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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행복주택 입주 조건과 직접 살아본 사람의 후기

by nutrient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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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행복주택 입주 조건과 직접 살아본 사람의 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행복주택 입주 조건과 직접 살아본 사람의 후기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행복주택 입주 조건과 직접 살아본 사람의 후기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송도는 앞으로 이해 안 될 정도로 오를거임

인터넷에서 화제인 송도는 앞으로 이해 안 될 정도로 오를거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도는 앞으로 이해 안 될 정도로 오를거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송도는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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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동기가 부족하다면 배달알바 해봐라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인 삶의 동기가 부족하다면 배달알바 해봐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시면 삶의 동기가 부족하다면 배달알바 해봐라에 대해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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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행복주택 5개월 살아본 후기


나는 경기도에 원룸형인 청년동에 살았음
처음에 돈이 없어서 룸메랑 같이 들어왔는데
보증금은 최대로 낮췄고 월세는 관리비 이런거저런거 다 포함 20정도 듦

그러다 룸메 군대 때문에 나가고 지금은 혼자 사는 중인데
일단 행주들은 신축인게 제일 크다

이전에 룸메랑 살았던 지방 빌라는
화장실 천장 벽 곰팡이부터 시작해서
아무리 닦아도 며칠 있음 다시 생기고..
에어컨 틀면 곰팡이 냄새 나고
분리된 부엌은 시트지 덕지덕지 붙였는데
그런데 살다 신축 아파트 오니 신세상 같았음ㅇㅇ

외관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거랑 완전 같고
ㅈ같은 꽃무늬 벽지나 갈색 몰딩 없이 올화이트임
그래서 방 꾸미고플때 요량껏 해도 어느정도 각이 잘 나옴

청소도 방이 좁고 구조가 단순해서 밀대걸레로 5분컷이고
제일 문제가 소음이랑 담배냄새였고
나도 들어오기 전에 이걸 젤 걱정했는데
놀랍게도 난 지금까지
아씨발 소리 나올 정도로 소음 난 적 한번도 없었음
청년동은 고요함 그 자체더라
물론 신혼부부동들은 애 울음소리 때문에 케바케일듯

요즘은 바로 앞에 노조활동 중이라 가끔 시끄럽긴 한데 이건 아파트 문제는 아니니 제치고..

담배냄새는 말하긴 뭐한데 본인이 흡연자라
담배 필 때마다 1층 밖에 나가서 피는데
다른 사람들도 두루두루 나와서 피곤 하더라
그래서 일단 내 방이나
화장실 환풍구 타고 담배냄새 진하게 들어온 적은 없었음

그냥 집 자체만 봤을땐 부르주아처럼 살다온 거 아닌이상
전체적으로 ㅅㅌㅊ임
분리수거장이랑 각 동들도 관리자들이 잘해줘서 항상 깨끗하고

단점이라곤 내 기준에선 딱 두개임
행주다 보니 당연히 위치가 좋지 않아서 서울 갈 때마다 빨간버스 타야 된단 거랑
가구 없는 거

내 기준에선 가구 없는 게 더 컸음
일단 1인가구 기준으로 크게 사야 될 게
세탁기 침대 에어컨 의자(책상은 있음) 밥통 정도인데
난 룸메랑 같이 으쌰으쌰해서 침대 빼고 다 들여놓긴 했음

기존 원룸들이랑 다르게
치명적인 것들이 많이 빠져있어서.. 들어오기 전에 자기 재량껏 사면 될 듯
만약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다거나 하면 난 또 행주 갈 의향 있음

쓰다보니 또 생각난 게 있는데 마지막 단점으로 수납공간도 있다
현관쪽에 신발장+수납장이 있는데
룸메랑 난 짐이 별로 없어서 방에 책꽂이 하나랑
수납장을 옷장으로 쓰고 신발장을 수납장으로 썼음
짐 많으면 생활공간에 꺼내놓을 수밖에 없어서 좀 노답이긴 하겠더라





행복주택 1년 산 후기..?


