 딱 씹창났다라는 표현임 허벅지도 검은색으로 변색됨

어쨌든 교수가 조직검사 해보자고 해서 하고 난 뒤 진균성 곰팡이라는 말을 함 모낭염이라고 하던데 향 진균제 바르고 약먹으면 된다고 했다
근데 전혀 괜찮아지지않고 더 심해짐
한 달 뒤에 찾아가니까 교수가 곰팡이는 다 사라졌을 껀데 왜 가려운지 원인을 모르겠다고 중얼거림 ㅋㅋㅋㅋ
무슨 창상회복로션인가 병원에서 주는 보습제하고 바디로션 그리고 자주 씻지말만 했음

안낫고 더 심해짐
다른 병원을 갔음 이번엔 대학병원 아니고 전문의가 하는 피부과병원으로 갔음
그 때 피부 상태는 다리 팔뚝 귀뒤 목 등 가슴 팔다리 접히는 부위로 확대된 상태
거기 의사는 처음에는 아토피라고 안하고 습진같다고 먹는 약하고 바르는 약 처방해줬는데 여전히 가려움
다음 예약인가 근때 와서 다시 진료받으니까 아토피같다고 함 그 때 부터 추가로 자외선 치료 받았다
한 2~3주 정도 호전되다가 다시 심해짐 술마시면 더 가렵다고 하니까 술 마시지 말라고 함
계속 자외선치료와 약을 바꾸고 바르다가 호전되지 않길래 다른 대학병원으로 병원을 바꿈

아마 이때쯤 다니던 회사 퇴직했던 걸로 기억함
퇴직하고 스트레스 덜받으면 좋아질 줄 알았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가 않았음
미치도록 가려워서 주머니에 손 넣고 거시기 긁고 있다가 여자 과장하고 눈 마주쳤을 때가 그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차라리 성병이면 낫기라도 하지 하필 부위도 사타구니라 그 때 들었던 굴욕감과 쪽팔림은 잊지못함 그 때는 한창 가려움이 절정일 때라서 내가 뭔 죄를 졌길래 이런가 하는 자괴감 비슷한 우울증 생기기도 했음

넘어가서 새로운 종합병원에서 현재까지 한 1년 정도 치료 받음 거기도 아토피 같다고 해서 이제 아토피라고 생각했다 상태는
심해졌다 완화되었다 반복함 등딱지가 화끈 거려서 거울로 확인하니 무슨 희미한 멍 같은 피부병 생겼었음 최근엔 허벅지에 완선까지 겹쳐서 개고생함 의사가 허벅지억 아토피약 바르면 더 심해진다고 했음 알았으면 안 발랐겟지만

현재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짐 초창기에 자면서 피부 씹창나는 정도로 긁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음 요새 구직자리 다시 알아보고 있음 그런데 구직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아토피 슬슬 올라오려고 함 의사가 스트레스 가능한 받지 말라는데 말은 쉽지 ㅋㅋ술은 절대 안먹음 예전엔 일주일에 3~4번 먹을 때 소주 2병 정도는 먹었는데 지금은 술 한잔도 입에 안댐 정확히는 술 마시면 피부가 가려워져서 못 먹는거임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먹고 싶음 원래 술 좋아하던 사람이라

비타민C하고 D 그리고 유산균이 아토피에 좋다고 들어서 먹어봤는데 비타민 D만 의외로 조금 효과있었음 큰효과는 아니었음 그냥 짧은 기간동안 증상만 완화된 정도

고기 안먹고 2개월 정도 채식만 해봤다 효과 없었음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음

예전에 담배도 4개월동안 끊어봤는데 오히려 스트레스 때문인지 피부 더 심해지고 삶에 낙이 없어져서 다시 피기 시작함

바르는 약은 당연 스테로이드 함유고 센것 일수록 효과는 좋았음 근데 교수가 사타구니는 스테로이드 흡수가 잘된다고 약한거만 써야된다고 해서 약한 것만 바르고 있음 다른 피부는 많이 좋아짐 에스파숀 아드반탄 락티케어 더마톱 이게 최근 일년 안에 쓴거고 다른 연고도 몇 개 있었는데 이미 다쓰고 버려서 기억안남
에스파숀은 사타구니 말고 다른 심한 부위에 바른건데 효과는 제일 좋았음 처음부터 교수가 그거 독한거라고 했지만 약바르는 순서는 교수가 말해준건
진물이나 상처부위에 먼저 에스로반을 바르고 그위에 스테로이드약 바르는 형식이었음

이력서 수정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여기에 글 적어봄 아토피 걸리기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지금은 그게 아니란걸 알았음 원치않게 동거하고 있다는 느낌임 지금은 피부상태 많이 좋아져 허벅지 시꺼먼거 빼고는 티 안나는 수준까지 올라왔음 자세히 보면 점같이 하얀 점들이 보여 상처 난데 새살돋은 거 같긴한데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음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바르던게 지금은 2~3일에 한 번 바르는 수준으로 좋아짐 스테로이드 약도 약한 것으로 바꾸고 먹는 약도 거의 줄임
병은 걸려본 사람만 아는거라고 하더니 지금은 그게 와닿음
나는 다시 심해지면 차라리 공기좋은 시골로 가서 귀농할 생각중
제발 잠 못자고 온몸벅벅 긁고 다음 날 씹창난 피부들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ㅠ


쓸데없는 글이 길어졌는데
도움되는 정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들내고 언젠가는 좋은 아토피 치료제 나올꺼라 생각한다

힘들내

 


[정보공유] 성인아토피 겪은 후기


안녕하세요 공지를 못 보고 써서 다시 남깁니다!



