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대한민국 사자 직업 전문직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대한민국 사자 직업 전문직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대한민국 사자 직업 전문직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전문직 현실 이 글은 매년 다양한 직업을 취재하는 기자에
2021년 전문직 현실
이 글은 매년 다양한 직업을 취재하는 기자에 의하여 쓰임.
의사도 과별로 다르지만 산부인과,가정의학과는 net 1000이 드디어 깨져버림.
다른 과도 200~300씩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
한은 net 1000이상 주는곳도 없고,
부원장+추나+도수까지 하는 기준으로 net 650~700선 (4년전까지만해도 800 상당히 많았음)
치과도 역시나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강남 대형 교정치과 같은 경우도 net 3000씩
받던 교정과도 2000~2300선까지 붕괴함,
소아치과도 net 2000이었지만 현재는 1500~1800라인선
..(물론 노예급으로 부리는 곳은 +가 있긴함)
엔도노예,임플노예같은 독립진료
가능한 페닥은 보철,보존,치주,구외(net 1300)
그외는 거진 net 1000선이 최고(슬슬 붕괴 조짐이 보임.)
수,약은 언급조차 할 필요도 없다.그냥 지방같은데나
net 500~600씩 주지, 수도권에선 어지간한 중견기업 노예한테도 급여에선 밀림. 심지어제약회사 약대취업 2021년현기준으로 70대1까지올라가서 취업도못하는상황
*개업을 언급하지마라. 연매출 30억 고기집 사장이랑 연매출 10
억의사랑 비교해봤자 고기집사장이 좋은거 누구나 다 안다.
변호사:로스쿨의 등장으로 많이 안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진 문과중엔 톱의 연봉을 가지고 있음. 막변 세후 300-350사이 대형로펌 세후 500~600스타트 앞으로 전망은 어두운 편 매년 급여가 적어지는 추세. 대형펌이야 뭐 걱정할거 없겠지만, 앞으론 갈수록 저학 벌의 로스쿨출신은 힘들어질 예정
변리사:퇴직금이 임금에 포함되어 있는것이 아직도 관행임, 전자,전기쪽의 발달과 변리사의 전공자중 40%가 이쪽에 해당돼서 급여의 변동폭은 크게 없는편,올랐으면 올랐지,적어지진 않음 보통 4~5년차에 1억정도 가져간다고 보면됨,
회계사: 절반은 4대법인 못들어가는 추세. 대형법인기준으로 5천스탓 6년차 1장조금 넘게가져감. 로컬간다고 아직걱정할건아님. 급여차이는있지만 아직까지 매우 크진않음. 사실 대형법인도 파트너 달 확률 100명중 3~4명 그래도 변리사와 함께 변호사와 맞짱뜰수 있는 전문직
감정평가사:연수원 2달 교육받고, 수습으로 1년간 지내면서 대형법인 기준으로 최저임금+출장비를 받게 되는데 출장비가 최저임금을 넘는 평가사도 있어서 수습때는 보통 4천선으로 지급되고, 처리 평가사의 경우 영업이 전무한 기준으로 기본급 3천+출장비2천+인센+처리비= 2년차의 경우 6천정도는 받게 됨,5년차까지 +500~1000정도 상승하고, 공시지가,법원경매등 9년차가 되는 시점에서 국가사업을 통해 +4~5천정도가 추가발생되지만 출자이사를 달지 못 하는 경우는 빠른 이직으로 7~8천선을 받게 다수,잘 나가는 경우 수습끝나고도 폭풍 영업으로 2년차에 출자이사 다는 경우도 많음.그래도 아직까진 전문직 바닥에서 감정평가사만큼 가능성있는 바닥도 없고,그만큼 성공하는 비율도 높고, 영업력이 그나물에 그나물이라 전문직들 사이의 소득 차이는 크지 않은편 거진 못해도 10년차에는 1억 초반선은 병신들도 찍음
세무사: 감정평가사 다음으로 문과전문직 바닥에선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분야,슬슬 가격덤핑이 시작되는 것이 보임으로 기성세대들의 돈장난으로 여러 혼란이 발생되는 사태가 발생됨, 그래도 아직은 개업해서 바닥을 기는 놈이 아니라면 5~6년차에 월마다 1장씩은 가져간다는 것이 정설, 물론 그 이하도 있겠지만
여러놈들 봤을떄 힘들다고 징징대는 놈들은 못 본거 같은 바닥.
