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행정사 연봉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행정사 연봉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의 문서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개업 3년차 행정사 현실
먼저 긍정적인 이야기는 매우 적으니 꿈에 부푼 수험생은
뒤로가기 하길 먼저 권고한다.
본인은 개업 3년차고 2018년초에 개업했음.
행정사의 제일 좆같은 점은 인식자체가 낮다.
아래 글 보다보면 느낄거야
내가 경험하지 못 한 분야는 정보의 객관성을 위해 적지 않는다.
1. 출입국업무
씹노가다인데 주 수입원인건 맞음. 비자발행등의 업무는
여행사들도 하고 있어서 수요가 적은편. 실제로 들어와도
단가가 상상초월할정도로 낮다. 보통 2~3만원. 이게 또
업무가 많냐? 꺼져라 제발.. 그나마할만한건 재외동포 비자
결혼비자등의 업무인데 이것도 타자격사에 비하면 진짜
물건팔이급으로 수수료가 적음. 가끔내가 비서를 하는건지
전문직인지 착각이듬. 돈 정말 안됨
2. 음주운전 구제
이거 매우위험한거고 실제로도 지금하시는 선배행정사님들
대부분 변사사무실 사무장등록해서 수수료 바쳐가면서
하는게 현실. 보통 건당 30정도 받는데, 여기서 30%는
법무법인에 바침. 이게 수요가많냐? 이것도 지랄인게
간만보고 실제 수임으로 가는경우 매우 드뭄.
현재 젤 잘나가는 s행정사님도 수입이 적을정도
3. 산재
이거 실제로수임까지갔다는 경우 듣지도 못함
보통 1순위로 변호사 노무사 찾고 행정사는 가끔
블로그에 글올리면 자문구하다가 전화끊어버리고
놈변찾아감 시발ㅋㅋ할수있냐없냐문제가 아니라
아예 찾지를 않는다는거.
4. 보상
이쪽도 마찬가지로 손사 변호사 찾아감 행정사에게 전화
오는건 손사변호사가 버릴만한 30만원 50만원껀.
이거 1할쳐도 3~5마넌ㅋㅋㅋㅋ 시발 가끔 폰액정여행자
보험처리대필해달라는 어린애들도있음ㅎㅎ
5.법인설립
이게 그나마 단가젤쌘데 대가리 있는애들은 보통 법무사삼실감.
법무사삼실가면 세무사랑 협동해서 법인 깔끔하게 만들어주거
든행정사로의 의뢰 거의 없다고보면된다
6.그래서 평균수입이 도대체 얼마냐?
나 진짜 매우 열심히했고 광고도 많이함. 대림,안산,수원
가서 재외동포들 전단지돌리고 인터넷광고하고 별거다하고
존나열심히했다.
2018년 수입 1572만원(사무실운영비외세금띠고)
2019년 수입 1280만원
2020년 아직 모르는데 코로나여파로 1000이하 예상
존나열심히 해서 이정도고, 마케팅,전단지 돌린시간 포함
하면 하루 12시간정도 일했음. 근데 왜 이거하냐고?
이거 말고 할게없다. 진짜 타자격사에 비해 네임벨류 좆이고
수수료도 매우 낮음 끽해봐야 30~40 인데 중개사들 임대물건
한건 정도수수료임 제일높은게 그것도. 많은 환상은 가지고
오지마라. 대신 열심히하면 알바만큼은 벌어감.
이게 현실이다..
행정사 시너지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가끔 그런 글들이 보이더라구요. 행정사는 메인으로는 별로고 서브로는 괜찮다.혹은 업역이 얕고 넓어서 돈 되는 일이 없다. 그러니 메인자격증의 서브 정도로 붙여 가라. 대략 이런 내용들인데요.
암튼 여기서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그 서브를 키우는게 쉽지 않다는거에요.하다못해 식물도 물을 줘야 자라는데, 자격증만 가지고 있다고 일이 들어오진 않잖아요.
제 주변에도 다자격사들이 조금씩 있는데, 대부분 그냥 자기 할 거 합니다. 막말로 그냥 본인 업을 하는게 더 편하고 쉽거든요.
여기에 좀 더 이야기 하자면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한계도 존재하구요. 혼자 하루 48시간 사는거 아니잖아요.시너지를 내려면 직원이 있고 본업이 탄탄해서 어느정도 자기가 행정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쓸 수 있어야 해요.
근데 그게 쉽지 않잖아요. 시너지를 내려면 낼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만큼 규모가 있거나 본인이 컨트롤할 능력이 되어야 해요.
그리고 업역에 대해서도 그래요. 아직 분쟁의 소지가 많은(?) 업역도 있겠지만, 일단 인허가는 대리권이 명확하게 있잖아요.이걸 깊이가 없고 돈이 안 된다고 말하면 이쪽 일을 안 해봤거나, 해도 수박 겉핧기로 한거에요. 정말로요.
