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얘기

중기청 100 후기와 연장 조건까지 총정리

by nutrient 2022. 7. 20.
728x90
728x170

인터넷에서 화제인 중기청 100 후기와 연장 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중기청 100 후기와 연장 조건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중기청 100 후기와 연장 조건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흙수저 구분법 - 냉혹한 흙수저 현실

인터넷에서 화제인 흙수저 현실과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흙수저 현실과 구분법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

tistorysolution.tistory.com



중소기업 청년지원 전월세보증금 100% 대출 후기


나는 30대 초반이고 중소기업에 재직중임
나라에 이런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덬들도 알았으면 해서 후기를 써보고자 함


원덬은 2016년에 타지에 얻은 직장때문에 그때부터 500/40인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관리비 15만원쯤을 추가로 내며 살았음
사회초년생이라 집에 들어가는 돈도 아깝고 전세도 아니니 집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기기 시작함
마침 그때 내가 살던 지역에도 행복주택을 짓고 있었고 그런 정보를 찾았을 때 접수기간이었으며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져서 지원을 하게 되었음
운이 좋게 경쟁률이 조금 있었음에도 당첨이 되어서 500/18이라는 아주 대박적인 가격에 수도권에 살고 있었음

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었음
아파트형이라고 좋다고만 생각했지 관리비 생각을 못 했던 거임
덬들도 알테지만 아파트형 관리비는 단지 내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줄어듦
그런데 여기는 세대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관리비를 달에 14만원, 많게는 18만원이 나오는거임
그럼 월세만큼 관리비가 나와서 이게 싼지도 잘 모르겠더라고
심지어 행복주택은 옵션이 하나도 없음
요즘 원룸에는 다 있는 에어컨, 냉장고, 옷장, 뭐 그런 것들? 초기비용이 좀 많이 들었음

그러던 차에 청년지원 '전세자금대출' 을 알게 되었으나 역시 덬들도 알다시피 한도가 1억까지임
ㅋㅋ장난해? 수도권에서 1억짜리 전세가 요만한 원룸말고 어디있음?
나는 정보검색을 할 때에도 전세자금대출만 알았지 전월세'보증금'대출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음
사설이 길었네 미안 각설하고



이 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이자임
대출받는 금액의 1.2퍼센트를 4년간, 대출 자체는 10년간 이용할 수 있음
대출가능 금액은 맥시멈 1억이지만 추후 갱신일에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리고 싶으면 1억 이상의 한도도 추가대출 가능함
갱신시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버팀목으로 대출이 전환됨

중소기업 청년지원 전월세보증금대출의 조건은 이러함
1. 융자가 없는 집
2. 집주인의 대출 동의
3. 중소기업에 재직중일 것 (당연), 4대보험 가입장
4. 연소득 3500 이하 (부부, 맞벌이는 5000이하)
5. 주거용인 집만 가능 (법인 불가하며 전입신고가 안 되는 집은 X)
6.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등등이 있음

사실 다른 조건을 충족해도 1, 2번이 존나게 빡셈
요즘세상에 집주인이 융자 안끼고 집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찾는 것부터가 졸라게 빡셈
찾았다고 해도 집주인이 동의 안 해주면 땡임
나도 이 과정에서 타지역 온갖 동네를 다 돌아다님 (시발 이게 2달걸림)


대출 순서를 알랴줌
1. 위 조건을 충족하는 집을 알아봄
2. 내 조건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서류를 들고 은행 방문
(필요서류: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본,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회사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업종 코드확인서, 원천징수영수증, 재직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3. 은행에서 해당 집이 대출이 되는 집인지, 내가 대출자격이 되는지 확인해줄거임
4. 된다고 하면 부동산에 가서 계약, 계약금 5% 이상 납부
5. 잔금일 2~3주 전에 은행에서 대출 신청 (2번에서 추가로 필요한 서류: 이사갈 집의 등기부등본, 계약금 납입영수증, 확정일자 받은 계약서, 건축물대장, 중개대상물 확인서, 공인중개사무소 사업자등록증, 공제증서 등이 있고 필요시에 은행에서 추가서류 요청할 수 있음)
6. 기다리면 됨



단 한가지 문제가 있음
위 순서에서 5번을 신청하고 기다리는데 막상 심사를 넣어보면 반려되는 경우도 있다고 함
100퍼센트가 아니고 80퍼센트로만 가능한 경우도 있고, 이는 개인의 신용등급 등등에 따라 다름 나도 모름
우리는 이미 계약을 하면서 5% 이상의 계약금을 걸었는데 5번에서 반려가 나면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음
그를 대비해 계약서에 특약을 넣는데, '위 대출이 실행 불가능할 때에 계약금 전부를 반환한다' 는 내용의 특약을 넣어달라고 해야 함
안 그러면 불안에 떨면서 심사를 기다리게 될거임
(실제로 계약금 못 돌려받고 대출도 안 나온 사람이 있었다고 함)


