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벤츠e클래스 장점과 단점 - 시승기와 하차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벤츠e클래스 장점과 단점 - 시승기와 하차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벤츠e클래스 장점과 단점 - 시승기와 하차감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250 ㄹㅇ 거의 똥덩어리차네 (feat. 대차후기)
휠 바꾸려고 샵에 보내놓은 어코드를 누가 쥐어박는바람에 대차 받아서 5일간 탔는데
첫대차 받고 기름넣고나서 회사가려는데 너무 차가 ㅈ같아서 주차장에 쳐박고 다른 차 타고 나감;
일단 무엇보다 문제가
1.차가 힘이 없음 : 211마력dp 35토크라는데 이상하게 차가 쥰내 맥아리가 없음. 진짜 치고나가질 못해서 딱 할배운전이 이상향인 사람들에게 어울림
1.5: 미션 반응 자체가 매우 굼뜸 : 현기 파워텍을 보는듯함. 진짜 강남아지매들 마실용차로써는 더할나위 없지만 젊은층이 타기엔 글쎄다..
2.힘이 없는 엔진인데 진동이랑 소음이 심함 : 난 처음에 디딸인줄 알았다.
3.레그룸 포지션이 너무 구림 : 진짜 풀체인지되고 이건 개선해야겠더라. 다른차와 달리 e클 우측 다리를 두기가 애매함. 뭐랄까.. "야 너의 다리는 딱 여기까지야" 라고 틀어막아버린 느낌임. 진짜 오래운전하면 허리벙 도지겠더라.
4.HUD 시인성 최악 : 굳이 불필요한 정보까지 다 띄워놔서 시인성 자체가 비엠이나 아우디에 비해 너무 안좋음
5.웃긴 카플레이 화면 : 이건 말보다 사진이 빠름
6.급에 안맞는 개빻은 승차감 : 이 차가 승차감이 좋다는 사람은 좀 더 다양한 차를 타 볼 필요성이 있음. 심한말로 승차감은 동가격대 G80이 핰 5배 낫다. 비엠 msp는 단단한거지 승차감이 불편한게 아니고 또 그게 싫으면 덜 딱딱한 럭셔리서스가 있는데 이 차는 단단한 것도 아니고 럭셔리한 것도 아니고 낭창낭창 아몰랑 서스임. 벤츠는 역시 에어서스다. 근데 또 c클래스 서스셋팅이랑 e350 서스셋팅은 쥰내 잘해놓고 얜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음
일단 탔을때 단점은 이정도임.
그리고 장점
1.날카로운 핸들링 감각 : 약간 비엠 e바디의 칼같은 핸들링에 + 현기 c타입 핸들의 날라갈거 같은 가벼움을 섞어놓은 느낌임.
핸들이 진짜 휙휙돌아가는데 이게 구동축에 바로바로 전달되서 차가 칼같이 꺾인다. 이 느낌 자체가 생각보다 좋음. 근데 다만 너무 돌리면 뒤가 날아갈 거 같음
2.삼각별 : 뭐 아무튼 얜 삼각별이야
총평 :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 진심 그돈씨를 울부짖고 싶은 수준의 차지만 삼각별뽕에 꽂혔지만 자금사정이 녹록치 않은 사람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듯.
근데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심각한 수준이냐면 주행감만 놓고 보면 cn7 n라인이 더 나은거 같더라
e클래스 한달 단점위주 시승후기
한달 정도 이클래스를 운행할 기회가 생겨서 나름 장기시승(?)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1년에 4만대 정도 팔리는 워낙 유명한 차종이니 만큼 장점에 대해서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판매량이 모든걸 증명하니까요 ㅎㅎ
개인적으로 벤츠의 차량은 처음 몰아보기 때문에 막연한 환상(?) 같은 것이 있었음을 알려드리고,
그동안 운행했던 차량들(그랜저, 알페온, 5시리즈 등..)과 비교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의외로 컬럼식 미션은 쉽게 적응이 되었으며, 깡통에 e300 휘발유 모델이었지만 삼각별이 주는 만족감은 상당했습니다. ^^
다들 칭찬하시는 오토홀드 방식은 의외로 저하고는 안맞더군요. 살짝 빠르게 한번더 브레이킹하면 걸리는 오토홀드 시스템은
오토홀드를 자주 온오프 하시는 분들한테는 편할 것 같았지만, 저처럼 상시 온으로 두는 사람한테는 추가적인 브레이킹을
해야하기때문에 피곤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가끔은 브레이킹을 한다고 해도 오토홀드가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계속
확인을 해야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불호였습니다.
