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합격 후기와 쓸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합격 후기와 쓸모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합격 후기와 쓸모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와 투자자산운용사 비교
리츠나 부동산 운용사 취업하려고 하는 사람들, 혹은 운용사나 증권사 다니면서 본인의 밸류업 희망하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의 자격증 취득을 고민할텐데, 나같은 경우에도 올해 개인적인 밸류업을 위해 두 자격증 중 하나를 따려고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두 개 다 시험을 쳐보면서 느낀점 등을 더하여 두 자격증을 비교해볼까함.
일단 두 시험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기준으로 보면 개론에서 많이 겹치고(특히 포트폴리오 이론 쪽), 공법과 세법도 좀 나오는데 중개사 세법하고 겹치는 부분이 매우 많다. 범위는 세법총론 수준의 적은 범위라서 중개사 공부한 사람들은 몇 파트들은 꽁으로 먹고 들어가는거임.
다만, 반대로 투운사에서 다루는 부동산쪽 파트는 매우 개괄적인 부분만을 다루기때문에 (예를 들어 물권에는 무엇이 있는지, 용적률/건폐율이 무엇인지, 국토계획법의 법체계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용도지역, 용도구역이 무엇인지와 같은 단순한 개념들을 물어보는 정도임) 투운사 공부한 것이 반대로 공인중개사에 도움이 되냐하면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음.
1. 난이도
-여기서 난이도라는 것은 공부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얼마나 어렵게 내느냐는 개념임. 후술하겠으나, 공부량이나 범위 등을 고려 한다면 투운사는 공인중개사와 비교할 수 없음. 투운사는 공학용 계산기가 필수인 난이도 높은 계산 문제도 다수 존재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손도 못댈 정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니기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는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난이도 하의 비중이 공인중개사보다 투운사가 높은 것 같으며, 4지선다라는 심리적 안정감 덕분에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투운사가 훨씬 쉽지만, 합격컷은 10점 높음.
2. 공부량
-본인 기준 회사생활 병행하면서 평일 하루 4~5시간씩 공부, 주말 중 하루는 풀로 공부하였을 때, 투운사는 완전 제로베이스(본인 공대생)로 2-3주 정도 소요되었고, 공인중개사는 3개월 반(6월 말 투운사 결과 나오고 한달정도 놀다가 스타트)정도 걸렸음. 투운사에서 배우는 부동산, 세법 파트는 매우 기초적인 수준에 불과하여 그다지 큰 도움은 안되었으나 그래도 덕분에 시간을 많이 절약해 줬으므로 제로베이스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음.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인중개사는 1년에 한 번 뿐이라는 압박감때문에 마지막 한 달은 하루에 2-3시간씩 자면서 공부한 걸 생각하면 공부량은 공인중개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개인적인 체감 공부량은 10배정도 되는 것 같음.)
그렇게 공부량이 훨씬 많았음에도, 투운사는 안정 합격권(평균 합격점 +15점)이 나왔으며, 공인중개사는 1차는 안정권(+25점)이었으나, 2차는 턱걸이(+5.8점)한 것을 봤을 때도 합격 안정권이 나오기 위한 공부량은 공인중개사가 훨씬 많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3. 인지도/활용도
-일단 활용도면에서는 비교가 안된다. 중개사는 직접 개업할 수도 있고 독자적인 업역을 갖고있으나, 투운사는 어딘가에 소속될 때 필요한 면허증의 성격이 강하다. 다만, 이름에서 오는 임팩트 때문인지(혹은 공인중개사의 안좋은 여론때문인지) 주변에서는 투자자산운용사를 높은 자격증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내 주변인들 중에는 투자자산운용사 있는데 공인중개사는 왜 따려고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고, 어머니께서는 아무래도 주변 친구들도 따는 자격증이라는 인식이 강해서인지 투자자산운용사가 더 높은 시험인줄 알았다고 하기도 하더라.
아무튼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개업할 때도 쓸 수 있고, 리츠나 부동산 운용사에 취업할 때 스펙으로서도 활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자격증이지만, 투자자산운용사는 본인이 직접 운용사 차릴 거 아닌 이상(최소 자본금 기준 생각하면 현실적으론 어려움), 사실상 취업할때 스펙으로 밖에 활용을 못하는데, 그마저도 투자자산운용사가 필요한 업종(자산운용사, PEF, 증권사 등)이면 그마저도 거의 면허증 취급한다는게 문제이다.
4. 결론
-공인중개사 동차 합격할 정도 노력이면 투운사 2-3주만 공부하면 딸 수 있으니 부동산 전문운용사(혹은 일반 운용사 대체투자팀)에 취업할 생각 있으면 투운사도 한번 공부해보길.
[💬] 투자자산운용사 공부가 아주 무쓸모는 아닌듯
전업이 아니더라도 코인이든 주식이든 투자할때 스스로 자격을 갖추고하면 더 보람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투운사 자격증 시험을 봤음.
인터넷 보니깐 여기 나오는 이론들 다 쓸모없고 뉴스나 많이 보라는 말도 있던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하는거면 어느 정도 맞는 말임.
어차피 시험에 나오는 문제는 기출 ㅈㄴ 조지면서 필수 개념만 조지면 되니깐.
근데 나는 이론서에 있는 개념들을 보면서 금융업계의 용어나 이론들을 훑어 볼 수 있어서 좋았음.
