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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작곡과 현실 - 무명 작곡가 수입은 어느정도?

by nutrient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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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작곡과 현실 - 무명 작곡가 수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작곡과 현실 - 무명 작곡가 수입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작곡과 현실 - 무명 작곡가 수입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용음악과 현실 - 실음과 졸업 후 오디션 합격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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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현실 - 서울대 음대 졸업 버클리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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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작곡과 졸업 후 학생들의 현실..



인서울 학교인데.. 과 자체도 유명하고..



아무튼 울 학교에 유명한 선배 한명 빼고..

이사람은 원래 우리과가 아니였는데, 전과한 사람.

대중가요 작곡하는데 히트곡 존나많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껄..



이무튼 이사람 빼고 나머지들은,



어쿠스틱 밴드만들어 28(男)처먹고 기타메고 버스킹 하러 다니거나, 

(그것도 시발 낭만이라고 에휴 1년에 100만원도 못벌듯..)



아니면 작곡 레슨만 벌써 8년째 하고 있는 30살(男) 먹은 선배

아직도 시발 음악에 미련을 못버리고 믹싱배우고 팝피아노 배우는 27살(男) 친구.

회사에서 커피수발, 서류정리, 청소 하고선 월 80받고 저녁에 작곡하는 27살(女) 친구.



그 외 BGM 만드는 회사 들어가서 월 180도 받고 일하거나.. 편곡해주거나.. 

다들 금수저 처물고 태어난것도 아닌데 알바랑 레슨 몇 푼으로 인생 연명하는중.



음악은 미쳐도 성공 할 사람만 성공한다.




명문대 작곡과 졸업하면 밥벌이정도는 할수 있는건가요?


딸아이가 현재 초딩 졸업반입니다.....

6살부터 시작한 피아노가 수준이 제법 되서 가끔 나가는 콩쿨 성적도 꽤 좋습니다....

실용음악과 나온 선생님이 아이 8살때부터 봐주시는데, 그 동안 단 한번도 과한 칭찬을 해보신적이 없는 분이에요..

성실하고 영리해서 진도가 빠르다는 말씀은 해주셔도 아이의 음악적 소질에 관한 말씀은 거의 없으셨어요....

선생님의 이러한 성품도 맘에들고, 명문대는 아니지만 실용음악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대중음악과 적절히 접목해서

여러면에서 재미있게 잘 가르쳐주셔서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릴 생각이었습니다....

작곡 관련해서 화성학등도  가르쳐주시고 유명한 노래의 코드를 같이 분석하기도 하고 편곡을 달리해서 재밌게 놀면서(?)

아이와 잘 지내십니다....

단지 피아노 뿐 아니라 선생님과 심적 유대관계도 엄청 깊어요....

 

그러던 중, 저번주에 선생님이 진지하게 내년에도 본인에게 배우게 할거냐 하시대요....

전 놀래서 내년에 멀리 이사라도 가시냐 했더니, 딸아이 음대 보낼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신거더라구요....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서, 어버버 하는 저에게

아이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진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소질과 감성이 아주아주 괜찮고,

다년간 지켜본 결과 아이가 근성이 있어서 좋은 학교 가서 관련된 분야에서 잘 할수 있을것 같다 하시네요...

그러면서 악기말고 작곡과 진학을 추천해주시네요....

작곡과 진학에 뜻이 있으면 내년 중학생부터는 서울예고를 목표로 준비하라며 그러면 자기에게 더이상 배우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현재 저희 부부는 엄청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사실 아이아빠도 그렇고 주위에 미대 나와서 먹고사는 사람이 많고, 아이도 미술에 재능이 있어 미대진학은

생각해봤어도 음대는 아는것도 없어요...

걍 추상적인 이미지와 편견만 있죠....

하지만 음악을 엄청 좋아하는 부부인지라 뮤지션들에 대한 로망이 있고, 아이가  엘리트로 자라서 소위 '사'자

전문직에 종사하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성인이 되면 뭔일을 하건 무조건 지 밥벌이는 지가 해야 한다는 주의지요.....

