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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월세 계약 후기, 사기 안 당하고 잘 계약하는 법

by nutrient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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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월세 계약 후기, 사기 안 당하고 잘 계약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월세 계약 후기, 사기 안 당하고 잘 계약하는 법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월세 계약 후기, 사기 안 당하고 잘 계약하는 법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룸 전세 후기, 원룸과 다른 점은?

인터넷에서 화제인 투룸 전세 후기, 원룸과 다른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룸 전세 후기, 원룸과 다른 점에 대한 글이

tistorysolution.tistory.com

 


전/월세 계약시 주의사항.


전세와 월세 임대 계약서 작성을 위한 11개의 요령

1. 계약서는 법률행위이며 보증금 보존을 기초하는 문서이다
주택임대차계약서 작성은 법률행위입니다. 그 내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므로 항상 신중하게 작성해야합니다. 또한 계약서는 보증금을 지켜주는 중요한 기본 문서이니 소중히 보관해야합니다.


2. 모든 확인과 합의를 마치고 계약금 지급과 계약서 작성해라
계약금까지 지급하고 확인하러 원룸에 가서 방충망이 없다고 해달라고 해봐야 집주인 아쉬울 것 없습니다. 확인목록을 작성해서 꼼꼼히 원룸을 확인한 후 집주인과 합의를 한 후 계약금, 계약서를 진행해야합니다.


3. 직거래보다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한 거래가 편리하다
직거래인 경우 등기부등본확인, 소유주 신분 확인, 이해 관계 조정 등을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일일이 원룸을 직접 찾아 다니기란 번거롭습니다. 특히 초보는 중개수수료를 주더라도 중개사무소를 통한 계약이 기본입니다. 또한 부동산 초보인 경우 믿을만한 고수랑 같이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4. 계약금과 잔금 지급은 꼭 소유주에게 직접 주거나 소유주 통장이체가 기본이다
사실 계약금 정도는 부동산에게 주고 영수증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잔금은 소유주에게 직접주고 영수증을 받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소유주명의의 통장으로 이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을 통한 계좌이체만큼 확실한 영수증은 없습니다.


5. 집주인과 합의된 내용은 구체적으로 기입해라
문서화된 약속만이 힘을 발휘합니다. 집주인이 약속해준 세입자에게 유리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계약서에 명시를 해야 합니다. 가령 도배를 해주기로 했다면 전체도배인지, 부분도배인지를 명시해야합니다. 가령 계약중간에 나가도 된다고 합의되었다면 보증금 반환 시기와 중개수수료는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등을 꼭 명시해야합니다. 합의된 내용이 진행된 이후 상황까지 고려해서 구체적으로 기입해야 합니다.


6. 정확하게 주소와 호수를 기입해라
의외로 주소를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물 전체가 한사람 소유인 단독주택(다가구)인 경우엔 정확한 주소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다세대처럼 건물 한칸한칸이 개별로 등기가 나 있는 경우)인 경우 정확한 호수기입이 중요합니다. 전입신고, 확정일자, 점유를 하고 있더라도 주소가 틀리면 말짱 꽝입니다.


7. 전기세, 수도세와 관리비에 대해 구체적인 명시를 해라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인 경우 전기세와 수도세가 통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산방법이나 고지서 확인여부등을 확인해서 명시해야하며 청소비, 공동전기, 오물세등으로 따로 관리비를 받는지도 확인해서 명시해야 합니다.


8. 계약금은 보증금의 10% 면 충분하며 가급적 적게 거는 것이 유리하다
사실 계약금은 적게 걸수록 유리합니다. 사정이 생겨 입주를 못하게 되면 돌려받기 어려운 돈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거주중인 집에 이사오기로 계약한 세입자가 건 계약금 범위내에서 지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보증금 3000만원이어서 계약금을 300만원 받았다면 새로 이사갈 집이 5000만원이어도 가급적 계약금은 300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올 사람이 계약금 300만원을 포기한다면 연쇄작용으로 계약금 500만원도 포기해야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9.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한 거래인 경우 중개대상물확인서를 꼭 받아라
부동산중개사무소는 부동산임대차계약서외에 중개대상물확인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임대목적물에 관한 전반적인 법적권리관계와 집의 상태를 중개사무소에서 확인해주는 문서입니다. 차후 문제가 발생되어 보상을 받을 경우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문서이니 받아두면 좋습니다.