작년 2월 말부터 살았으니 이제 딱 1년 됐당ㅋㅋ
별 내용은 없지만 행복주택 고려하는 토리들도 있을 것 같아 적어보는 후기+지원참고사항이야


1. 지원

행복주택은 추가모집이 아닌 이상 대부분 신축이 많음. 때문에 실입주보다 반년~1년 정도 전부터 지원받는 경우가 많다. 스케쥴을 고려해서 공고를 확인하면 좋음. 각 주택공사 사이트의 청약센터에 공고가 올라옴
LH와 SH에서 진행하는데 LH는 전국, SH는 서울이예용. 지역차도 있겠지만 같은 서울이라도 LH가 좀 싼 편. (월세전환한도도 LH가 훨씬 나음)
행복주택은 실제 입주만 하지 않으면 계속 신청해도 무방. 이전 당첨기록이 불이익이 되지 않음. 그러니 공고나오면 일단 신청해보는 것도 괜춘. 단 계약 후에 입주포기를 하면 계약금은 미반환.

2. 금액

주변시세 70%정도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행복주택이라고 마냥 싼 건 아님. 평수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 다름. 지방은 같은 크기여도 서울의 거의 반값이더라..물론 위치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행주는 반전세 개념임. 보증금과 월세가 있는데 보증금을 100만원 단위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음. 물론 최대한도와 최저한도가 있다. 보증금이 늘어나면 월세가 줄고, 보증금이 줄어들면 월세가 늘어남. 

ex) 기본보증금 4000만원 월세 16만원
    보증금 최대로 전환시 보증금 6천에 월세 7
    보증금 최소로 전환시 보증금 9백에 월세 30 

3. 크기

크기도 다양. 청년세대에게 할당되는 크기는 주로 16형(실5평)~39형(실12평) 정도까지. 작은 방은 진짜 작음..뭐 빌트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사실 우리 행주 16형 보고 헐 여기서 어찌 지내나 했는데 막상 사니까 또 다들 잘 지내시더라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야.
16형은 원룸/ 26형 정도부터 1.5룸/ 30형대는 2룸(거실 겸 안방 포함) 형태임. 
참고로 찐톨은 39형에서 두사람이 살고 있는데 크기는 둘이 살기 아주 딱 좋음. 가구랑 짐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넓다고 느껴짐.

4. 거주환경

이건 행주마다 다 다를 것 같아. 워낙 위치도 천차만별이고...LH는 주로 외진 위치에 많이 나오고 SH는 기존 아파트에 몇세대를 배분하는 식이 많아서 그런 면에서도 좀 다름.
일단 아파트다 보니 관리가 잘되는 면은 만족. 찐톨 자취경력 10년인데 대부분 연립이나 다세대주택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확실히 관리실있어서 편하긴 하더라. 주변 정리도 잘되고. 주차공간 확실히 있는 것도 좋아. 
그리고 우리 행주는 LH라 주거하는 사람이 대부분 젊은 층이라 그런지...(고령자나 주거약자가 10% 정도) 생각보다 조용하고 깔끔함. 음주가무로 불태우는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딱히..? 방이 작아서 여러명이 들어가기가 애매해 그럴지도 모름..ㅜ.ㅜ

5. 관리비

일단 보일러는 새거고, 에어컨도 입주할 때 새걸로 달고 들어오는지라 가스비나 전기세는 많이 안 드는 편. 왜 알잖아...에어컨이랑 보일러 노후될수록 요금 폭탄마즘..ㅜㅜ 여름에 에어컨 풀로 틀고 겨울에도 풀로 틀고 있는데 전기세는 3만원대, 가스비는 2만원대나왔어. 홍홍.
그런데 공동관리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행주가 유난히 세대수가 적어. 한 동짜리 건물이거든...ㅜㅜ 주민반대에 부딪혀 확정 단계에서 세대수를 확 줄여가지고..ㅜ.ㅜ 하지만 한동이라도 직원은 최소 2명을 써야하고..이러니 저러니 하다보니 우리집은 공동관리비 거의 15만원 정도 매달 나옴(이건 크기 따라 다름. 10형대랑 20형대 세대는 10만원 안 나오더라) 

그런데 이건 세대수 문제인거라...행복주택은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그런건 아님. 대단지 행주는 관리비 일반 아파트보다 딱히 비싸고 하진 않더라.


