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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전업투자자 되는법과 현실

by nutrient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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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전업투자자 되는법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업투자자 되는법과 현실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전업투자자 되는법과 현실을 알고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업투자를 말리는 글 .txt


학식충 시절, 2017년 12월에 코인을 처음 시작했다.

통장 잔고가 5~60만원을 넘어본 적이 없었음.

대학을 다니면서 부모님으로부터 그 어떤 것도 지원받을 수 없었고 미래에 물려받을 재산따위 역시 존재하지 않은 상황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친구의 속삭임에 나도 한번 인생을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모른채 업비트에 입금을 시작했고

당연하게도 상기의 난을 비롯하여 18년 1~2월 대폭락장을 겪으며 넣었던 시드는 대부분 갈려나갔다.

더이상 아무것도 모른채로 뇌동매매를 할 게 아니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장의 흐름을 직접 몸으로 겪어보며 첫 입금으로부터 약 9개월만인 18년 8월 

원금회수의 기쁨에 이거 진짜 돈 맞나? 싶은 생각에 출금도 한번 해봤음

저때 원금을 찾았으니 이제 그만할까? vs 이제 하는법 좀 안거 같은데 본격적으로 해보자

이 두가지 생각이 엄청 고민이 됐었는데.. 저때 당시 나로서는 100만원도 엄청나게 큰 돈이었고 취업준비를 해야하나 싶은 고민을 하던 그런 시기였음

결과적으로 19년 초 BTT, CELR 등 런패 성공과 19년 4월 빗썸 가두리 등을 통해 4천만원 정도 수익을 냈었

19년 7월에 월간 기준으로 첫 손실을 내면서 취업준비부터 하자 싶어서 21년 2월까지 코인은 접었음.

취업 해놓고 나서 21년 3월에 다시 코인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중.

전업을 처음 고민했던 시기는 19년 3월~5월 사이인데

세달동안 평균 1100만원정도 수익을 내면서 처음으로 전업 고민을 했었던것 같음

어라? 이정도면 굳이 취업할 필요 있나? 같은 건방진 생각도 들더라고

수익낸 금액을 그때그때 출금하는 습관도 있었고, 이렇게만 하면 꽤 괜찮을것 같다는 마음에 전업투자를 하기위해 뭐가 필요할까 알아보기 시작했었음

전업투자자라는건 극소수의 성공한 소수의 삶이 아니라 그 평균치가 어디인지 직접 보고 느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더라

나중에 집도 사고 그러고 싶잖아? 집 사려고 대출받고 싶은데 은행가서 저 전업투자자인데요 대출좀요 이러면 해주겠냐고

우리는 크립토커런시 트레이더니 뭐니 하면서 남들보다 빨리 4차 산업혁명이 어쩌고 금융의 새로운 물결 디파이가 어쩌고 이딴 소리 하면서 물고빨고 하지만

은행가면 그냥 개백수라고 ㅋㅋ 

이건 내생각인데 진짜 전업투자자로 살고 싶다면

1년이상 월간단위 손실 없이 월 평균 2천이상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능력은 필요하다고 봐

상승장이던, 하락장이던 상관없이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능력도 없으면서 남들 쉽게 돈버는거 같으니까 나도 전업해볼까? 하고 생각하는 정박아들아 제발 정신차려라

세상에 쉽게 버는 돈은 없다. 쉽게 버는 돈이 있으면 다 그렇게 벌면되지 안그래? 

그리고 현물로 벌어본 적도 없으면서 선물하지 마라 진짜. 

지금까지 총 누적 수익은 1.1억~1.2억 사이인것 같은데
벌써 5600정도는 썼음

손절해서 날리기 전에 출금해서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자

세줄요약

1. 전업하고싶으면 1년 이상 월2천 평균수익 내보고 고민하자

2. 현물로 벌어본 적도 없으면서 선물로 레버리지 써가면서 매매할 생각 하지 마라

3. 깝치지마셈

꼴랑 1억 좀 넘게 번 내가 이런말 하는것도 웃긴데 전업은 하지말자! 


올해 24억 번 투자자가 전하는 말.txt


안녕하세요.

그냥 평소에 주식하면서 심심할때 눈팅하던 코스피 갤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현재 32살의 전업투자자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부 각설하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코스피갤러리에서 활동하는 갤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적기 위함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주식을 하는 사람중에 정말 주식의 본질을 깨닫거나 조금이라도 뭔가를 느끼고 그것을 찾기 위해서 하는 사람이 정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 글을 통해서, 그것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습니다.

