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관광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관광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관광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업계의 전망과 상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관광학과 막학기를 재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언론에서 나오는 관광업계 상황이 너무 안좋다는 말이 너무 많이 들리고 공채나 공공가 올라오는것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업계에 계신 분들은 더 잘 아실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취업 걱정때문에 잠이 오질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정말 다른일로 방향을 틀어야할까요?
지금 정확한 관광업계의 상황과 체감하는 전망을 알고싶습니다.
Q&A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관광관련 산업을 다시 일어납니다.
하지만 2021년 하반기가 되어야 할 듯합니다. 최대한 빠르더라도.
저도 1년째 집에 있지만, 전 이 일을 아주 좋아해서 시작했습니다.
정말 당장 돈을 경제적 활동을 하셔야 한다면 말씀드리 긴 그렇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을 하시더라도 원하시는 일이 이 일이라면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외국어, 업무에 관련 software 처리 능력(엑셀, ppt, words, 한글 수준), 인문학관련 공부 등.
제가 생각하는 여행업은
1) pent-up demand 발생
2) platform 기반의 techtravel업체들의 시장 주도 현상
3) 패키지여행의 변화 : 10명이상 출발이 아닌 mini group 형태의 출발 활성화, 상품의 컨텐츠가 고객의 need의 개념이
아닌 want의 개념적 접근 등
4) 현지 local 여행사들의 상품 홍보가 활발해 질 겁니다.
마지막 학기라 많이 힘들죠..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관광산업에서 일 하고 싶다는 꿈을 놓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 관광업계는 많이 힘들고 구조조정이야기까지 나오는 현실은 맞습니다..하지만 이제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이라면 2-3년 정도 관광업에 종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꿈을 위해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26부터 항공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또한 후배분들도 29-30살 분들도 계셨어요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어학공부와 함께 서비스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서비스 경험도 남들이 다 알만한 곳으로 하시고 다양항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관광업계의 발전 방향등을 생각 해보시면 좋겠습니다.저 또한 대학원을 다니면서 계속해서 항공업계에 대한 공부와 더 나은 곳으로 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답답한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드리지는 못하지만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업계는 국내보다, 해외수요가 메인이라고할수있습니다. 지금현재 비행기조차뜨지않는곳도 다수며, 입국조차안돼는곳도있고, 입국해도 격리 (우리나라포함) 기간이있는나라가 대부분이기때문에 격리기간포함 여행기간이 한달정도되야 하는실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 한달기간을 휴가를 보낼수있는분들이 많이없죠...
이렇기 때문에 현재는 언제풀린다는 전망은 암울합니다.
내년하반기되봐야 그것도 그때가서 다시봐야할정도입니다.
지금 메이저 여행사들 직원들도 다 휴직상태입니다.
다른 공기업이나 다른직종을 시간되시면 공부하시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
프론트 과장을 하였고 따끈따끈하게 그만둔 입장으로서 올해와내년 좋을것이 없을듯싶네요 명동,동대문,김포등등
명동,동대문은 이미 고객이 없어서 전멸하였고 강서쪽도 외국 고객이 많이 줄어 힘들긴하나 집에 계속 있어달라는 말을 무시하는 한국분들의 이용으로 버티는 있는실정입니다 하물며 각 호텔들은 매출급감으로 인한 돈줄이기를 하다보니 신입직원은 커녕 인건비줄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만 코로나 상황이 좋다고 해서 다른나라에서 안오면 그게그거이고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장기간의 안목으로 보면 참고 견디시고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앞으로 몇년간,언제 종식될지모를 지금 힘든상황에 제일 중요한 젊은과 능력을 낭비하시는것보다 다른 기회를 향해 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호경.호텔.관광업계는 제발 들어오지마❌❌❌
난 인서울 호경 출신으로, 특급호텔 1년 여행사 1년 재직 경험있어. 이쪽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고민해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봐
1. 전공의 깊이가 얕음
공대.경제.보건.심리.어문은 그 분야에 대해서 깊게 배우기라도 하지, 호경은 어중간한 경영과 서비스 관광산업 발전.활용등이 주내용임. 이걸 4년이나 배우나 싶고, 전공은 너무 쉬워서 취업할때 피눈물 흐름
2.Dog나소나 들어오는 업계
경영, 어문 나와도 관광 들어와서 일하는 게 가능한데, 호경 나와서 일반업계 나가면 왜 왔냐고 물어보는 건 디폴트(물론 타업계로도 갈 수 있지만, 그럴바에 경영 가는 게 낫지 않을까?)
3. 고스펙 저임금 구조
항공.카지노 같은 특수 케이스가 아닌 이상 호텔.여행.컨벤션 업계는 사람 갈아서 만드는 서비스업임. 빅4호텔 대졸 공채로 가야 3천 넘기고 그외 호텔들 처참, H투어 영끌해야 3천인데, 여기 가는 애들 스펙이면 어지간한 중견은 기본으로 다 뚫음
4. 3번과 비슷한 맥락임. 돈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관광?
케바케가 있지만, 우리 학교 동기들만 봐도 유학,해외연수,여행 안 가본 애들 없고, 현직자들 사이에서도 돈 많은 집 애들이 온다는 웃픈 소리가 있음. 실제 해외 유학 다녀온 애들이 제일 먼저 노선 트는 곳 중 한곳이 관광,무역^^...
