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투룸 전세 후기, 원룸과 다른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룸 전세 후기, 원룸과 다른 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투룸 전세 후기, 원룸과 다른 점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룸 전세로 4천 날렸다. 원룸 전세 살지마라
입주 전에 등기부등본에 대출 없는 거 확인했고
2년전 다니던 회사에서 중기청으로 진행해서 은행 인증까지 박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4천 날리게 생겼다. 총 전세금 1억 8천에서 4천 정도 날리고 1억 4천은 살렸다는 거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지역이 서울 강남이라 집주인이 설마 세금을 체납했을 정도로 재정난이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다
전입. 확정일자 다 받고 할 수 있는 사전조치는 다 했음.
보통 최우선순위 채권자가 은행이라고 생각할텐데
한가지 놓친게 있었다. 집주인이 세금 체납한 게 있으면 국세징수 채권이
1순위로 들어가면서 국가가 최우선 채권자가 되더라.
내 경우엔 집주인이 국세를 체납했고 이거 때문에 내 전세보증금에서
4천 정도가 은행이 차순위 채권자로 밀리면서 내 돈 4천이 공중에 날라갔다.
계산해보니 월세낸 거 보다 더 금전적으로 손해본 거지.
그래도 다 날린 거 아니라서 다행이다고 애써 자위 중이다.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세는 아파트 아니면 넘 위험요소가 크다는 사실을 이번에 깨달았다.
그나마 작년에 청경 합격한 대가로 인생 대가로 잊어버리기로 했다.
충격이 넘 커서 한쪽 눈이 갑자기 시력이 확 떨어져서 병원 가보니
안압이 40까지 올라서 안압하강제 처방까지 받았더랬음
서울에서 집 구하기 넘나 힘든 후기(스압)
나는 30대 자취덬이야.
대학입학이후 쭉 자취를 해 왔고 동성 친구와 마포의 투룸에서 함께 지낸지 3년이 됐어.
그러던 차에 친구가 반전세인 지금 형태를 벗어나 전세로 옮기자는 제안을 했고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서 1억5천 정도로 전셋집을 알아보기 시작했어.
직방이나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으로 알아보니
현재 살고있는 마포 지역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인근인 은평구에는 그래도 조건에 맞는 집이 쪼-금은 있는거 같아서
주말에 공인중개사와 연신내부터 응암역쪽까지 몇군데 집을 봤어.
근데 정말 원하는 조건의 집을 이 정도 자금으로 구하기가 너무 힘들더라 ㅋㅋㅋ
우리는 여자 둘이 살아야 하니 최우선 조건은 안전이었거든.
역세권까지는 아니더라도 골목을 한참 들어가야 한다거나 인적이 드물다거나 한 집은 퇴짜를 놓기로 했는데
집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들고... 신축에다가, 조금 언덕을 올라가는지라 가리는 게 하나도 없는 채광과 전망 좋은 집, 게다가 예상보다 싼 금액.
그러면 어김없이 골목이야... 골목도 구옥 주택들이 밀집되고 꼬불꼬불하고 경사진 골목.
집은 구조도 좋고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그 골목을 밤늦게 들어갈 용기가 정말 안나서...
그리고 구옥도 구옥 나름 깨끗한 집이 있긴 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꼭 나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눈에 찰리 없지. 현재 사는 집은 2011년에 지어진 신축빌라거든.
또 근처에 아파트 있고 골목도 너무 외지지 않은 신축이 하나 더 있었는데 거기는 2층인거야.
거기다가 부엌 겸 거실 있는 투룸이었는데 방과 방 사이에 낀 구조라 창문이 싱크대 전면의 아주 작고 길다란 창 밖에 없고...
현재는 방 앞쪽이 주택이라 채광은 막히지 않지만, 그 집을 허물고 다세대가 들어선다면 옆집 창문 전망이 될지도 모르는 일..
두가지가 겹쳐서 그집도 아웃.
그리고 오늘 가본 집은, 너무 마음에 들었던게
거실쪽 앞이 학교 운동장 전망인거야!
학교와 담을 공유하고 있으니 학교가 없어지지 않는 한 조망권 침해의 위험은 없는거지.
그리고 방 사이즈나 구조도 마음에 들었고...
친구랑 당장 계약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 집을 매매로도 내놓은 상태고, 집주인이 매매를 선호하는지라 좀더 시간을 달라고 해서... 기다리겠다고 했어.
이 집이 동네도 그렇고 정말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곳인데 그러니만큼 매매도 될 가능성이 높은거지...