10. 계약금지불과 날인하기 전에 반드시 꼼꼼히 계약서를 읽어 보아라
계약서에 날인하고 계약금을 지불하는 순간부터 세입자는 불리해집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된 모든 부분을 생각하면서 전부 온전히 작성되었는지 찬찬히 확인하고 날인과 지불을 하시면됩니다.


11. 대리인과 계약을 하는 경우 주의해야한다
대리인과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 임대인의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위임장 원본을 계약서에 첨부한다면 문제 될것이 없지만 아니 경우도 사실 있다. 이런 경우에는 계약금과 잔금을 주인 소유주 명의의 통장으로 반드시 입금해야한다.



좋은 원룸을 구하는 20개의 요령


1. 월세이든 전세이든 보기보다 많이 싼 원룸은 피해라
보기보다 싼 원룸은 분명 문제가 있는 원룸이다. 정말로 싼게 비지떡이다. 급한 마음에 싸다고 덜컥 계약해버리면 나중에 골탕을 먹는다. 문제가 있는 방은 계약기간 중에 다른 세입자를 구해서 빠져 나가기도 힘들다.


2. 반지하, 옥탑, 1층은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가급적 피해라
반지하(약간 반지하도 포함)는 가급적 피해야한다. 반지하의 불편함을 살아 본 분들은 안다. 나중에 방 빼기도 어렵다. 1층도 불편하다. 오래된 주택가의 1층은 방범창이 있더라도 좀도둑들의 표적이다. 여성분은 특히 2층 이상을 구해라. 옥탑은 피해라. 옥탑은 상당수가 불법 건축물이라 도시가스가 아니다. 기름보일러는 겨울에 불편한 것은 둘째 치고 기름값이 엄청나다. 사방이 열려 있으니 여름엔 열라 덥다 겨울엔 졸라 춥다.


3. 월세 계약은 1년으로 해라
전세가 아닌 이상 2년으로 계약해 놓으면 나중에 여러모로 불편하다. 중개업자나 집주인이 2년을 말하더라도 필히 1년으로 계약해야 한다.


4. 도배와 장판은 꼭 집고 넘어가라
특히 제 값 다주고 들어가는 월세방은 꼭 도배를 요구해라. 집주인이 도배를 해주거나 약간의 가격조정을 해줄 수 있다. 전세와 달리 월세는 도배가 기본이다.


5. 각종 잡비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라
전기세, 수도세, 관리비, 유선 수신료, 난방 방식 등을 꼭 확인하고 그 내용을 계약서에 넣어 작성해라. 입주를 하기 전에 각종 잡비의 계산방법과 수금방식, 전세입자와의 요금 정산, 난방 방식등을 제대로 확인해야 차후 언짢은 일을 피할 수 있다.


6. 임대차 보호법의 묵시적갱신은 세입자에게 유리하다
계약만료전 최소 1개월전에 집주인에게 해지 통보를 안하면 자동갱신이다. 계약연장을 하기 싫다면 내용증명을 보내 확실하게 본인의 의사를 문서화해라. 거부 의사 표현을 아니하면 동일한 조건으로 묵시적갱신이지만 그 기간은 정하지 않는 갱신이다. 묵시적갱신 후에라도 세입자는 해지를 바로 통보할 수 있으며 집주인은 통보를 받은 3개월 후부터는 보증금 반환 의무를 져야한다. 계약 중간 해지와 달리 세입자가 중개수수료를 지급하는 관행도 없으니 반반부담을 주장할수 있다.