은행은 주거래 은행이 아니어도 됨
단, 이사갈 집의 근처에 있는 지점에서 대출을 실행해야 함
나는 이거 모르고 타지역으로 이사갈건데 직장 근처로 그냥 가면 되는 줄 알고 있다가 반차를 몇 번이나 낸지 모름^^



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전액 대출이 나온다는 심사완료 전화도 받아서 2주 뒤에 보증금 1억짜리 집으로 이사감
계약금 500만원만 냈고 1억 전부 대출임
1억을 받았는데 한달 이자가 10만원 쫌 넘음 대박 아님?



내가 이걸 알아보는 데에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기도 했고 정리도 할 겸 후기방에 적어봄
질문 있으면 해줘 알면 대답해줄게
그럼 20000




중소기업전세자금대출(100%)받아서 이사가려는 중기


말그대로 중소기업전세자금대출(100%)받아서 이사가려는 중임.
계약은 이미 했고 오늘 은행서류 제출하고 심사 기다리는 중.

요새 블로그들에 후기들이 많으니 나는 내가 경험한 것만 간략하게..

1. 집을 엄청 보러 다녔다.....하앍.
엄청 보긴 했지만 총 3일 봤으니까 또 엄청까지는 아니려나?
근데 못해도 스무군데는 봤음. 중개소는 아예 이걸 해봤다는 곳에서만 보러다녔었음. 
원룸월세 구할 때는 휘릭보고 계약했다보니 처음으로 이렇게 집투어다녀서 그런가 무진장 힘들더라.
더구나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을 주말로 한정해서 보러다니는게 좀 힘들었다.
게다가 좀 더웠냐.......진짜 죽는줄 ㅠㅠㅠ

2. 내가 원하는 맥시멈이 맥시멈이 아니여...
난 원래 일억 삼천에서 사천쯤을 전세금으로 생각하고 보러다녔음. but 없구요~
있어도 여기서 살아야 한단 말인가? 할정도의 퀄리티를 보게 되었음.
결과적으로 내가 생각했던 일억 사천도 아닌 일억 육천에 구하게 되었으니 살아야할 곳 매물을 인터넷 검색한다면 거기에 일이천은 더해서 생각하도록.
이건 중개사도 그렇게 말하더라. "그거보다 족히 천은 더 나와요~" 

3. 선은행 후서칭
나는 블로그 후기를 보고나서는 일찌감치 필요서류들부터 준비해서 내가 어느정도 나오는지부터 확인했음.
그과정에서 미비서류가 뭔지확인하고, 내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에 대해서도 가늠했었고.
일단 80프로로 알아보면 증권발급이 되는지 여부 확인 후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대략적인 금액만 산출해주는데
행원말로는 집값의 80프로와 연봉의 3.5배쯤? 금액 중 작은 걸 기준으로 대출이 된다고 했었음.
가난한 직장인은 덕분에 9760만원 나온다는 말에 잠시 콧물 좀 흘리고...
그래도 이게 어디냐는 마음으로 정신차리곤 부동산에 컨텍 시작했더랬지.

4. 깔자, 철면피..
중개사들은 백이면 백....다들 이거 싫어함.
간혹 젊은 중개사들...(이라 쓰고 실장이라고 읽는 부동산 직원)은 한 건이라도 더 올려야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열성을 다해주긴 하지만..
그렇다고 몇일을 걸쳐 소개시켜줄만큼 매리트있어하질 않음. 그래서 경험이 있어도 보여준 그날 계약해야할 것처럼 쪼아대.
왜 홈쇼핑에서 마감임박!하는 그런 식으로.
실제로도 매물이 매우 적어서 금방나가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얼렁뚱땅 쉬릭 넘어갈 일도 아니라는 거. 
첨에 선입금? 가계약까진 아니고 맘변하면 돌려주는 조건으로 돈을 넣었던 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걸리는 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취소한 적도 있었음.
혹시라도 본인이 귀얇다 싶으면 다른 사람과 같이 가. 안그럼 진짜 우다다다 몰려서 계약서에 싸인하고 있을지도 몰라(는 내이야기 -_-;)
그리고 지금도 현재진행중인데 중개사가 계약서 쓴날 중개료 달라고 쪼기도 함. 
근데 일억육천짜리면 복비만 해도 오십이 넘고, 잔금일, 그러니까 이삿날까지 중개인의 도움을 계속 받아야하는데 복비만 받고 튀어버리면 난 곤란하잖아?
주위 물어봐도 전세를 누가 계약서 쓰고 복비주냐고 만류해서 아직 안주고 있는데 혹시라도 덜렁 주는 덬(은 내가 그럴뻔 ㄱ-;)이 있을까봐 남겨둠.
주는 거 아님. 내가 못된게 아니라 달라하는 놈이 비양심인거!