 

 

부모의 경제적 능력은 그저 그렇습니다....

다만, 둘다 오래 일할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건강만 허락하면 할멈 할아범되서도 돈 벌순 있어요..

허접해도 평생 살아도 괜찮을 집은 마련했구요...

외동인지라 예고와 음대졸업까지 필요한 비용은 지원 가능합니다.....

하지만, 졸업하고 나서도 유학이네 대학원이네 하면서 손벌릴까봐 걱정됩니다...

그러고 나서도 변변한 일 하는거 없이 콧대높게 굴다가 시집가는것도 너무 싫습니다....

 

아이가 세계적인 거장이 되는거 꿈도 안 꿉니다.....

유희열이나 유재하, 윤건처럼 작곡과 출신의 유명 뮤지션의 위상도 전혀 바라지 않습니다...

(나름 대중음악 덕후인지라 타고난 재능의 우월함을 아주아주 잘 알고 있어요...)

 

다만, 과연 대학 졸업후 한사람의 성인으로서 온전한 역할을 시작할수 있는지가 제일 궁금하고 우려됩니다...

피아노 선생님은 위에 열거한 사례에 대한 욕심만 없으면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명문대 작곡과 진학을 전제로...

 

아이는 초딩이긴 해도 자존심이 세서 사교육이나 엄마의 잔소리 없이 6년내내 시험에서 총3개이상  틀려본적 없어요...

행실 또한 완전 FM인지라 6년간 정기적인 학부모 상담때마다 선생님들이 다 극찬해주셨더랬습니다...

아이의 의사는 피아노 연주만 하는거면 싫은데, 작곡과는 재미있을것 같다며 하고 싶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Q&A
밥벌이 꼭 해야 하는 가정 형편이면 음대는 안보내는게 나아요..중소기업정도 운영혹은 건물 월세 두둑히 받아서 자식 평생 먹고 사는 걱정은 안해도 될 경우에는 음대보내는것 강추이구요..



좋아하면 밥벌이하고 연계해서 살 길도 있을지도 몰라요.
저 아는 분의 남편이 음향계에 계시는데
대중음악 한 곡만 히트 쳐도 평생 밥은 먹고 산다고 하더군요.
주영훈 같은 경우는 일 년에 저작권수입만 120억원이래요. 거기서 물론 세금은 떼겠지만요.


음악해서 1% 만이 밥벌이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만한 대중음악작곡자는 소숫점 자리로 생각하심 됩니다
그리고 서울대 예종 작곡과는 클래식 작곡입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재능이 있고 정말 열심히 한다면
꼭 이루어 낼꺼구요


그 정도라면 취미로라도 끊을 놓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직접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건너 건너 아는 분의 이야기입니다만, 너무 유명해서 아는 분도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클래식 작곡가 말러에 대해서 1인자로 알려져 있는 분이랍니다. 책도 여러권 쓰셨고, 강의도 많이 하신다고 하고, 아무튼 음악을 하는 분들, 클래식 많이 듣는 분들 사이에는 유명한 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분의 아마 현재 본업은 변리사일겁니다.
제가 아는 이분의 커리어는 국립 S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까지 마치고 특허청에서 일하다가 변리사로 독립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때 현재 전공을 선택할 때, 음대를 지망할지 지금 전공을 지망할지 고민했을 정도로 작곡을 계속 해왔고 그 실력이 뛰어났었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도 일가를 이루었지만, 음악 쪽으로도 독보적인 일가를 이룬 분이죠.

자제분이 그정도라면 전공으로 몰빵하지 않더라도 취미로라도 그 재능을 묻어 버리지 않을만큼은 지원해주시면 안될까요? 전공안한다고 잊기에는 아까운 재능같아서요. 취미로라도 그정도 즐기면 아이의 일생이 풍요로와지는 거니까요.


