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흙수저 현실과 구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흙수저 현실과 구분법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흙수저 현실과 구분법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흙수저의 현실, 그리고 조언
단지 돈이 없어서가 아니야
부모의 인성차이는 두가지로 나뉘지 대화로 판단하자면
부모1 \"영민(가명)아 엄마 아빠가 미안해 우리 영민이한테
못해준게 너무많네 영민이가 공부를 못하건 일을 못하건
중요하지않아 건강하게 자라줘서 엄마 아빠는 너무 행복
하단다\"
실제로 저런 오글거리는 말까진안하겠지만 저런 인성을 가진 부모밑에서 태어난자식의 마인드는?
자식1속마음\"(다른얘들과 경제적차이로 힘이들지만 그래도 따뜻한가정에서 사랑받으면서 자라는기분이네...우리
가정을 위해 내가 열심히노력해야겠다)\"
초 중 고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라면 아무리 가난해도 인성이 올바른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는 저렇게 생각할수밖에없음 그럼 아이는 저런
긍정적인사고가 현실까지 반영되는거고 이 냉혹한사회
에서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긍정적인마인드를 갖고 이겨낼
수있는거임
반면에 다른 케이스를 비유했을때
부모2 \"야이 새키야 공부좀해라 공부좀 너 커서 뭐댈건데?
으휴 이것도 자식새키라고\"
실제로 저런 어투보다 각종 욕설과 폭력까지 동반한
부모도 많을 뿐더러 뭐든지 강압적으로 자식을 대하는
부모케이스임
물론 부모1 부모2 경제적상황 전부 동일함
그럼 부모2밑에서 자라는 영민이는 무슨생각을 할까?
\"(아 씨발 해준것도없는 개새키들이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야 아 씨발 스트레스받네)\"
자식의 인성도 중요하지만 환경에 영향을 많이받는
사춘기 중 고딩때 부모로부터 강압적으로 무언가를
압박받으면 성격 씹창나는건 한순간임 그 사춘기때
망가진 성격이 저절로 성인까지 갖고가는거고 그 기억들이
흙수저들을 괴롭히면서 영향을 끼치는거임
그럼 영민2는 저런 부모밑에서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당연 불가능에 가까움
흙수저는 집안가난으로인해 원초적으로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수반하는게 사실임 그 고통까지 수반하면서
이 차가운 현실세계에서 나아가야하는데 이 사회마저
나를 힘들게함 그럼 흙수저는 정신적으로 기댈곳도 없고
누군가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해줄 사람도 없음
그럼 온전히 혼자힘으로 이겨내야하는데 과연
혼자힘으로 이겨내는게 가능할까? 그건 자신의
노력에따라 다른데 흙수저는 환경도 흙수저에
주변사람도 흙일 가능성이 높아서 좋은스승이나
좋은친구들을 만날 가능성도 낮다는거임
2번같은 케이스의 흙수저는 항상 \"혼자\"고
우울증+무기력까지 올 가능성이 높아서
점점 낙오되는거 ㅇㅇ
2번케이스같은애들에게 마지막으로 해주고싶은말이
있음
세상은 태어날때부터 공평하지않다는거
너의 현실을 인정하고 누군가에게 기대는 습관을
버리라는거 자립심을 키워야함
그게 습관이되야 너가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
그렇게 하지않으면 아무도 너를 도와주는사람없고
아무도 너를 인정하지않아 아무도 너를 찾지않아
그게 \"현실\"이야
엄청 힘들거야, 엄청 외롭고, 엄청춥고
하지만 \"견뎌\"내야해 니가 이 냉혹한 사회에서
일어서려면, 살고싶다면
견뎌내야해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어
아무도 너를 도와주지않아
인정하란말야, 울타리를 생각하지마 어차피 넌
혼자가 될거고 인생은 혼자야
여기다 탓할거없어 탓해봤자
너의 부정적인감정만 쌓일뿐
도움되는건 없어
현실을 받아드려 너는 어차피 그 부모아니면
태어나지도 않았어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지마
너의 현실을 인정해
살고싶다면 성공하고싶다면
악어가 되보란말야 , 살아남으란말야
우리같은 흙수저는 미친듯이 살지않으면
주변짐승들에게 잡아먹히고 잊혀지기 마련이야
우리는 악어야 부모가 넣고다니는 캥거루가 아니야
수백개의 알에서 고작 살아남는 악어는 몇마리야
흙수저는 포기해야해 남들이 행복하고 즐길때
남들이 소비적인 생활을 할때
우리는 항상 생산적인 생활을 해야하고
그것을 인정해야해
연애,유흥,게임?
