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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컴활 1급 필기, 실기 후기와 합격 팁

by nutrient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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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컴활 1급 필기, 실기 후기와 합격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컴활 1급 필기, 실기 후기와 합격 팁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컴활 1급 필기, 실기 후기와 합격 팁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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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컴활 1급 합격후기랑 팁들 적어본다

 


나도 컴활 1급 합격후기랑 팁들 적어본다.

이 글을 보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취준생들이겠지?

나도 뭐 같은 처지이고 갤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후기겸 팁들 쓴다.

4월1일에 4월4일 필기 접수하고 필기공부 3일하고 합격.

자신감붙어서 실기 1주일컷 노려봤지만 어림도없지 반타작함.

마지막주에 실기 3개 연달아 접수했고 3개중 3개 합격.

솔직히 1개만 붙을줄 알았는데 3개 다 붙을 줄은 몰랐다.

결과는 딱 1달만에 취득했다.

대충 공부는 필기 3일/실기 3주 정도 한 것 같네.

실기 3주중에 엑셀2주, 액세스1주

베이스라고 하긴 뭐한데 내 수준은 그냥 여유시간있으면 컴퓨터앞에 앉아서 인터넷서핑하고 게임하고 그냥 딱 그 정도.





일단 내가 필기공부한 방법은 comcbt 사이트가서 기출만 무식하게 외웠다.

최신 기출 5개년은 보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없어서 3개년밖에 못봤다.

점수는 70/65/50 나왔음.

대신 답만 보고 넘기는게 아니라 해설이랑 오답체크까지하면서 꼼꼼하게 봤다.

기출문제에 들어가있는 기본개념까지 같이 공부하는 느낌으로.

실기까지 합격한 지금 입장에서는 필기보기전에 실기도 공부했으면 2과목이랑 3과목이 꽤나 쉽게 느껴졌을 것 같긴한데,

필기만 공부하니까 2과목 3과목은 도통 무슨 소리인지 머리에 들어오질 않더라.

근데 필기합격기준은 [총 3과목중 매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이니까 상대적으로 쉬운 1과목 점수를 80점 정도 받고 2과목, 3과목은 50점만 넘기는 느낌으로 하면 될 것 같다. 나도 그랬고.

아, 참고로 수험표는 코참패스 어플로 대체하면 되고, 신분증 꼭 챙겨가라.

수험표(코참패스어플), 신분증만 챙기면 됨.

난 컴퓨터로 시험보는지 모르고 컴퓨터용싸인펜 챙겨갔다.





필기합격했으면 이제부터 시작인데... 실기가 진짜 극악이고 노잼이다.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처음엔 진짜 무슨소리인지 몰라서 멘붕오는데,

어느 시점지나면 지겨워서 진짜 괴롭고 눈에 문제 들어오지도 않고 빨리 이 시험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진짜 지겹고 괴로움.






실기 문제유형이나 어떤식으로 운영하는지에 대해서는 위에 링크한 글들에 다 있으니까

나는 저기에 없는 내용들. 내가 느낀점들을 위주로 서술해보겠음.





필기볼 때에는 상공회의소의 책상,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가 어땠는지 별로 관심이 없었을텐데.

실기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시험장마다 뭐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대충 이런 장비들이다. 지역마다, 시험장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책상은 90~00년대를 주름잡았던 악명높은 키보드와 마우스 보관함이 따로 있는 저런책상이고,

모니터는 4:3비율, 키보드는 펜타그래프에 스페이스가 쓸모없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서

오타를 유발하는 배열에 마우스는 몇 달 쓰면 고장날 것 같은 저런 싸구려 마우스임.

평소 쓰는 컴퓨터 환경에 비하면 정말 악조건이니 평소에 연습할 때 해상도 4:3비율로 연습해보는게 좋음.

아, 그리고 시험 전에 설정바꿔놔도 막상 시험에 들어가면 몇몇 설정이 고정되어 있는가봐.

제일 불편했던게 평소에는 마우스 휠 스크롤 잘 되는데,

엑셀에서 함수식쓰려고 셀에 = 써놓고 스크롤 올리고 내리면서 참조할 곳 찾잖아?

게 안 되더라. 한 번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랬음 내가 본 시험장의 모든 자리가;

그러니까 연습할 때 마우스 휠 스크롤 쓰지말고 스크롤 직접 클릭해서 드래그 하는 식으로 연습해봐.

(물론 이것도 지역, 시험장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





기출문제풀이하면서 설명해주시는데, 갤에 자주 올라오는 ㅇㄷㄱ이니 ㅈㅇㅈ이니 유료강의를 나는 안 들어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기풍쌤이 상당히 알기쉽고 편하게 가르쳐주신다. 말속도가 느리니까 배속은 1.25배 추천.

엑셀같은 경우에는 이런 문제에는 왜 이 함수를 써야하는지 함수의 원리나 이런 것도 진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신다.

갤 눈팅하다보면 INDEX, MATCH, VLOOKUP, HLOOKUP, + {}로 내림차순 오름차순 만들기 어렵다는 글도 종종 보이는데,

기풍쌤 영상에서 저거 진짜 개쉽게 설명해줌.

영상에서 가끔 실수하신 부분도 있으니 해당 유튜브의 댓글창 위에 몇 개는 읽어보고.

일단 처음에는 문제푼다는 생각하지말고 엑셀, 액세스의 인터페이스나 기능을 익힌다는 생각으로 그냥 기풍쌤 인강보면서 그대로 따라했음.

당장 따라하면 무슨 메뉴가 어디있고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잘 안 가게됨.

근데 일단 그냥 따라해.

그리고 그렇게 한 번 다 하고나면 개념이 조금 잡히니까 직접 그 기출들 혼자 풀어봐.

근데 기출만 풀면 위험한게 신유형이 엄청 많이 나와서 문제집은 하나 꼭 사는거 추천.