친구랑 기분좋게 갔다가 허탈하게 돌아와서는 지금 막 기도하고 있어. ㅠㅠ 제가 들어가게 해주세요 라고...
안그러면 또 집 구하는데 에너지 쏟아야 하구 마음에 안드는 집들 사이에서 어떤 조건을 포기할지 마음쓰고 포기해야 한다는게. ㅠㅠ
정말 돈없이 서울 살기가 너무 힘들다. ㅠㅠ
돈 1도 없는덬 서울에서 11평 투룸 전세로 사는 후기....
내가 생각해도 올해 한일중 잘한거 TOP3에 든다
원래 월세 50짜리 4평?짜리 살았거든....
월세+관리비+기타등등 하면 한달에 60~65만원이 사라지는 마술로
넘 힘들었어서 열시미 알아보고 이사했다.
1억5천짜리 집인데 10년넘은 빌라긴한테 집 깨끗함 ㅠㅠ 짱져음 ㅠㅠ
동네도 이정도면 좋구 오르막없음 ㅠㅠ
한강까지 도보 5분거리, 지하철역 도보15분이라 나름 만족중.
마을버스타면 지하철역은 편하게도 간당.
좁아터진 원룸살다 지금집오니까 그저 천국..............................
돈 1도 없는데 어캐 왔냐면
사실 근데 부모님 도움안받기는 힘듬 ㅠ
은행대출도 80%밖에 안되서 20%가 있어야함 ㅠ
부모님한테는 최소비용 2천5백만원 빌리고 용돈겸 매달 10만원씩 드리고있음.
그리고 SH보증금지원형 지원해서 기다리고... 여러집 보고...
연락하고.. 매일 부동산연락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무!이!자! 4500만원을 지원받음 ㅠㅠㅠㅠㅠㅠ (최대10년)
그리고 나머지 8천만원은 은행에서 대출. 한달 이자 27만원?정도! (SH껴서 버팀목은 안대뮤ㅠ)
지금 집이 관리비가 1년에 2만원...?3만원? 나와서 추가 비용도 훨씬 적음..
부모님한테 드리는 돈까지하면
매달 나가는돈이 20만원정도 밖에 안줄긴했는데 집은 2배 이상으로 커져서 만족하고있다.
서울자취하는덬이면 깨끗하고 위치 좋은 11평투룸 구하기 어려운거 잘 알듯 ㅠ
어서 돈모아서 은행 대출도 갚으면, 매달 나가는돈도 줄겠지....
그냥 지금 집 넘 죠아서 주절주절 써봤당.
SH보증금지원 잘 이용하면 정말 좋으니까 덬들도 관심잇음 알아바바
빚 없이 투룸 전세 얻어서 기분좋은 후기
나덬 직딩 7년차....
그동안에 쪼들려도 꼭 선적금 후소비하며 참고 참고 참아낸 보람을 느꼈어ㅠㅠㅠㅠㅠ
지방이기도 하고 대도시도 아니라서 수도권덬들에 비하면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넓은 투룸 전세금 7천을 빚 없이 내 적금통장 깨서 마련했어ㅠㅠㅠㅠ
3년전에 이직하면서 회사 위치가 집이랑 도저히 통근이 안되는 거리인데 그래도 자취보단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게 돈아끼는 길이다 하면서
3년을 매일매일 왕복 5시간을 통근했어ㅠㅠ
그렇게 고생한 나한테도 토닥토닥 해주고싶다ㅠㅠ
원래 게임도 좋아해서 큰 티비로 콘솔게임하는게 내 소박한 로망이었는데 (본가에서는 내 방도 좁고 부모님땜에 어려우니..)
집 계약하자마자 55인치 티비부터 샀다ㅠㅠ 여유가 있었으면 더 큰걸 샀겠지만ㅋㅋㅋ
전세인데도 막 내집같고 설레고 그래 ㅋㅋㅋ
이제 여기서 또 열심히 일하면서 돈모아야지...
기분좋아서 그냥 끄적끄적해봤어 ㅎㅎ
지금 블로그에서 인기 있는 글
'이런저런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플란트 주의점과 수술 후 식사 가능한 시간 (0) | 2022.07.21 |
---|---|
월세 계약 후기, 사기 안 당하고 잘 계약하는 법 (0) | 2022.07.21 |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분석,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 (0) | 2022.07.21 |
삼성전자 주가 전망 분석 (0) | 2022.07.21 |
일본 대기업 연봉 순위, 일본 명문대생이 가고 싶어하는 회사 (0) | 2022.07.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