법무사:이쪽도 마찬가지인게,.,.변호사 3만명됐다고 해서 아직까지 힘들다고 징징되는 놈들은 못봄.하지만,현직들도 한 자리로 외쳐대는 것은 "앞으로 점점 힘들어질 것이다"라는 것을 입을 모아서 말함..어떤 전문직 바닥이 안그러겟냐고 반문이 들겠지만 아직까지 변호사들의 몸값 하락 현상이 나타나질 않고,로펌보단 사기업을 통해 이직이 쉽다보니 아직은 버틸만한 것이 기인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10대기업 인하우스 변호사만 5천명이 넘고,7~8년만 해도 부장을 다는 놈들이 많음) 향후 로스쿨 수급조절이 실패한다면 법무사나 변호사 둘다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참고로 소송의 80%는 나홀로 소송인것을 감안한것을 생각하여 변호사가 법무사와 비슷한 작성료를 받지 않는이상 20~30년은 법무사업계의 큰 타격을 입진 않을것으로 보임.
관세사:빛나는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 매우 심각. 2020년 합격자중 절반이 수습을 구하지 못 했고 얼마전 통관덤핑확정뉴스까지 뜸 모든전문직 중에 현재로선 제일 암울
노무사:국가 사업 60%로 버티는 희귀한 자격사,성비 반반비율로 불신마저 가득한 시험이라 애초에 의심이 가는데 한두가지가 아님,유일하게 억대로 번다는 자격사들이 가장 적은거 같고 인증글도 없음.공공기관의 채용글을 보면 보통 6천만원이 가장 채용공고가 많고,40세의 연령 기준을 두고 채용하는 사기업 또한 7천을 초과하지 않는 공고가 가장많음.법인에서 5년차에 8천 받는다고 일반적인 소문이 나 있는데.. 받는사람있고 못받는 사람 있는거 같음..어쩃든 억대는 거의 없고 8천이 가장 많은 거 같음.
계리사: 2020년과 마찬가지로 요즘 취직안됨. 좆됨. 1유,2유는 커녕 계리사 올합해도 취업공고가 안뜨고 가뭄에 콩나물뜨는 공고 그마저도 스카이독주
손사: 학 벌멀쩡한 애들 기준으로 원수사 초봉6~7천 예전엔 손사없어도 원수사 보상,심사 갔지만 요즘은 없으면 입사 거의 불가능. 5년차 억수준. 원수사만 들어가면 고연봉으로 쭉 정년 아름답게채우고 나옴. 7시 피시오프제도입되면서 원수사 손사 떡상. 작년 s화재에서 성과 50%주면서 신입이 8500을 벌었다고 함. 대신 개업은 타 전문자격사처럼 고정수입이 있는게 아니라 한탕주의라 잘버는 사람 못버는 사람 격차가 큼. 전문직 마지노선으로서 시험난이도 고려하면 가성비 좋음.
건축,토목,소방 기술사:개발붐이 한참이던 좋은날이 다 가고 엔지니어링 진흥법 기술단가를 적용하여 하루 노임표를 감리/설계에 적용하는데 보통 전기와 토목이 가장 쌔고.(일 35만원) 소방은 (32만원)이다.주5일을 기준으로 21~22일을 하면 소방은 약 8천,전기와 토목은 약 9천가량이 된다.여기에 지방과 상주를 할 시 주재비를 지급하지만 요새는 비상주로 채용하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어 단가표대로 못 받는 실정이다. 만일 비상주하다가 사고가 날시 구상권청구 및 인사사고 발생시 자격취소등 어마어마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지만..요즘 건설현장은 대부분.,..비상주가 70%로 채용하는 실정이다..몸값도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현재 기술사는 2만7천명으로 98년도99년도에 2만7천명의 60%를 뽑았다.(ㅋㅋ병신들..)수급조절이 필수다 보니 요새는 1년에 3번의 시험이 있는데도 30~40명씩 나오고 있는 실정.(각 직렬마다) 앞으로 더욱 어려워 질것이고..ㅋㅋ 계속 전망좋지않음
나는 소위 말하는 8대 전문직 중의 하나의 직업을 가지는 사람으로서 올해로 현업에 나와서 일을 한 지 5년차이다.
외국의 한 논문에서는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업무의 종류를 일상적 업무, 비일상적 업무, 공학적 업무, 장인적 업무로 나누고 있는데
전문직의 업무는 공학적 업무에 속한다.
