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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NCS 준비기간 - 얼마나 준비해야 합격 가능할까?

by nutrient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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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NCS 준비기간 - 얼마나 준비해야 합격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NCS 준비기간 - 얼마나 준비해야 합격 가능한지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NCS 준비기간 - 얼마나 준비해야 합격 가능한지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기업 NCS 난이도와 실제 시험 후기

인터넷에서 화제인 공기업 NCS 난이도와 실제 시험 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공기업 NCS 난이도와 실제 시험 후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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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준비기간이 보통 얼마나 되냐


컴활 1급 + 한국사 1급 + 토스 있으면 공기업 서류 뚫을 수 있냐



서류 뚫고 NCS 준비하면 바로 공기업 인생가능?





1.공기업 NCS 얼마나 걸림 ?? 회사마다 다름?





[일반] 장문) 내가 준비했던 NCS 및 면접 방법


코로나때문에 할게 없어서 심심해서 그냥 써봄..

본인은 현재 입사 반년도 안된 좆밥이지만

나름 올해 필기 6개 합격 최합 3개로 꽤 성공적으로 시즌을 보냈다

내 경험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까해서 풀어봄



1) 자소서

솔직히 말하면 자소서는 대부분 적부 or 넉넉한 배수라서

그냥 마구잡이로 씀. 회사이름 틀리거나 블라인드 위배되는 거만 쓰지말자


2) NCS

사실 NCS는 시간만 넉넉히 주어지면 걍 누구에게나 좆밥이다.

근데 시간이 모자라니까 어렵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빨리 읽는 습관'과 '계산 센스'를 기르는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함.


개인적으로 빨리 읽기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함. 이게 잘되면 그냥 시간이 확 줄어든다.

나는 기존에 책을 많이 읽었고 고딩 때도 국어는 항상 만점이었기에 이 부분에선 강점이 있었음.


이게 안된다면 단기간 연습 방법은 의사소통능력 문제 풀면서 빨리 핵심내용을 캐치하는 법을 연습하고


또한 존나게 긴 글에 할당된 문제는 1~2문제 따리라서

그걸 다 읽고 풀자면 시간낭비가 좆된다.

글을 대충 슥 훑고 문제부터 보고

보기의 키워드와 지문을 비교하면서 빠르게 정답캐치 가능한 문제가 많으니

요걸 연습하면 많이 줄어든다.


다음은 계산센스인데 이것도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등에서 시간절약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진짜 간단한 예로 6+3+8+7+2 라는 문제가 나오면

그냥 순서대로 6+3하고 8 더하고 7 더하고 할게 아니라

8+2, 7+3 묶어서 20+6 이런 식으로 문제를 푸는 느낌으로 접근해야 시간이 단축된다.


이런것도 연습 외에는 방법이 없다. 어차피 문제 유형은 거기서 거기다.

이런 유형은 이렇게 풀면 빠르고 저런 유형은 저렇게 풀면 빠르다는걸

스스로 깨우쳐야 함. 가끔 문제집 답지에도 좋은 방법들이 나와 있으니 참고할만함.


이러면 어느순간부터는 ncs는 그냥 개좆밥으로 느껴진다

모듈형은 그냥 달달 외우는게 전부라 답이 없는거 같음.


어느정도 수준에 올랐으면 수리, 문제해결 문제만 모아놓은 문제집으로

하루에 할당량 정해놓고 풀며 빠르게 푸는 감을 유지하는 식으로 공부함.

이렇게 해서 내가 봉모치면 50개 중에 44~47개는 맞추더라

전공은 워낙 제각각이고 다들 알아서 잘할테니 그냥 생략함



3) 면접

먼저 앞서 본인은 찐따라서 특별한 경험이 아무것도 없다.

그냥 개나소나 하는 취미 동아리 2년 활동한거

조별과제 남한테 묻어가기만 존나 한게 전부였음


나의 빈약한 경험을 커버치기 위해서 했던 방법은

그나마 몇개 잇는 병신 경험들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이 예상질문에도 써먹고 저 예상질문에도 써먹을 수 있게

조금씩 그 질문에 맞게 과장시키고 변형시켰음.

어차피 면접장에서 수십개의 질문을 하는 것도 아니니까.

실제로 그렇게 온갖 예상 질문을 몇가지 경험으로 다 커버쳐서 면접을 굉장히 잘봄.


또한 자기가 면접병신이면 면접스터디를 굉장히 추천한다

'개털리면 어떡하지 ㅠㅠ' 하면서 안가는 사람이 있던데

면접장에서 개털리고 면탈하는 병신보단 낫지 않은가

난 면접병신이었지만 스터디에 가니까 면접 경험 많은 고수들이 많았다

그런 고수들이 말하는 태도, 이야기 풀어가는 방식 등을

산업스파이마냥 존나게 베꼈다. 이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

보통 나처럼 면접병신들은 기본적인걸 잘 못지키는데 면접고수들을 보면 기본을 배우기가 쉽다

또 사람들이 나의 대답을 보고 뼈 때리면서 존나 팩폭 날리는걸

하나하나 고쳐가며 다듬으니 면접 다가왔을 땐 나도 수준이 올라와있는걸 깨달음.

대신 면스 처음 갔는데 다들 나처럼 병신만 모여있는거 같다? 이러면 빨리 갈아타는걸 추천함.


그리고 누구나 예상하는 뻔한 질문들은 의외로 유튜브에

널린 모범답안만 해도 반 이상은 간다.