7. 확실하게 집주인과 이야기를 해라
묵시적갱신이 집주인에게 법적으론 불리하지만 현실에선 그렇지않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집주인에게 법이란 종이에 인쇄된 글자이다. 계약기간이 다 되어가면 재계약여부에 관해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라. 나갈거면 이야기해라 바로 보증금 돌려준다, 라고 만료시점에서 말하는 집주인중 실제로 그리 행하는 집주인은 많지 않다. 자동갱신 되었으니 네가 빼라, 중개수수료 놓고 나가라, 지금은 돈이 없으니 다른 세입자가 올 때까지 좀 기다려 달라! 집주인은 대체적으로 임차인보다 능수능란하다.


8. 전철을 주로 이용한다면 월세를 더 주더라도 역세권에 입주해라.
월세 싸다고 역세권과 멀거나 도보로 애매한 지역에 방을 얻으면 버스비나 택시비가 더 든다. 원룸수요도 많지 않아 세입자 교체에도 불리하다.


9. 많이 살펴보고 구하고 월세를 너무 아끼지는 말아라
많이 살펴보면 가격대비 더 좋은 원룸을 구한다. 동일한 가격대에서도 더 좋은 원룸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비싼 원룸을 잡아라. 주택은 생활의 기본이다. 제대로 된 방에 들어가야 문제도 없고 나중에 빼기도 쉽다.


10. 주거용으론 오피스텔은 원룸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진다.
사무실 겸용으로 쓸거라면 모를까 오피스텔은 가격대비 성능이 원룸보다 쳐진다. 요새 부쩍 많이 나오는 복층형도 사실 다락방 수준이다. 월세도 비싸지만 관리비도 원룸의 몇배이다. (집주인이나 부동산 사무실에서 말하던 금액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 물론 돈이 된다면 오피스텔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


11. 현재 살고 있는 집부터 해결해야 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보증금 문제를 임대인과 완결하고 원룸을 구하러 다녀야 한다. 계약만료와 동시에 나올 거면 먼저 최소 한달 전에는 재계약 거부를 통보해야한다. 이때 이사 날짜는 정확히 계약기간 만료일로 해야 한다. 임대인을 생각해서 두어달 미리 재계약거부 의사를 통보해 주는 것은 좋지만 그때 분명하게 이사는 계약 기간 만료 시점이라고 강조해야한다. 덜컥 사람 데리고 와서는 계약 한다고 하면 골치다. 게다가 거부해버리면 나중에 이사 날짜를 아니 맞추어 다른 세입자를 제때 구하지 못했다고 나갈 때 불평을 늘어놓으며 꼬투리를 잡는다. 월세여도 계약만료가 되었다고 바로 보증금을 반환하는 임대인은 많지 않다. 재계약 안하고 나가겠다고 하면 대부분의 집주인은 알았다고 한다. 이때 보증금 반환에 대해서 정확하게 해야 한다. 임대인의 정확한 답변을 들어야한다.


12. 계약금은 현재 집주인에게서 받아라.
집주인이 알았다고 하면, 다른 계약을 위한 계약금으로 써야 하니 보증금의 10%를 미리 달라고 해야 한다. 받으면서 임대인에게 말해야 한다. 만료시점에서 나머지 보증금을 못 주면 이 돈은 계약 해지에 따른 해약금이 되어 없어지니 나머지 보증금을 꼭 주어야 하고 못줄 경우 집주인의 과실이니 그 금액은 집주인이 손해를 보아야 한다고 분명히 말해야 한다. 그래야 임대인은 책임감을 가지고 보증금을 준비한다. 10%는 미리 안주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에도 다른 계약서를 쓰기 전에는 집주인과 통화를 해서 꼭 보증금 반환에 대해 주지시켜야한다.


13. 계약하기 전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원룸은 낮에 봐야 한다. 유흥가 주변인 경우엔 밤에도 봐야한다. 간판 불빛이 방안에서 번쩍거리는 경우가 있다.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일일이 확인하면 더욱 좋다. 하자가 있는 부분은 꼭 임대인과 확인하고 그 내용을 계약서에 넣어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변상하라는 요구를 못한다.