나는 시나공꺼 사서했다.

뭐 시중에 있는거 이기적이든 시나공이든 아무거나 사도 상관없을듯.

채점프로그램 시간체크하고 채점해주고 이런게 상당히 유용하고, 신유형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도움많이됐음.

엑셀함수들은 문제 읽기전에 함수만 보고도 어떻게 풀어야할지 바로 식 떠오르는 단계까지 연습했다.

액세스 쿼리가 어렵다던데 난 쿼리가 재밌고 쉬웠음.

점수도 많이주니까 쿼리 만점 목표로 하는거 추천.





이거는 진짜 실수를 줄이는게 상당히 중요한 시험이다.

타자빨리치려고 하지말고 시험장 키보드 구리니까 그냥 천천히 맞게 썼는지 보면서 쳐라.

시험장 키보드 진짜 오타많이나온다.

한국인의 롤과 오버워치로 다져진 빠르고 정확한 채팅러쉬 실력을 보유했지만 시험장의 그지같은 키보드에는 얄짤이 없다.

차트 제목이나 축 제목 이런거 띄어쓰기 확인 잘 하기.

그리고 접수인데 점수로 보고 잘못써서 틀린거 꽤 나온다. 철자 제대로 확인하기.

배열수식 Ctrl + Shift + Enter해서 {} 적용됐는지 꼭 확인하고. 가끔 정신줄놓고 그냥 엔터만 칠 때 꽤 있음.

신유형 정리된거 꼭 여러번 연습하고 가라. 진짜 신유형 엄청 많이 나온다.

F4절대참조도 은근히 실수 많이 나오니까 계산문제 풀고 중간이랑 끝 값 셀 더블클릭해서 지정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

(육안으로 어느 셀 지정되었는지 확인되니까 편하더라.)

검토가 진짜 중요하다. 최소 10분이상 꼭 꼼꼼하게 한 글자씩 곱씹으면서 검토하기 바람.

시험장에서 긴장하면 평소에 안 하던 실수하게 되니까 꼭 검토해야함.

무조건 고치는거 나오게 되어있다.





실기는 진짜 운빨개망시험이야. 하스스톤보다 더하다.

자리운빨이 너무 심해 진짜...

그러니까 돈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최소 3연속 이상 접수하길 바란다.

3번정도 보면 그래도 1번은 쉽게 나오는 것 같다.

상공회의소의 더러운 상술, 시스템에 토악질이 나오지만 뭐 우리가 어쩌겠어.





도움주려고 써봤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도움이 잘 될 진 모르겠다.

다들 꼭 합격하길 바라고, 디딤돌 삼아 미래에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혹시 뭐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셈. 답변해줄게.




어느 20대 중반의 컴활 합격후기


안녕친구들 합격하면 꼭 여기 합격후기 남겨보는게 소원이였어...



우선 짤막하게 자기소개 하자면 난 6월 30일 전역하고 민간인인 백수야



응시하고 싶은 시험이 있어서 다른 자격증 하나 따고 집안일 각종 잡다한거좀 하다가 컴활도 따야해서 응시해서 시작했어



필기는 시험치는거까지 9일걸렸고 실기는 공부는 두달 결과 발표까지 하면 3달 걸렸어.. (혹시나 떨어질까봐 계속 잡고있었어)



이게뭐 대단한 자격증이 아닌것도 알고 여기에 공부잘하고 머리좋은 친구들 많아서 주저리 주저리 하면 병신이 이거 하나 땃다고 자랑하냐! 할수있는거 알어



하지만 나같은 사람도 합격은 했으니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라는 말과 별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어떻게 합격했는지 조금 써보려고해



오늘 합격발표 받았지만 뽕같은건 별로 없느거 같고 드는 생각은 아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먼저들어 젤큰이유가 이시험이 힘든 이유인거같어



1.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솔직하게 이거있다고 사회적 신분이나 취업의 길이 열리는 건아니니깐)



2. 정말열심히 했지만 불합격한다면 올 정신적충격(컴활 1급이라는게 어찌보면 그냥 컴퓨터 자격증이야 사회적으로 아뭐그거 그냥 컴퓨터좀 쪼물딱 거리면 따는거 아니야? 라는 시각이 많아서 솔직히 이것도 못따면 아무것도 못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3. 길을 잃는다 (필기는 넘어가고 실기는 합격발표까지 길면 20일 넘게 걸리는 시험이라 불합격이 나오게되면 발표대기까지 연습안하면 실력이 확연히 감소한다 시험을 칠때만큼 실력은 어디간들 없고 막막함과 답이없어짐.. 그리고 내가합격한 정쌤 강의는 기간제라 무료연장이 있지만 무료연장 글을 쓰는순간 을 상상해 봤는데 그때부터 멘탈이 남아 돌지 않을것 같은 기분이였다)



☆필기



자 각설하고 전역하고 다른 자격증도 취득했겠다(이건 공부자격증이아님)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그리고 막 전역한 뽕으로 첨에는 ㅇㄷㅇ(에**)강의를 신청했어 ...