5. 수명짧음+코로나.메르스.사스
굳이 말 안 해도 알 것 같지만, 재난 한 번 터지면 업계가 마비됨. 그런데 관광업은 진입은 쉽지만 벗어나는 건 엄청 힘들어서 이직도 힘듦
관광업계에 꿈이 있는 익들은 내 글이 불편할 수 있겠지만, 겉만 보고 가는 건 정말 추천하지 않아서 적어봐
물론 케바케,사바사도 있지만 관광업계가 가지는 기본적인 한계는 분명하다고 생각해. 실제 해외에서도 박봉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고😭
호텔은 호캉스로만 가자^^...
경희대,세종대 호텔경영 팩트정리.
난 작년 인서울 호텔경영학과 일반 합격생이고 이번에 학사로 돌려서 재편입해서 중대경영최합하고 위에 2대학 2차 남았다.
경희대,세종대 호텔경영 좋다. 좋은데 너네들이 호텔경영대학 입학전에 꼭 알아야될 건 첫번째로 흥미와 적성이고, 두번째로 대학시절 엄청난 노력으로 이뤄낸 취업성공 후에 고된 업무와 박봉을 견뎌낼 체력과 인내심이 있는가이다. 일단 보통 학과에서 학점 최소 3.7(지원자격)이상에 2개국어 자유구사 + 1~2개국어(아랍어선호) 토익,HSK,JPT 외 여러 자격증, 스펙 등등 있으면 롯데,하얏트,노보텔 같은 특급호텔정도 바라볼 수 있다. 신라는 대부분 외국대학위주로 뽑는다. 참고로 복지좋고 연봉높은 호텔사무직은 10중9 서성한이상 경영경제계열 애들이 빨아먹는다. 호경나오면 기껏해봐야 프론트다. 물론 학부에서 다 호텔로 가는건 아니지만 다른데로 빠지면 그만큼 너희가 학과에서 배운 내용의 반이상은 무용지물이 되는 특수과이기 때문에 인생낭비 안할자신있는지 잘 생각해봐야한다. 실제로 10명중 7~8명은 호텔쪽으로 취업한다. 호텔쪽으로 가려면 꾸준한 자기관리 베이스에 얼굴도 좀 잘(?)생겨야 하는데 미남형이라기보단 준수한 정도면 면접전형에서 유리하다. 여기서 자기관리란 호텔근무하면서 입사후6~7년정도는 삼ㄱㅛ대라 주말까지 헌납해가면서 새벽타임 맡아야하는 등등 때문에 사생활은 거의없고 주변인들과도 만나기 힘든것 등등이다 다 말하긴 힘들다. 매니저급 되면 말이 달라질 수 있지만 스케쥴링은 윗대가리들이 하기때문에 어쩔수없다.. 대부분 선배들이 몇년 고되게 일하고 나와서 레스토랑하거나 호텔전문학교에서 강사로 일한다. 특급호텔기준 신입초봉 2000중후반선이고 매니저급(10년차)3000후~4000초 지배인급(15년차)5000중반 정도 된다. 지배인부터는 인맥이 많이작용한다. 각종 뇌물과 리베이트를 한다. 경희대 호스피탈리티에서 길게공부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느낀게 물론 요즘세상에 힘들지 않은 직무가 어딨겠냐마는 호텔과는 더더욱 힘들다.. 나도 작년엔 대학 간판과라는거랑 취업률 보고 들어왔는데 선배들이랑 술마시면서 내가 왜 이 ㅈ빠지게 공부를해서 기껏해야 호텔 프론트에서 손님들 접대해야되는지 모르겠더라. 취업률은 좋지만 이유가있다. 다들 안하려고하는 3D직무에 박봉받아가면서 해야하는데 서비스 실무하면서 눈물나더라ㅋㅋ 그리고 요즘 특급호텔 취업추세는 대부분 외국대학애들 선호한다. 국가정책으로 전문대 호텔경영 애들도 일정이상 뽑아야하기때문에 요즘 국내4년제 졸업생 취업 높지않은거로 알고있다. 세종대는 더하겠지. 한양대 관광학부는 실무가 거의없어서 관광계열 사무직으로들 많이빠진다더라. 아 그리고 세종대 외식경영은 가지말어라ㅋㅋㅋㅋ관광경영보다 취업 못한다. 내가 재편입한 이유는 호경에서 행정고시 출신도 배출한 전적이 있다는 그런 학교의 홍보차원 낚시에 엮여서 호텔쪽 안맞아도 딴거 할 생각으로 갔는데 막상 경험해보니까 호텔쪽말고 다른곳은 비비기 정말힘들더라 특히 요즘같이 특화된 사회에선 말도못하지. 오랜 고심끝에 경영과가서 폭을 넓히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달어라.
'이런저런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융보험학과 졸업 후 진로와 취업 현실 - 손해사정사 자격증 취득? (0) | 2022.07.27 |
---|---|
광고홍보학과 졸업 후 진로와 취업 현실 (0) | 2022.07.27 |
경제학과 졸업 후 현실 - 연봉? 공기업 취업? (0) | 2022.07.27 |
종교학과 현실 - 신학과와 다른 점은? (0) | 2022.07.27 |
철학과 졸업 후 진로와 취업 현실 (0) | 2022.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