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직업 군인의 결혼 현실

인터넷에서 화제인 부사관 군인의 결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부사관 군인의 결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의 문서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군사학과 순위와 현실 - 부사관? 3사관? 학사장교?

 

직업군인 현실 - 부사관 현실

 

군인 결혼시장 현실

예전에 송중기 버프받았을 때는 군인 만나고싶은 여자들이 종종 있었으나 지금은 그딴 거 없다 ㅋㅋ

군인 형들 현실에서 군인이라는 직업은 굉장히 낮은 수준이라는 거 스스로 인정하자

실제로 공무원/공공기관 친목모임 같은 데 가도
군인은 제한당할 정도니 ㅋㅋㅋ

군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기 때문에 군인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근데 내 경험과 주변사람들 연애하는 거 보면 군인 군무원을 제외하고서라도
대기업 공무원 교사 간호사 공무직 등 다양한 직종들을 만나고 잘 연애한다

물론 외벌이하는 사람들이 대다수긴 하지만
군인이라고 결혼시장에 단점만 있는 건 아니더라

가끔 여자 어디서 만나냐고 묻는 사람들 있는데..
소개팅 소모임 오픈카톡 소개팅앱 지역모임 등등
다양해
다만 결정사에서는 군인 자체가 최하등급이니
결정사갈 생각은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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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과의 결혼???

방탈죄송합니다ㅠㅠ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는 3년정도 만났구요
남자친구는 현재 부사관(중사)입니다


3년 만나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변했네 소흘해졌네 이러쿵 저러쿵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잘만나고있습니다..ㅎ


점점 결혼에 대한 생각도 생기게 되는데 정말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처음에 군인이랑 사귄다고 했을때 10명중 9명은 안좋게 얘기를 하더라구여 그땐 왜그랬는지 몰랐는데 결혼생각하다보니 현실을 보게되고 내가 이런직업을 가진 사람의 아내가 돼서 잘 살수있을까 생각하게되더라구여


주말에 쉬고 공휴일에 쉬는건 좋아요
근데 주말끼고 당직서는날이 반은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쉬는날이라고 마음대로 여행을 가거나 그 지역을 벗어날수가 없어요
비상걸리면 쉬다가도 바로 부대에 들어가야돼요
연애할때도 같이있다가 어디놀러가기로했다가 비상걸려서 부대들어가고 그럴때마다 오빠가 직업군인인게 너무 속상하고 싫더라구여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랑 놀러가기로 했는데 아빠가 약속못지키고 그런일이 종종발생한다면.. 참..

2-3개월에 한번씩 휴가쓰고 놀러다닐 수 있는건 좋아요. 해외여행은 가기 까다롭지만 국내는 휴가때 자유롭게 여행다닐수 있어요


결혼하면 정착해서 내집에서 살 수 없을거같아요
보통 군인 아파트에서 살고 부대를 옮기게되면 또다시 다른곳에 가서 살아야하고..
우선 저는 군인아파트에서 살기가 싫어요..ㅠㅠ 군인 계급이 있듯이 군인 아내들도 계급이 있다더라구여 같은아파트에서 눈치보면서 살 자신이없습니다..


군인 혜택은 많아요
영화 외식 어디놀러갈라하면 웬만한데에는 다 군인할인혜택이있어요
공무원이라 퇴직하면 연금도나와요
월급은.... 근무시간은 많은데 월급이너무적어요
시급으로 따지면 최저도 안되는거같아요..;


부사관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오빠는 대학을 안나왔어요(수능점수 필요없고 그냥원서넣으면 들어갈수있는? 지방대 1년다니고 중퇴)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서 조기유학에 공부하는거에 신경을많이쓰셨어요
대학교도 상위10개대학중 하나를 갔어요
대학 졸업하면 연구원으로 직업도 나름 탄탄할거같아요(현재대학4학년)


가끔 얘기하다보면 학력차이라고 해야하나 그냥ㅠㅠ 배움?의차이를 느껴요..

저는 친구들중에 대학안나온 애들도 많고 그래서 학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물론 사회생활하면 학사 석사 차이가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본인이 성실하고 그 분야에서 열심히하고 열심히살면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오빠랑 평소에 대화가 안통할때가 가아끔 있어요
그럴때면 오빠가 정말 공부를 안했구나 생각하게되고.. 저는 학창시절 내신이며 수능이며 열심히 했는데 오빠는 그냥 ㅋㅋ.. 시험볼때그냥찍고자는 그런 사람이었대요
이래서 어른들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건가 싶기도해요

쓰다보니까 길어졌네요 제가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같네요.. 그냥 현실적인 면에서 생각하다보니까 이렇게 됐네요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오빠랑 결혼하면 부유하게 살진 못해도 소소하게 노후걱정없이 살수 있겠다 싶다가도
이런 저런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되네요

사실 저희집은 아빠의 여자문제로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어렸을때는 아빠가 너무 싫었고 그래서 남자가 싫었어요 고등학교때까지 남자가 너무 싫어서 남자는 다 쓰레기라고 생각했었어요
엄마도 항상 남자는 무조건 바람핀다. 돈없는 사람도 바람피고 돈있는사람도 바람피니까 차라리 돈있는 사람을 만나라는 얘기를 자주했어요(저희집은 아빠가 사업해서 부족한거는 모르고 자랐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나는 그렇게 살기 싫다. 무조건 가정적이고 나만바라보는 사람 만나서 결혼할거다 돈없고 부족하게 살아도 행복하게 살거라고 했어요. 남자가 다 바람피면 차라리 결혼안하고 혼자살겠다고.


오빠는 참 좋은사람이고 서로 많이 좋아하고 옆에 없다는건 생각도 하기 싫은 그런 사람이지만
가끔은 오빠가 같은 직업군인을 만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요

이 글 보시는 분중에 직업군인이랑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주변에 저같은 사람이 없어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릴게요
좋은점 싫은점 아무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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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일찍하는 편인 직업군

바로 직업 군인들인데, 이들의 결혼은 대한민국 직종 중에서도 결혼을 빨리 하기로는 상위권에 속하는 직업군입니다.

군종 장교들 중에에서는 특히 군대 목사라고 불리우는 '군목'들도 결혼을 굉장히 빨리 하는 편에 속하기도 하고요. 



오히려 교사나 공무원들보다도 이들의 결혼은 더 빠른 편이니까 직업 군인들은 결혼 연령이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합니다.



군인들이 결혼을 빨리하는 그럴듯한 이유들이 있는데요. 그 이유로는...



1. 일단 기혼자들한텐 관사가 나옴. (이 관사는 독신자용 숙소가 아닌지라 나름 쓸만함.)

2. 장교는 20대 중반 좀 지나서 대위를 달면 4천 이상 수입이 생김.

3. 무엇보다도 잦은 보직 순환과 근무지 변경으로 인한 심리적 외로움으로 인해서 빠른 결혼을 통해 안정감을 추구함.

4. 주변 동료(군인)들이 빨리 결혼하기 때문에 본인이 빨리 결혼한다는 생각이 안 듬. (문화)



직업 군인들의 결혼이 빠른 편이라는 이유들이 바로 저런 요인들로 대강 설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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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대 있을때 대위만 해도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거나 기혼자가 꾀 있었고 

중사만 되도 결혼한 사람이 꾀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곳이 강원도 산골인것을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게 결혼율이 높은 편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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