즉, 정해진 일을 얼마나 빠르고 빈틈없이 처리하느냐가 중요할 뿐 업무에 창의성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전문직 업무를 처음 경험하고 나서 가장 뼈저리게 내가 왜 전문직을 택했는지 후회했었던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전문직에 종사하게 되면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적인 업무방식이나 시스템을 생각해 내어 실무에 접목시키는 사람이 경쟁력이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얼마만큼 실수 없이, 기계적으로 정해진 일상의 업무를 반복하느냐이다.
일반적인 기업의 평사원은 전문직이 법을 다루고 혹은 의학을 다루기 때문에 대단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문직 종사자들은 마치 알바생들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제조할 때 매뉴얼을 들여다보고 커피를 제조하듯
그저 짜여진 매뉴얼대로 일상 업무를 반복하고 있을 따름이다
더욱이 법이란 것이 어려운 용어로 써있긴 하지만 조금만 공부해 보면 다 뻔하디 뻔한 것들이여서
법률에 관계된 서비스를 해주면서 누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은 현실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변호사를 필두로 한 법률관련 업계 뿐 아니라 의약 업계도 전부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전문직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수단은 현재는 거의 가격경쟁력 뿐이고 그로 인하여 전문직에 대한 회의감은 나날이 커져갈 수밖에 없다.
전문직들이 가격경쟁에 내몰리면서 그렇게 가격을 후려쳐서 덤핑을 하고
회사의 대표들은 덤핑에 대한 손실을 고스란히 자기가 고용한 직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기 때문에
대표 밑에 직원으로 고용되는 전문직들은 대기업 연봉에도 한참 못 미치는 연봉을 받아가면서 고혈을 빨리고 있는 것이다.
합격하면 월500 정도는 받아야 수험생활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본다. 그게 최소한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고시원, 도서관에서 썩었는데 말이다!! 그것도 한치앞도 안 보이는 바늘구멍을 통과하기 위해서.
그러나 합격 후 전관이 아닌 시험출신은 월 300~400 이나 받으면 매우 잘 풀린 케이스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그어떤 전문직에서라도!
그래서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ARS응답서비스나 강사나 직업에 맞는 여타 부업을 찾아나서지만
그런 부업이라도 찾은 사람들은 능력있는 사람들이고 대부분 그런것도 TO가 없어 잘 하지 못한다.
두번째로는 전문직은 직원이 아닌 자영업자라는 것이다.
옛날에는 이것 때문에 전문직이 정년 없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이 말은 현실을 아예 모르는 바보들이나 하는 말이다.
전문직에 대한 프리미엄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1990년대에 이미 꺼졌다.
강용석의 말을 빌리자면 그 때 벌써 변호사 끝물이란 얘기가 나돌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문직이 계속 각광받은 이유는 IMF를 거치면서 대거 실직자가 생겼기 때문에 부모들이 안정적인 직업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보자. 전문직이 안정적인가?
옛날에는 대중들 눈에 그렇게 비쳤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의 전문직의 현실을 낱낱이 밝혀주면 전문직은 분명하게(!!) 정년이 있으며 오히려 정년 보장된다는 일반 회사원보다 안정적이지 못하고
급여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며 업무강도는 오히려 쎄다. 거기에 영업압박에까지 시달리게 된다.
정년없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미 15~20년 전에 개업을 하여 자리를 잡고 사무장을 두며 영업을 시키면서
편하게 돈을 갈퀴로 긁어모았던, 지금 50대 후반~70대 초반이 되는 대표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 사람들은 전문직 자격증을 따고 충분히 개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당시에는.
당신이 대표라고 생각해보라.
내가 아까 전문직 업무는 누가 하든 업무 숙련도에 따른 레버리지가 크지 않다고 했다.
이런 단순사무성 업무를 빠릿빠릿하고 머리 잘 돌아가며 열정까지 있고 그런데 월 200~300만 줘도 부려먹을 수 있는 어린 놈과
업계에서 짬좀 먹어서 알거 다 알고 잔꾀만 늘어 부리기도 힘든 40이상 먹은 놈 중에 대표 입장에서는 밑에 직원을 누굴 두고 싶어할까?