14. 임대인 즉 집주인과 이야기를 나누어봐라.
계약하고 싶은 원룸이 있으면 집주인과 이야기를 몇 분이라도 나누어 보는 것이 좋다. 못된 집주인 만나면 사는 내내 짜증난다. 막무가내로 자기 이익 중심으로 자기 생각 중심으로 판단하고 행동 하는 인간이 의의로 많다.


15. 융자가 많은 집은 월세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융자가 많아도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대항력만 갖추고 있다면 사실 월세 보증금을 날릴 확률은 극히 적다. 하지만 융자가 많다는 것은 집주인이 돈이 없다는 말이다. 계약기간이 끝난 시점에 다른 세입자로 대체가 아니 되면 보증금 반환을 제때 못할 확률이 높다. 여유자금이 없다보니 보증금과 월세를 탄력적으로 조정도 못해서 다른 세입자 구하기도 조금은 어렵게 된다. 집주인이 바뀔 확률도 높다.


16. 전부 전세로 꽉찬 찬 원룸은 피해라.
전부 전세로 꽉차 있는 원룸은 피해야한다. 집주인이 돈이 없다는 증거이다. 게다가 융자까지 일부 있다면 이미 그 원룸의 주인은 건물시세 이상의 돈을 챙긴 상태이다. 집주인이 포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설령 집주인은 버틴다 해도 나중에 방빼기 어렵다. 이런 집의 전세금은 시세보다 싸기 때문에 유혹 당하기 쉽다.


17. 부동산 초보이면 꼭 고수랑 동행을 해라.
부동산 기초 지식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얼마든지 습득한다. 하지만 실전 경험이 없다면 그 지식을 온전히 적용시키기는 어렵다. 원룸 최종 선택과 계약서 작성시에는 꼭 고수랑 동행을 하여 자문을 구하면서 최종 선택을 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물론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한다면 위험부담이 줄기는 하지만 수수료 챙기는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는 엉터리 부동산중개소들이 분명 있다.


18. 섣부른 가계약금은 금물이다.
원룸을 많이 둘러보지도 않았는데 부동산 중개인의 설득에 넘어가 가계약금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충분히 살펴보고 계약조건을 맞추어 본 후에 가계약금을 주어야한다. 이때 영수증에는 정식 계약기한과 사전 합의된 계약조건 미이행시에는 가계약금을 반환받는다는 내용을 넣어야 한다. 충분히 둘러봤고 본인이 계약을 못할 다른 변수가 없는데 당장 계약금이 없거나 집주인이 당시에는 없다면 가계약금을 주어야 한다. 본인이 좋아보이면 남도 좋아 보이므로 확보가 분명 필요하다.


19. 인터넷 중개소와 직거래의 광고 내용을 믿으면 안된다.
광고에는 장점만이 있을뿐이다.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단점을 이야기해주는 부동산 중개인이나 임대 의뢰인은 없다. 전세금이 싸면 무엇하나. 융자가 꽉 차 있다면. 풀옵션이면 무엇하나. 관리비가 아파트의 몇배라면. 특히 좋아보이는데 가격이 싸게 나와 있는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손님 끌기 위한 허위광고일 확률이 높다. 원룸 고수라고 자처하는 본카페 주인장이 보기에 싸고 좋은 원룸 임대 매물은 없다. 동일 가격선의 원룸들중에서는 다소 좋은 원룸이 있을 뿐이다.


20. 터무니 없는 가격만 아니라면 가격조정은 가능하다.
충분히 둘러보고 가장 적당한 원룸을 선정했다면 이제 가격을 조정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계약금을 들고가서, 이 가격에 해주시면 지금 당장 계약서를 작성하겠다, 라는 뜻을 전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더라도, 집은 마음에 너무 드는데 생각했던 금액을 초과하니 가격조정을 해주시면 계약서를 지금 바로 쓰겠다, 라고 제시를 하면 집주인들은 웬만하면 양보를 합니다. 단순하게 얼마에는 안되나요,가 아닌 그 가격이면 지금 계약서를 쓰겠다, 입니다.