성인아토피로 3년을 고통받았던 사람입니다.

아토피를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동감은 할 수 있지만 공감은 절대 못 할겁니다

어렸을 때 아토피가 있었지만, 20살까지는 생활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심해지게 된 계기가 제가 볼 때는 취업을 하고 나서 인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재발한 것 같다고, 종종 직장인 분들이 가장 많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약 먹고 식습관 관리하면 낫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증상이 더욱 악화됐습니다.

그렇다고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었습니다.

그이후 약처방, 독한 스테로이드제 식습관 등등 안 해본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년간 근본적인 해결도 되지 않았고 언젠간 낫겠지 하는 그 마음이 사람을 미치게 하더군요.

여름철 땀이 뻘뻘나는 더운날에도 긴팔 긴바지 모자는 필수였고 더운것보단 사람들의 시선과 간지러움이 저를 정신적으로 더 힘들게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중에 이미 저처럼 아토피를 앓고 계신분들도 시도해본 방법이 많을겁니다.



-보습

-채식위주의 식사

-프로바이오틱스

-양배추즙

-가벼운 운동

-스테로이드제 연고

-구충제

-항히스타민제

등등 나열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하나라도 얻어 걸려라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안해본게 없습니다. 그중 조금이라도 효과를 본 것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구충제입니다.

어느 유튜버 중에 구충제로 아토피가 호전됐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효과를 본 소수의 사람을 보고 실낱 같은 희망으로 따라하는 분이 많은 것도 알게됐습니다.

복용은 하루에 한알씩 3일먹고 1~2일 텀두고 먹었고 먹고나서는 졸음이 쏟아졌었습니다. 잠에 빠져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잠에 취해서 그런지 평소에 잠을 1시간도 제대로 못자던 제가 처음으로 3시간 정도를 푹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진물이 건조해져 마르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구충제를 먹었을땐 호전이 된다라고 하기보단 조금은 살것같다. 이런 기분이였고 간지러움은 베이스로 깔려있었습니다. 진물도 나긴 나지만 흐르진 않는다. 간지러움도 있긴한데 피날정도로 긁진 않을 간지러움이였습니다.

하지만 구충제는 저는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했던 방법 중 가장 극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운동은 정말 꾸준히 했고 채식위주로 식사를 했습니다.

운동은 길게하든 짧게하든 하는것에 의의를 두고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두번은 가볍게 주로 유산소 운동을했고 런데이 어플로 매일 집앞 해반천에서 런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채식위주로 식사를 했습니다. 간이 쎈음식은 아토피 때문에 원래 먹지 않았었고 항상 남들보다 싱겁게 먹다가 아예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바꿨습니다.

운동과 채식식단은 아토피를 효과가 있었다기보단 제 자신 스스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길이였던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많은 제품중에 후기가 제일 많은 제품으로 선택했었습니다. B사 제품을 사서 먹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어 또 좌절하곤 했습니다.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제대로 확인 안 한 제 탓이겠죠. 프로바이오틱스 중에도 아토피에 좋은 균주도 따로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구글에 아토피에 좋은 유산균 논문까지 검색해서 공부했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유산균이 아토피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많았습니다. RGG유산균이라고도 부르더군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속는셈 치고 또 먹어봤습니다.

2주정도까지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또 속은 것 같아서 좌절할 때쯤에 3주차가 지나 간지러움이 덜하고 각질이 커지면서 하나씩 크게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각질이 떨어지고 난 4주차에는 물집 같은 뾰루지가 났었는데 뾰루지가 터지고 나서 두꺼운 피부층이 확실히 얇아진게 보였습니다.

3년간 한번도 이정도로 나아진 적이 없었는데 이걸로 아토피가 정말 많이 호전 됐다는게 좀 허무하기도 했습니다. 앞 전의 노력들이 합쳐져서 그런 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려움도 정말 많이 줄어들면서 더 이상 피가날정도로 긁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빠뜨리면 괜히 다시 아토피가 심해지진 않을까 하는 불안함과 트라우마 때문에 1년 가까이 RGG유산균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며 관리중입니다.





*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도 저에겐 중요했습니다.

운동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노력했고 위로를 받으려 시나 에세이를 많이 읽었었는데 이병률시인과 원태연님의 책을 많이 읽었었습니다.



요새 저는 새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토피를 가지신 여러분들도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길 바랍니다


성인 아토피 치료 및 관리 팁 남기고감

 

난 유전적으로 아토피를 갖고있었고, 살면서 두번 정도 심해졌었음. 그때마다 그냥 죽고싶었었는데 어찌 극복했다.