당연히 전자일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전문직 자격증을 가지고 법인에 들어가면 처음 몇년간은 일을 배우느라 정신없을 것이고
그 이후에는 영업압박에 시달릴 것이며, 만약 당신이 나이 40이 넘었어도 갖고 있는 업체 하나 없다면 법인에서는 연봉을 동결시키거나
나가라고 무언의 압박을 줄 것이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나와서 개업을 해야 하는데 영업력이 없어 법인에서도 쫓겨난 놈이 무슨 수로 개업을 한단 말인가?
너무 뻔한 스토리다. 그런데 수험생 때는 이걸 모른다.
합격하고 나서야 기가 차는 현실을 맞딱뜨리고 30대 나이에 이미 깨닫고 결국 공무원, 사기업, 공기업 등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그런데 자격증을 갖고 입사했다고 하여 그 조직에서 우대해줄 것 같은가? 천만에, 오히려 주요 승진에서 배척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사람들(박힌돌)입장에서 이직해 온 전문직은 외부사람인 것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이게 대다수 전문직의 현실이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무 연줄도 빽도 없는 놈이 개업? 이것은 빚 떠안고 파산하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저 늙은이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라고 생각하고 개업했다간 한국사회의 꽌시문화가 얼마나 지독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
세번째로 전문직은 을이라는 것이다.
변호사든, 의사든, 회계사든, 기타 다른 모든 전문직들은 고객 혹은 클라이언트의 뒤치다꺼리나 해 주어야만 한다.
영화에서 나오는 환자의 병을 척척 고쳐내는 명의나 법정싸움 끝에 승리하여 클라이언트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변호사.
현실에도 있을 수 있겠지. 하지만 이런 꿈을 꾸면서 시험에 합격했다면 마주치는 현실은 기가막힐 것이다.
사회는 돈의 논리대로 흐를 수박에 없고 한국인들은 특히나 갑질근성이 있어서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갈 때는 내가 왕이요
나한테 돈받는 사람을 아예 하인부리듯이 하려고 한다. 전문직이 대우받을 떄가 있었다는데 그게 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물론 이 사회에서 공무원이 아닌 이상 서비스직은 어디나 을의 포지션이어야만 하며 그걸 갖고 징징댈 수는 없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만약에 당신의 친구가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그 모든 경쟁을 뚫고 부장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대기업에서 부장이 되면 권력, 명예, 돈이 자연스레 따라붙게 된다. 사회생활을 안 해본 사람은 그게 피부로 안 와닿을 테지만.
그러나 전문직은 아무리 승진하여 파트너가 된다 할지라도 권력? 명예? 그딴거 조또 없다.
오히려 영업압박만이 거세질 뿐이고 클라이언트의 말 한 마디에 살얼음판과 천국을 왔다갔다 할 것이다.
돈이 되는 클라이언트일수록 당신 말고 누군가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면서 빼앗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갖고 있는 클라이언트 지키는 게 더 어렵다.
대기업은 생존경쟁이 있고, 그게 싫어서 전문직을 했다면 생존경쟁보다 더 치열한 밥그릇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회사생활이 불만족스럽고 적응이 안돼서 전문직을 한다고? 그럼 백번 천번 다시 생각해 봐라.
정말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어차피 전문직 업계에서 계속 살아남는다는 것은 전쟁터라는 회사 밖 지옥에서 살아남는 것이고
그게 안되면 또다시 회사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전문직을 따야 하는가? 도대체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전문직 자격증을 따는 이유는 뭐지?
그건 100% 사회적 인식 탓이다. 다시 말하면 당신들의 부모들이 갖고 있는 고리타분한 구시대의 인식 때문이란 것이다.
아직까지도 전문자격증은 사회에서 대우를 해주고 결혼 등에 매우 유리하다.
전문직이 되면 막연히 돈잘벌고 안정적이고 뽀대나는 직업이란 인식이 있다.
하지만 이건 전문직의 현상황을 제대로 모르는 40,50대나 갖고 있는 생각으로
앞으로 10~15년 정도만 더 흐른다면 전문직의 진실은 낱낱이 대중들에게 드러날 것이며
지금도 "에이, ***되도 요샌 별거 없어"하는 마당에 그때가 되면 그어떤 전문직이든 메리트는 거의 사라질 것이다.
결국 각자도생해야 하는 냉혹한 현실을 전문직이란 울타리 안에서 거부하려고 했다면 현실은 실망만이 가득할 것이다.
전망 좋은 전문직이 있다고?
그건 학원가에서 학생 유치하기 위해서 하는 뻘소리에 불과하다.
