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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현실 - 영양사 진로?

by nutrient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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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상의류학과 대기업 취업과 현실

인터넷에서 화제인 의상의류학과 대기업 취업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의상의류학과 대기업 취업과 현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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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기능사 후기와 현실 - 취업? 연봉?

인터넷에서 화제인 한식조리기능사 후기와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한식조리기능사 후기와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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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나 식품영양과를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식품영양과 다니는 후기+영양사의 현실


식품영양과에 재학중인 덬이야 Q&A형식으로 할게

1 식품영양과에선 뭘 배워?

과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식품학과 영양학을 배워

식품학- 식품학,식품화학,식품가공 저장학,식품위생학,실험조리,메뉴개발 등등

영양학- 기초영양학,생리학,생화학,식사요법,영양판정,임상영양학,생애주기영양학,지역사회영양학,영양교육 및 상담 등

또 급식을 하니까 급식에 대해서도 배우겠지?

급식 관련-구매론,급식경영학,식생활계획,단체급식 및 실습 등

학교마다 커리큘럼은 다르겠지만 보통 이렇게 배워

2 식품영양과에 나이 많은 사람 있어?
학년마다 3~4명은 있어 나이들어서 영양사라도 따서 취업하려고 하는분들이지

3 식영과 졸업하면 딸수 있는 면허 또는 자격은?

내가 다니는 학교 기준
1학년-한식 조리사 자격
2학년-위생사 면허(원래는 졸업학년에 딸수 있었는데 이번년도부터 법이 바껴서 2학년부터)
3학년-영양사 면허
그 외에도 중식 양식등 여러 조리사 자격,제과제빵기능사등이 있어

4 식영과에 오면 찰떡같이 잘 맞는 사람과 고통받는 사람은?

문과이과 상관없이
난 고딩때 생물 화학 좋아하고 잘 했다 -오세요 배우는게 넘나 쉬워

난 고딩때 화학 좋아했지만 생물은 안 좋아했다-괜찮아요 생리학은 차차 알면 되요

난 고딩때 생물 좋아했지만 화학 그리 안 좋아했다- 괜찮아요 싫어하지만 않으면 강의들어서 알면 되요

난 고딩때 생물 싫어했고 화학은 넘나 싫어했다
난 고딩때 생물 싫어했고 화학도 싫고 수학계산 잘 못 한다- 다른 과를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식영과에서 화학은 알파이자 오메가 화학을 포기하면 식영과 공부 포기하겠다는 뜻
강의들을때 화학구조나오고 이 구조는 뭐때문에 어느 성질이 있고 이런거 배우는데 화학 포기하면 안되요 강의듣는게 너무 지루하고 고통일거야
생물도 어느정도는 알아둬야되고
수학도 계산하는거 은근히 많이 나오더라



5 영양사의 현실?

고객한테 욕먹고 조리원한테 욕먹고 고객사한테 욕먹고 욕 많이 받는 직업 고객만족을 위해 한복입고 배식하고 생일상 차려드리고
조리원한테 위생을 위해 악세사리 빼라고 했다가 그 다음날 교통사고 나니까 조리원이 영양사때문이라고 욕하고 음식 맛 없다고 욕 먹고
짜장밥 냈다가 아저씨가 먹을거 없다고 식판집어던지고 영양사 멱살잡히고 병원에서 떡볶이냈다가 목에 걸려서 환자사망하니까 또 욕먹고 조리원 관리도 힘들지 보통 영양사로 딱.취직하면 20대 초중반인데 조리원들은 엄마뻘 위생교육하기도 쉽지 않고 여러 지시내리기도 쉽지 않은 나이 그래서 나이먹은 사람들이 영양사를 더 잘하더라 그럼에도 왜 하냐?보람있어서 조리원이 영양사님이 하라는대로 했더니 더 맛있어졌다고 어깨쳐주고 고객이 맛있다고 해줄때 기분이 너무 좋대


마지막으로 대충 어떤거 배우는지 전공책 찍은거 올려줄게

 



식품영양학과 졸업한 덬들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궁금한 후기



난 식품영양학과 졸업을 앞둔 덬이야..

