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광고홍보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광고홍보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광고홍보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광고홍보학과 01학번 졸업생이 한마디한다
디씨글 첨 써본다
일단 현실성있게 글 써보겠다
10년전만해도 한신대 광고홍보학과(현재는 미영광이라고 부르더라) 취업률은 약간 저조했다고본다
소위 광고학과 나오면 어딜 가야하노?
종합광고대행사를 들어가야 겠지?
광고과는 취업율보다는 취업하는 곳이 중요하다
근데 현실은 좀 저조하다.
졸업후 대기업 계열의 광고회사로 다이렉트 가는경우는 학과측입장에서는 서울대 입학하는것과 별반 다르지않다.
대부분이 온라인광고회사나, 이벤트, PR(학교측과 연관된 메이저급) 계열 대행사로 많이들 간다. ㄱ
절반이상은 학과와 관련없는 업종으로 빠지는것 같다.(스타트업, 타업종법인창업, 은행, 자영업, 엔터, 공뭔, 등등 다행하다)
물론 위에 글들은 2010년 이전의 기점으로 말하고 싶다.
허나, 현시점 기준으로 봤을때는 많이 바뀌었다.
내가 제일 놀라는 부분이다.
간헐적으로 선배들이 뚫어온 광고/홍보/더크게 보자면 마케팅분야에서 다져온 발판들이 지금은 더 다양해지고
더욱 취업이 잘되는 것으로 알고있다.
내가 알고있는. 듣기만한 주변 후배/선배/동기들만 봐도, 들어본 광고회사나 온라인대행사, 대기업마케팅/홍보팀, 게임회사. 홍보회사. 다 있다.
재학생들은 익히 들어서 알겠지만, 이학과를 생각하는 애들은 모를수 있을거같다. 검색하면 잘 안나오더라고.
솔직히 나때만해도 취업하기 존나 힘들었다. 메이저 광고회사 가는건 꿈도 못꾸고, 차근차근 노가다 뛰면서 한스텝씩 밝고 그랬는데.
지금은 재학생들은 아마도 들어봤거나, 나름 업계에 평판좋은 디지털(온라인)대행사 정도는 쉽게 갈수 있을거다.
좀만 파이팅있게 살면 메이저도 간다고 본다. 가능성이 생긴거지. 이전에는 없던 가능성
그리고, 광고회사 이외에도 잘가더라.졸업생들 취업현황 파악해보면 아마도 빠방할거다.
나는 예전에도 절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조그맣게 회사 하나 차려서 밥은 빌어먹고 살고있다.
한신대 타과의 경우는 잘모르겠지만, 적어도 한신대 광고홍보학과(현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과)는 취업 좋다.
이건 팩트다
교수진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캠퍼스 낭만은 그냥, 뭐, 살인의추억 보면 가늠이 될듯하고(니하기 나름이다)
기숙사 들어가면 재미있다(이건 맘대로 생각해라)
여기 글들 보니 한심대라고 부르는거같은데, 이건 자기 나름이라 본다.
니가 잘되면 한신대인거고, 빌빌거리면 한심대인거고,
사실 졸업하고 학교 프라이드는 없다 ㅋㅋㅋㅋ
독자생존, 자급자족.
인생이 원래 그런거 아니겠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vs자퇴 후 시각디자인과 재수
제목 그대로입니다.약 한달 째 고민중이네요.
시각디자인과 준비로 정시 세군데를 넣었지만 떨어지고,
수능 전체평균 1~2등급씩 높은 성적으로 이곳에 추가모집 입학하였습니다.
반 달 째 다니며 많은 생각을 해보았지만 발길이 쉽게 잡히질 않네요.
이왕이면 광고계나 현직 디자이너분들의 시선에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물없이 현실적인 제 인식을 얘기해보겠습니다.
1.<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풍족한 장학 혜택, 해외교류 시스템 활성화, 학과 자체의 희소성으로 인해 추천받고 지원하였고 합격했습니다.
미대입시를 하며 많은 서울권 학교를 오갔던 저에겐 이곳 캠퍼스의 상황이 정말로 실망스러웠습니다.
교문 앞에는 편의점 3개와 저급한 술집 3개..다 녹슬어가는 pc방 2개...그 뒤로 나오는건 풀밭과 노인분들뿐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비어있더군요. 이쯤에서 자퇴 생각을 했습니다.