1. 소음
휘발유 모델이었음에도 소문(?)대로 정숙한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정차시 실내에서는 무난한 수준이었지만, 저속 주행시
악셀링을 하는 순간 생각보다는 엔진음인지 뭔가 구동 소음(?)이 화이트 노이즈처럼 많이 유입되는 편이었습니다. 처음 운행을
했을때에는 디젤모델을 받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벤츠는 디젤(?)이라는 말처럼 전에 cls400에서 느꼈던 감동은
이클에서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시에도 노면소음인지 낮게 깔리는 소음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었고, 5시리즈에
비해서도 차이날 정도로 정숙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제 선입견으로는 bmw는 스포티 시끄러움, 벤츠는 고급스러움 정숙성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선입견이 깨졌습니다. bmw가 이정도로 정숙해? 벤츠는 어느정도길래.. 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물론 특정 모델에 국한된 개인 의견에 불과합니다.
2. 커맨드 시스템
이건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그냥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플레이 연동이 없으면 어떻게 운행하나 할정도로 형편없었습니다.
터치가 안되는 시스템이 얼마나 불편한지 오랜만에(?) 느껴보았습니다. 순정 내비에서 목적지를 입력할려고 하다보면..
멘붕이 오더군요... 핸드폰 내비 바로 켰습니다. 다행히 하나둘씩 mbux를 채용한 모델들이 늘어난다고 하니 앞으로는 이런
불편이 없을 것 같네요.
3. 미션
누적거리 1만킬로 미만의 나름 신차 컨디션이었는데, 미션 학습이 덜된 것인지, 생각보다 꿀렁거림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 악셀링을 살살한다거나 감속후 재출발시 울컥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었습니다. 알페온에서도 감속후
재가속시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심하긴 했었지만, 이클래스는 좀 더 힘있게 울컥거리는 편이었습니다. 차라리 좀 시원하게
액셀링을 하면 오히려 울컥거림이 없는 걸봐서는 운전자에 따라 미션학습이 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출력이 거의 상향평준화 된 편이라 이클래스도 마찬가지로 일상생활 영역에서는 부족함없이 충분한 출력이었습니다.
4. 기타. 와이퍼, 내장재. 옵션 등
벤츠 정품인증이라는 와이퍼 소음은 저한테도 당첨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이슈인것 같던데 왜 개선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저런 방법으로 소음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올라와 있었는데, 심각한 이슈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큰 불편함도 없어서 그냥 넘어갔네요.
벤츠의 자랑인 인테리어는 화려한 엠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로 유명한데, 깡통 모델은 좀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전에 잠깐 시승했던 4matic 모델은 블랙우드 인테리어에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이번 모델은
알루미늄 트림이라 그런지.. 소재감에서 좀 더 싼티가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가격은 거짓말을 하지 않더군요. ㅎㅎ
hud, 전동 트렁크, 반자율주행보조 등등이 모두 빠진 깡통모델이다보니 벤츠의 가격 정책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독일삼사라고는 하지만, 동가격이면 빠진 옵션, 같은 옵션이면 1000만원 정도 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걸 볼 때,
시장에서는 반등급 정도 더 고급 브랜드로 인정되고 있는 것 같네요.
차량에 대한 전문성이라고는 1도없는 제가 한달 정도 운행하면서 느낀점을 잊어버리기 전에 공유한다는 느낌으로 올려봅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차량의 등급, 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저같은 느낌을 받은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클래스(5세대) 결함 또는 단점, 고질병 모음
E클래스 결함은 상대적으로 수집하기 어려웠습니다.
1. HUD 고질병?
고질병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름에 외부주차를 해놓으면 간혹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HUD화면이 깨져서 나오는 현상이고 어떤 유투버의 경우는 실제 화면까지 촬영을 하기까지 했으니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두면 다시 원상복귀가 되는걸 보면 온도 관련해서 이슈가 있는 것 같습니다.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걸 보면 고질병인듯 합니다.
2. 와이퍼 소음
벤츠 와이퍼가 좀 특이한 형상인데 이게 윈드쉴드와 각도가 안맞는건지 드드득 하는 소음이 난다고 합니다.
운좋은 분들은 별로 티가 안나는데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현상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신다고 합니다.
와이퍼 블레이드를 교체해도 나고, 어떤 분들은 윈드실드 코팅을 하니까 좀 나아졌다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다 소용 없다라는 분들도 계시고 이것도 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3. 스티어링 휠 각도와 페달 각도 어긋남
이건 고질병보다는 결함에 가깝다고 봅니다.
스티어링 휠 자체가 시트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위치해있는데, 페달은 미션의 크기 때문에 좌측으로 밀려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상체는 약간 오른쪽으로, 하체는 왼쪽으로 틀어져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저처럼 매일 2시간 이상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민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클리앙에도 게시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왔었습니다.
4. 냉각수 결함
이건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리콜 대상이기도 한데 BMW 5시리즈에 비해서 보고가 덜 되는것 같습니다.