5. 80프로짜리 매물도 100프로가 될 수 있슴돠...
내가 들어간 집은 원래 80프로라고 해서 보러 간거였어. 신축오피스텔이고, 근저당이 없으며, 아직 집주인이 잔금을 치루지 않고 분양계약서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지.
공부상 문제시 계약금반환을 거는 거야 후기들 보면 일관되게 있으니 당연히 특약으로 넣었고...
나는 집 매매가격이 내 전세금과 근사치라 나중에 전세금을 돌려받을 것이 걱정되기도 하고, 최근 강서쪽에서 전세사기당한사람이 많았던지라 
돈 좀 들여서 살자 싶어 전세보증금반환보험을 들 생각이었지. 그것도 전세금 전체에 대해서.
그래서 특약에 채권양도에 대한 동의도 기재했었음. 아예 중개인에게 차타고 갈때 이거 못써주면 난 안하겠다고 해버렸거든.
그 결과 나는 나도 모르게 100프로짜리로 이 물건을 바꿔버린거야.....(소 뒷걸음질치다가 쥐끔살하듯이 ㅋㅋ)
집주인이 해야하는 건 오로지 은행에서 날아온 내용증명을 잘 받는 거 밖에 없음. 애시당초 80이냐 100이냐의 차이는 질권설정되냐 아니냐인가 보더라.
그러니 중개인이 좀 경험있으면 채권양도 특약 넣을 수 있게 잘 좀 말해달라라고 해봐.
애시당초 중소기업전세자금대출이 되려면 물건 자체가 대출조건에 맞아야 하고, 다른 설정이나 세입자가 없어야하고 까다로운 편이라서 
80이든 100이든 조건은 엇비슷하거든. 채권양도만 넣으면 되는 거 같으니 함 해보시구랴.
난 덕분에 9760만원 대출 되는 줄 알고 앉아있는데 은행원분이 1억까지 신청가능한데 어찌해드려요? 그러길래 냉큼 일억으로 신청했으니께 ㅎㅎ

6. 신축인경우 전세반환보증금액 한도가 얼마인지도 확인해야한다...
이게 먼소리인고 하니...
내가 들어간 곳이 신축인데 매매가격이 없다보니(분양가격말고...) 공시가격으로 매물의 가치를 산정해야하는데
이게 국토부 공시가격으로 보는게 아니고 kb시세라는 곳에서 확인한다고 해.
보통은 그 금액의 150%까지 보험가입이 가능한데, 나처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엇비슷한 상황에서 이 kb시세가격이 낮으면 
자칫하면 전세금이 kb시세가격의 150%를 넘겨버릴수도 있다는 거. 
더 중요한 건, 나처럼 뒤늦게 매매가격도 봐야한다는 걸 깨닫지 말고 신축인 경우 집주인이 산 가격을 알아보는게 좋아.
안 그럼 나처럼 똥줄빠지는 수가;;; 헐헐헐..

7. 만 34세까지 대출신청해서 받고 나면 1회 연장은 나이 안본다(단 같은 집을 연장할 경우만).
나도 오늘 안 건데..
내가 올해까지가 만 34살임. 올초에 이런게 있다는 걸 알았고...아직 원룸계약기간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연말에 가야지 했는데..
연말엔 가뜩이나 없는 매물 더 없을거고...또 회사가 엄청 바빠질 예정이라 지금 아니면 안될거 같아서 지금 이사한거였음.
이사가고 나서 연장할땐 일반 버팀목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타려했었지. 지금보다 두배넘게? 이자내야하겠지만 그래도 월세보단 쌀테니까.
근데 오늘 계약서 싸인하면서 설명듣다가 알게된건데 연장시엔 나이 조건이 없다고 함.
물론 나중에 또 제도가 어찌변경될지는 모르겠다만 일단은 그렇다고 한다. 그러니 부디 연장할때까지는 바뀌지 않기를 기도해보자 ;ㅂ;