2일전 부동산 원룸 월세 계약 후기


서울기준임

원룸,오피 월세 매물이 미친듯 없음
작년보다 1달 정도 입주 속도가 빨라짐
월세 오르기전에 미리 갈아타는 것 같음
보증금이 확 줄고 월세를 올려서 받음

1000에 40, 45매물이 많앗는데
500에 45.50 이렇게 바뀌어 감.

원룸 이사하는 형들 참고해여




혼자서 원룸 계약한 후기!


안녕! 난 정말 어리고 어린 사회초년생 여덬이야! ㅇㅅㅇ

타지로 취직하고 8개월 정도 고시텔 생활하다가 여기에 있다간 골병들것 같아서

돈이 좀 들더라도 원룸으로 이사가기로 결정했다!

말이 직장인이지만 내가 부담할 수 있는 월세는 많지 않아서...ㅠㅠ 중개인에게 한테 신경좀 써달라고 부탁 드렸지ㅎㅎ



부동산은 2군데 정도 알아봤어

한군데는 중개보조원분이 어린 여덬인 나한테

신축이지만... 반지하와 옥탑방만 소개하더라고.. 

몰론 적절히 맞춰준 금액으로 해결해준거지만 나중엔 너무 성의가 없다는게 느껴지더라 ㅠㅠㅠ

그리고 중개보조원 분이 너무... 어려보이고 앵애취 같아서ㄷㄷㄷ;;; 신뢰가 전혀 안가...

이분한테 맡기고 계약하면 뭔가 문제 생길것 같아서 경계좀 했어...



그리고 한군데도 중개보조원분이 어려.. 나랑 비슷한 정도??

그래서 처음엔 이분도 조금 경계를 했는데ㅎㅎㅎ 

뭔가 커뮤니케이션도 차분하고 과장 하지도 않아서 신뢰가 가더라구 

그리고 내 까다로운 조건을 충실히 들어주셨어! (결국 내가 마지막에 어쩔수 없이 조금 무리하게 조건을 올리긴 했지만ㅠㅠ)

정말 딱 내 마음에 맘에드는 방을 소개시켜주신거야!!!ㅎㅎ

햇살도 적절히 들어오고 따듯하고 꾸미면 정말 이쁠것 같은 아기자기한 방으로!!

조금 무리가 가더라도 정말 이 집에 살면 내일이 잘 풀릴것 같아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계약했다!



복덕방 가서 계약 하면서 그동안 고시텔 생활하면서 서러웠던 기억들이 다 났다 ㅠㅠㅠㅠㅠㅠ

춥고 곰팡이 냄새나고 천장에 쥐들어오고;;;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런지 일도 잘 안풀릴 때도 있는것 같고..

회사일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운이 좋게도 바로 이직이 되어서 지금은 잘 다니고 있는중이야 )

아무튼 뭔가 마음이 다 후련하다...ㅠㅠ 결국엔 부모님 도움을 받아서 집을 옮겼지만

이직한 직장에서, 이사간 새로운 내 집에서 알뜰하게 돈모으면서 열심히 살꺼다!!! ㅠㅠㅠㅠㅠㅠ



이사가서 정착하면 원룸 꾸미는 후기 올릴께!! 안녕!! ㅎㅎㅎ




서울 신축 오피스텔 전세 입주 후기 (feat. 월세 중도퇴실)


(카테를 뭐로할지 모르겠어서 기타로했는데, 바꿔야되면 댓글로 알려줘~)

엊그제 입주해서 짐정리 거진 다 끝내고 여유가 생긴 지금..!
이 집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하는 겸해서 글을 써보고자 했어 ㅎㅎ

0. 이전 집
- 월세
- 저층, 앞에 건물있어 해 잘 안들어옴, 10년 다되어감, 높은습도로인한 불편함(빨래안마름,스틸로된것들녹슬어있음)
- 위의 이유로 이 집에 대한 정은 많이 없는 편
- 왜 이집으로 왔어? 한다면, 전전집보다 넓고 가격이 저렴해서.. 넓어봤자 실평수 4평대.. 전전집이 엄청좁았음 ㅜ