6. 행복주택 만족하나여

사실 대출이자+관리비+임대료 하면 거의 월세에 가깝게 돈이 나가는 실정이라 매달 관리비 나갈 때면 속이 좀 쓰리긴 함. 그냥 전세갔으면 관리비는 아꼈을텐데 흐규흐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1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지금 사는 행주 지원할거임. 이유는

- 동일한 자산으로 구할 수 있는 전세보다 훨씬 나은 주거환경. 집도 신축이고 아파트고 난 운좋게 서울 동네 한복판(역세, 대학가인데 아파트도 밀집)에 있는 행주라 주거환경도 좋음. 물론 일반전세보다는 월지출 부담이 있지만..내 자산으로 갈 수 있는 전세가 최대 1.5억 정도였을텐데 서울에서 1.5억으로 둘이 살기 넉넉한 전세 구하는 거 쉽지 않잖아...ㅜ.ㅜ

- 집주인과의 마찰 걱정이 없음. 집주인이 나라니까..!! 흐규흐규ㅜㅜ 뭐 집에 문제 생겼을 때 눈치보면서 부동산이나 집주인 연락할 필요 없고(관리실로 연락ㄱㄱ), 대출받을 때 눈치볼 필요없고, 연말정산 눈치볼 필요 없고... 나중에 퇴거할 때도 한달 전에만 나간다 통보하면 언제든 오케이. 보증금 못 받을까봐 덜덜 떨 필요도 없고. 진짜 짜증나는 집주인한테 시달리다 길에서 눈물쏟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스트레스 없는거 진짜 너무 좋음. 최대계약기간도 어차피 6년으로 정해져있어서 중간에 계약연장 안되면 어카지 걱정할 필요도 없음.



내가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후기가 너무 호호호호호 가 됐네ㅋㅋ 행복주택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전혀 몰랐던 토리들에게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청년행복주택 6개월 거주 후기, 장단점 (장문)

현재 거주지 경기도 하남시

고향 부산

대학교때매 서울 올라와서 군대 2년 빼고 쭉 혼자 월세살이

 


살고 있는 방

 


 

기본 정보

 

1. 면적 : 21㎡ (약 6평) / 발코니 합치면 7평

 - 26㎡짜리도 있음 (약 8평)
 - 신혼부부는 36㎡ (약 11평)

 

2. 보증금 : 기본 3천만원대 (100만원 단위로 가감 가능)
 -1) 최대보증금 : 4천만원대

 -2) 최소보증금 : 5백만원대

 

3. 월세 : 기본 12~13만원

 -1) 최대보증금 넣었을 경우 6만원

 -2) 최소보증금 넣었을 경우 19만원정도

**보증금 100만원 더 넣으면 월세 5천원씩 까줌

**보증금 100만원 감액 신청하면 월세 2,500원씩 올라감 (최근에 조금 바껴서 월세 내려감)

 

4. 관리비 : 이건 세대마다 다른데.. 본인은 6~8만원 정도 나오는 듯

 

5. 주차 : 세대 당 2468만원 이하의 자차 (본인 차 없어서 이건 단톡방 얘기로 서술)

 - 사실 세대 당 1대 주차할 공간은 안되는데 자차 운전자가 적어서 주차공간 있는 편

 - 보험가입 기준 100% 본인명의여야만 주차등록이 됨. 아버지랑 반반 그런 차 등록 안됨

 - 방문차량은 경비실 얘기하면 주차 가능

 

6. 기본 옵션 : 냉장고 144L (*청년형만), 책상, 옷장, 가스렌지

 

7. 편의시설 : 어린이집, 놀이터 3개, 배드민턴장, 상가 5개 호, 경비실, 무인택배실, 코인세탁/건조기

 

8. 기타 - 청약통장있어야 신청 가능

        - 신청 당시 거주지가 신청지역 근처면 추첨 순위에 이득 있음

        - 본인이 무주택자여야 함 (가족은 상관 없는 듯)

 

        - 서울이랑 매우 가까움. 차로 10분이면 강동구 or 송파구 접근 가능

 

        - 청년형은 기본 2년 최대 6년까지 계약가능

        -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계약가능

 

장단점

 

장점 (바쁘면 굵은 글씨만)

 

1. 월세가 쌈

- 서울서 자취해 본 사람들은 5평, 6평짜리 원룸 월세 얼만지 대충 알텐데

내가 살았던 집들은 아무리 싸도 500/30 이고, 보통 1000/50 정도 였음 (보증금/월세)

진짜 월세 30이하는 싼 이유가 있더라..