뭐 이것저것 자세하게 쓸려다가 글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지기도하고, 주절주절 쓰는거 같아서 필요한 부분만 쓰려고 함



그리고 말도안되는 민간요법 추천하는건 안 따라하는게 좋음. 현대 의학을 믿자. 대학병원 가라 제발



물론 내가 아래 쓴 방법들이 다 통하진 않을 수 있음. 그래도 혹시나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쓴다. 





아토피의 원인



- 내 자신의 아토피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야함. 내가 선천적 (유전) 으로 있는건지, 후천적 (새집증후군, 나쁜공기, 위생상태) 으로 생긴건지 부터 체크



- 가끔 시골 공기 좋은곳 가서 가서 채소만 먹고 나았더라 - 이런소리 하는 케이스가 후천적인 요인으로 생겼던건데 그걸 차단했기에 나은거임.



- 원인이 선천적인거라면 기본적인 피부관리를 꾸준하게 하는 수 밖에 없다.



- 후천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병원에 가서 알러지 검사를 해봐야함. 내가 어떤 알러지가 있는지, 어떤 항원에 강하게 반응을 하는지 확인.





식단



- 식단은 내가 알러지가 있는 음식이 뭔지부터알고 그 음식을 피하는게 첫번째.



- 더해서 공통적으로 피해야하는 음식은 튀긴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술 담배는 입아프고



- 개인적으론 소화가 안되는 음식 (나에게 안맞는 음식?) 을 피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함 (이건 뇌피셜에 가까움)





피부 관리



- 피부에서 가장 중요한건 수분 (보습)  물 많이 마시고 + 외부에서 바세린 or 연고로 피부 보습



- 개인적으로 운동은 필수라고 생각.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으로 (유산소가 좋겠지?) 



- 병원에서 운동외에 추가로 추천했던건 미온수로 반신욕을 하는거였음. (노폐물 배출 + 피부에 수분 공급) 

목욕도 필수라고 생각된다. 존나 뜨거운물로 하면 안됨. 피부자극 되니까. 때 밀지마라 제발 미친짓이다.



- 샤워 이후 보습은 당연하고, 수시로 보습을 해줘야함.  



- 아토피 환자면 자극적이지 않게 씻는것이 중요함. 샤워 타올 이런거도 엄청 순한거써라. 아니면 손으로 씻고



- 샴푸 바디워시도 존나 순한거 써야하고, 난 치료용으로 피지오겔 썼음. 로션도 피지오겔 썼다. 아직도 피지오겔 쓰는중 (이게 젤나은거같음)

참고로 세타필 쓰다가 피부 존나 뒤집어진적 있었음.



- 잠 잘자야됨. 그래야 피부가 재생이됨. 결국 잠을 못자면 니들이 상처를 아무리 낫고싶어도 상처가 아물질 않음

내가 아토피 심했을 때 가장 후회되는게 수면제 (수면유도제 말고) 를 먹었으면 어땠을 까. 생각하는거임

너무 가려워서 하루에 1~2시간 고작자고 하다보니 계속 악순환 이더라.

잠 못잠 -> 피부 회복안됨 -> 가려움 -> 잠 못잠 -> 피부회복 안됨 이 루틴으로 무한 반복.

어떻게든 자는 시간을 확보해라. 너무 가려워서 못자면 수면제라도 진짜 처방받아서 먹어보는걸 추천 (물론 의사랑 상의는 해봐야겠지)





연고, 약, 영양제



- 아토피 환자한테 유산균은 필수라고 생각됨. 이미 아토피 환자한테 유산균을 먹였을 때 치료 효과가 있었다는 논문이 꽤 많음. (구글에 쳐보면 나옴)

애초에 유산균의 몸의 면역력과 관련있는거라 챙겨먹으면 좋음. 유산균은 자기한테 맞는 유산균제품을 찾을때 까지 이것 저것 사서 먹어봐야 한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균과 비피도박테리움 이거 3개 포함된 제품)



- 종합비타민 먹고 있다. 아토피에 필수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먹고있음. 



- 가려움증 심할때 항히스타민제 먹고있다. 다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을거고



- 바르는 연고는 지금까지 많이 써봤는데 지금은 리도맥스 + 바세린 , 아드반탄 + 바세린 이렇게 섞은 연고 사용 중.

아무래도 스테로이드제라 자주 사용하진 않고 가끔 심해지는 환부에만 사용하고 있다.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의견은 다들 다를텐데 경험상 필요할땐 써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장기로 사용하면 좆되긴하지만. 





길게 썼는데 짧게 정리한다.



1. 알러지,피검사 해서 아토피 원인 찾기.

2. 유산소 운동 (땀흘리는 운동) + 하루에 한번 목욕 (샤워x)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 느낌으로

3. 의학용으로쓰는 피부 보습 제품 사용 (수분,보습) 난 피지오겔 썼음

4. 수면시간 확보

5. 피부 너무 심하면 스테로이드제 적절하게 써볼 것. 일단 낫고 보자

6. 유산균은 필수. 종합비타민은 먹으면 좋지 않을까 정도. 항히스타민제도 가려움 완화에 도움되니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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