저 연대영문 90년대 초반학번이에요 과후배중에 영문과 나오고 연대작곡으로 편입한 친구 잇엇어요. 졸업후 음악평론 하는거 같던데 지금은 잘 모르겟어요. 편입준비할때 피아노 한거 같앗구요.. 본인이 원하면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근데 혹자는 집안이 한꺼번에 망하려면 정치를 하고 서서히 망하려면 애들 례체능 시켜라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고민되실듯.


꼭 음대 안나와도 음악 할 사람들은 계속 해요..
전 상경계열 출신인데 학교다닐때 밴드에서 건반 쳤었어요.
같은 전공의 친구는 중앙동아리에서 보컬로 활동하다가 강변가요제 동상 받고 지금은 제법 유명한 뮤지컬배우가 되었구요.
음악으로 밥벌이를 해야 한다 생각지 마시고 평생 음악을 가까이 하겠구나.. 정도만 생각하심 어떨까요?


무명 작곡가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음악가로 살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나 근성의 유무, 집안 경제환경이나 부모님의 이해도 같은 객관적인 조건들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간절하게 이 일을 하고 싶어 하느냐 하는 것이죠.

적어주신대로라면 자녀분은 객관적인 조건만 놓고 볼 때 평균 이상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십중팔구 후회하게 되어 있어요. 인풋 대비 아웃풋이 가장 낮은게 이쪽 분야라서, 이 돈으로, 이 노력으로 뭘 했으면 결과가 더 나았을텐데 하는 불만을 갖게 되죠.

평생 가난하게, 찌질하게 살아도 좋으니 음악을 하면서 살고 싶다. 이런 각오가 본인에게 보인다면 지원해주세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꾸준히 취미로라도 음악을 놓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말러 전문가 얘기도 있지만, 아이가 음악을 못 놓을 사람이라면 꼭 대학에서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음악으로 나아가는 길을 내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런 비전공자들이 전공자들보다 훨씬 순수하고 가치있게 음악과 더불어 살아가기도 합니다.


저는 실용음악 전공 선생님에게 몇 년씩이나 배웠다는게 좀 걸리네요.
명문대 작곡과와 예고를 목표로 한다는게 클래식 전공인건데... 작곡과라고 해도 대부분 피아노를 목표로 하다가 여차저차해서 전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입시곡인 클래식 피아노 수준이 만만치 않구요.
솔직히 피아노 콩쿨은 메이져급 서너개 대회 제외하고는 상을 남발하기에, 수상한거 가지고는 전공 여부 장담 못하구요.
그리고 초등 고학년이면 이미 아이 성향이 실용음악 쪽으로 굳어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어린 아이일수록 그 선생님의 지도 방식을 고대로 흡수하기에, 선생님 전공에 따라 음악 스타일도 정해지거든요.
어릴때 실용음악의 흥을 맛 본 아이들은, 클래식에 전념하는거 지루하고 못 견뎌하는거 많이 봤어요.
클래식만 가르친 저도 실용음악 즐기는 학생들이 입시곡 배우러 오면, 클래식 주법 다시 다듬게 하는거 너무 힘들었구요.
클래식 선생님들이 가장 꺼리는 학생들이 실용음악 배우다 온 아이들이에요;;
반대로 클래식쪽으로만 배운 학생들이 실용음악을 한다면 따님같은 감각은 떨어질거구요.
뭐가 더 낫다의 의미가 아니라, 완전 다른 분야라는거죠.
그래서 실용음악 선생님에게 배워오다가 명문대 작곡과를 목표로 클래식으로 전향한다는게 좀 모험이지 않나 싶어서요.
물론 아직 어린 나이라 준비 기간은 있다지만, 어릴때 흡수한 성향을 바꾼다는거 정말 어렵거든요.
예고 작곡과를 준비중인 같은 학년의 아이들은 이미 클래식 피아노로 날고 길 정도라는것도 염두에 두시구요.
그리고 예고 명문대 클래식 작곡 전공해도, 십중 팔구는 피아노 레슨으로 돈 버는길 밖에 없다는게 실상이에요.
원글님이 바라는 미래의 그림은 클래식이 아니라 실용음악 전공쪽이니..
현재 선생님 의견과 예고, 명문대 그런거에 혹하지
마시고, 여러모로 정보와 클래식 전공한 분의 의견도 참고 하셔서 현명한 결정 하셨음 해요~~
참고로 저도 그렇지만 웬만한 클래식 전공 선생님들은 제자들이 아무리 잘해도 전공 말 먼저 안 꺼냅니다ㅠㅠ
본인이나 학부모님이 먼저 말을 꺼내도 졸업 후의 현실 알려드리면 대부분은 한숨 쉬시네요ㅠㅠ





