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일어일문학과 취업과 현실 - 일본 취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일어일문학과 취업과 현실 - 일본 취업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일어일문학과 취업과 현실 - 일본 취업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지방국립대 일어일문과인데 일취어케하나요...?
토익 900턱걸이랑
일본4년거주경력있어서 말은 나름 잘 하는편인데
아무 스펙도없네요
쓰레긴가봐요 전
2년뒤에 졸업인데 일문과나와서 일본취업을
어디로 어케해야할지 막막함
컴공애들은 잘만 가던데...
너무 부럽네요
일본어학과가 도움이 안되는 이유
일어과 재학하는 흔한 일문과 인간으로서 말해보자면 전공해도 경쟁력이 없음
선배들 보면 보통 학원에서더 1년이면 하는 N1도 안 따는 사람도 많고, 이거때문에 취업했다고 뻥치고 졸업하기도 함
설령 1급을 땄어도, 1급은 걍 일본에서 \'일어로 I\'m fine thank you, and you?\' 보다는 깊은 대화능력을 가진 인간인증서에 불과함.
실제 비지니스 현장 아니 걍 일본 대학교에 1급 겨우 딴 인간을 놔두면, 교수 수업은 커녕 애들이랑 인사 몇 마디 하기도 힘듬
따라서 일본어학과는 경쟁력이 없음, 이 와중에도 존나 노력해서 통역이나 번역이 가능한 \'올바르게 학사과정을 이수한 전문성이 있는 학생\' 도 있지만 그건 극소수임
나머지는 학벌 관계없이 전공능력만 보면 디시위키 지잡대글에 나온 4년제 테마파크 이용객에 지나지 않음
따라서 일어갤에 있는 닝겐들중 고딩이 있다면 진지하게 일어과는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인서울 하위 일본어학과새내기덬의 미래 고민 후기 (선배덬들 도와줘..ㅠ)
대학생이란 정말..대학생이라 쓰고 백수라고 읽는듯ㅋㅋ 오늘도 아침에학교갔다 오티듣고 대낮인 11시쯤와서 다시 자는데
아빠가 너 이렇게 살면 나중에 4학년때 취직도안되고 힘들다고 나중에 고생한다고 좋은대학간 애들은 벌서부터 고시 및 고시급시험준비한다고ㅠ 나도 빨리 진로계획을세우라 그러는거얌..ㅠ
사실 나도 좀 불안해. 인서울 최~하위권 인지도바닥이구..ㅠ 계다가 어문계열..ㅠ 영어도 그저그렇고 특별한게있는것도아닝....
일단 내 계획은 1학기는 좀 쉬면서 학점관리 전공일어공부 영단어외우기☜걍 까먹지만않게..이거였거든..ㅠ 고3따가 넘 힘들어서 솔직히 좀 쉬고싶어...ㅠ
근데 또 주변보면 내가 넘 철없는것같고 현실모르는것같고..ㅠ 주변에 언빠도없구 심지어 외가 친가통틀어 내가 첫째ㅠ 친한선배도없어..ㅠ
게다가 알바같이하는언니는 나보다 훨높은대학 일어과 4학년인뎅..ㅠ 경영학복수전공하는데 그래도 넘 힘들다고 나보고 전과하래.. 헐..ㅠ
너무 주저리주저리 늘어놨다..ㅠ 미안
정리하면 난 인서울 최하위 일어과 새내기 여자구 일어 생기초 다른스펙전무야.
주변보면 요즘 취업시장이넘힘든것같고 아빠는 고시를준비하래.. 근데새내기덬 정말 아~무생각도없고 아무것도모르겠다..ㅠ
무엇을 언제부터 준비해야할까?
참고로 전공공부는 아주 맘에들어
선배덬들 제발 이 무지한 새내기에게 조언좀 해줘!!~~
일어일문학과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기본적으로 초점은 취업에 맞추어서
1. 커리큘럼
보통 일어학+일문학+국가학+문화사+역사+서브커처+실용일본어+심화과목(대조언어학/통번역 등)이 커리큘럼인데
기본적으로 실용일본어를 배우러 일문과를 들어오는 거 자체가 등신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문과 사람들은 즐피티 1급을 따고 만족하고 졸업한다.
