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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지잡대 현실 - 지잡대 기준은?

by nutrient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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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지잡대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지잡대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의 문서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수능 삼수 후기 - 3수 실패한 사람들...

인터넷에서 화제인 수능 삼수 후기 - 3수 실패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수능 삼수 후기 - 3수 실패한 사람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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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친구들 취업현실.jpg



1.지잡대라고하면 괜히 발끈한다



2.주변 지잡대랑 비교하면서 그래도 우리가 더 좋다며 정신승리한다



3.지잡대역에서 내리면 주변눈치를 살피다가 같이내리는 지잡대생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



4.현실은 수능5~7등급 맞으면 가는대학인데 자기때는 입결높았다며 개소리시전한다



5.대학간판학과가 사범대,간호학과이다



6.주변에 인생조진 지잡대선배들보며 본인은 절대로 저렇게 안될거라고 생각한다



7.꼴에 4년제 나왔다고 좆소는 가기싫어한다



8.경쟁력없는 지잡대에서 학점4점대도 힘들어한다



9.이도저도아닌 애매한 스펙으로 짖어대다가 1년...2년...허송세월을 보낸다



10.그러다가 몇몇 지잡대생들은 주변에서 9급하는거보고 눈길을 돌린다 



11.10번테크를간 대부분 친구들은 9급으로 몇년 공중분해되고 30살에 (무경력 컴활2급 학점3점대 지잡대졸업장) 최고의 스펙이 완성된다



12.본인이 학창시절 좆같이 인생살고 지잡대간것도 모자라서 지잡대에서도 엠창인생으로 살아놓고 나라탓 사회탓을 시전한다 



13.그러다가 30살에 인생막차타는 좆소에 들어가서 좋좋소 정승네트워크처럼 과장달고 연봉3200받으며 인생을 마감한다...


지방대의 현실 및 자세한 이야기!! 지방대 알아보기!!!!!


 

1. 공부
 

<상식을 벗어난 수업시간의 태도.. 무엇을 하든 지잡대에서는 상상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정말 공부 조카게 안한다.

지잡대라고 해서 수석하는게 쉬운건 아니라는 말이 꽤 여기저기서 많이 도는데, 착각하면 안된다.
일단 수석이 힘들다는 그 말은 맞다. 지잡대라도 수석은 하기 힘든건 마찬가지고, 지잡대 수석중 무서운놈들도 
많다. 그건 인정한다. 하지만 착각하면 안된다. 지잡대 수석 및 최고위급 애들 중에 무서운 놈들이 많다는 말이지
그 얘기를 지잡대 애들의 평균적 실력도 만만찮은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다시 말한다. 지잡대에서는 공부 조카게 안한다. 공부하는 분위기 자체가 아니다.

지잡대 애들은 한 학기에 몇일 도서관에서 들어가 있고서는
나 공부 참 열심히 했구나 하고 착각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리고 노는것도 조카게 못 논다. 술마시고 손뼉치고 노래나 부르고 끝난다.
그리고서는 대학생활의 낭만과 추억은 조카게 밝힌다.

공부는 조카게 안한다.


지잡대는 그래서 지잡대다.


어떤 지잡대에서 그 해에 행시합격생이 10명 나온다면
그 지잡대는 그날로 신문에 날거다.
그러나 어떠한 지잡대도 그런 저력을 보여주는 학교는 없다.


그래서 지잡대는 영원한 지잡대다.









 

2. 마인드

 

<어느 한 지잡대의 평소 도서관 내부 모습 . 공부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공부하면 애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지잡대 애들의 주류는
술마시며 놀러다니는게 자랑인줄 알고, 대학에서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놀고 즐기는것도
해야 하지 않느냐며 자위하는 애들이다. 그런 애들 사이에서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애들이 설 자리는 없다.


정신차린 애들이라면 그런 지잡대 주류 애들과 어울리고 싶어하지도 않기때문에
공부 열심히 하는 놈들과 일반적인 애들이 딱 둘로 나뉘게 된다.