필기강의를 들어보다가(2일차) 아이건 뭔 이런식으로해서는 산넘어 산이겠다 싶어서 독학으로 전환했어 필기합격까지는 2트를 신청했고 2트만에 합격헀내 시간은 9일정도 걸린걸로 기억해 (정말 열심히했었어) 계속해서 문제풀고 오답찾고 해설보고 똑같은걸 2번이상 틀리면 해설을 그냥 노트에다가 다 적었어 요약을 하거나 뭐 다른식으로 정리를 한다면 요령을 부릴꺼같아서 그냥 해설을 그대로 받아적었지 그리고 cbt라고 하나? 이걸로 합격점수 나올때까지 10회독은 넘게 돌린거같어 년도는 5에서 6년 정도 잡고 돌린걸로 기억이나 (실기하고 나니 생각이 잘안나내) 솔직히 말해서 2강3강은 실기를 같이하면 좋겠지만 난 그럴생각이 없었고 걍 대가리 박고 해보자 해서 1강에 많이 집중한거같어



내가 받은 필기 점수야 (사실이것도 여기 후기남기기 위해서 캡처해놨어 ㅋㅋㅋㅋ 너무머라하지마 한번만 자랑해보자)

음 보면 아슬아슬하지? 1과목에 몰빵했다는건 걍 점수만 봐도 알꺼야 근데 이걸보고있는 친구들이라면 나처럼 안하는걸 추천해 정말 피말려 ㅋㅋㅋㅋㅋㅋ

어찌어찌 그래서 필기는 가볍게 넘어간거 같아 솔직히 스트레스 받아서 장염한번 왔어(원래 긴장하면 장염 잘걸리더라구)





☆실기

자이제 실기야 여기서부터 차이가 나더라 공부에 왕도는 없다고 신청한 강의를 3일듣다가 이시험을 포기할 뻔했어 뭐라해야하지 너무 답답함과 꽉막힌 느낌?

그리고 뭔가 이건 나같은 초보자를 위한게 아닌 어느정도 공부를 해본사람들이 듣는강의 라는 생강을 많이 받았어 뭐 위에서 말한 그강의로 합격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고 좋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완전 노베에다가 초보라 혹시나 뭐 내가 강의파는건 아니지만 난 2개를 들어본결과 정쌤강의 = 컴활합격 왕도 이게 공식이라고 생각해 각자 다른 생각이 있을수있으니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 받아주길 바래



그래서 4일차만에 ㅈㅇㅈ쌤 강의를 신청하고 1회독을 시작했어 솔직히 컴활만 잡고있었지만 플래너 처럼 진행하기 힘들더라 우선 궁디 붙이고 있는거랑 화면만 처다보면서 하니까 허리도 아프고 진도는 안빠지고 또 못따라가는 부분들이 생길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이게 반복이 되서 한 2주? 넘었나 그쯤되니 한회독을 했어 그리고 기출을 풀어봤지 기출을 처음 풀면서 느낀점은 아이걸 시간안에 푸는건 알파고아닌가? 라는 생각을했어 엑셀만 해도 타이머를 잡고 드가서 1시간이 넘게 걸렸고

1시간넘었다는건 그렇다 치고 틀린게 대부분... 그래서 정쌤 카페에 있는 기출을 엑셀 엑세스 3회독을 처음에 하고 시작했어

2회독이 넘어가니 풀고 틀린거 보완하고 하다보니 3회독때는 시간이 여유가 있었어 근데 당연한건 내가 실력이 늘기보다는 같은 문제를 반복하다 보니 시간 단축이 된거고 솔직히 답답함은 여전했지 그리고 토막 기출들어간거 같어 3회독을 돌리면서 틀리는 문제는 메모장 띄워놓고 왜틀렸는지 어디서 실수한건지 계속해서 적었어 한문제 마다 틀린이유량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같은 간단한 풀이들? 작성했고

그다음은 토막이야 솔직히 엄청푼거같어 몇회독은 고사하고 그냥 계속 풀었어 처음에는 1회독이 힘들었지만 확실하게 느낀거는 1회독이 추가될수록

계산속도가 올라갔고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은거 같어 엑셀 엑세스 돌아가면서 계속 쳤고 한 4회독 이후부터는 타이머잡고 파트 마다

표서식 / 계산 / 분석 /메크로 / 차트 / 어플

시간을 측정하면서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반복한거 같어 파트마다 기준시간을 정하고 그시간안에 못풀면 혼자서 엄청 나자신을 갈군거같어

근데 이렇게 하다보니 확실히 시간적 면에서는 단축이 많이되고 실전처럼 한파트에서 몇분을 안넘긴다 하니 그시간안에 점검도 병행하다보니 나중에 시험에 도움이 된거같어



☆그리고 시작한 1트

나는 시험을 1트에서 6트까지 쭉 예약했어 첫시험치고와서 개박살이 났지 아그전에 시험 1주일 전부터는

폴더를 7개만들고 하루에 할당량을 넣어서 쳐낸거같어 하루에 보통 토막 6개 기출 2회독 정도 돌린걸로기억 (아물론 처음에는 토막 3~4정도 기출 1개정도 점점 양을 늘림) *시험은 하루치고 2~3일 텀으로 예약함*

첫시험은 너무 긴장하고 맨붕이와서 처음부터 꼬였어 엑셀치고 불합격이 확실했고 중간에 퇴실할 사람 물어볼때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싶었지 실제로 그날 시험에서 10명넘게 중도포기 하길래 나갈까 했지만 엑세스 어떤지 맛이라도 보고 가자 해서 그냥 있었어

1트를 하고와서 어떤거에서 틀린거같은지 왜 시간은 부족한지 분석해보니 처음이라 너무 어버버 거린것과 표서식에서 한문제 때문에 많이 당황한거 같아서 그걸또

메모장에다가 적고 다음시험까지 보충했어 이걸 4트 까지 반복했지만 확실히 합격이라는 느낌이 안들었어 이럴까봐 5~7트는 4일뒤 시간상 그다음주에 예약을 해놨었고 그기간에 진짜많이 보충한거같어 메모장에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틀리면 다 적으면서 왜 틀렸는지 어떤부분에서 실수하는지 그리고 계산문제에서 확실하게 풀수있는 것들 배열함수 배열상수 어떤경우 사용하는지 등등 진짜 열심히 정리하니 메모장 페이지로 좀많이 나오더라 이렇게 정리하면서 4트까지는 합격이 안되겠구나 생각했지.. 많이 보충하고 계산문제도 시간을 단축해서 그런지 (5트부터 7트까지 계산다 10분안에 푼걸로기억..) 감이 좋더라 이제 그만 쳐도 될꺼같어 라는 생각을 한거같어



☆합격발표까지

저번주에 4트까지 결과를 받았어 물론 불합격이라고 생각해서 큰충격은 없었지만 정말큰 충격은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감점이야 ..