전부 포기하는게 좋아
남들 다 즐길때 포기해야해 그렇게해야
성공할 수 있어
이렇게 하지않으면 죽도밥도 안되는
똑같이 너 부모처럼 흙수저가정을 이뤄
똑같이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고
자식도 나중에 이곳에 들어와 너를 욕하고
탓할지도몰라
선택지는 단 두가지야
1.안정적인 직업 능력, 너가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
저 두가지를 얻고 남은여생 행복하게 살아볼것인가
2. 전부 다 포기하고 평생 남을 증오하고 세상에대한
열등감을 갖은채 실패한 인생을 살것인가
너는 대한민국이라는 동굴에 들어왔어
근데 길은 단 두가지야
선택은 너가 하는거지만
1번길은 매우 험난한길이고 고통스러운길이야
하지만 그 험난한길을 전부 견뎌내면 아름답게 꽃이 펴있는
꽃길을 걷게될거야 안개가거치면 따스한 햇빛이 비치듯
말야
2번길은 험난한길도 아니야 하지만 행복한길도 아니야
꿈,희망,사랑이라는 요소는 절때 없어 그냥 아무것도없는
시멘트같은길이야 평생 그 길을 걸어야해
너의 선택지는 단 두가지야
대한민국이라는 동굴은
적어도 너가 선택할 기회는 주는동굴이라 생각해
그것을 선택하고 책임지는건 오로지 너의 몫
난 너희를 응원한다.
이상
씹 우울주의) 동수저, 흙수저 현실
개인적으로
동수저는 부모님한테 의지가 가능한 상태
(ex 물려줄건 없지만 용돈정도는 계속 주셨다)
흙수저는 개인이 엥간한 일을 해결해야 하는 상태
(ex 대학등록금때문에 몇년동안 일을 해봤다)
로 판단하는데
이 2개 모두 어느정도 노답인건 마찬가지다
요즘 취업 안힘들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볼땐 존나 힘들다.
전체적인 스팩의 폭이 굉장히 높아져서
좆소기업에도 몇개국어씩 하는 애들이 들어올 정도임
(생산직을 말한건 아니다, 아예 계통이 다르니까)
그래서 스팩폭이 낮거나 어설프게 노력한 애들은 당연히 취직조차 잘 안되고
코로나 아니어도 취업난이었던건 마찬가지였던거지
거기다가 동, 흙수저는 엥간하면 지방도시나 시골에 살고있단 말이지
현실적으로 그 지방에 일자리가 없어
ㄹㅇ로 없어 ㅋㅋㅋㅋㅋㅋ
결국 대도시로 와야해
아니면 거기서 농업이나 용접같은거 하던가
(이미 아재들이 꽉 차서 안놔주기 때문에 일자리가 없을거임)
그럼 ㅅㅂ 무슨 일이 펼쳐지냐
애초에 대도시 대기업 들어간거 아닌이상 170~230 사이여 내가 볼땐
부동산 가격 존나 올려놨기 때문에 월세도 40~50씩 빠져나간단거지
나라가 해결해보겠다고 행복주택이니 1억 빌려주기니 그런거 한다지만
그걸 몇년 뻐겼다해도 170받던애가 갑자기 400씩 받는거 아닌이상
어차피 집을 구할 수 없어
그럼 현실적으로 100씩만 저축해도 존나 잘 저축한건데
1년에 2천정도 모았다고 쳐도
집값이 1~2억씩 올라버리면
못사는거지
그리고 지방도시에 집사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부자들이 가능한거지
거기가서 뭐하고 살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차사고 출퇴근 5시간씩 할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여기에서 벗어나지못해
존나 비난받을거 알지만
여자의 경우는 그나마 나아 얼굴이 예쁘면 쫌 잘사는 남자를 꼬셔서
결혼할 수 있거든, 이거 실제로 괜찮은 방법이라고 책에도 나와있어
근대 생물학적으로 남자의 경우는 달라
간혹 부자여자 공주님이 구원해주는 것도 나온다만
극히 드물어
생물학적으로 여자는 자신보다 우월한 남자한테 매력을 느끼지
못난 남자한테 매력을 느낀진 않아
다들 자기 회사 여직원들 결혼한거 봐봐
본인보다 못난사람보다 보통 더 잘난 사람하고 결혼했음
우리회사만 봐도 중소기업인데 여직원들 남편들은 ㅇㅇ제약, ㅇㅇ전자, 공무원 이런식임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다수 그렇다고
더 웃긴건 이런것도 안짤리고 계속 다니는걸 전제로 말한거라는거지
은, 금이 가정 꾸리고 살다가
짤리거나 나오면 잠깐 쉬면서 찾아본다고 하지
동, 흙이 가정 꾸리고 살다가
짤리거나 나오면 생각하기도 끔찍해짐
흙수저 집안 특징
1. 과거 부유층의 성공 유산만 부러워 할뿐 정작 미래를 보는 눈이 없음.