1. 매물 구하기
- 이전 집은 옆동네였고, 산책을 좀 자주 하다보니까 오피스텔이 새로 지어지고있구나~ 는 인지하고있었음
- 그러다 문득, 거의 다 지어진거같은데?? 라는 생각 + 위치도 마침 역세권 + 지금 집도 1년 넘게살았는데 중도퇴실해볼까 하는 맘에, 바로 직방 켜고 알아봄
- 내가 원하는 가격대는 1억 8천이 마지노선이었고, 친절하게 설명 써주신 중개사사무소에 문의 남김
- 직접 가서 매물을 살펴 보니, 인테리어 마무리? 정도만 남은듯 했음. 6평정도에 붙박이, 옵션 등등 모두 만족했음
- 근데 입주일이 최대 약 7주 정도 안이어야 한다는거였음..
- 난 중도퇴실이라 집주인과 얘기해봐야한다고했고, 집주인에게 통보 후, 가계약 입금함 (초스피드 ㅋㅋ. 그만큼 매리트 있는 매물이었음)

2. 중도퇴실 협의
- 중도퇴실이라, 위약금을 지불해서라도 남은 보증금을 사수하는게 목표였음 (반전세라 보증금이 좀 커서..)
- 이전집 계약서에, 중도퇴실 시 복비+남은월세 내고가라고 되어있었음. 그래서 여기에 쁠러스로, 보증금을 마련을위해 대출했다면, 남은기간에 대한 대출이자도 제해서 나머지 보증금을 달라고 집주인한테 협상 시도했고, 성공함.
- (사실, 새 세입자가 구해지는게 제일 돈이 안들어가지만, 내경우 세입자가 안구해져서 어쩔수없었음.ㅜㅜ..복비두배, 여러부동산에 말하기 해도, 비수기+매물매리트부족 이다보니 잘 안구해지더라.)

3. 전세 계약
- 계약 특약에 아래내용 추가되냐고 문의했는데 해주셔서 다행이었음 (전담으로 신축 오피스텔 빼주는 부동산이었어서 그런지, 이런 부분에서 꼼꼼하게 챙겨줬어. )
- 집주인은 전세자금대출에 적극협조, 은행에서 대출 거부 시 계약금 전액 반환
- 임차인이 임차주택을 인도받은 후 (전입신고+확정일자) 익일까지 근저당권 등의 권리설정하지않으며, 임차인에게 불리한 권리변동 발생시에는 계약 해지가능
- 임차인은 확정일자,전입신고 필수
- 전세보증보험 가입 필수
- 위에 내용엔 없는데, 이 신축오피스텔에 대해 잔금납부가 아직 안되었어서, 신탁사가 소유주였음.ㅜ 그래서 특약에, 임대인은 잔금납부 동시에 신탁등기말소+소유권이전등기접수증을 임차인에게 전달 <- 요 특약까지 넣어주심.
- 입주날짜는 최대한 입주권고기간 막바지 쯤으로 잡았음. 전세대출 일정을 고려해서.!

4. 신용 대출
- 나는 이전집 보증금을 위해 현 소득의 3분의1정도를 신용대출한 상태였음
- 지금 집 잔금+부가비용을 위해 신용대출을 땡겨야했음. 전세대출전에 미리 신용을 받아야된다고해서, 미리 땡겼음
- 신용대출 금액 총 합이 현 소득의 5분의 4정도 ㅋㅋ 거의 꽉 차게 됨

