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배민커넥트 후기 &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배민커넥트 후기 &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의 문서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배민커넥트 도보 후기
배민커넥트 도보 3일차야.
첫날은 끔찍한 기억으로 남았다ㅋㅋ 금전적 손해 9,700원 덤이고ㅋ
첫날 장대비+저녁+보냉백 없음으로 시작했거든.
보냉백 없는게 영 맘에 걸려서 다이소에서 5천원 주고 샀는데
백팩형태 같이 생겨갖고는 나와서 보니 백팩이 아니더라ㅋㅋ
아우 손에 우산+보냉백+핸드폰. 어깨에는 에코백 매고 비맞고 돌아다니려니 환장ㅠㅠㅋㅋ
여튼 거리감 없어서 두번 배차받아놓고 픽업지가 멀어서
버스타고 갓다가 길 잃고ㅡㅡ; 취소하기를 두 번..
세번째는 200m 거리를 카카오블랙 타고 감ㅋㅋㅋ
길 헤매다 늦어서 초조해갖고ㅋㅋ 진짜 석고대죄 하고 싶더라
그래서 당근으로 배민가방을 중고로 사고, 등에 딱 매고
이틀차 거리에 나섯음. 나 원래 보부상인데 최소한의 짐만 챙기고!!
욕심내지않고 철저히 내가 아는 배달지만 주문뜰 때 까지 기다림!!
그래서 내가 사는 아파트, 옆단지만 햇고ㅋㅋㅋ
오늘도 마찬가지...
하다보니 길찾기가 조금씩 익숙해져서 마지막 1건은 모르는 동네 다녀옴.
그래서 배민가방, 카카오블랙, 버스비 다 충당하고 드디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ㅋㅋㅋㅋ ㅅㅂ ㅋㅋ
퇴근 후에 운동 목적으로 하는 중이야.
어제 3건, 오늘 4건 해서 9km를 빠른 걸음으로 걸었어.
목적 없이 내가 오로지 운동으로 빠르게 걸으면 자꾸 중간에 쳐지고 느려지는데 이건 배달 빨리 해줘야하니 맘이 급해서 경보 수준으로 걷게됨ㅋㅋ
운동은 제대로 되는듯!?!
제대로한 이틀을 수입 생각해보면 시급 5,200원으로 형편없음ㅋㅋ
그냥 빨리걷기 목적용+그냥 걷느니 커피값 버는 용도로 적당한듯.
난 주류, 만카결제, 녹는음식/면종류는 안함.
(이런건 아주 가깝지 않으면 내가 스트레스 받겠더라고...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할 생각은 없어서 거름.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배달하겟지 하면서ㅎㅎ)
퀘스트 깨는 것 같아서 하나 하나 해낼때마다 재밋음ㅋㅋㅋ
본업보다 재밋고 보람잇음ㅋ
후기 끝!
[일반] 도보 준비물 + 실제 해본 간략후기
직장인이고 원래 자차로만했음. 이걸로는 도보만함
우리회사가 일정시간근무제 도입된 회사라 금요일은 일찍끝나기도하고
아직 신입인데 연월차가 일반기업보단 많은회사라 저번주에 2일 써서 좀 많이 하긴했음.
그리고 3종경기 완주한적도 있고 하프마라톤 몇년째 나가고있고 항상 20~30위 권 안에는 들 정도로
걷는거는 일반인보단 잘하는 수준은 됨.
1. 조금 큰 배달용 백팩 . 가끔 크로스나 토트백류 쇼핑백류 들고다니는애들 있던데
하려고 마음먹은거면 백팩메라. 백팩이 갑이다. 일단 두손이 자유로워지고
신체 무게 밸런스도 백팩을 메야 한쪽으로 안쏠려서 오래 걸을 수 있음.
그리고 겨울이라 추우니까 주머니에 손넣거나 폰볼때 용이함.
2. 최대한 옷을 가볍게 여러개 껴입어라. 처음엔 추워도
무조건 하다보면 개더워서 땀나게 되어있음. 그럼 하나벗어서 배달백에다가 넣으면됨.
나는 30수 순면 긴팔티 + 아주 얇은 바람막이 ( 패딩살때 사은품으로 준거 ) + 얇은 패딩조합으로 입음.