학생들과 수업을 듣게 된 첫날이었습니다. 교수님은 '성공하는거 안바란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모드였고,
아이들은 제가 중학교때 배웠던 원어민 수업보다 쉬운, 한글섞인 원어 강의를 하나도 못 알아들은채 당황해하고 떠들며 심지어 조는 아이들도 생겨났습니다. 솔직히 너무 한심하였습니다. 여기서 자퇴 생각을 굳혔습니다. 명문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도 학교 자체보다 제 옆의 친구들에게 받은 영향을 더 중요시 했거든요.
이제 선배들과 교수님에게 현실을 캐내고 자퇴할 생각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막히더군요.
선배는 학교에서 비전을 보고 건대 반수를 철회하였고, 교수님은 과 특성상 간판에 제지될 일은 없으니 실무에서 앞서갈 수 있단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4년 다닐 자신은 없습니다ㅡㅡ;)
제일기획,오리콤은 장담 못해도 웬만한 중견기업 선배들 백타고 입사할 수 있을거라는군요. 여기서 합리화가 시작됩니다. 장학금 뽑아먹고, 학점 챙기고, 열심히 해서 해외 교류대학 졸업증이나 노릴까?
사실 아침마다 셔틀타러 일어나기는 쉬워도 재수학원 가려니 너무 겁이 납니다.
2.<자퇴 후 시각디자인 재수>
사실 입시의 쓴 맛을 제대로 보았습니다. 재수 절대 안하겠다고 열심히 했는데 이제보면 방법의 실수였네요. 학원 개똥이었던것도 있음 옮기고나니까 핵소름;ㅗㅗ
솔직히 다시 하면 어디 하나는 붙을것같은 자신감이 듭니다, 하지만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하고, 무엇보다 이 분야에서의 현실적/ 경제적인 상황을 가늠하지 못하겠습니다.
작년에 이미 1년 대학 등록금치의 학원비를 내었고, 재수를 한다면 미술비 한번 더+공부학원 비용까지 지불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실패하면 정말 뼈아픈 손해인 것이지요...
이런 리스크를 껴안고 재도전을 할만큼 가치있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붙기만 한다면야, 이런 천국이 없죠. 사람들 수준있고, 당당하게 후회를 지우고 4년을 다닐텐데.
입시 선생님들은 이런 장밋빛 미래만으로 자퇴를 유도하시던데, 하물며 붙게 되었을때 (국민대, 건대, 중앙대, 단국대) 디자이너로 일할 제 분야의 현실이 궁금합니다. 지방대 특성화과의 진로에 비해 재수로 투자할 가치가 분명한지 말입니다.
번외3.<반수>
제 심리적, 현실적 상황을 고려했을떄 제일 이상적인 방법으로 알고 사전에 계획까지 끝마쳤지만 막상 다녀보니 각이 안나옵니다. 통학시간이 너무 소모적이고, 각종 행사때문에 집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차라리 이 학교에 뼈를 묻거나, 확실히 재수를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선배님의 말씀에 이끌려 무작정 행하진 않을테니 부담없이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Creative의 한줄기 빛★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과구호, It's Creative!
Ⅰ.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그 입학 직후.
설레임과 환상, 그리고 현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 입학하여
오티를 참여하게 되면 처음엔 상당히 어색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모두들 과격한 과구호와 과격한 과가 속에
우리의 과구호와 과가는 모두 Creative가 모티브이기 때문이다.
과가 중 한 구절만 들어보자.
"차츰 환상이 깨지고 꿈보다 멋진 현실에 난 끌린거야~"
광고를 만들고 싶은 자들.
세상에 자신이 가진 creative의 썰을 풀어놓고 싶은 자들.
그로 인해 이 세상을 creative와 fun이 가득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은 자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로 오라.
first in Korea.
자부심과 실력이 다릅니다.
이 말은 곧 그대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숨쉬게 될 것이다.
그대들.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에 입학한 마음이
그 어떤 환상이어도 상관 없다.
그 환상과 꿈보다 멋진 현실이 그대들 앞에 찬란한 빛을 던질 것이다.
Ⅱ.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일상.
오늘 밤도 강의실에 모인다.
각 팀마다 노트북과 빔프로젝트,
그리고 가장 중요한 creative한 idea들을 가지고.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가보면 의외로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을 찾기 힘들다.
그들은 세상에 없는 creative를 만들며 필수적으로 생기는 두통에 머리를 감싸쥐고
열변을 토하며, 팀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목숨과도 같기 때문에
정적이 흐르며 향학열을 불태우는 다른 학우들이 있는 도서관은 그들에게 적절치 않다.
모두들 돌아간 텅 빈 강의실, 그들은 그 무렵에 하나씩 모이기 시작한다.