지잡대의 일반적인 애들은 그런 공부하는 클럽에 끼지 못한걸 자랑으로 안다.


그리고 지잡대 주제에 TV에서 나오는 대학생의 생활은 다 따라하려고 한다.


그렇게 4년 살다가 졸업반이 되면?
그러면 시작한다. 사회에서 지잡대를 차별해서 그 차별때문에 우리들이 취직을
못하는거라고 괴로와한다. 뒤늦게 정신차리는 애들도 없고, 어린시절 자신들의
나태함을 반성하는 애들도 찾아보기 힘들다.


지잡대 애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들도 대학생인줄 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지잡대 애들의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위와 같다.
다음에는 지잡대 애들의 속 사정을 알려주겠다







 

 

3. 속사정


잡대 애들은 겉으로는 일류대에 꿀리지 않는 행동을 한다.
자기네 학교를 굉장히 자랑스러운 학교라고 생각하고, 떳떳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속마음을 한꺼풀 벗겨보면?


열등감과 컴플렉스에 쩔어있다. 공부는 안하면서 일류대는 부러워하고
채팅에서 여자와 얘기할 때에 자신이 어디 다니는지 절대 말하지 않는다.


친척들 앞에서 자기가 어디다니는지 학교이름 나오는걸 조카 싫어하고
길거리에서 일류대 대학생들이 학교 점퍼를 입고 다니는것만 보아도 주눅이 든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자기 신세가 죽고싶을정도로 초라하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이라도 다시 공부할 생각은 전혀 안들고
대학에 온다고 해서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뒤늦게 깨닫는다.


토요일이 되었다. 공부 한번 해보자 하고 도서관에 나가본다.


텅빈 도서관, 벤치 구석에 구부정하게 앉아 담배피우는 복학생,
다 떨어져 낡은 녹슨 자판기, 휑하고 추운 도서관 뒷담, 점심시간만 좀 더 지나도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는 학교 교정. 이런것에 한없는 초라함을 더 느낀다.


오늘부터라도 공부를 해볼까 하고 차가운 나무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지만
몇페이지 안보고 밖으로 나와 담배를 문다. 그러면서 30분은 시간을 보내고
더운물 나오는 휴게실로 가서 커피도 한잔 마신다.


한참 그러다가 가져온 사발면을 하나 꺼내서, 아무도 없는 찬 휴게실에서
혼자 먹는다. 배는 더부룩하고, 앞으로도 자기 삶에 희망은 없다.


나는 실패한 인생이다. 나는 앞으로 영원히 다시 일어날 수 없다.
그런 생각이 단지 자신의 자조감이 아니라 철저한 현실임을 느낀다.
그것을 부정하려고 아무리 애써도 부정할 수가 없다.


밖은 이미 어두워졌다.


1학년때부터 정신차려서 공부 열심히 했던 놈들의 그룹에 끼기는 이미 늦었다.
결국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는 선배나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그리고 그 자취방에
가서 또 담배피우고 여자얘기 축구얘기나 하다가 소주나 마시며 논다.
그들과 어울리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하다. 세상에 자기 혼자만 뒤져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 기분이 좋다. 잠시동안은.


그 때문에 패배자그룹과 계속 어울릴 수밖에 없다. 패배자 그룹을 빠져나가지
못한다. 영원히.


다시한번, 자기 학교 마크가 찍힌 리포트 용지를 본다. 울컥 하고 눈물이 솟는다.


다른학교 ,대학원준비하는 놈들을 배신자 보듯 했고 
편입준비하는 놈들을 학벌세탁이라고 비웃었다. 그놈들이 빛나는 성적표를
획득하고 자신의 성과를 하나하나 착착 이뤄가는 것을 보며, 공부만 하는
그들의 대학생활이 무미건조하고 초라하다고 비웃었던 자신의 손에는
현재 아무것도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이런 생활을 어느정도 하다보니
이제는 패배자그룹끼리도 서로 연락을 잘 안하게 된다.
철저히 혼자가 되었다. 친구들 폰번호는 많이 있는데 전화걸 곳이 없다.