그래서 배달 2~3개 했을때 쯤 딱 열올라오는데 그때 바람막이 벗어서 가방에 넣음
3. 핸드폰이 무슨 3년이상된 병신폰 아닌이상 보조배터리 살 필요 X. 짐만됨.
뚱땡보라 무릎나갈일 있어서 할아버지 기어다니듯 바닥 겨다닐꺼면 애초에 겨 나오질말고
최소한 도보할때는 운동삼아 나온거라 생각하고 경보 속도로 유지하면
절대 4~5시간까지 하지도 못한다.
나는 중간에 하나도 안쉬고 3시간 풀로 빠른걸음으로 걷다가 집들어감.
도보인데 보조배터리 챙기라는애들은 뭘 하길래 도보로 몇시간동안 뻐팅기는거냐 ;;
난 음악듣거나 유튜브 틀어놓고 듣고 다하는데도 배터리 항상 집오면 40~60% 사이임.
기종은 그냥 아이폰이고 ㅇㅇ 프로아님.
4. 길게 할 생각있으면 무조건 발에 맞는 런닝화 사라.
좋지 못한 신발 신고 주에 20시간 채우면서 싸돌아다니다가 니 건강 망친다.
비싼거 말고 5~6만원정도 차라리 신발에 투자해라.
어짜피 1주일 20시간만 돌면 백팩 + 런닝화 가격은 뽑고도 남는다.
이정도만 있으면됨. 괜히 이상한거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지말고
이상한 애들 말 듣지마라
참고로 이 핸드폰 집에 놓고다니는거라 거의 배달용으로 만보기 채웠다고 보면됨
1월 20일 ~27일은 쿠팡이츠 찍먹 해보다가 말은거고
도보 할꺼면 제발 운동하듯, 빠르게 다녕 ㅇㅇ 난 다음주부턴 다시 자차로 하련당
3090 살꺼얌 ㅠ
[일반] 첫 도보배달 후기
시간 : 4시 45분 ~ 8시 50분 (대략 4시간)
수익 : 45,200원
오전에 9키로 러닝 뛰었더니 뒈질거 같네
도보 뛰는 날은 이게 유산소라고 생각하고 일절 뛰는 운동은 안해야겠다;;
콜 오는대로 바로바로 잡아서
의식의 흐름대로 옆옆옆동네까지 갔다가
집 방향으로 몇 번 잡으니까 다행히 옆 건물 배달 잡혀서 집까지 왔음 ㄷㄷ
중간에 5600원 짜리 개꿀이었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손님 인사에 눈물 흘릴뻔...
처음엔 콜 빨리 잡으려고 뛰어가고 그랬는데,
2시간 지나니까 대충 도착 시간 감이 잡혀서 설렁설렁 다녔음 몸도 힘들고 ㅅㅂ
배달 자체가 처음이라 처음엔 좀 얼타고 그러더라
몇 건 해보면 금방 익숙해짐
퀘스트 깨는 느낌나서 재밌었음 ㅇㅇ
사는 곳이 구로역 쪽이라 지상 노선들 있는데,
철로 건너편은 왠만하면 거르는게 좋겠더라
단가는 직선거리로 책정되는거 같던데 엄청 돌아가야 함
쿠션 괜찮은 러닝화나 깔창 괜찮은 거 끼고 하는 걸 추천드림 ㅇㅇ
안그러면 종아리 골막염이나 족저근막염 오기 딱 좋음
그리고 요즘엔 장갑이나 핫팩 필수인거 같으뮤ㅠ
저녁 먹고 야식 타이밍에 다시 나감!
다들 안전 조심하고 화이팅!!
배민커넥트 후기 & 현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로 배민커넥트 후기 & 현실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글이 있는 경우 다음 글들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저런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해사정사 연봉과 현실 (0) | 2022.05.10 |
---|---|
행정사 연봉과 현실 - 행정사 vs 노무사 (0) | 2022.05.10 |
쿠팡이츠 배달 알바 후기 (1) | 2022.05.10 |
직업군인 현실 - 부사관 현실 (0) | 2022.05.10 |
부사관 직업 군인의 결혼 현실 (0) | 2022.05.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