제일기획 광고공모전 최종까지 올라와서 프리젠테이션을 앞둔 미래의 Creator들이다.
"야. 그러니까 우리가 해 온 FGI (focus group interview)를 보면 전에 가정했던 것들은
완전히 오산이라는거야! 다시 해야 한다구."
"선배, 그렇지만 데이터에 잡히지 않는 소비자의 mind라는게 있잖아요. 그걸 완전히 무시한
컨셉의 광고는 무의미하다구요. 우리 소비자들은 기능보다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계층이라는거죠~"
광고공모전 프리젠테이션 하루 전날 까지, 아니 당일 직전까지 그들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샘솟는 아이디어의 가지를 쳐내가며 그렇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오늘 밤도 과방에서 쓰러져 잔다. 프리젠테이션을 멋지게 끝내고
수상 기념으로 받게 될 상금으로 학교 앞 어디 호프집에서 술 한잔 할까란 꿈을 꾸며....
한번의 공모전당 대략 10,000팀이 참가하는 광고공모전.
그 안에서 그들이 압도적인 수상 경력을 보여주는 것은 다름아닌
밤을 낮으로 바꾸는 creative에 관한 열정과 세상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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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축제 역시 경쟁 프리젠테이션이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만의 축제, 광고전람회.
매년 가을, 중앙대학교의 축제 시즌이 되면 학교는 술렁인다.
다들 일일호프는 어디서 할 것이며, 동아리마다 공연준비로 한창이다.
하지만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또 어김없이 자신들의 일상을 시작한다.
각 학교 광고홍보학과, 유명 국내 광고 연합 동아리들 초청한 자리.
미래의 그 판에서 다시 만날 creator와의 조우에서 우리의 creative를 보여주자.
매년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축제, 광고전람회는 전국의 creative를 꿈꾸는 자들이 모이고
서로의 작품을 평가하며, 서로의 creative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우리 역시 파티의 주최자로서 그에 걸맞는 아웃풋을 보여야 하기에
시험이 끝난 지금 또다시 creative에 목숨을 걸며 밤을 낮으로 바꾸는 기적을 행하고 있다.
특히나 이 자리는 지금 현업에 계신 기라성 같은 선배 광고인들을 모시는 자리.
그들이 죽도록 바쁜 일상을 쪼개며 오는 이유는 기존 업계 관계자들이 가질 수 없는
fresh한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자신들을 자극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04년.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설립 30주년에는 그 노력이 결실을 빚어
세계 최고의 creative 집단, TBWA/korea와 함께 전람회를 열었고
우리의 기획안으로 TBWA 에서 중앙대학교 광고 전람회 광고물을 만들어 선사해줬다.
그것은 지금도 학과 사무실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다.
그리고 필자는 그 광고물을 충무로의 한 인쇄소에서 새벽 3시 경에
자판기 커피 10잔으로도 이길 수 없었던 피로감에 졸던 중
완성되었던 그 광고물을 가장 먼저 인수한 사람이다.
"Absolute CAU/TBWA" 이 기억은 지금도 내 마음 한구석의 빛으로 남아있다.
Ⅳ. 졸 업.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얼마전 있었던 동기들의 조촐한 만남.
서로 바쁜 일정 때문에 약속을 몇 번씩이나 취소해야 했지만
기어코 만나서 그 시절을 추억하며 학교 앞에서 맥주 한 잔 기울인다.
모인 사람들은
광고 대행사 웰콤 AE, 제일기획 AE, 필자, W호텔 마케팅 1팀, 대홍기획 AE,
LG 패션 마케팅 담당, 삼성전자 애니콜 마케팅 담당. 이렇게.
오자마자 제일기획이 필자에게 말한다.
"오빠, 오빠네 회사 그 전광판 계속 이용하고 싶은데 좀 조치해봐요~"
"야 그거 내가 너니까 ㅇㅇㅇ과장님께 잘 말씀드려서 매체비 깎은거지.
너도 알잖아. 그정도 효과면 매체비가 얼마 나올지. 감이 안 서?"
호텔 역시 말한다. 애니콜에게.
"우리 이번에 제포라 쇼 하는데 거기 경품으로 애니콜 좀 협찬해줘요~
우리 고객들 상당수가 VIP인데 애니콜 이미지에도 나쁠 일 없을텐데."
결국 가볍게 모이기로 했던 술자리 역시
서로간의 업무 협조와 아이디어, 그리고 더 좋은 기획의 스케치 장소가 되어버린다.