비로소 깨닫는다.
이 학교 졸업장은 내게 경력이나 이력이 되는게 아니라 족쇄가 되는 것임을.
아니, 마음만 먹으면 경력과 이력으로 삼을수도 있던 이 학교 졸업장을
족쇄로 만들어버린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을 깨닫는다.


늦게 잠든다.


눈을 떠보니 다음날 오후 3시다.


이왕 늦게 일어난거 오늘도 그냥 제끼자... 하고 아무도 없는 교정을 본다.
열정이나 열의라고는 정말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학교.


그러나 모든것은 자기 탓이다. 그것을 알기에 더욱 괴롭다.
그날도 속으로 통곡한다.




4. 학교생활

지잡대 애들은 연예인얘기, 유행얘기, 화려한 유흥관련 얘기, 차 얘기 등등을 좋아한다.
이런 화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어느정도 많이들 하는 화제들이지만
지잡대 애들은 특히 이런것을 입에 올리기를 좋아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 동안에는
자신도 뭔가 업그레이드 된것 같고, 이런 얘기를 입에 담으면 자신도 조금 괜찮은
레벨이 된것같다는 생각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학술에 관한 얘기는 거의 안한다. 해봤자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자신들이 원서도 못낼 대기업을 얘기하며 어떤 기업의 무슨 부회장이 어찌 되었고
요번의 인사에서 누가 임원이 되었으며 앞으로 그 회사가 어떻게 나갈것 같다는
얘기를 자기들끼리 하기도 한다. 옆에서 보면 그렇게 웃길수 없는데, 애들은 진지하다.


인터넷의 병1림픽이 리얼월드에서 하루도 안빼놓고 벌어진다. 지잡대생들이 졸라
무겁고 진지한 화제를 올리며 내가맞다는둥 네가틀리다는둥 얘기를 하고, 자칭 그것을
토론이라 부른다. 인문학적 소양이 하나도 없는 애들끼리 토론을 하니까 어떠한 내용으로
얘기를 해도 전부 병1림픽이 된다. 남의 얘기의 핵심을 제대로 들으려고는 않고
경청하면 지는거다 식의 마인드만 박혀있는 애들이 얘기를 하니까, 생산적이고 좋은
토론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회의 진짜 열심히 돌아가는 곳에서는 자신들을 끼워주지 않는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항상 입만 바쁘다. 공강시간에는 놀러다니기만 하고, 수업이 끝나면
도서관으로 가지 않고 집으로 가거나 술마시러 간다. 그렇게 피같은 하루를 또 보낸다.


선후배의 의리나 동기사랑 나라사랑식의 우애는 조카게 강조한다. 그런 우애는
다 쓸모가 없는거지만 그들은 그것을 놓치고 싶지 않아한다. 소속감이 없어지는 순간
자신은 쓰레기와 완벽한 동급이 되니까.


물론.... 잉여들이 열사람 모이면 10명... 아니 10개의 잉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잉여의 인생은 차츰 굳어져만 간다.



 

5. 시험기간




지잡대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때가 되면, 짐작했겠지만 컨닝이 판을 친다. 지잡대 애들이 컨닝에 대해 
부끄러워할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지잡대 시험문제를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시험문제를 미리 알려주는
일도 있다. 그런데도 그거 답을 못 쓰는 애들까지 있다. 이 때문에 학점을 일부러 잘주려고 작정한
교수들까지도 학점 못주는 일도 있다.


사람들 별로 없던 중도가 모처럼 자리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때뿐이다.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시험 끝난뒤에 애들끼리 놀러가는 일도 있고, 긴장을 않는일도 많다.
시험이 끝나면 자기들끼리 답을 얘기하고, 이거 맞출수 있는데 못맞췄다거나, 자기 공부안한건
탓하지 않고 문제가 어려웠다거나 하며 투덜댄다. 그리고 머릿속에는 단 한가지 생각밖에 없다.
시험치르느라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 좀 놀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시험 끝난 뒤에 조금만 놀고 다시 책을 잡는 애들은 별로 없다.