플러스로.. 나이이야기 하니 생각난건데 청년우대형 청약통장도 만 34살까지 된다길래 전환했는데 이게 전환되면 쭈욱 그 조건으로 유지된다고 했다.
기존 통장금액을 빼고 청년우대형으로 바꾸는 거고, 기존 횟수는 유지되는 거라 좋은 제도이니 아직 나이가 안 지났다면 바로 갈아타기를.
난 진짜 막차타고 엄청엄청 X줄 타며 이거저거 끌어다 하고 있다. 내일채움공제도 했지 아마. 이게 무슨 롤러코스터냐며 ㅎㅎ;


아직 담달 초에 가는 거고...
오피스텔형이긴 한데 아파트로 등재되어있는, 지금보다 쬐끔 더 작고..오피스텔이라 죄다 빌트인이라 되려 내가 인테리어할 수 있는 폭이 좁은...
(그것도 자취러 15년차라 온갖 짐이 다 있어서...심지어 냉장고도;;) 그런 곳으로 꾸겨넣어지는 거지만..

그래도 찌짠한 월급통장...남들은 다들 백 이백씩 턱턱 적금 넣을 때 삼사십도 바들거리며 겨우 넣던 거 
나이 서른중반되서 겨우 백은 넣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뻐하며 설레이고 있다.
지금도 온통 인테리어 어찌하지?로 설레이는 중.
더더구나 쪽방 고시원에서 시작한 자취생활에서 난생처음 신축으로 가는데...세상에 심지어 비데도 달려있어서!! 좁은데도 행복해. 죄다 쌔거! 완전 쌔거! =ㅂ= 헤헤헤

이번에 이사가면...드라마틱하게 전세금올리지 않는 이상 오래오래 살고싶은데
부디 그렇게 되었음 좋겠다. 
은행원이 다른 이상 없으면 신용도도 좋고 서류도 문제없어서 잘 될거라고 하던데 그 말 믿어보고픔 ;ㅂ;
자 그럼 이사하게되거들랑 후기들고 다시올게. 유훙~


중소기업 청년지원 전세대출 100% 받은 후기


나는 20대 후반이고 중소기업에 재직중임

자취 하거나 독립할 예정인 덬들이 이런 제도가 있다는걸 알았으면 해서 후기 쪄봄





원덬은 가족들과 집에서 사는걸 안좋아해서 타지 병원으로 직장을 잡고 다니다가 현재 다니는 중소기업으로 이직을함.

첫집은 원룸 7~9평 정도 되는곳을 월 40정도씩 주며 친구와 둘이서 살았는데 (반반 내서 20정도) 이직을 하며 

다른곳으로 나와 100/25 투룸 이라는 서울내에선 신과 같은 집을 잡음.

거기서 약 2년간 살다가 회사와 도어투도어 2시간이라는 지옥을 못견디고 계약 만료시점을 각재며 이사를 생각하게됨.

그렇게 이사를 생각하며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내가 전입신고를 안하고 다녔어서 아직 세대주가 아니라 LH든 SH든 다 안된다는걸 알게되고 찾던 도중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을 알게됨. 



장점 : 연이자 1.2% 

        1회 연장해서 총 4년간 1.2%

        이 이후로는 버팀목 전세자금 조건이 이율 2.4%로 6년 연장 가능

        전세금의 100% 대출 가능 (한도 1억)



단점 : 조건이 까다로움



조건은 이러함.



1. 융자가 없는 집

2. 집주인의 대출 동의

3. 중소기업에 재직중일 것 (4대보험)

4. 연소득 3500이하

5.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6. 세대주 이거나 예비새대주

등등



일단 나덬은 조건에 됨 그래서 시작함



근데 융자 없는 집이 존나게 드뭄

저거때문에 부동산앱에서 전세대출 가능 필터 걸고 회사에서 30분 이내의 동네를 처다본지 어언 한달

회사와 꽤 가까운 거리에 투룸 전세 9000이 LH가능으로 올라오길래 혹시나 하고 연락을 해보니 부동산중개인이 융자 없는 집이니 100% 가능하고,집주인 대출 동의도 본인이 설득해준다고함. 대출이 안될 시 계약금 반환 조건 특약도 넣어준다고함.

집 위치도 괜찮고 남향이라 빛도 잘들어오길래 여기다 싶어서 가계약을 걸고 계약을 하려니까 집주인이 전세금을 500 올려서 9500으로 하자고 하는거임 ㅅㅂ...

일단 9500으로 넣어서 100%가 나올지 확인해본다고 한 후 서류챙겨서 은행에 가조회를 넣음



회사근처 N은행에서 100% 진행 해준다고 해서 가조회를 때려넣었는데 승인이 안나온다고 연락옴.

