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투자 고전 추천책)

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투자 고전 추천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리뷰 모음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투자 고전 추천책)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투자 고전 추천책)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치_투자_전략

훌륭한 사람은 어려운 시절에 역경을 잘 극복한 사람이다. 조지 워싱턴은 뉴욕을 잃은 후 반격을 해서 미국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성공하는 투자자들은 강세장이 아니라 약세장에 승부를 건다. 존 템플턴이 살아오면서 늘 반복적으로 언급했던 격언이 있다.

"매수하기 가장 적절한 때는 바로 거리에 피가 낭자할 때다."

템플턴 경이라면 투자세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들어봤을법한 분임에 틀림없다. 많은 가치투자 대가들 중에서 템플턴경은 특히 바겐헌터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뿐만 아니고 가장 최초로 세계적으로 분산투자한 시초를 보여준 인물중에 하나로 볼 수도있다. 우리는 그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잇을까? 누구나 그러하듯 가치투자의 핵심은 역시 싸게사서 싸게 파는 일이다. 피터린치의 책에서도 약간 언급되는데 템플턴경의 위대함은 시대를 뛰어넘는 가르침을 보여주는것 같다. 우리는 현재 저금리 시대에 살고있다. 그런데 아직 저금리 시기에도 가치투자법들이 유용할까? 최근 2011~15년까지는 아니었지만 16년 후반부터는 다시 사이클이 돌아온것같다. 지금이야말로 다시한번 가치투자의 고전을 빼들때가 아닌가한다.

이 책은 존 템플턴이 직전 쓴 책이 아니고 그의 증손녀가 펼쳐낸 서적이다. 그래서 약간은 아쉬운 기분이 든다.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쓴 것하고는 많은 차이가 날 것이니 그것을 감안하고 보는 것이 좋겠다. 템플턴은 가치투자자라고할 수 있는데, 그가 주식을 매입하는 방법이 상당히 독특하다. 우리나라가 IMF의 직격탄을 맞았을 당시를 떠올려 보면, 수많은 중소기업이 부도로 쓰러지고 종합주가지수가 500포인트를 하외할 당시에 매입을 했다. 그것도 한 두 종목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 아니고, 헐값에 거래되는 우량주식을 그냥 쓸어담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예를들어, 건설업종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주가가 많이 떨어진 30 ~ 40개의 건설주식들을 한꺼번에 매수하는 식이었다. 따라서 개중에 서너개는 파산을 하거나 공중분해가 되더라도, 나머지 살아남은 증권이 그 손해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고수익을 내주었던 것이다.

템플턴 펀드가 워낙 많은 자금을 가지고 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것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위기를 맞이하여 싼 값이 거래되는 우량주들을 산 것이다. 당시 국내의 투자업계는 매도를 하고 도망치기에 전전긍긍하던 때였다. 모두가 팔아치우는 때에 대중과 반대로 간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당시의 현실에서는 아무가 할 수 없었던 용기였다. 아뭏든 이렇게 역발상 투자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그의 증손녀가 밝히고 있다.

존템플턴의 투자전략을 그의 생애와 함께 설명하는데, 주식투자만이 아니라 삶에 대한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모든 매매가 그러하듯이 저가에 매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낮게 평가된 상품을 매입하여 보유하다가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상품을 발견할 때에 대체하는 것이 바겐 헌터(bargain hunter)라고 정의한다. 바겐 헌터란 가장 가치있는 상품을 계속하여 찾아다니는 자이며, 투자자를 가리킨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삶의 지혜들이 실제로는 잘 이행되지 않는 까닭은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잘못된 태도 때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다수의 투자자들보다 더 나은 실적을 달성하기 원한다면 그들과 다르게 행동하여야 한다는 템플턴의 주장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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