토빈의 q, 블랙 숄즈 모형, 고든의 항상성 모형, 이런 어마마한 천재들이 정립해놓은 수학적 계산 이론은 경이롭기까지 하더라
특히나 도움이 된 부분은 실제 기관이나 전문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헷징전략, 합성포지션 부분인데
이부분의 내용들을 참고해 직접 나만의 매매법에 적용하고자 노력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신경쓰다보니 확실히 계좌가 우상향을 하긴 하더라고
리스크 싫어하고 보수적인 투자자인 나에게는 너무 큰 도움을 준 자격증 시험인듯!
[일반] 투자자산운용사 따려는 사람은 읽어라
해커스에서나온 투자자산운용사 라는 책이 있다.
요약집인데 이거 좀 시간내서하면 2주만에 끝낼수있다.
2주공부하고 합격함
진지하게 물어본다. 내일 당장 퇴사하고 딱 1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30중반 직장인이다. 제목처럼 내일 당장 퇴사한다는 가정하에 딱 1년동안 오직 공부에만 올인한다고 생각하고 (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공부와 관련된 모든걸 버리고.. 하물며 친구들도 만나지 않고) 공부한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일본어 자격시험 중급 정도 취득
금융권 자격증 펀드투자대항인, 증권투자대행인,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재무위험관리사, 투자자산운용사, 재경관리사
이렇게 1년안에 자격증 다 취득 가능할까?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말그대로 미친놈처럼 1년동안만 공부만 해볼 생각이다.
전공은 경영학과인데(직장은 무역업쪽), 핑계이긴 하지만 먹고사느라 펜 놓은지는 7,8년 정도 됐다. 그리고 사실상 저 위 자격증들에 대한 베이스는 없다고 가정해야 됨.
자는시간, 헬스장가서 운동하는 1시간반 제외하고 다 위 자격증들 취득에 올인한다면.. 너네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다.
조언도 좋고, 까도 좋고, 현실적인 충고도 겸허히 받을게
PS 아직 미혼이고 마지막 연애도 4개월전. 공부하는 동안에는 조금 오바해서 여자보기를 돌같이 할 자신있다
[일반] 투자자산운용사 한권으로 끝내기 왔는데
투자자산운용사 난이도
이번에 투자자산운용사 따보려고 하는데 완전 노베이스로 공부한다고 하면 인강은 필수겠지??
전공은 통신쪽이고 금융지식이라고는 주식공부하면서 배운 재무제표 보는법이 전부야, 그래도 뉴스는 잘 챙겨봐서 금융상식은 꽤 있는편
지금부터 인강듣고 문제집 풀고하면 11월 시험때 까지 합격 가능하려나
좋은 문제집이나 강의 추천좀..
Q&A
세법이나 암기할 내용들은 머 어떻게든 하면 되는데 노베면 3과목 파생상품쪽이 어려울거야. 금융공부하고싶은 목적이면 3과목 파생을 공부해야할거고, 걍 자격증만 따면 된다 마인드라면 파생 가볍게보고 버려도돼. 아마 수험기간은 파생을 어케할거냐에 따라 갈릴거야.
인강은 어차피 교재 읽어주는 수준이라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 해커스나 시대교시 교재사서 공부하면 충분해
오지랖좀 부리자면.. 그냥 개인적으로 따고싶어서 딴다면 딱히 말리진 않는데 이 자격증 자체가 이름만 거창하지 사실은 실무하는 사람 아니면 불필요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ㅋㅋ 세법이나 컴플라이언스 쪽이나 등등... 펀드 관련된 일 할거 아니면 별로 추천하고싶진 않네. 기본기 다지기 용도로 쓰기에도 좀 껄쩍지근한게, 합격하려면 기출만 존나돌리면되고 찐으로 금융공부하고싶다고 학구적으로 접근하면 기본서만 6권이거든ㅋㅋㅋㅋ 내 걱정이 잘 전달이 되었으려나 몰겠네 암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
여기 애들 인강 보지말고 요약집 보라는데
노베이스면 인강 풀로듣고 6권짜리도 봐 3개월잡고.
6권짜리가 정석이고 요약집만외워서는 노베이스로는 이해도 안되고 남는것도 없어 그렇다고 시험 붙는다고 뭐라도 남는건 아닌데..ㅋㅋㅋ
현업에 있으면 2~3주 요약집만 외우라고 할거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 따는거라면, 모의고사 여러번 풀고 자주 나오는 문제&해당 내용을 보충하는 식으로 하시는게 나을 것 같구요
실제의 내용을 공부하고 습득하기 위해 따는거라면, 사실 내용의 양과 질이 만만치 않습니다. 현업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그 내용을 물어봤을 때 자신있게 설명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걸요?(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럴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험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용 공부하시려다 머리 깨질수도 있으니까요..
운좋게 취업한 직장인이 술취해서 지나가다 조언드립니다~
돈아깝게 인강 듣지 말고, 문제집 하나 사서 문제랑 해당 답안 죽어라 암기하는거 추천.
나는 신입사원 때 시험 내용 아무것도 몰랐는데 암기로만 자격증 취득했고, 실제 시험에도 문제집이랑 비슷하게 나오더라.
다만 나는 벼락치기라 계산하는 문제들은 다 찍었어.
저도 십수년 전에 한권짜리 요약집으로 땄는데
금융업계에 있는 제게는 다 비슷 비슷하기에
한달에 자격증 두개씩도 딸 정도로 쉽다고 볼 수도 있어서
frm 금투분석사 신용분석사 등 자격증 수십개지만
이건 진짜 큰 도움 안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ㅎ
차라리 조금 전문적인 개인 투자 지식 등이 목적이라면
펀드 투상이나 파생 투상이
훨씬 쉬우면서도
펀드나 ELT ELF 연금상품 투자 등에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실 거 같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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