제버릇 개 못준다고 했던가.
각자의 힘든 회사생활,
내가 맡고 있는 브랜드가 어쩌구 저쩌구,
지금 뜨는건 CRM이라며..광고는 어떻게 나가야 하는데 윗대가리들 생각이 굳었다는 둥..
결국 이렇게 맥주 한 잔 기울이며 각자의 내일을 기약한다.
우리의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상이 더욱 creative 해질 때 까지.
Forever.
It's Creative, CAU ADPR.
고3여학생입니다...도움좀..ㅠ
집안형편이 별로안좋아서 엄마는 그냥 전문대나와서 일찍취업해서 돈벌어라하시는데
전 4년제 경영학과졸업해서 마케팅일하고싶거든요...ㅠㅠ
마케팅직종의 현실이랑 전망..별로인가요?
설명하고 설득하고 혹하게 하는거 잘 할 자신 있는데 안되나요;;
전문대랑 4년제도 차이 많이 나지 않나요?ㅠ 고3인데 미치겠네...글고 성적은 어느정도 나와요 지금성적으로
수능나오면 대학 중앙대쯤 갈수있을듯..
Q&A
학비싼 전문대 2년졸업하고 버는 일찍 취업해서 버는연봉 vs 학비 비싸고 중앙대이상 4년 졸업하고 버는 연봉....단기간이 아닌 5년10년 그후를 보면 후자가 승리다..너가 단기간인생이 아니니 잘생각해
너도 나랑 실정이 비슷하구나..난 고3 남학생이고.. 몇일전에 글도 몇개 올리긴 했지만.. 개솔뿐이지...; 나도 너처럼 경영학과를 지망하고 있거든?난 연세대지만.. 확실하건 넌 전문대갈 인물은 아닌거같다.난 공고생이긴 하지만 실특으로 수능을 쳐서 갈건데.. 뭐;; 그냥 이런놈도 있다는걸 알아두라는 뜻에서;;우리집도 잘사는건 아니거든? 근데 절대 돈때문에 꿈을 포기하지마라.어머님 말씀대로 따르면 진짜 죽도 밥도 안되는길이다.니가 원하지 않는 길을 갔는데 니가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거같냐?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 안한다. 내가하고싶은걸 해야 돈도 따라오는거라고 믿기때문에..어떤 분 말대로 장기적으로 바라봐도 그렇다. 실업계를 까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알려주면 실업계생 반에서 33명중에 28명정도가 전문대간다
그말은 전문대 가봤자 실업계 생활의 연속이라는 뜻이다. 물론 명문적인 전문대도 있지만 . 보통적으로 볼 땐 4년제(인서울)하고 전문대는 입결 자체가 다르다. 그말은 배우는 수준 자체가 다르고 일정도 다르다는 뜻인데, 장기적으로 볼 땐 넌 진짜 니가 원하는 4년제 지망해야한다고 본다. 이런 고민 하는 것 자체가 기특한거다. 여기 공고에선 자기 꿈도 없는 애가 수두룩하다. 잉여인간 이라고 하지??자격증 하나만 있으면 다되는 줄 안다 애들이 ..ㅡㅡ 근데 그건 아니거든? 지금 취업 안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줄 아냐?조금만 참으면 경기 풀린다. 그게 이치다.. 근데 지금 당장 전문대 간다고 해봤자 그렇게 빨리 안풀린다. 적어도 니가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보고 싶다면 니가 가고자하는 4년제.. 경영학과.. 꼭 가라.. 나도 내 미래가 걱정이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잖아?5년 10년 지나서 후회해봤자 진짜 그땐 많이 늦었다.. 지금 젊으니까 뭐든 자기가 하고싶은거 해보고 안되면 그때 돌려도 후회는 하지않는 삶을 살자.. 넌 요즘 애들중에 개념이 박힌 애같다.. 그냥 대놓고 말할게. 서로 몇개월 안남았지만 잘 달려보자. 괜찮으면 연락도 주고 받고 싶네..격려차원에서.. 괜찮으면 덧글 달아주면 고맙고... 나쁜 뜻은 없다..
중앙대 갈 수 있는 성적이면 공부 진짜 잘 하네 가정형편이 어려우면 나는 서울시립대를 추천한단다, 경영학과도 괜찮지만 도시관련 학과들도 꽤 좋아 그건 학생이 알아서 선택하고 서울에 산다면 서울시립대 지방에 산다면 그 지역 제일 좋은 국립대가 좋을 것 같구나...전문대는 절대 가지말도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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