 

내가 싼집만 찾아 다녀서 그렇지 동기들 보면 월세 60만원 이상도 많던데

거기에 명목상 관리비도 보통 월 5만원 정도는 추가로 내야 됐고.

 

근데 서울 근처 7평짜리(발코니 포함) 집이 월세 10만원대? 개꿀이지

가격만 놓고 보면 백번 추천할만하다.

 

2. 입주 크게 안어려움

- 행복주택을 무슨 흙수저 of 흙수저만 신청할 수 있는 줄 아는 분들 많으시던데 꼭 그런거 아닙니다

 

무주택자 / 청약있음 / 1인가구로 전입신고 후 거주 중 / 사회초년생 / 자차 없음 / 신청지 근교 거주

-> 색칠 한 조건만 맞으면 충분히 지원할만 함. 신혼부부 전형도 크게 어렵지 않아요.

 

'개솔하네ㅉㅉ 비추'

-> lh주택청약 홈페이지 들어가서 직접 봐봐요. 된다니까.

 

'니가 되면 다른 사람들도 다 되겠네ㅉㅉ 경쟁률 어쩔?'

->내가 신청한 건 91세대 모집이었고 난 예비 100번대 초반이었음. 

   한 바퀴 넘게 차이나서 안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1주일 만에 추합되더라.

 

   심지어 다 못채우고 공실 남아서 추가 신청도 받던데.

   지역차 있는거 감안해도 서울이랑 인접한 경기도가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

 

3. 새 아파트라 깨끗한 편

- 대부분 청년주택이 요새 많이 지어지고 있는 추세라 입주하면 깨끗함.

보통 빌라촌이나 대학가 근처엔 월세 비싸고 집은 더러운 곳들 많잖어.

 

4. 관리비 낼 만함

- 이건 좀 경우마다 다른데 난 9만원 이하라 낼만하다고 봄

- 관리비에 수도, 온수, 전기, 난방, 청소비, 경비 다 포함되어 있는거

 

기타) 단지 내 신혼부부들이 많아서 애기들 많음

    - 아이들 많은 동네가 좋지 않디? 나만 그런가?

 

단점

 

1. 방음

- 방음 진짜.. 안됨.. 층간소음 벽간소음 모두 심함

과장 조금 보태면 '방음'이라는 개념이 없음

 

 사례 1) 오른쪽 집 TV소리 생생함. 뉴스, 드라마 채널 바뀌는 거 알 수 있음

 사례 2) 발코니 통해서 옆집과 편안한 의사소통 가능

 사례 3) 윗집이 쿵쿵거리는게 느껴지는데 바로 윗집이 맞는지 장담할 수 없음. 그 옆일 수도, 더 위일 수도

 

 사례 4) 왼쪽집 새벽에 코골다가 자기 핸드폰 알람 끄고 마저 숙면하는 거 느낄 수 있음

 사례 5) 왼쪽집 신혼부부

 사례 6) 신혼부부 댕댕이 키움

 

모두 소리만 듣고 알 수 있었다.

고독사 막을라고 그렇게 지은듯

 

2. LH관리부실

입주 한 달 됐을 때 어떤집 스프링쿨러 오작동으로 물난리 겪으심 (담배 안피우는 분)

- LH에서 하자 수리랑 보수공사는 해줄 수 있는데 피해보상은 어렵다고 함

- 집주인 몇 주 정도 모텔에서 살다가 계약 해지하고 떠남 (숙박료는 받았다더라)

 

+) 입주 직후 2달 동안 화재경보 오작동 3차례 겪음 (셋 다 새벽)

 

방음 문제도 꾸준히 지적되는 걸 보면 LH의 시공기준 부실이 제일 큰 원인이라고 하더라

 

3. 인프라 후짐

이건 케바케. 내가 사는 동네는 신도시처럼 아예 새로 짓는 곳이라 인프라가 없었음.