차라리 어려워서 못한다. 이러면 이해가 가요. 근데 돈이 안 되고 깊이가 없다는 말은 정말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비영리법인 설립만 해도 그래요. 단순히 법인 설립만 하나요? 설립된 법인이 나중에 정관 변경 누구한테 맡기나요?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은요?민간단체도 등록 해야죠? 이 사람들 개별 사업 하려면 또 어디 구청 혹은 중앙부처에 등록을 하든 뭘 하든 해야하는데 그건 누가 해주나요?요새 사회적기업 인가도 많이 받죠? 이거 다 누구 업무인가요? 행정사인가요? 아니면 다른 자격사들인가요?
아예 시작을 안 하면 모를까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모든 일은 행정청과 씨름의 연속이고,그걸 처음부터 컨설팅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다면 돈이 안 될 수 없고 일이 없을 수가 없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이 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인허가가 있고, 출입국(비자)이나 다른 영역 또한 말할 필요가 없겠죠.몰라서 못하는거지 알면 알수록 깊은 세계가 있는데 그걸 굳이 서브용이라느니, 돈 되는 업역이 어떻다느니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쿨탐 끝났다. 행정사 현실
행정사란 자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한 원인은
1. 무임승차가 너무 많다는 거다.
공무원이 다해먹는 이나라 특성상 타자격사도 무시험 공무원출신이 있긴하지만, 행정사는 99%가 무임승차다
그렇다고 공출들이 업역확장에 기여하거나 시장을 만들어 놓은것도 아니다. 시험출신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각이 되니깐 기어나와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 물론 공출들도 능력있는분은 상당하다. 그런분들은 굳이 행정사 아니라도
억대연봉 찍을 스펙과 능력이더라...
2.행정사를 무시하는자
행정사를 가장 하찮게 생각하는 집단이 공출행정사들이다. 상당수 공출행정사들은 지들끼리도 사기꾼으로 인식하고 있고(아는게 없다는걸아니깐),
시출행정사 까지도 하찮게 본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 상대로한 출입국관련 사기나 행정심판사기는 대부분 공출들이 저지르고 있다.
쉽게 얻은자격증 잃을게 없으니 한탕하고 자격 취소되도 잃을게 없다고 생각하나보다.
3.공무원연금?
인터넷상에서 공출들은 공무원 연금 못받을까봐 행정사업을 못한다고 하는데~ 그건 현실이 아니다. 지금도 연금도 먹고 행정사업도 하는
인간들이 많다. 실제로 행정사사무실 다니면서 봤다. 이런 인간들이 연금먹으면서 행정사로 돈버는 방법은 행정사합동사무소 소속으로
사업자등록만(업무신고은 모르겠다) 안내면 된다, 어차피 대표행정사 사업자등록증으로 일하면 되고 공무원시절 인맥으로 뱃지 달고 브로커나 엣헴거리며 하면서
사건만 따오고 수당받아간다. 이쪽일이란게 실제 일하는넘보다 사건 연결시킨넘이 더쳐먹잖아. 애기 못한것도 있지만 참겠다.
4.협회난립
협회 단일화는 당연한 일인데 1회 시험 시작후 5년이상이 지난는데도 8개의 협회가 난립해 있다. 협회는 행정사의 권리신장이 아니라 지들의
그 수많은 기득권관 이익을 잃지 않을려고 협회 단일화에 비협조적이다, 이렇게 행정사 전체의 대표성있는 주장을 행안부에 하지못하는
협회들은 그냥 행정사 상대로 장사하는 행정사 학원일뿐이다. 실제로 협회들은 협회가입비와 창업실무교육으로 상당한 돈을 벌고 있다.
창업실무교육을 나도 받아 봤는데 강의 시간과 내용 모두 돈이 아깝다. 강의당 40~50만원씩이나하고 강의시간도 너무짧고 내용도
진짜 돈되는 실무애기는 않하고 시간만 때우다가 간다, 창업강의듣고 절때 행정사 업무 못한다. 이런 강의가 협회마다 한달달에 1~2회씩한다,
현재 협회들은 그냥 학원이다. 행정사 권익을 위해서 뭘하는지 모르겠다.
5.의무 실무교육 단시간
행정사 의무실무교육 시간이 너무짧다. 약2주 교육받는데 그것도 공출이랑 시출이랑 섞여서 받는다. 노인네 공출들이랑 교육 받으니
실무강의에 무슨 퀄러티가 있겠으며 긴장감이 있겠냐.. 전화걸러 나가고 담배피고 오고, 일때문에 오후에는 나가야 된다는둥,
교육하는 강사랑 1:1로 지 사회경험 연설을 하고 있질않나. 실무교육가서도 절실히 깨달았다. 행정사는 공출을 처리하지 못하면
답이 없다. 같이 죽는거다.
행정사 연봉과 현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로 행정사 연봉과 현실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글이 있는 경우 다음 글들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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