옛날 모든 계산이 주판에서 컴퓨터로 바뀌면서 주판이 퇴물이 될 때 주판학원이나 이런데서 최후의 마케팅 전략으로 세운게 주판이 컴퓨터 계산보다 빠르고 결정적으로 주판을 해야 머리가 좋아지고 컴퓨터쓰면 머리 꼴통된다는 식인데 흙수저 부모들은 이런 상황이면 자식 컴퓨터 학원 안보내고 주판 학원 보냄. 망해가는 사업이니까 마케팅만 그럴듯 하고 값은 싸거든. 한자 이런것도 마찬가지인게 한자는 80년까지도 식자층에서 유식계층의 증거로서 사용된 거고 이후 시대에선 영어가 훨씬 중요하고 뭐라도 전문적으로 먹고 살려면 영어를 해야 하는데 중상층 부모들이 이런 시대 흐름 읽고 전부 영어 공부 올인으로 가는 상황에서 흙수저 부모들은 한자를 알아야 뜻을 안다. 정말 식자들은 한자를 알기 때문에 지배계층인 거나 이런식의 망해가는 사업에서 발악적으로 내놓은 마케팅에 속아 영어보단 한자 해야지 하며 한자 학습지 주문하고 그럼.
2. 쓸데 없는 걸 아끼면서도 이상한데서 낭비를 함
대표적으로 전기 수도 이런걸 비정상적으로 아끼면서 정작 컴퓨터를 살땐 하이마트 가서 브랜드를 산다던가. 이런식임. 미칠듯이 불편하게 아껴서 푼돈을 아끼는데 정작 큰돈 쓸데는 제대로 알아보거나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낭설이나 풍문 비논리적인 본인만의 가치관 이런 걸로 잘못된 선택을 함.
3. 2와 연관에서 기본적인 삶의 질에 대한 생각이 없음
전기 수도 가스 아낀다고 겨울이면 이불에만 있고 여름이면 축 늘어져 있음. 여름엔 시원하게 하고 겨울은 따듯하게 한후 요금 좀 더 내더라도 생산적인 활동을 한다던가 그도 아니라면 취미적인 활동이라도 해서 그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고 삶의 질을 높일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 시간을 그냥 추위 더위 버티고 기분이 불쾌하고 그렇게 버티기만 하는게 아끼는 거고 시간 잘 보낸 건줄 암
4. 자식들에게 과거 기준으로 경쟁하라고 강요함
대표적인 예로 과거엔 전기도 없어서 어두우면 공부도 못하고 통학할때 버스는 커녕 버스비 아낀다고 2시간씩 걸어다니고 그랬는데 지금은 버스비 내주고 밤에도 전기 들어오니까 공부 잘해서 금수저 상위권 얘들 따라 잡아야 한다는 식으로 말함. 당연히 시대가 발전했고 잘사는 집 얘들은 더 좋은 환경은 물론 과외나 학원 입시정보 등등에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머리가 똑같다고 가정하더라도 불리할수 밖에 없는데 이런 현실과 자녀를 비교하는 걸 거부하고 과거와 비교를 해서 경쟁해서 승리할 것을 자녀들에게 강요함.
5. 자녀가 그나마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얻는건 자녀입장에선 엄청나게 많은 걸 희생하거나 꿈을 접고 현실에 순응한 결과인데 마치 자기 자기가 뒷바라지 잘한 것 처럼 생각함. 정작 자녀는 등록금 생각 때문에 인서울 사립대 갈수 있어도 지방 국립대 장학금 주는데 찾고 중견기업이라도 잘 맞춰가고 지거국 지역 인재 이런거 피터지게 찾아다니며 살려고 노력한 결과로 그나마 좋은 직장 얻은 건데 부모들은 자기가 다 뒷바라지 해준 거고, 자식문제 만큼은 다른거 신경 안쓰게 공부만 할수 있는 환경 만들어줬기 때문에 성공한 거라고 생각함. 물론 딴거 신겨안쓰고 공부만 할 환경 만들어준건 없음
6. 5의 경우는 극소수고 대부분의 흙수저들은 부모의 과도한 기대와 잘못한 교육관 때문에 기회가 와도 놓치는 경우가 많음. 흙수수저 자녀들은 부모책임져야 한다는 과도한 부담감에 당연히 좁은 사회적 관계 등이 결합되서 사실 본인에게 과분한 일자리나 조건임에도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몇년 후에야 후회를 할 가능성이 높음. 그런데 그러면 실패한 자식 위로는 안해주고 오히려 내가 희생해서 공부시켰는데 실망시켰다고 원망함.