5. 전세자금대출
- 지금집 전세계약 당시, 미완공 건물이었음(준공승인도안난상태)
- 부동산에서 전담 상담사 연락처를 줬고, 대출은 이분과 진행해야한다고 함
- 일단 이 건물이 준공 승인(사용승인)이 나고 + 건축물대장이 나온 상태여야 대출 진행이 된댔음. (나는 중도퇴실이라, 준공승인이 밀리면 대출 일정도 밀리게되는거라 ㅜㅜ 엄청 똥줄타면서 맨날맨날 건축물대장을 조회해보게됨. 다행히 시공사에서 말한 일정대로 끝마쳐졌어.)
- 소득때문에 버팀목은 안되고, 일반 은행 전세자금대출(80퍼)을 받아야 했음. 
- 필요서류는 전세계약서원본(확정일자 필), 계약금납부영수증, 중개대상물확인서, 공제증서, 등본, 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건강보험득실확인서, 원천징수영수증+갑근세영수증 (내가 이직한지 만 1년이 안돼서 갑근세영수증이 필요했음)
- 상담사분의 담당 은행지점으로 가서, 상담사분과 대면 후 서류에 싸인 또 싸인함
- 나는 지금 재직한지 1년이 안돼서그런지, 질권설정 (80퍼에대한 금액, 120퍼 보상, 서울보증) 을 하게됐어. 이부분은 중개사가 임대인한테 잘 말해줘서 나한테 불똥튀진 않았음. 그리고 질권설정하게되면 전세금보험 안들어도되고, 못든다고도 하네.
- 신용대출이 많은 편이라, 한도가 안나올까봐 걱정했는데 상담사님이 괜찮다고해서 그 말을 믿고 진행후 기다림..또기다림..
- 대출 승인까지 약 2주 조금 넘게 걸렸음
- 이율은 2퍼 중후반대 (주거래은행이라 이율우대받아서)

6. 입주 당일
- 오전에 은행으로부터 대출금실행+임대인에게 이체했다는 연락 받고, 나도 계약금+대출금제외한 잔금을 임대인에게 이체
- 바로 전입신고 하러감
- 중개사가 입주증+카드키 등을 방에 놔뒀다고 연락옴. (한 12시쯤?) 입주증을 관리소에 제출하고 입주카드를 꼭 쓰라고 했음. 연락 받자마자 지금 집 와서 다 처리함.
- 1시쯤 내가 예약한 청소업체분 도착. 비번알려주고, 입주청소 시작. 4시 좀넘어서 완료 (중개사가 미리 카드키 수령 시간이 12시~1시쯤일거다 라고 귀띔해줘서, 청소업체 예약도 이 시간에 맞춰서 했어)
- 3시좀 넘어서 기사님 오셔서 이삿짐 다 차에 싣고, 집주인에게 말하고, 월세+복비+청소비+공과금 제외한 나머지 보증금 받음 (대출이자는 다행히 안내도됐어). 이때가 4시반쯤
- 지금집와서 짐 다 옮기고나니 거의 6시.

7. 입주청소
- 신축은 공사먼지+도배풀 등등으로인해 직접 청소하려면 골아프다는 말에, 돈좀쓰고 광명찾자는 생각이었음
- 클ㄹ벨 앱 설치 후, 평 좋은 업체 골라 견적받고 예약함
- 1명이서하면 5시간, 2명이서하면 3시간이라길래 나는 이사일정때매 2명으로해달라고하고 추가금 냄
- 선불 예약금 지불 후, 청소 다 끝나고 확인 후에 잔금 납부함
- 24만원 들었는데, 매우 꼼꼼하게 해줘서 대만족함. 피톤치드서비스해줘서 새집냄새도 확 줄었어

8. 이삿짐센터
- 나는 내가 직접 짐쌀거였고, 짐만 옮겨주고+침대해체후조립가능 하기만 하면 됐어.
- 짐싸 어플 이용했고, 침대+책상+짐들 해서 견적 15만원 준 기사분 선택해서 진행함. 리뷰가 백대인데, 평점이 5점만점이고 가격도 싸서 일단 진행
- 당일에, 별도 박스 챙겨와서 잔짐 다 챙겨주고, 가구 상하지않게 잘 포장해주고, 빠릿하고 친절하게 잘 해줘서 대만족이었음

구구절절 많이 쓰다보니, 빼먹은 내용도있을텐데
생각날때마다 댓글에 추가할게 ㅎㅎ
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기를 바라며..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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