실용적인 일본어를 배우고 싶으면 학원을 가고 독학을 하는 걸 추천 즐피티 1급은 길게 잡아도 1년이면 따고 제피티도 900은 요즘 기세로 최대로 잡아도 1년 반이면 땀 일본어 자격증을 따기 위해 대학을 온다? 자체가 잘못됨
애초에 이런건 교수보다 학원 선생이 훨 잘가르침
1.1. 일어학:
패턴1. 보통 2,3학년 때 배우는데 재미는 있다. 근데 즐피티 1급도 못 딴 애들한테 아스펙트니 텐스니 모달리티 등에 대해 이야기 해도 이해를 못하는 게 다반사이다. 그걸 이해하려면 예문을 보면서 이해해야 하는데 이런 애들의 경우 예문에 나온 단어를 찾는 것에 더 급선무이기 때문에 일어학이고 나발이고 없다.
따라서, 커리큘럼은 설치돼 있으나 이해를 못 한다.
패턴2. 원래 오타쿠였거나 사전에 일본어를 공부해서 교수의 설명에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걸 배웠다고 해서 사회에서 써먹을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회사 면접 가서 랑그니 파롤이니 소쉬르의 구조주의 언어학을 논할 것도 아니고 써먹을 곳이 없는 게 사실
1.2. 일문학:
패턴1. 보통 현대/근대/고전문학으로 나뉘어서 개설되는데 상식적으로 일본어 강독 수업도 단어 찾기 급급한데 현대문학이 근대 고전 문학을 이해할 리가 없음.
패턴2. 일어학과 같은 느낌
1.3. 국가학 + 문화
패턴1. 그래도 일본어와는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기 때문에 딴 곳에서 망친 성적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함. 그러나, 진성 오타쿠는 서브 커쳐는 물론이고 그에 대한 배경까지 빠삭하기 때문에 승부 자체가 안됨
패턴2. 右に出るものはいない
1.4. 심화과목
패턴1. 안 들음
패턴2. 듣긴 들으나 앞에 설명과 동일하므로 설명 생략
2. 대학원
내가 생각이 없어서 잘 모름
3. 취업
3.1. 국내 취업
기본적으로 일본을 상대로한 해외영업 직무를 제외하고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자리 또한 상경계열을 전공한 사람 중에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지 일문과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상식적으로 대학 시절 재무상태표니 포괄손익계산서 이해 능력이니 마케팅 인사 등 전반적인 기업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오고 서브로 일어를 하는 사람과
시마자키 도손의 파계니 타니자키 쥰이치로의 탐미주의니 오우닌노 란이 언제 일어났니를 배워 온 사람과
기업의 입장에서 누구를 뽑을 것인가?
3.2. 일본 취업
이 또한 상경계+ 일어를 잘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 같음 대기업을 제외한 평범한 기업이라면 지금은 일문과 전공한 애들도 잘 가는 거 같은데 난 잘 모르겠음
4. 그럼 일문과는 왜 들어가는가?
취업이니 먹고 사는 문제를 다 제외하고 그냥 순수 일본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으면 들어올만 하다고 생각함. 사실 대학을 제외하고 접하기 힘든 과목도 많고 그런 걸 그냥 배워보고 싶다라고 순수한 마음이라면 들어올만 하다고 생각함. 난 개인적으로 배울 때는 후회는 안했음 취업할 때 후회했지.
그러나 적어도 이런 수업에 따라가고 싶으면 즐피티 1급은 1학년까지 따야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함. 교수가 원문을 설명하는데 단어 찾기 급급하면 뭐 이해가 되긴 하겠음?
5. 일문 추천 테크트리
(선호도 순)
5.1. 상경계열로 전과
5.2. 상경계열 복전 + 일본 교환학생 + 제피티 850 수준
5.3. .......
6. 그냥 가능하면 다른 과 가는 게 정신적으로도 인생면에서도 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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