온갖 서치와 정보 수집을 해봐도 사실 답이 잘 안보인다...ㅎㅎ



산업체든 병원이든 일반 영양사는 백이면 백 다 말리고

식품회사도.... 영양사 말고 다른 직무 보면
식품영양학과가 갈 곳은 없던데ㅠㅠ
연구직은 석사해야 하고
품질관리, 생산관리는 죄다 식품공학과나 미생물 화학 등 자연계열 전공 또는 공학계열
그 외에는 경영지원, 영업직

공기업은 내 전공으로는 가기 힘들어서 전공 안 살리고 취업하는거나 마찬가지고
이쪽도 연구직은 석사 필수고

식품직공무원? 영양교사?(이것도 교직이수 안 했으면 대학원 가야하고)
.....그냥 전공 안 살리고 취업?

이 길 외에 다른 길이 있긴 한건지 궁금해..




사실 전망이 있다면 공부하는거 나쁘지 않고
부모님도 대학원진학에 호의적이라
미래를 보고 잠시 석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석사를 해도 다른 자연계열이나 공학계열에 밀리거나, 석사로는 안되겠다..싶어서 박사 따는 사람이 많거나, 석사 해도 어차피 비슷해서 학사 때 그냥 취직할걸..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정말 사실이야?

나도 석사를 하더라도 무슨 석사만 나오면 길이 열리는 유토피아를 바라는게 아니라
[학사졸업보다는 그래도 조건 평균-평균이상인 곳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다 되서 입사지원서라도 많이 넣어볼 수 있는 정도 + 영양사처럼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 힘든 일을..오르지 않는 박봉, 불안정성과 함께 해야하는게 아닌]
이 정도를 기대하는데
이게 아니라면 그 악명 높은 대학원을 들어가야 하는 것인가 의문이.....

물론 사바사고 자기 하기 나름이고
석사도 어떤걸 전공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도 알고
석사 나온다고 만능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으며
관련 커뮤에서 알아보는게 훨씬 좋다는걸 알지만....

검색하다하다 지쳐서 푸념겸 써보는 글이야ㅠㅠ

식품영양학과 졸업자들의 전반적인 얘기도 궁금하고

식품영양학과가 은근히 많은 대학에 있어서 졸업자들도 많을거 같은데 다들 뭐하고 사는지 궁금해ㅠㅠ

Q&A
작은병원에 후임영양사로 입사한지 두달됨. 상반기 대기업 한곳 넣었는데 최종에서 떨어졌고 솔직히 돈은 많이 주지만 못 버틸거 같아서 집근처 병원들어감...우선 1년 채울생각이고 돈은 딱 최저되는듯ㅎㅎ나는 교육대학원갈 생각이고, 하여간 영양사 할거면 대기업 빡시게 준비해서 들어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전공 틀어서 딴데가ㅠㅠ 나는 나이땜에 걍 영양사 할거같은데 처우가 넘 별로다


식영과가 정보 얻기가 어렵지 ㅠㅠ 나 같은 경우는 식품회사 MD/구매쪽 일했어. 동기들도 CJ, 풀무원, 대상, 롯데, 오뚜기, 동원, 샘표.. 이런 식품회사들 많이 갔고. 학사 출신으로는 영업도 많이 가고, 마케팅, MD로도 은근 갔고. 식품기사/위생사 자격증 있어서 품질관리 간 친구들도 있어. 석사 나와서 공공기관 취업하거나, 대기업 연구직 가기도 해. 임상영양 쪽 대학원 나와서 간혹 병원 취업하기도 하고..
정보는 한정적이겠지만 덬이 목표를 정하고 하나씩 해나가면 잘 풀릴 수 있을거야
내가 학사출신이라 석,박쪽 정보는 잘 모르겠네.. 그치만 학사출신이 경험했던 토대로 말하자면 덬이 정말로 전공 살려 일하고 싶은거면 빡세게 준비해서 높은 대학원 가는 것을 추천ㅎㅎㅎ 화이팅

 

대기업 다니는 남편과 남친 현실 - 대기업 임원 되는법

인터넷에서 화제인 대기업 다니는 남편과 남친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대기업 다니는 남편과 남친 현실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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