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기관사 현실 - 연봉? 철도기관사 되는법?

인터넷에서 화제인 철도기관사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철도기관사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철도기관사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철도대 취업과 현실 - 철도공학과 대학교

 

교통공학과 현실 - 교통대 취업은?

기관사 현실

1.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경우가 많음. 새벽 네시 다섯시 등등.. 아홉시출근이면 오히려 늦잠잘수있어서 기분이 좋음

2. 실 근무시간은 엄청나진않지만 보통 회사에 있는시간이 12시간정도

3. 보통 1시간~2시간 운전하면 세시간정도 휴식. 그리고 중간중간 짧게 1시간씩 휴식시간 더있음

4. 기관사는 정말 시간과의 전쟁. 다른 직업과 다르게 1분단위를 철저하게 지켜야하므로 시간적인것에대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음

5. 주주야비휴휴 기준으로보면 3일 일하고 3일 쉬는셈

6. 출근부터 퇴근까지 12시간정도 체류하지만 체감시간은 무지하게 빨리감. 쉬는시간에 방에가서 자고, 당구치고 게임하고 운동하고 운전하고오면 퇴근.

7. 잠에대해서도 스트레스 많긴함. 아무래도 일찍출근이면 맘편히 자지도 못하고 근무중 졸음이오면 정말 답이없음 잠깨는 방법은 없음

8. 화장실문제도 곤란. 음식조절도 잘해야하는게 운행중 속안좋아지거나 그러면 답이없음 뒤에 열차는 줄지어 따라오지. 화장실갔다올순없지 바지에 쌀수도없지.

9. 동료들끼리 관계가 굉장히 끈끈함. 하지만 배신하는 순간 거의 남남이됨. (예를들어 파업복귀)

10. 앞에썼던 모든 안좋은 문제들을 다 제칠만큼 근무만족도는 뛰어남. 실질적으로 직장인들 저녁없은 삶, 내시간 없는삶, 평일엔 은행업무보려면 반차써야하는 문제가 있지만 기관사는 그런면에서 굉장히 프리함. 모든 기관사가 일 편하게하는것같지만 그래도 항상 안전생각하고다님 나는 내 지인이 기관사하겠다 하고 준비한다하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줄거임. 대신 막막한 취업시장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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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철도 기관사 준비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렸을때부터 꿈이었는데 현실에 치이고 흘러흘러 이 회사를 다닌지 벌써 몇년이 되었네요..

요즘 삶이 너무 불행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닌 그저 세상의 보편적인 길을 따라 챗바퀴 돌듯이 지나가는 하루하루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게 살고 있겠지만서도,
이게 내가 살고자하는 이유였나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 알아보고 있는데,
지금 나이에 면허증 취득 및 입사를 위해(2년정도)
퇴사하고 준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약간 있네요

입사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30대도 많다던데
시도해볼 만할지 현직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기관사에 대한 전망, 워라밸, 급여 이런 것들도 어느 정도 들어서 알고 있어요. 감안할 부분은 감안하려고 합니다.

지금 회사다니는 것이 힘든 것은 아닙니다.
근데 정말 삶의 의미를 못 찾겠어요
누군가는 회사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겠지만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 이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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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기업 기관사입니다. 

철도공기업 기관사 재직중입니다.

궁금하신부분있으시면 답 해드릴게요ㅎㅎ

Q&A
현재 저는 5년차 5500정도 됩니다.

저는 관련학과는아니고 전기전자쪽으로 나왔습니다.
자격증 취득은 지하철쪽으로 가시려면 2종 전동면허는 필수입니다. 2종 전동면허가있으면 여러 철도공기업 광범위하게 취업이가능합니다. 그런데 나는 면허없이 취업하고싶다고 하시면 코레일에 기관차운전쪽으로 지원하시면 자격증 제한사항이 없기때문에 가능합니다.

채용은 서류전형-필기-면접순으로 진행됩니다.


그나마 강성노조라도 있으니까 철도가 지금수준이라도 유지하는거. 아니였음 진작에 칼쳐맞고 나락으로 갔죠. 코렐이하 도시철도 공기업등 철도공기업은 다른 공기업에 비해 핫바지인데. (부교공제외) 노저마져 없었음 김포경전철,9호선,용인경전철 꼴 진즉에 났죠. 노조맘에 안들고 저를 포함한 주변직원들도 노조 욕 많이 하는데 필요하긴 하니까 절대다수가 조합비내고 가입하고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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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관사 면허 고민하는 사람에게...

 믿거나 말거나 난 현직임



 내가 말하고 싶은건 하나

 대학 제대로 나와라



 여기 취업판이 공무원 시험처럼 과목들 다 미리 고시하고

 모두 다 비슷비슷한 환경 속에서 누가누가 더 잘 하나로 취업하는게 아니다



 전형이 갑자기 바뀔 수도 있고

 공채 TO도 있다가 없다가 제멋대로다



 취준생하면 별 탈 없이 취준할거 같지?



 멀쩡한 사람도 취업준비 꼬이고

 쫄리기 시작하면 멘탈 다 터져서 제 실력 안나온다



 취준 잘해서 취직 일찍하면 좋지

 그런데 미끄러지면 3~4년 그냥 순삭이다

 거짓말 같지? 면허동기중에 그런 사람들 있어.

 그게 내가 아닐거다 장담할 수 있어?

 실력이 아니라 다른게 문젠데

 그걸 안겪어보면 모르는거거든



 일단 대학 들어가서 휴학하고 면허를 따든지하고

 일단 자기 실력으로 갈 수 있는 최대한 좋은 대학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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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의 전망은 암울하다

인공지능인 왓슨이 의사보다 진단을 잘 내린다는 게 현실이다
인공지능 없이 컴퓨터만의 발전으로 사라진 또 다른 운송업계의 직업이 바로 항공기관사이다.


자율주행차가 거의 사고 없이 돌아다니고 실용화 단계에 이르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다
하물며 방향전환 거의 없이 신호 보고 가감속만 하면 되는 철도 기관사라는 직업이 무사할 리가?
컴퓨터 프로그램에게 도로주행보다 철도운전이 쉬운 것은 자명한 일이다
국민 중이 운전면허 가진 사람이 많냐 철도기관사 면허 가진 사람이 많냐 같은 멍청한 소리는 하지 말자.

철도기관사는 언제든지 AI로 대체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직업이다. 특히 도시철도라면 더더욱.
그런데 무슨 1인 승무로 안전이 위협받니 마니...
공기업 특유의 경직되고 보신주의적인 사회에서는 혁신이라고는 나올 수가 없다
궁극적으로는 모두 무인 또는 드물게 1인 승무로 전환될 것이다. 관제실에서 제어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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