5. 브레이크 소음
이건 독일 차들은 대부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잠깐 탄 아우디도 특정 상황에서는 발생했고, BMW도 워낙 소음이 유명하고요...
6. 서비스센터 대응
벤츠 오너분들의 공통적인 불만이 대부분의 서비스센터 대응인듯 합니다.
친절함은 다들 비슷하지만 실제로 차를 만지고 수리하는 기사들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는게 공통적인 지적입니다.
BMW서비스 센터와 비교했을때 차이가 좀 난다는게 중론입니다.
이건 뭐 제가 둘다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결함이나 리콜, 배기가스 관련된 벤츠 코리아의 대처와 BMW의 대처를 보면 BMW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 엔진 소음, 진동
결함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 항목입니다.
GDI 엔진 특유의 소음과 진동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디젤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도 얘기가 있고, 모 유투버는 G80과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이라고까지 합니다.
이건 오너분들도 다 인정하는 수준인데, 방음이 잘되어있어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은 상당히 억제가 되어있다는 평입니다.
다만, 진동은 어떻게 잡기가 힘든지 핸들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좀 고민이 되는 부분인게, A6 디젤을 내보낸 이유가 소음과 진동 때문이었고, 마찬가지로 방음은 잘되었지만 그래도 유입되는 소음과 진동에 적응이 안되어서 그랬었습니다.
BMW 530i는 시승했을때 이런 부분에서는 상당히 괜찮았거든요.
친구의 C220d도 뒷좌석에서는 엔진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던 점이 괜찮아서 E클도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은 실제 시승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운행하시는 분들 중에 조언 주실 분 계실까요?
E 세그먼트 주요 차종들 스티어링/페달 오프셋
측정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티어링 휠을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을 구합니다.
가속페달과 풋레스트의 중앙 지점에 마킹(높이는 브레이크 페달의 가장 아래 모서리와 거의 맞도록).
스티어링휠 중앙에서 아래로 수직선을 긋습니다.
그리고 풋레스트와 가속페달 중앙에서 수직선과의 거리를 구합니다.
그리고 이 둘의 비율을 구하여 페달이 스티어링 휠 중앙에서 얼만큼 치우쳐 있는지 측정.
사진은 좌핸들로 통일했습니다.
스티어링과 페달의 오프셋이 심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상체와 하체가 서로 뒤틀린 채로 운전을 할수밖에 없어서
장시간 운전시 불편함을 초래할수밖에 없습니다.
차를 선택하실때 안전도나 디자인 옵션말고도 이런 인체공학적인 부분도 신경쓰시면 더욱 좋은 선택을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E300 3년 보유한 느낌
2016년 7월 E300 신형 나오기도 전에 계약금 걸고 할인 10만원 받고E300아방가르드 받아서 3년째 운행중입니다.
Acc는 커녕 자율주행 옵션도 하나도 안 들어있는 모델인데
7200인가 했을 겁니다.
와이프가 주로 몰고 전 주말에 가족나들이 갈때 운전합니다.
오늘도 장거리 여행 다녀왔는데...
아...차가 안나가네요.
노말 모드에서는 변속기 반응이 너무 굼떠서 좀 답답하고
스포츠나 스포츠플러스 모드로 놔야 그나마 빠릿한 느낌이 살아납니다.
허나 스포츠 모드에서도 급가속이나 고속주행시 추가적 가속을 위해 풀악셀을 밟으면 반응이 느린건 여전합니다.
꽉 밟아도 가속 자체가 안되거나 세박자 정도 쉰 다음에 뒤늦게 가속되는 경우가 많아요.
가속 자체도 느리구요...
출퇴근용 차인 카마로ss와는 뭐 당연히 비교하면 안되고
이전차인 A6 3.0 TDI와 비교시 같은 245마력인데 불구하고
초중고속 모두 가속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디젤/가솔린 엔진 특성 차이는 감안해야 겠지만 풀악셀 245마력
다쓰는 상황 기준으로 해도 차이가 나요)
벤츠 고속주행안정성이 그렇게 좋다고 들어서 기대했는데
분명 나쁘지는 않은데 A6나 카마로보다 절대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승차감은 약간 출렁대지만 전반적으로 편하고 좋긴 한데
이게 또 국산 중형,준대형 차보다 많이 좋냐고 물으면 ?가 생기네요.
4기통 거친 엔진음은 뭐 포기했구요...
E300의 장점을 꼽자면 디자인도 좋도 가족들 태우고 일상적으로 부드럽게 주행시에는 비교적 큰 만족을 주고 어딜가도 부족함이 없는 벤츠 엠블럼의 프리미엄 정도가 되겠네요.
아 그리고 브레이크도 아주 좋습니다. 편안하게 확실하게
세워주는 느낌이랄까...지금까지 탄 차 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워요.
단점은 스포츠 주행같은건 절대 바라면 안되고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
지난 3년간 운행하고 느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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