이 대출이 공시지가의 150% 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공시지가의 150%를 간당간당하게 채울듯 해서 자기네 지점에선 못해줄것 같다는거임...

그길로 부동산에 연락 -> 중개인의 설득으로 전세금 9000으로 다시 다운 -> N은행에 다시 연락 했더니 이미 승인불가 떠서 그 물건지에 대해선 다시 못해줄것 같다고 말함

결국 회사 근처의 다른 S은행으로 찾아가 100% 진행 가능한지 물어보았더니 원래 잘 안해주는데 해주겠다고 ㅇㅋ 받아 진행을 시작함.

난 일단 존나 생각 없이 욜로 한다며 살았기 때문에 계약금 5% 낼 돈도 없었어서 기존에 비상용으로 만들어두었던 1000만원 짜리 마통에서 계약금 450을 처넣고 계약을 함.

부동산 계약서와 기타 서류 다 넣어놓고 이제 존버만이 남았었다.



그리고 난 생각없게 이때 살고있던 집의 집주인에게 방빼겠다고 연락함.

너덬들은 그러지 말길... 약 2~3달 전에는 말해야한다...  난 1달 전쯤에 연락했는데 집주인이 기분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할뿐 ㅠㅠ



그렇게 기다리는 도중 뭔놈의 사전적격심사? 이런게 생겼다며 그거에 관련해서 서류 작성을 해야하는데 은행에 한번 와줄 수 있냐길래 냉큼 가서 서류적고 다시 기다림.



100% 받았다는 사람들 후기 찾아보며 기다리는데 보니까 남들은 리파인에서 문자가 오고 한다는데 나한테는 단 1통도 안오는거임

아 안되면 어쩌지 하고 쫄려서 기다리다 행원에게 물어보니 이미 집주인에게 대출관련 채권양도서류 전달 같은게 다 끝났다고함.

띠용 하는데 행원이 이사날 아침에 대출 실행 될꺼고 그 전에 자기가 전화 한통 드리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길래 믿고 이사준비를 다함.



결국 대출 실행은 잘 되었고 인지세 등으로 해서 약 20인가 30만원 정도 내 통장에서 나가고 대출 실행이 되었다고 한다.



이사 한날 전입신고 하고, 등본떼서 은행에 가져다주고 실거주 확인도 이사 당일에 바로와서 대출 관련 문제는 다 끝나고

이제 원덬은 이번달부터 이자 나가는것만 신경쓰면 된다.



9000만원 대출해서 한달이자 9만원이면 개꿀 아닌가요 ^.^





너덬들도 중소기업 다니면서 독립을 꿈꾼다면 한번쯤 생각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방에 적어봄

그럼 20000



아 2021년까지 이 대출 상품이 실행되고 그 이후엔 없어진다고 하니 할꺼면 빨리 하는걸 추천함

 


중기청 100% 끝나가는데,, 질문좀..


내가 19년 9월 중기청100% 로 집주인A랑 계약하고 들어옴.

나중에 등기부 때보니 계약당일 집주인 B로 바뀜.

집주인바뀌고서 부동산에서 계약서 새로써야하니까 오라함.

근데 일때문에 차일피일 미뤄졌는데

이후에 보니 부동산이 폐업함.



최근에 등기부 확인해보니 압류상태임.

혹시나 내가 물어내게되는 수도있나?싶어서

HUG에 전화해보니 집주인이 A->B로 바뀔때 

새 임대인B랑 계약서 새로 안썼었냐는거임?

은행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래



그래서 은행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나랑 계약한 집주인A랑쓴  임대차계약서 받은이후로 매매계약서 받은게 없다함.

나보고 집주인B의 폰번호,주민등록번호 알려주면 자기들이 채권양도통지보내서 동의를 구하겠다함.



근데 새집주인 B는 그 유명한 집수백채 깡통전세사기꾼이라 연락도 안되는거임.



그사람이 연락을 계속 안받으면 어케 되는거냐?라고 물으니까 

은행원이 "그럼 전세금 반환하셔야죠" 하네?



내가 HUG에 물어서 알기로는 종료일자에 묵시적 계약연장진행 되지 않도록 법원가서 집주인B한테 계약연장거부증명서 보내라고 했거든?



난 어떻게 되는거고 어케해야댐?? 중기청 100%도 내가 손해보는 수가 있는거임?



지금 블로그에서 인기 있는 글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인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

tistorysolution.tistory.com

 

728x90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