사실 3트까지 했던방식이 어플 다버리고 계산 다맞추자 여서 (이거진짜 개병신같은 생각임)

점수가 개박살 날껄 생각했지만 계산은 점수가 잘나오는데 메크로 분석에서 점수가 많이 까인거야 ;;

이미 5트~7트 까지 쳐논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감점을 당하니 (시험 응시후 틀린다면 계산에서 좀틀릴수도 있겠다 생각)

아이거 8~10을 준비 해야하나 생각이들었고 이번주에도 계속해서 문제를 풀고 틀린부분을 보충했어

실제로 저번주에 결과받은 1~4트도 계산 젤못친게 18점 나머지는 24점 나왔고

추천을하자면 제발 처음부터 vba 1번 3번 버리고 계산을 간다 같은 나처럼 병신짓은 안했으면 좋겠어 해보니깐 1번 3번이 너무쉬워서

당황스럽기 까지하더라.. ex) unload me / rowsource 이런거만 하면 점수를 거저주는 문제라,.. font.bold=true ;;;

할튼.. 불안함 때문에 이번주에도 하나씩 꾸역꾸역 하기싫은거 잡고는 있었고 오늘 드디어 합격 발표났어
진짜 불합격 하면 어쩌나 싶어서 정말 많이 스트레스 받았지만 합격하니 별거아닌 기분이 들어 ㅋㅋㅋ

이시험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1.합격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시험이다...

2.그래서 불합격할때마다 멘탈이 갈려나간다...

3.정말 3주차부터는 하기싫어진다

4.그래도 끝까지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많이드내 나도 중간중간 힘들때마다 (특히 3주차에많이온듯) 여기와서 뻘글도 보고 질문도 했고 한길이형 글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한거같어

다들 정말 두서없이 쓴글 읽어줘서 고맙고 멘탈적으로 힘든거알어 근데 진짜 나도 머리안좋고 능력없지만 꾸준히 열심히 얼마가 걸리던 꼭합격했으면 좋겠어 ..



요약하자면

1. 공부에 왕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컴활에는 =정익종이다

2. 자기가 왜틀렸는지 어디서 실수했는지 반드시 작성하면서 반복하는걸 추천

3. 이시험은 어렵기보다는 멘탈싸움인거 같다 힘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마 제발

4. 나처럼 기타작업 버리고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기타작업 진짜쉽다 제발 꼭해라..

5. 이건 위에서 말안한거 같은데 엑세스는 엑셀의 30%정도만 공부해도 충분하다(너무많은 시간 쓰지말고 그럴시간에 계산작업 시간줄여라)

6. 그냥 다들 꼭합격했으면 좋겠다(나도 힘들었고 그냥 그러다보니 합격했다 제발 포기만하지마)

7. 지나가던 바보가 합격해서 기분좋아 쓴거니 머리좋고 공부잘하고 하는형들은 그냥 하루 뻘짓하는걸로 보고 지나가줘라

8. 정익종쌤 엑셀토막은 스타에서 치트키 치고 싸우는거다



새벽에 쓰는 컴활 1급 합격후기(장문)


작년에 컴활 개정 전 막차 탑승 실패하고 개정 후 첫차 탔다.



컴활 준비하면서 컴활갤 도움을 많이 받아서 후기글이라도 남김.





1.필기(개정 전)



- 유튜브 강의 수강



- cbt 5개년 무한반복



- 취약 부분은 요약본 보면서 보강



필기는 개정 이전에 합격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 봄.



작년 11월 초, 막연히 필기 공부법 찾아보고 시작했다.



공부기간은 4일로 잡았는데, 군머에서 자격증 공부한다고



컴활 2급 필기까진 합격한 적 있어서 일부러 짧게 잡았다.



우선 네이버 블로그나 구글 검색을 통해 조금만 뒤지면



'컴활 1급 필기 요약본' 같은 요약집을 찾을 수 있을거다.



요약본 보면서 무료강의를 들었는데



강의는 유튜브나 인천사이버교육센터 중에 골라 들으면 된다.



유튜브는 '컴활 1급 필기 요약'이라 치면 강의들 쭈욱 나온다.



나는 유튜브 강의 보면서 요약본을 같이 체크했다.



그 후에 바로 cbt 5개년 돌렸는데 처음에는 엄청 깨졌다.



틀려도 꾸역꾸역 5개년 1바퀴 돌려보면 어느 부분이 약한지 보인다.



그 약한 부분을 요약본을 보면서 보강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하다 보니 문제도 외우고, 개념도 잡히더라



는 개뿔 내가 ㅈㄴ 게을러서 cbt 몇 바퀴 못 돌리고



겨우 2문제 차이로 턱걸이 1트 합격함 ㅅㅂ



사실 필기 공부가 ㅆㄴㅈ이라 공부를 잘 안된다.



너가 컴퓨터 관련 전공자나 엑셀 좀 만져본 놈이 아니고



3~4일간 빡집중해서 공부 할 자신 없으면



공부기간 1~2주는 잡는게 멘탈에 좋을거다.



나는 필기 합격이 운 좋게 얻어 걸린 경우라고 생각함.





2.실기



- 개념 : 봉쌤TV / 기풍쌤 유튜브 강의



- 교재 : 2020 ㅅㄴㄱ 컴활 1급 기출문제집, 2021 ㅇㄱㅈ 컴활 1급 기출문제집



- 준비기간 : 개정 전 시험 2주 + 개정 후 시험 2주



실기 준비할 당시 컴활갤 눈팅하니까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뉘더라.