[1] 주식을 잘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란?

주식을 잘 못하고 있는 사람. 이란 뭘까요?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수익을 본 사람이 승리자고 실력자다.

정말 그럴까요?

당연히 몇억,몇십억,몇백억을 번 사람은 실력자가 맞습니다.

다만, 100만원 1000만원 이런 단위에서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말 합니다.

'주식을 단순하게 보는 사람' 이 주식을 잘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부류들은 보통 '좋은 뉴스에 매수'를 하는 전형적인 불나방입니다.

사실 주식시장,기업에는 정말로 좋은 뉴스들이 매일 쏟아집니다.

그리고 이런 부류들은 자기가 봤던 뉴스중 매우 주관적으로 자기가 좋다고 하는 기업에 푹 빠져버립니다.

다른 뉴스들과 가치를 비교해보지도 않습니다.

이미 확증편향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 것 입니다.

그리고 현재 엄청나게 좋은 장으로 인하여 수익을 실현하고 자신이 옳았다는 생각에 우월감에 도취됩니다.

정말 잘못 된 케이스입니다.

저는 이런 케이스보다 차라리 이번 불장에 고민하면서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여 매수하지 못한 사람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2] 고뇌하고 있는 방향성을 가진 투자자에게.

당신이 옳습니다. 주식시장은 복합계이고 단순하게 이해하면 살아남기가 불가능합니다.

사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승률이 51%에 수렴해야한다는 뜻 입니다.

절대로 조급해하지 마세요. 시장은 항상 열려있고, 급등과 기업성장은 매일 일어납니다.

1. 통계를 쌓으세요.
몇년간에 직접 겪은 통계는 갈고 닦으면 정확해지고 날카로워 집니다.

2. 한해동안 자신이 최대한 취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수익률이 얼마인지에 대해서 고민하세요.
어떻게 하면 우리는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수익이라는 단어에 맞는 수익금을 챙길 수 있을지.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3. 시장은 이성과 비이성 그 사이에서 바라봐야합니다.
너무 이성적이면 사고가 딱딱해지고, 편협해집니다.

너무 비이성적이면 리스크가 상승하고, 급등에 중독이 됩니다.

그 사이에서 이성과 비이성을 이용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4. 시장에서 모든 자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분석하세요.
시장에서 뉴스,실적,공시 등 모든 것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세요.

그리고 왜 그런 반응이 나왔을지 끝까지 고민하세요.

5. 답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통계분석과 직감만 남습니다.

답을 찾으려는 순간 수많은 벽들에 부딪치고 좌절합니다.

6. 편협한 마음을 버리세요.
특별하게 믿는 통계나 자료들에 확신하지 마세요.

그것 또한 자신만의 통계를 쌓는 재료로 이용해야 합니다.

객관적,100%,확신은 주식시장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이야기 합니다.

이런 재미없는 이야기 각설하고, 돈 버는 방법. 비법,비기를 가르쳐 달라

결국 수익은 자기가 찾아야 하고, 가르칠 수도 없는 영역입니다.

옳바른 방향으로 계속 전진하면 승률은 51%이상에 수렴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근거로 매매했는지는 잊게 될지도 모릅니다.

결국 자신의 통계와 직감으로 승률51%에 수렴해야 합니다.

기술적영역에 대해서는 정말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기법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100%의 승률을 가진게 절대 아니고.

그냥 기법을 가진 그사람이 믿는 근거를 바탕으로 알려주는 것 뿐.

결국 전진하면 알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전업투자자로 돌어서게되면 마주하게되는 불편한 진실

<전업 트레이더가 되기 전 바람>
A. 매일 기계적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생활보다는 하루중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삶의 질이 높은 생활을 하고 싶다.

B. 일주일에 3-4일은 등산도 가고 선물시장(또는 주식시장)이 쉬는 주말에는 여행도 다니고 그런 삶을 살련다.

C. 마인드 컨트롤만 잘 하면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도 가능할거 같다. 멘탈관리는 자신있다.

D. 큰 욕심은 없다. 단지 남들도 다 하는 만큼 임대형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한 채 정도는 가지고 내 집에다가 외제차와 세컨카 정도는 타고 살고싶다.