기말고사는 그래도 조금 긴장을 하기도 하고, 학점이 결정되는 시험인데 그걸 망치면 약간 분위기가
다운되기도 하지만, 다운되어 봤자다. 정신은 안차린다. 시험기간은 학생이 가장 긴장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찌된게 그 기간동안에도 공부에 긴장하는 사람이 없다.






 

6. 노는것

 

잘 논다는건 즐겁고,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로, 새로운 재미를 느낄수 있게 논다는 의미하고 비슷하다.
이 외에도 몇가지 요소가 더 있겠지만, 재미나는 동시에 노는 레파토리도 다양하고, 그와 동시에 새롭기도 한
그런 방식으로 노는 일들이 명문대에는 많다. 그리고 여건이 안되거나 아이디어 밑천이 모자라서 재미있게 
놀지 못하게 될 바에는, 아예 시간낭비같은 술자리나 노래부르기를 안한다.


공부 못하는 애들은 노는것도 못 논다는 말은 사실이다. 노는것에 열의가 없고, 핏기가 없는일이 많다.
그리고 집중해서 논다고 해도, 어떻게 고작 저런짓을 하면서 노냐 싶어서 한심스러울때가 많고.
아무것도 없는 풀밭에서 원을 그려 앉아서 종이컵에 맥주 한잔씩 따라놓고 손뼉치면서 돌아가며 노래부르는
것을 4시간동안 했다는 얘기를 고갤에서 본적이 있다. 내 생각에 그거 정말 본인들도 좋아하지 않았을것 같다.
대체적으로 노는 모습들이 초라하다.


무엇보다 큰 특징은, 재미없는 놀이에 강제로 동원되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노는것이 즐겁고 재미있다면 오지 말라고 말려도 애들이 참석하고 싶어서 달려갈텐데, 
학교에서 노는 것은 절대 가고싶지가 않다. 
그 놀이에 참여한 사람이 그걸 정말 신나게 집중해서 하지 않고, 그저 지겨워해서 관두고 
집에가 잠이나 자고 싶어한다면, 그건 제대로 노는 것이 아니다.


밤에 쓰면 더 길게 쓸수 있지만, 대충 마무리하겠다. 지잡대에서 노는것이 하나같이 이따위인 이유는
일단 자신이 몸담은 조직에 애착이 없기 때문이고, 게으름이 몸에 박혀있다보니 즐겁게 놀기위해서 뭔가
열심히 임하는 마인드도 없고, 재미없는 레파토리로 논다고 했을때 나서서 딴거하자고 얘기하는 사람도
없고, 가진건 쥐뿔도 없는것들이 선후배의 의리나 동기의 쓸데없는 우애는 더럽게 밝혀서 그저 놀이를 위한 
놀이를 할 뿐, 즐겁게 놀기위해 고민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 학교 소속이라는 것이 즐겁거나 뿌듯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학교에서의 단합행사 비슷한 놀이가 유쾌할 리가 없다.
그런 놀이에 반강제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다. 하긴 MT도 안가면 역적취급하더라.
반강제적으로 참여했어도 놀이 레파토리가 즐거우면 좋겠는데, 그렇지도 못하다.
아 ㅆㅂ 이거 언제 끝나나 하는 생각만 머리에 계속 맴돈다.
차라리 마음맞는 몇몇놈과 모여서 섯다를 치는건 재미나는데, 이런 강제동원 놀이는 짜증난다.
한두시간동안 하기 싫은것을 하다보니 손뼉만 아프다. 시간 조낸 안간다.
결국 이거 끝났다. 가방 들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간다.
논다고 놀았는데, 즐겁고 재미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 그저 짜증나고 피곤할 뿐이다.


글을 맺으며 (결론)


한국에서, 제대로 취업하고, 부자는 못될망정 중간을 갈려면

 

이름있는 대학 나와라. 아직 1학년이면 수능 다시보고, 마음을 다잡아라

 

안그러면, 10년 후에.. 정말 후회할꺼다



지잡대 현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로 지잡대 현실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글이 있는 경우 다음 글들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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