입주 직후엔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육교 건너서 도보 10분거리, 버스 정류장 마찬가지

마트, 약국, 다이소, pc방, 음식점, 패스트푸드 그런거 없음

 

지금은 편의점 생기고 버스정류장 단지 앞에 생겼음.

적고 보니까 행복주택만의 단점은 아니네

 

4. 많은 입주자들이 우리 아파트라는 개념 없음

다수가 '어차피 몇년 살고 갈껀데 뭐'라는 마인드라 공공시설 대충 씀

대표적으로 분리수거장, 주차장

 

후기 

 

청년형은 6년까지 연장 할 수 있는데 성공해서 빨리 나가고 싶다. 여자친구도 그걸 원하고.

 

저렴한 월세나 관리비는 진짜 메리트 있다. 돈보면 추천할만해.

사회초년생들, 신혼부부 모두 돈 모으기에 괜찮아.

 

그냥 텍스트나 커뮤니티 글만 보고 '안된다 별로다'라고 욕 하기엔 꽤 장점이 커

 

근데 생활에서 느끼는 단점들은 너무 심하더라. 글에서 제대로 표현 못했는데 소음은 스트레스 덩어리야

자차 끄는 사람들 말로는 차량 기준 금액이 너무 낮은 것도 문제래. (2400만원) 



행복주택 8개월차 후기


최대한 아는대로 두서없이 써보겠읍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단점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저희 단지만 그런것일수도 있읍니다.

제가 사는 행주는 양주옥정 입니다 경기도 북부에 위치해있음다

작년 12월에 결혼하고 입주했음다

오래살생각은 아니고 약2년정도 거쳐갈? 그런 목적이에오
(사실 모은돈이 1억도 없어서이고 맘에드는 아파트가 없었음)

암튼 보증금은 최대보증금인 4,600에 월세 6만원

평수는 11평정도인 36형 임

어차피 애는 안낳기로 와이프랑 합의본거라 이정도면 둘이살기 나쁘지않다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존나좁음 작은방 하나만 더 있었어도..괜찮았을텐데 수납공간 부족함

살아보니..장점은 딱 한개인거 같음

lh라서 입주와 퇴거가 사제아파트 혹은 빌라보다 편하고

보증금은 확실하게 받는다는거 즉 이런쪽으로 뒤통수맞거나 좆같은일이 일어날확률이 거의없다는거..

딱 이거하나 장점임


단점은..

일단 방음이라곤 개 좆도없는거 같음

바로 옆집에서 떠드는소리 복도에서 걷는소리 현관문닫는소리

나는 꼭대기층이라다행히도 발망치어택은 안받는데 아파트 단톡방에서 다들 발망치땜에 미쳐가고있음

심지어 아랫집에 애새끼키우는데 이 애새끼가 뛰는게 우리집까지 쿵쿵거리는 소리가 올라옴

그리고 여기가 기간이 정해진 임대라그런지 다들 개념이 조또없는거같음

집에서 담배피고 베란다에서 담배피고 연기위층으로 흘려보내고

젊은새끼들이 많이사는데 왜들 개새끼들을 키우고 사는지

개짖는소리 존나많이 들리고 아파트 근처에 개똥도 많고


아 글고 엘베는 제발 한개만 눌러라 씨발새끼들아!!





또 관리비는 왜이리 비싼지 이 동네 지역카페 가입해서 타 아파트 관리비들 보면 무슨 20평중반 아파트보다 비싸거나 비슷함ㅋㅋ 시팔 11평 아파트가 겨울에 난방 조금 틀었다고 20만원가까이 나오는게 니미..


그리고 집을 발로 지었는지 초기입주때 하자 체크하는데

벽지 장판 실리콘 마감 천장 화장실 줄눈 타일 등등..너무 개판임

하자보수 신청해서 수리받기까지 몇달기다려야하고 기다려서 수리받아도 맘에 안들기는 마찬가지..포기하고 사는중

화장실 줄눈같은 경우엔 세번이나 하자보수받았는데 다 갈라지고 물때존나낌

정신적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사비들여 고치던가

포기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한줄요약 - 행주는 무조건 꼭대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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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인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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