<전업 트레이더가 된 후 현실>
a. 매일 기계적으로 제 시간에 알아서 눈이 떠진다. 그리고는 씻지도 않고 먹지도 않으며 3-4일이 지난 시켜먹은 음식쓰레기들 쳐다보면서 하루종일 모니터만 쳐다본다. 피골상접과 탈모,소화계통 병(역류성식도염,위염 등등)은 덤이다. 자유로운 하루일과? 포기한지가 오래다. 심지어 24시간 잠도 못 자고 모니터 앞에 앉아서 머리 쥐어뜯는 날도 비일비재하다.

b. 일주일에 3-4일 등산? 여행? 주말은 제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제 월요일이 올런지 지루하다. 금요일날 털렸으면 주말은 산지옥이고 금요일날 수익내도

월요일만 기다리면서 집구석에서 계속 월요일 매매를 위해 차트만 쳐다본다.

c. 부처가 와도 예수가 와도 멘탈 관리 못 하는 시장이 선물 시장이다. 돈 앞에 장사없다. 특히 그것이 수치로 오르고 내리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보는것은

거의 고문에 가깝다. 자신이 가진 탐욕의 수치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임상실험이 있을까싶다. 내가 손절하면 다시 본전까지 오거나 심지어 수익권까지 되돌아오고 손절 안하면 한 없이 빠이빠이해서 로스컷 시킨 뒤 꼭 다시 되돌아온다. 원칙? 개나줘라. 원칙이란게 있나 싶어 나중에는 멘탈이고 원칙이고 나발이고 뒤죽박죽된다.

d. 큰 욕심이 없긴 왜 없어. 하루에 1-2백 벌다보면 고작 2-30만원 버는건 번거 같지도 않다. 단돈 5만원 10만원 고마운줄 모른다. 그러다가 점점 일목표액이 커진다.

그리고 크게 털리기 시작하면 다시 초심을 찾자고 다짐하지만 다시 그 개버릇 나타난다.외제차? 세컨카? 임대수익용 부동산? 그나마 있는 국산차 마져 다 팔아치우는게 기본이고 집 담보로 대출 받는건 비일비재다. 심지어 집에서 애만 키우던 마누라들이 직업전선으로 뛰어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게 리얼 현실.


25살 전업투자자 오랜만에 글써봄 +주식을 한 계기


18년도는 보다시피 300만원으로시작해서 알바해서 조금씩넣은 예수금이전부임 



처음 주식을 한 계기는 군대를다녀오고 할것도없고 주식하면 부자가된다는 이야기에 군대에서 모은돈과 알바한돈으로 주식에투자했음



보다시피 처음 주식을 햇을때는 지식이 1도없고 아는것도없어서 손실만봤음 거의 그냥 알바만하면서 생활했던거같음



그렇게 19년 3월까지 돈을 못벌다가 4월달인가 처음으로 한달에 500을 번거임 1년동안 아무런돈도못벌고 치고받으면서 배운것덕분인지



아무튼 처음 오백이라는 돈을벌었음 너무기뻣고 나름 큰돈을 처음벌었다는것에 만족하고 어떻게하면 주식으로 돈을버는지 대충 깨달음



한번돈을 벌다보니 다음달도 400~500벌고 그다음달도 그쯤 벌고 점점 나중에는 7~800 19년말에는 1200까지 벌게됨 



한번이어렵지 돈을버는법을 아니 꾸준히벌게되더라고,,, 물론 멘탈적인부분도 중요하고.,.



그리고 20년도 들어서는 대충 달에 2천정도 수익을냈고있음  



내가 예전글에도 썻지만 주식방법은 '재료매매'임 그니까 주식을 상승시키기위한 재료를보고 매수하는 그런매매인데 



장중에 속보를 유심히봐서 매수하기도하고 일정이있는 종목을 미리 선취를해서 일정이 가까워졌을때 매도를 하는 그런스윙방식도 많이함



주식매매법에는 아주 다양한법이 있지만 나는 이방법이 가장잘맞더라고, 기사보는 안목이나 이런것을 키우는것도 중요함



그런것들은 주식을하면서 느끼는수밖에 없는것같음..   

그리고 주식하면서 느낀단점은, 사람만날일이 없음,, 방구석에 처박혀서 주식만하고,, 

그냥 주식초보가 쓴글이라고 생각하고 재밌게봐주셈 ㅋ

전업투자자 되는법과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글이 있는 경우 다음 글들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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