7. TV나 매체 등에 나온 잘난 자식의 효도를 굉장히 부러워 함.
유명연예인이나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돈 잘벌어 부모집 엄청 화려하게 꾸며주고 이런걸 보고 엄청 대놓고 표현하며 기분 좋아함. 그부모들이 자식 스타 만들고 국대 만들려고 얼마나 투자하고 희생했는지는 전혀 생각안함. 반대로 잘난 부모들이 얘들 이것저것 잘해주는 프로그램이나 자식 장가가는데 신호집 장만 하려고 몇 억 내주고 이러한 매체들은 빈부갈등 일으킨다고 저럴 수 있느 부모가 몇이나 되겠냐고 굉장히 노여워 함. 근데 현실은 자녀가 국가대표되거나 인기연예인 되서 부모에게 몇억짜리 집 선물하고 이런 일은 굉장히 드문 일이지만 장가 가는 자식한테 집 해주는 부모는 드물지 않음.
8. 7와 연계해서 그러면서도 자기는 자식 효도 안바라고 너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부담 하나도 안주는 척 함.
9. 외식 개념이 없거나 굉장히 쌩뚱 맞음
외식은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화목을 도모하고 그런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식의 외식 개념이 없음. 중요한 시험을 앞둬서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 상황에 뜬금없이 외식하자며 나가서 생색을 내려 한다던지 아니면 본인이 무슨 사고쳐서 가족에게 미안하니 갑자기 불러서 외식하자고 한다던지 이런식임.
10. 자기가 못하는걸 폄하하고 부정하려함.
얘를 들어 온라인 쇼핑이 오프라인쇼핑을 대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정상적 반응은 그러면 나도 온라인 쇼핑 하는 법 배워 볼까? 라든지 그게 아니면 이 나이먹고 그런거 배우는거 골치 아프니 그냥 좀 비싸도 오프라인을 사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정상적인 반응임. 못하면 배우면 되고 배우기 싫으면 그냥 안사용해도 그만인건데 자기가 못한 다는 거에 불쾌감을 느끼는 동시에 배우기도 싫으니 그걸 부정하려함. 온라인 쇼핑이 사기가 많다더니 결제가 불편하다느니 이런 부정적인 정보만을 모아 못하는걸 합리화 시킴. 그러다가도 자식들한테는 갑자기 다른 태도로 옆집 누구는 딸이 인터넷으로 싸게 사는법 알아 안마의자 사줬다더라 이런식으로 태도를 보이는 경우도 많음
11. 이유 같지도 않은 이유 가지고 트집 잡고 싸우거나 폭력 행사함
가난이나 돈이나 이런 거 때문에 싸우면 꼭 돈 벌어 가난 탈출해야지라는 생각이라도 들겠지만 진짜 이유 같지도 않은 것 때문에 싸워 사람 미치게 만듬.
12. 부는 제사에 미칠 확률 높고 모는 종교에 미칠 확률 높음
13. 그래서 밥을 굶겼나, 학교 안 보냈냐 이런 소리를 잘함
14. 신토불이나 민간요법 엄청 좋아함.
의사 말은 안 듣지만 검증도 안 된 카더라 민간 약재 이런 거는 엄청 혹함. 몇만원이면 사는 영양제나 종합비타민 하나 사면 될 걸 괜히 카더라 식품 구입하는데 몇 수십배 쓰면서 자신은 진짜 건강해지고 있다고 믿음.
15. 사기나 호구 당했다는 걸 인정 못함.
호갱 당했다는 걸 말해줘도 절대 인정 안하고 뒤늦게 서야 방방 뜨며 성질만 부릴 줄 알지 정작 피해 입은 걸 구제할 생각은 못함. 구제할 방법이 있는데도 이미 속았는데 어쩔 수 없다거나 그 놈들이 다시 돌려주겠냐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생각보다는 나는 머리가 좋은 사람인데 나 정도나 되는 사람을 속인 사기꾼을 대단한 수법으로 포장해서 자기변호를 하는 데만 신경 씀.