유료인강 : ㅇㄷㄱ, ㅈㅇㅈ 등 강의수강



독학 : ㅅㄴㄱ, ㅇㄱㅈ 기본서로 독학



무료인강+독학 : 개념만 무료 인강 + 기출문제 독학



내가 선택장애가 있어서 처음엔 갈팡질팡 했었다.



'유료인강'의 경우 강사의 커리큘럼만 타도 합격에 갈 수 있지만



투자해야 할 시간(강의시간+따라할 시간)이 길고, 돈도 많이 든다.



'독학'의 경우 스스로 공부하는(순공부) 시간이 길지만



시험의 팁이나 신유형 정리 같은 정보면에서 불리하다.



'무료인강+독학'은 유료인강과 독학의 중간으로



개념만 인강으로 들어서 순공부 시간 확보가 유리하나



역시 시험의 팁, 신유형 정리 같은 정보면에서 불리하다.



근데 나는 혼자 독학할 수 있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고



인강에 돈 많이 쓰는 게 아까워서 그냥 '무료인강+독학'으로 함.



무료강의는 유튜브의 봉쌤, 기풍쌤 추천이 많았는데



그 중에 봉쌤 강의가 짧아서 봉쌤 강의를 수강했다.



11월 말까진 봉쌤 개념강의를 듣고 스스로 따라했다.



그러다 학식충의 기말고사 기간이라 한동안 컴활을 못했다.



기말고사 끝나니까 어느새 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와 있더라.



그 때부터 개념을 많이 까먹었는데도



무작정 2020 ㅅㄴㄱ 기출문제집에 달려들어서 공부했다.



처음엔 어려워서 ㅈㄴ 깨졌다.



그래도 ㅇㄷㄱ 강사가 말하듯 기출문제 n회독 하고



중간에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파트는 기풍쌤 강의를 골라 들으면서



부족한 점을 계속 채워나갔다.



그렇게 12월 마지막 막차 탑승을 노리며 시험에 응시했으나



결국 한 번은 엑세스, 다른 한 번은 엑셀에 발목 잡히면서 실패했다.



합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도 못한 곳에서 점수가 나가더라.



오기가 생겨서 새해에 토익 준비하려는 계획 잠시 접고



다시 컴활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1월 1일 새벽 서버와 거의 2시간을 씨름한 끝에 2자리 얻었는데



신유형이 마음에 걸리더라.



유튜브에서 신유형 알려주는 영상 보면 분명 간단해 보이는데



혹시나 싶어서 이번엔 2021 ㅇㄱㅈ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었다.



개인적으로 이게 큰 도움이 되었다.



토익도 한 책을 완벽히 뗀 후 다른 책 들어가면 실력이 급상승 하듯



ㅅㄴㄱ뗀 후에 ㅇㄱㅈ 20회차 기출 돌리니까 자신감이 붙더라.



물론 ㅇㄱㅈ책이 ㅅㄴㄱ책보다 쉬운 탓도 있겠지만..



이 때, 8시간 정도 컴퓨터 앞에 박혀서 매일 4회차씩 봤다.



1월 11일 개정 컴활 첫 응시자들이 나올 때 갤에 들어가 보니



ㄹㅇ 갤이 불타고 있더라.



유효성 검사규칙, 3차원 차트, 셀 서식 등등



생소한 유형들이 쏟아져 나와서 처음엔 나도 정신을 못 차렸다.



어느 정도 진정되니까 이 유형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시험 치기 전까지는



시험이 끝난 후 들어와서 컴갤러들이 올린 질문글을 보고



다른 갤럼이 쓴 댓글을 참고해 스스로 답을 정리했다.



이런 식으로 신유형 문제를 정리한게 큰 도움이 되더라



마침내 시험 당일



나는 평소 시험 때 긴장하면 뇌절하는 타입이라



엑셀 시작하자마자 아무 생각 안 들고 손이 벌벌 떨리더라.



그런데 문제를 많이 풀어서 기계적으로 타자치고 있더라.



1-3-4-2 순으로 풀었는데



다행히 신유형이 내가 정리한거 중에 나와서 가볍게 풀었다.



잘 풀리니까 차트 문제 풀 즈음에 긴장 풀리면서 머리 돌아가더라.



그 덕에 계산문제도 뇌절없이 다 풀었다.



15분 정도 남아서 검토 한 번하고



4-2-2까지 푼 후 검토 한 번 더하니까 시험 종료.



엑세스는 너무 쉬워서 다 풀고 나니까 20분 남더라.



검토도 여러번 해서 '이젠 붙었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들 시험 종료 후 나가면서 X씹은 표정 지을 때, 혼자 싱글벙글 함ㅋ



무조건 합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날 밤에 다음 시험 환불했다.



컴활갤 눈팅하는데



'실기 100시간 공부하면 합격한다.' 는 댓글을 본 적있다.



개인적으로 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너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든 100시간 정도 공부하면



2~3번 시험응시 할 때 1~2번은 붙을거다.





3.신유형에 대해



신유형 어렵다 말 많은데, 사실 어려운건 아니라고 생각함.



단지 아직까지 정리가 덜 되어 있을 뿐이지.



현재까지 신유형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인강이나 책은 없다.



물론 유료인강은 상설복원문제 같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아직까지 강사들의 커리큘럼에는 반영 못하고 있다.



그래서 컴활갤에서 스스로 신유형 정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지나 개념글의 신유형 정리글은 무조건 체크하고



'후기'로 검색해서 나오는 후기글들도 정독해라.



사실 1월 11일 부터 지금까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았다.



날 잡고 11일 글~ 현재 글 역순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신유형이 아니더라도 못 푼 시험문제를 물어보기 때문에



그 문제를 그대로 네가 풀어야 할 수도 있다.



너무 글이 길어졌네ㅋㅋㅋ 



합격 기원하고 빨리 탈갤해라 ㅂㅂ






컴활 1급 탈출 후기


본인 회사 휴직중인 29살 아재임. 