작곡과 사라져야 음악이 발전한다


"창의력은 양산할 수 없는데 작곡과 나오면 모두 작곡가… 일대일 도제식이 더 효과적"

"앞으로 음대 작곡과는 사라질 것이며, 사라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시향의 상임작곡가 진은숙(52·사진)씨가 한국의 작곡 교육 현실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서울시향의 현대음악 시리즈인 '아르스 노바(새로운 예술)'를 앞두고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였다. 그는 "한 세기에 남을 수 있는 작곡가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도 공장에서 양산하듯이 학생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창의력은 양산할 수 없는데도, 대학만 마치면 작곡가 취급을 하는 풍토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진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음대에서 공부한 '작곡과 출신'. 그래서 비판은 더 무겁게 다가왔다. 그는 "역사적으로 한 나라에 수십 명의 작곡가가 존재했던 적이 없었다. 학생들을 쏟아내는데도 정작 작품을 발표할 무대가 없으니 교단으로 돌아오고, 다시 학생들을 양산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진단한 현대음악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 작품이 쏟아지지만 충분한 여과 과정(filtering)을 거치지 않아서 범작이나 태작이 대부분이고, 연주자들이 충분한 리허설 시간을 갖지 못해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오기 어려우며, 전달할 메시지가 없는데도 지나치게 어렵고 복잡하게 쓰는 경향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얼마나 어렵게 작곡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씨가 말한 대안은 '일대일 도제식 교육'. 2006년 서울시향의 '아르스 노바'를 시작하면서 그가 가장 역점을 둔 일도 마스터클래스였다. 이 강좌를 통해 진씨를 사사한 작곡가 신동훈·최재혁씨는 스페인과 미국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김택수씨는 지난해 독일과 프랑스에서 신작을 발표했다. 진씨는 "앞으로 마스터클래스의 규모나 횟수도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가 경험한 우리나라 작곡과 현실


클래식 작곡과에 관한 얘기다.

다른 음악대학 학과와는 관련없으니 관심없는 사람은 넘어가주시고, 

작곡과는 전체적으로 학교 이름 값을 못하는 것 같다.

 

작곡과는 좋은 입시 성적으로 입학했어도 그것이 나중의 실력을 좌우한다고 보기가 힘들다.
대학와서 느낀게, 입시때 배웠던건 모두 소용이 없었고 아예 다른 방식으로 곡을 써야 했음.

입시제도 자체가 빠른 시간 안에 주어진 틀 안에서 누가 제일 정답에 가깝게 곡을 쓰느냐로 합불여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음.
입시를 준비하면서 자기가 쓰는 곡에 대해 완벽하고 깊은 논리를 심기 위해 천천히 작곡하는 그런 건축적인 작업과는 상당히 괴리되어있고
그런 입시제도로 어떻게 좋은 학생을 뽑을 생각을 하는지 참 대책이 없다고 느꼈음.

작곡이라하면 작곡자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극대적으로 요구하는 것인데,
그 모든 걸 배제하고 악보 그림으로만 채점하니 이 현실이 암담하다.

음대생들에게 미안한 얘기지만 상위 몇 대학을 빼놓고는 다니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

 

y대 작곡과도 예외는 아니다.

거긴 진짜로 간판따기 위해 가는 곳이고 졸업해서도 간판으로 레스너하고 똑같은 엉터리 작곡 입시생 양성하는 꼴 밖에 안된다.

 

진은숙씨의 발언이 자극적이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음악교육과 전망과 현실

인터넷에서 화제인 음악교육과 전망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음악교육과 전망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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