현직으로서 수험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제발 현실을 직시하고 그 현실 속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해답을 찾았을 때 전문직을 하길 바란다.
[일반] 전문직의 현실을 알려준다
사실 모든 전문직이 영업을 잘해야 돈을 많이번다.
나도 우리회사에서 백오피스랑 홀세일 영업쪽도 같이 겸해서 하고 있는데
혹시 너네중에 전문직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 있으면 잘 생각해봐
난 관세사따는데 1년 반정도 걸렸거든
근데 1년 반을 투자해서 얻은게 그다지 없는 느낌이야
차피 자격증 있으나 없으나 회사 들어가면 똑같고
전문분야 살리면 좀 얘기가 다르겟지만 그쪽계열은 또 그쪽대로 졸라게 빡센데 돈도 적게주고
그렇다고 개인 사무소 차리자니 인맥도, 인프라도 없어서 그것도못함
그럼 결국 전문직 우대해주고 돈도 많이주는 금융권으로 눈이 돌아가게 되어있음
처음엔 금감원, 금투협, 예결원, 서보증부터해서 반금융 반무역인 무보나 코텍스쪽으로 지원하는데
이런곳에서 일해보면 급여는 존나게 쌘데 뭔가 일을 배워도 배우는 느낌이 안듦
거기다 커리어도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서 이직도 점점 어려워지고
그래서 난 미래생각해서 헤지펀드쪽으로 빠졋지
세상이 바뀌다보니 옛날만큼 전문직이 철밥통은 아냐
난 그래도 업권경력+자격증+CFA수당+영업인센 다 포함해서 연봉 8000좀 넘게 버는데
못버는 애들은 4~5천정도고 많이버는 애들은 내 5배는 벌어가더라
이젠 어딜가도 개인의 능력이 중요시되는 사회다.
여기서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어딜가도 자기 능력만큼 버는게 세상인거 같다.
아 물론 지잡대는 예외입니다. 니넨 공장가서 모던타임즈나 찍으세여 ㅎ
이러고 싶은데 지금 여의도 탑클래스 영업맨이(삼증다님) 한남대? 거기 출신이라더라
능력만 있으면 지잡이건 나발이건 어떻게든 먹고사니 쓸데없이 자격지심 갖지말고
열심히 노력해라
결국엔 전문직이 답인건가요...
이런 글을 여기 써도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가장 현실적인 답변들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역한지 얼마안된 25살 백수입니다..
저는 spk중 하나 화공과 출신이고 아직 졸업까지는 한 20학점정도 남았습니다.
전 솔직히 입대전까지 전문직 준비에 대한 생각이나 이미지 좋지 않았습니다.
과고 출신 애들이 의치대 가는 거 보고 아 되게 속물같다.. 이렇게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게 솔직히 부럽네요. 인생의 길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다는게. 돈도 많이 벌구요
진지하게 진로 고민을 안해보다가 군대에 있을떄 코로나도 터지고 제태크 붐이 불면서
그냥 일반 근로소득으로는 답 없다. 투자해야한다... 일반 기업 근로자는 노예다
이런 말을 너무 많이 들으니까 솔직히 삼전 하이닉스 이런데 취직해도 결국은 다 노예다
어차피 직장은 지옥이니까 돈 많이 주고 정년 없는 전문직이 그나마 낫다..
이런 생각이 머리를 지배합니다.. sk 계열사 두 군데에서 인턴도 입대 전에 해봤었는데 (총 세달정도)
솔직히 그냥 뭐 별로 매력적인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sk 회사 일할때 주변에 있던
사수도 spk 학벌이면 더 높은 꿈을 꾸어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고, spk출신 선배는 퇴사노래를 불렀습니다 항상 ㅋㅋ
취준 시작도 하기전에 뭔가 의지가 꺾이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선배님들 입장에서 아무것도 해본적 없는 휴학생이 같잖게 보일수도 있긴 하지만
저는 요즘 굉장히 혼란스럽고 불안하네요...
군대에 있을땐 나와서 비트코인 유튜버 이런거 해볼까 막 계획도 하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막상 나와보니 제대로된 직업을 준비해야겠다..
저는 도전해 볼수 있는게
현재 변리사 회계사 의치전원 약대(?) 일반 대기업 취직 대학원진학 공기업취직 등등 이렇게 있는거 같은데
선배님들이 25살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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