전공과 1도 관련 없는 전기기사 3회차  11월 12일에 합격 된거 보고

컴활 공부 바로 시작해서 끝냈다. 





1. 필기



필기는 그냥 책 다 필요 없이

CBT 사이트에서 3일 동안 하루에 10시간? 그 정도씩 계속 봄 7개년치 계속보고 해설보고

어차피 문제은행이라 중요치 않음.



아 그리고 본인은 워드1급 초딩때 20년전에 딴게 있긴 한데.. 애니악 뭐 이런것만 기억남



걍 해라 필기 떨어지면 뭐 다시 보면 되지 . 이론 공부 뭣하러 해



2. 실기



실기는 17일에 책오고 18일부터 해서  어제 11월 30일날 시험봄  

사실 시험기간 2주도 안됨.



그러면 여기서 말 하겠지? 붙은지 안 붙은지 어케알고 나대냐?

어제 시험장 가서 문제보니깐 한숨 나오더라

너무 쉬워서 내가 너무 빡세게 한거 같아서 . 엑셀 2번검토 엑세스 3번검토 후에 1문제만 몰라서 버리고  나머지는 쉽더라 걍 맞은거 같다. 쉬마려워서 5분 남기고 나옴.



-교재.



번개장터에서 시나공 실기 2020 책 샀다  15000에 

너네들도 걍 새책 사지말고 필기 조금만 되있는거  싸게사라 어차피 갓다 버릴거. 진짜다



인강 봉쌤꺼 3일 동안 완주하고

시나공책 바로 조졌다.



자세한 설명 조온나 많아서 좋은데

1회독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따라하면서 넘어가고

바로 기본모의고사 > 기출문제 조졌다.  



기본모의고사 좀 짜증나더라 어려워서 근데 걍 1번쯤 할만함

기출문제는 시나공가서 등록하고   5년치 쫙 받아.



책에 있는것도 인터넷 시나공가면 있더라  대비니 뭐 어쩌니 해서.



그렇게 기출문제 2회독 하니까   ado 이거말고는 그냥 기출은 이해되더라

그 후에 한번더 시나공교재 보면서 몰랐던거 입력마스크나 등등 조금 보니까 괜춚아짐



아 그리고 함수 외우지마라 뭣하러 외우냐.. 시나공 함수사전 보면 130개정도 나오는데

그냥 엑셀에 한번씩 하고

FV PV 같은 나누기12 하거나 곱하기 12  해야 하는 특이한것들만 좀 생각하면 댐.



-잡다한 팁.



엑셀 계산문제 파트에서 실제로 풀때

만약에 FV 함수 쓰라는데 몰르겠다?  그럼 빈칸 아무대나 

=FV 쓰고 수식작성기? 그거켜서 설명보고  한번 넣어봐 

그래서 답이 제대로 나오나 안나오나.



이런식으로해서 15~20년 기출 3번뻉뻉이 돌림.



3. 후기

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마지막 자존심 : 전기기사  ,  상공회의소 마지막 자존심 : 컴활  이라길래

진지 떨어질 줄 알고 유투브 애들이나 글들 보면  어렵다 몇개월 걸렸다 이러길래 쫄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개오바다. 물론 너가 컴퓨터 잘 안하고 포맷도 안해봤고 뭐 그런 사람이라면 어려울 수는 있는데

엥간한 남자애들은 컴퓨터 게임하느라 야동 보느라  컴퓨터 대강 만지자나? 그럼 됬어 쫄지마라.



그리고 휴직기간이 길어져서..  공부나 좀 하자해서

올 6월부터 시작했는데    토익 930, 전기기사, 컴활 이렇게 2020년 마무리 하니깐 뿌듯하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4등급 나옴 ㅅㅂ.)







긴글 ㅈㅅ



3줄요약 

1. 필기 cbt 7개년 그냥 뻉뻉이 3일동안 10시간씩 봄

2. 실기 교재 중고로 사라.어차피 갓다 버릴거

3. 실기 엑셀 함수 같은거 외우지마( 빈칸에 연습하거나 수식작성기 보고 이해만 해라 ) 

4. 근데 실기 엑세스 함수는 설명 안나옴 ㅎ 이건 외워




컴활 5트 합격 상세 후기(스압)


먼저 하고 싶은 얘기는 이 글은 평균이하의 스펙과 지능을 가진 사람의 합격후기임

본인이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의 지능과 스펙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글은 도움이 안 될 것이니 뒤로가기 눌러주길 바람

두서 없는 글이니 이해해주길 바람



이 글의 목차(파란 글씨)