16. 쓸데없는 잡학, 미신, 카더라, 역사 역대 왕 이름 이런 건 줄줄 외면서도 정작 관공서 가서 필요한 서류 떼서 일 처리 하는 일 같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일은 제대로 못함.
17. 본인은 실무를 못하면서 실무자들을 무시함.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아래 사람들이 실무를 대신해 주기 때문에 본인은 실무를 몰라도 된다는 괴상한 논리를 펼치는데 본인은 높은 사람도 아님. 고위직들은 실무를 못해서 아니라 다른 업무로 바빠서 안하는 것이라는 걸 모르고 고위직들이 진짜 실무를 모르면 바지사장 되거나 실무자들한테 농간 당한다는 건 모름.
18. 공부로 먹고 사는 게 젤 편하다는 말 달고 삼
정작 공부에 대한 방향성이나 어떻게 공부를 서포터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음. 그냥 재능이나 특기 같이 어렸을 때부터 준비하면 부모들이 뒷받침 되어야 할 일들이 많은 직업 뒤치다꺼리하기 귀찮으니 학교나 선생탓으로 떠넘기기 좋은 공부해라 이상의 의미는 없음.
19. 나는 정직하고 열심히 살았지만 부정을 싫어하고 남 등쳐먹질 않아서 가난한 거라고 생각함.
자기보다 잘 살면 다 부정축재하거나 남 등쳐먹은 건 줄 암. 본인이 정직하지도 않고 게으른 것일 뿐인데.
20. 사회가 무섭고 더럽다. 돈 벌어오는 게 쉬운 게 아니다. 이런 말 반복함.
자신이 무능력한 거 합리화 시키는 게 첫째 이유고 힘들어 돈 벌어 키워줬으니 학대 하거나 나중에 빌붙어도 당연하다는 거 세뇌시킬려고 하는 게 둘째 이유임. 정작 사회 나가보면 돈 버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부모가 한풀이 하던 거 만큼은 아님.
21.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싫어함.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독한 놈이라고 폄하하고 저렇게 일 하면 나중에 골병 든다고 욕함. 버릇이 없거나 인간미가 없다는 등 저렇게 살면 안된다는 등 절대 본받을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든 깎아내림.
22.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랑 어울릴 생각 못하고 못난 사람들 중에 왕 하려고 함.
물론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하고 있을 확률 90%임. 똑같이 무능력하고 게으르고 입만 산 사람들끼리 어울리면서도 항상 자신은 저 놈보단 낫지라는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서열 싸움이 일어남.
23. 가보지도 않은 서양 타령하며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독립하느니 이런 소리 잘하는데 자기가 사고 친거 뒷수습 해야 할 상황이나 돈 빌릴 때는 계속 가족 강조함.
24. 남 앞에서 가족을 비하하거나 가족원의 약점을 말함.
남들이 들으면 콩가루 집안이라고 욕하거나 비웃는다는 걸 모르고 그런 가족 먹여 살리느라 애쓴다는 소리 듣고 싶어함.
25. 왜 자식이 친구가 적거나 친구를 집에 데리고 놀러오지 않는지 진심 궁금해 함.
26. 자식보고 살았다. 자식 키워봤자 쓸데 없다. 한탄함.
27. 자식이 알바하면 뜬금없이 관두라 함.
쓸데없는 짓 말고 공부나 하라던가, 내가 너 등록금 못 내줄 줄 아냐며 성냄. 실제론 등록금 없어 소득분위 학자금 대출 받고 있고 책값 통학값 조금이라도 아낄려고 알바하는 상황이라도 괜히 자기 자존심 한번 세울려고 아무 대책도 없이 관두라 하고 화냄.
28. 평생 임금 기준이 최저임금이고 그마저도 1년 아님. 최저임금 기준으로 7,8개월이고 9개월이라도 했으면 올해는 일 많이 했다고 뿌듯해 함.
29. 잘못을 했더라도 사과를 안함. 건덕지가 있으면 그거 빌미로 끝까지 사과 안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을 했을 때는 혼자 사과 하고 사과 했으니 끝내자고 일방적으로 끝내 버림.
30. 동네가 떠나가게 싸워도 나중에 자식 불러 놓고 어른들 싸운 거니 너희는 신경쓰지 말라고 한마디 하면 끝임.
31. 부모특징만 말해도 부모 원망하지 말아라. 우리도 흙수저였는데 안그렇니 남탓하니 이딴 소리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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