-1트 인천 부평에서의 첫시험

-2트 인천 부평에서의 두번째 시험

-2트까지 보고 들었던 생각들

-3트 인천 남동에서의 세번째시험

-4트 인천 남동에서의 네번째시험

-5트 인천 남동에서의 다섯번째시험

-전체적인 소감+ㅈㅇㅈ,ㅇㄷㄱ비교

-마지막 5트(합격)에서 업데이트 쿼리 원본 훼손한 건에 관하여

-시행착오를 해가며 내가 느꼈던 것들에 대하여

1트 인천 부평에서의 첫시험

-ㅇㄷㄱ4회독한 뒤에 처음 시험보러 갔는데 다른 건 무난했는데 계산문제를 2문제만 풀었고 그 이상 건드릴 수도 없었음

내가 응용력이 떨어지고 좀 멍청해서 내가 똑같이 혹은 아주 비슷하게 본 거 아니면 맞히질 못하는데

부평은 문제지를 종이로 줘서 종이-컴퓨터 계속 시야를 왔다갔다 하니까 문제도 안 읽히고 또 어떻게 풀어야 할지 전혀 감이 안왔음



쿼리도 계산문제랑 똑같았는데 1개 뺴고는 건드릴 수도 없었음



결과는 역시나 계산1문제,쿼리1문제만 맞았고 저득점 불합격

2트 인천 부평에서의 두번째 시험



- 바로 다음날 2트를 보러 갔는데 이때도 첫 시험에서와 별반 차이가 없었음

계산2문제,쿼리1문제 이상 건드릴 수도 없었고

피벗에서 분류하는 거 처음보는 거 나옴



결과는 역시나 저득점 불합격

2트까지 보고 들었던 생각들



2트까지 시험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서 해법을 찾아보기 시작함

계속 시험을 무작정 보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음

먼저 ㅇㄷㄱ 홈페이지에 내가 이러이러한 게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물어봄

돌아오는 답변은 3단계 회독을 더 해라 그리고 4단계를 봐라 였음

그래서 4단계에 뭐가 있는지 봤는데 3단계보다 더 옛날 기출이었음

14년도였나



여기서 들었던 생각이 내가 예전에 공시공부할떄나 다른 어학자격증 공부할 때

이런 저런 고수들의 조언을 많이 참고했었는데 그때 배웠던 게

나한테 맞는 강사가 있고 나한테 맞는 강의가 있다는 거였음

물론 남들은 그 강사로 되는데 내가 안된거면 내가 부족한 게 맞지만

강의마다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누구걸로 해서 안되면 바꾸는 수밖에 없음



난 3단계 충분히 회독했다고 생각했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결국 강의를 바꾸고 시험보는 장소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ㅈㅇㅈ강사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정기를 결제해서 개념부터 다시 들으란 거였음

여기서 난 어떻게 판단했냐면 ㅇㄷㄱ을 들으면서 개념은 충분히 배웠다고 생각했음

ㅇㄷㄱ이 노베를 위해 워낙 공을 들이잖냐



단지 나한테 필요했던 건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를 풀어보는 거였음

여기에서 ㅈㅇㅈ토막 계산,쿼리가 실제랑 비슷하다길래 토막이 있는 단기를 결제했음

그렇게 3일을 공부하고 다시 3트를 보러갔음





3트 인천 남동에서의 세번째시험



-이때는 ㅇㄷㄱ4~5회독 + ㅈㅇㅈ18~21년도 기출+토막 1~4회만 보고 갔음

이땐 엑셀은 떨어지고 엑세스는 합격했는데

계산문제는 역시나 2문제 빼고는 건들지도 못했고 1문제만 풀었음

엑세스는 무난하게 풀었는데 ㅈㅇㅈ결제하고 3일 공부했는데 쿼리 실력이 갑자기 상승함

그러나 역시 엑셀때문에 탈락


4트 인천 남동에서의 네번째시험



이 날은 ㅇㄷㄱ4~5회독+ㅈㅇㅈ18~21년기출+토막 1~19회에 있는 계산,쿼리문제 전부 다 풀고 갔음

ㅈㅇㅈ토막에서 계산문제,쿼리문제,고급필터는 싹 다 풀었고

다른 것들도 훑어보면서 내가 모르는 건 한번씩 눈에 바르는 정도로 했음



이 날은 시험보러 가서 실제 시험에서 계산문제 5문제 다 풀었고 4문제는 무조건 맞혔다고 확신했음

쿼리도 4문제 중 3문제는 수월하게 풀었고

이 날은 전체적으로 시험이 쉽게 느껴짐

그러나 엑세스 db구축에서 뭔일이 있었는지 저기서 점수가 깎여서 엑세스 때문에 불합격


5트 인천 남동에서의 다섯번째시험



이날도 ㅇㄷㄱ4~5회독+ㅈㅇㅈ기출18~21년도+토막 전부 보고 간 상태였는데

엑셀은 4-3-2빼고 다 풀었고 계산문제 5문제 다 풂

엑셀은 다 풀고 15~20분 정도가 남았고 검토를 2번이나 했는데도 시간이 남았음



쿼리도 3개 쉽게 풀고 업데이트하나 낑낑대다가 결국 못 풀었는데 이거떄문에 개쫄림

이건 아래에서 다시 말함



엑셀은 때려죽여도 무조건 합격이라고 생각함

근데 4트때 엑세스때문에 떨어져서 그런지 불안했는데 결국 오늘 합격통보 받음

-전체적인 소감+ㅈㅇㅈ,ㅇㄷㄱ비교



첫 2트는 ㅇㄷㄱ 4~5회독 한 뒤에 시험을 보러갔는데 두번 시험을 보고 난 뒤의 생각은이대로는 절대 붙을 수 없겠다 였음

그래서 강사를 바꿨는데 내가 강사를 바꾸고 ㅈㅇㅈ으로 18~21년도 기출+토막까지 다 본 게 고작 3일이었는데

그 3일만에 실력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늘었음

ㅈㅇㅈ의 계산,쿼리 문제는 시험과 똑같이 나오는 것도 있고

똑같지 않더라도 토막에서의 난이도와 흡사해서 토막의 모든 문제를 다 풀수있다면 실제 시험에서 응용이 어떻게되서 나오더라도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임



누가 더 잘 가르치냐라고 말한다면 일단 난 ㅈㅇㅈ의 개념강의를 듣지 않아서

정확한 판단은 모르겠다만 난 ㅇㄷㄱ의 함수마법사를 사용한 게 많은 도움이 됐음

ㅈㅇㅈ토막 풀면서도 계속 ㅇㄷㄱ이 알려준 방식대로 함수마법사 사용하면서 했고

ㅈㅇㅈ처럼 함수마법사 안쓰고 걍 식 써내려가는 건 못하겠더라



그런데 두 강의 중 어떤 게 실제 시험에서와 유사하냐고 물어보면

압도적으로 ㅈㅇㅈ의 강의임



물론 내가 합격한 건 ㅇㄷㄱ+ㅈㅇㅈ강사 두 분 다 도움이 컸음

ㅈㅇㅈ선생님도 통화할 떄 그러시더라

ㅇㄷㄱ선생님꺼 4~5회독 하면서 개념을 확실히 잘 잡아주셔서

자기 토막 문제들 쉽게 푸는 거라고





-마지막 5트(합격)에서 업데이트 쿼리 원본 훼손한 건에 관하여



마지막 5트 시험 볼때 쿼리 다른 거 다 풀고 마지막에 업데이트 쿼리를 풀었는데 뭘 잘못햇는지 실행 눌렀는데 테이블 원본의 한 필드 부분이 통째로 삭제됐음

난 거기서 좆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대가리를 굴려서 수정을 해도 원본이 계속 훼손된 상태로 나옴

결국 그 상태로 제출하고 좆됐다고 생각하고 실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 문제만 까였는지 합격나옴



내가 업데이트쿼리 때문에 너무 걱정되서 ㅈㅇㅈ한테 전화도 해봤는데

선생님 말씀은 그게 원본을 훼손한 게 아니라 업데이트 실행을 잘못했으니

그 문제에 대해서만 까일 수도 있는데 실격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였음

여기서도 물어봤는데 여기선 대다수가 실격이라고 했음

결국 업데이트쿼리 실행 눌러서 원본이 훼손된거라 그 문제만 점수가 까인거고

나머지 문제들은 미리 풀어놨기 때문에 점수가 안 깎였나봄


-시행착오를 해가며 내가 느꼈던 것들에 대하여



1. 니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안되면 다른 강사의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난 강사를 바꿨음 ㅇㄷㄱ껄로 진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거든

강사를 바꿀지 회독을 더할지는 자기 판단임

누구는 ㅇㄷㄱ으로 쉽게 합격했다고 했는데 난 안됐음

물론 ㅇㄷㄱ의 강의때문에 ㅈㅇㅈ들을 때 수월하게 쉽게 들었고

남들은 ㅈㅇㅈ토막 들을 때 답만 있어서 단점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ㅇㄷㄱ으로 개념 확실히 정리해서 어려운 게 하나도 없었음

누가 뭐라고 하건 자기 자신의 판단대로 하는 게 맞음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건 자신이고

남들이 됐다고 해도 내가 부족해서 안될수도 있으면 강사를 바꿔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함



2. 회독에 집착하지 마라

-내가 ㅇㄷㄱ들으면서 여기서 검색 해보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보통 3회독 정도 하면 합격한다 였음

그래서 난 3회독을 목표로 회독에 집착했고 배속 높이면서 공부했음

물론 대강하진 않고 직접 다 따라하면서 해보긴 했음

그러나 결국 시험장에선 혼자 직접 스스로 완벽히 해내야 하기 때문에

회독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함



3. 시험장이 마음에 안들면 다른 곳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다

-시험이 어렵게 나오는 시험장이든 장비가 마음에 안 드는 곳이든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 게 맞음

난 부평에서 2번보고 남동에서 3번 봤는데

장비도 남동이 훨씬 좋았고 남동은 내가 시험 보기 바로 직전에 듀얼스크린으로 바껴서 이게 엄청난 도움이 됐음

컴퓨터-종이 왔다갔다 하면서 보는것보다

컴퓨터-컴퓨터 왔다갔다 하는 게 피로도가 훨 적으니까



4. 공부를 야금야금 하지 말고 한번에 집중해서 하라

난 실기 강의를 필기때부터 결제했고

실기를 처음 시작했던 건 7월 14일정도였는데

이떈 하루에 1강정도만 듣고 하루에 1시간반 정도만 공부했음

8월에 들어선 하루에 2시간 그리고 많아봐야 3시간정도 공부했음

9월 들어선 1~2주 정도는 하루에 5시간 넘게 공부했던 날이 많았던 거 같음

난 다른공부도 병행할 거 있어서 많이 공부하진 않았는데

다시 공부하라고 하면 컴활만 하루에 10시간씩 2주 동안 공부하는 게 맞다고 봄

여기서도 그렇게 많이 조언함



5. 실제 시험에서 보자마자 안풀리는 문제는 나중에 푸는 걸 추천한다

난 엑셀 풀 때 계산문제를 나중에 풀었는데 그게 도움이 됐음

그리고 엑세스 풀때도 프로시저나 안풀리는 건 나중에 풀었고

물론 엑세스는 잘 안풀리는 게 없으니 대부분 순서대로 풂

근데 중요한 게 업데이트 쿼리처럼 실행을 누르는 게 나오고 그걸 풀거라면

반드시 다른 쿼리 문제를 다 푼 뒤에 풀길 추천함

만약 내가 마지막 5트때 업데이트 쿼리를 맨 마지막에 안 풀고

맨 먼저 풀고 원본이 실행되서 훼손된 상태였다면 다른 쿼리들은 손도 못 댔을 것임



6.남과 비교 하지말고 본인이 부족하면 될때까지 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거 같다

난 2명의 강사를 들으면서 여기서 조롱 진짜 많이 받았다

근데 난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필요한 거 내가 할 수 있는 걸 했다

남들보다 이해력이 딸리고 학습능력이 부족해서 

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진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ㅇㄷㄱ강의,ㅈㅇㅈ강의 그리고 틈틈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건

ㅋㅁㅈㅇ유튜브 보면서 했다

누가 뭐라든 간에 자기 자신이 해낼 수 있을 만큼 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은 나보다 덜 노력하고 합격하더라


마지막으로 난 이거 공부하고 시험보면서

스트레스를 무지 받았고

나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많은데

여기서 공부하는 사람들 누구든간에

꼭 붙길 바라고 끝까지 해내길 바람

쉽게 합격하는 머리 좋은 사람도 있지만

과정은 힘들었지만 어나니머스도

나도 결국엔 해냈어

화이팅이다!

 

군무원 합격 후기와 근무 현실

인터넷에서 화제인 군무원 합격 후기와 근무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군무원 합격 후기와 근무 현실에 대한 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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