괜히 창의적인 답변 하려고 개지랄하다가 꼬리질문에 말리지 말고

널리고 널린 식상한 답변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리고 최대한 솔직하게 답변을 해라.

그렇다고 '저는 존나 게으릅니다 ㅋㅋ' 이런 병신같은 솔직함 말고 ㄹㅇ

진솔함을 담아서 거짓말 아닌 것 처럼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짓말을 할거면 미리 거짓말을 준비하자.

앞뒤 스토리 다 짜놓고 꼬리질문 나왔을 때 대처할 거짓말까지 다 생각해놓고 거짓말하자.

즉흥적인 지어내기는 자살행위다


실제로 내가 입사 후에 윗분들에게 물어봐도

공기업 면접은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고 한다

창의력 진취력 그딴거 다 좆까고

'착하고 무난무난하게 시키는거 잘할거 같은 새끼'

이게 인재상임 ㅇㅇ



공기업 취업시장이 생각보다 허수가 좆나 많고

무의미한 경쟁률이 많으니까 조금만 열심히 하면 금방 뚫을거라 생각하고 포기하지마시길

Q&A
1. 자소서 마구잡이로 쓰면 면접때 공격 받을부분이 많을것 같은데 상관없음?
2. 아무경험이 없다고 했는데 전공 직무 관련 경험 물어보면 뭐라고 함? 완전 쌩으로 가짜 경험을 하나 만들었는지..?

1. 마구잡이로 쓰라는건 진짜 개같이 쓰라는건 아니고 너무 큰 비중을 두지 말라는거임

2. 전공 직무관련 경험은 그냥 내가 대학다니면서 한 과제나 별거 아닌 프로젝트같은거 존나 억지로라도 연관지어서 말함. 이 연결점은 본인이 준비하면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함.



 


[일반] 너네는 공기업 준비기간을 어느정도 잡냐?


내가 인강에서 봤는데 인강 선생님이 NCS준비를 3개월 8시간 공부를 해야한다고 했거든.



근데 어제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걔가 비웃으면서



'야..나 맥주 마시면서 풀었어. 뭔 개소리야. 빨리 끝내는게 중요해. 그리고 기본서 좆나게 반복하고 씨발.'



이렇게 말을 했는데 실제로 4곳 써서 붙은 곳이 좀 있었음.



근데 친구 말이랑 선생말을 들어보면 완전 반대인데..



너네는 어느정도 준비잡고 하는거냐?

Q&A
진짜 공기업 현강이랑 인강 들어봤지만 레알 돈벌이에 급급한거 같다.
난 3개월 8시간을 공부해야 가능성 있다고 해서
컴활1급이랑 오픽 잠깐 제치고 저것만 봤는데
역,이,명제,대우 이거 계속 외우고 그랬거든..
씨발 레알 배신감 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인강의 기본예제랑 300제 풀고 바로 봉모로 실전테스트 봐야겠다.

외울게있는것도아니고 유형익히고 언어에서 시간 벌고 점수 털리는 쪽 팁같은거나 알아본다음 양치기하면 됨





공기업 준비덬들한테 도움을 주고 싶은 후기


안녕 덬드라!!!!!! 무묭이는 올해 1월부터 경영으로 사무직 준비해서 운이 좋게도 올해 합격을 했어...!!!

나덬도 엄청 열심히 산 건 아니라 부족할 수 있지만 내가 공기업을 취준하면서 느꼈던 걸 한 번 적어보고자해.







1. 공기업 전체 리스트를 확인하고 자신이 지망하는 기업들을 미리 고르자



처음에 입문하게 되면,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공기업(준시장형 공기업, 기금, 공단 등)이 있다니...! 하면서 놀라게 될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그 중에서도 나는 이 기업들을 꼭 가고 싶다! 라는 걸 기록해놓으라는 것 ㅇㅇ

공기업들의 각각 성격으로도 분류가 나뉘어지는데, 나는 공항/금융/에너지/SOC 이런 식으로 정리해놓고 각각 분류에서 가고 싶은 기업들을 정리했어.

인천국제공항/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가스공사, 한국전력/LH 등...

이렇게 정리를 해놔야 나중에 공고가 무수히 쏟아지는 9월부터 정신을 잃지않고 준비를 할 수 있어...! 

자소서가 아무리 복붙이라지만 주력기업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거 아니오? ㅇㅅㅇ?? 그치





2. 스터디를 꼭 하자



무묭이는 2개의 스터디를 해왔어. NCS스터디, 그리고 신문시사스터디 이렇게!!!

스터디의 장점: 함께 해서 강제력이 생길 뿐 아니라 정보 공유까지 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친목의 장으로 변질되면 반드시 나와야 함)



NCS스터디는 처음에는 학교 외부에서 구해서 스터디룸에서 매주 1번씩 모여서 3시간 잡고 모의고사 시간 재서 풀고 같이 오답을 풀이했어. 

처음 구한 스터디는 문과5명+이공계1명 이었는데 확실히 이공계분이 문제를 푸는 감이 좋으시더라. 

덬들도 스터디를 들어간다면 다양한 직렬로 구성하는 게 좋을 거 같아. 확실히 문과는 언어이해에 강하고 이과는 수리쪽이나 자원관리영역에 강하거든.

나덬은 위포트 빨강이 기본으로 한국전력ncs, 국민건강보험공단ncs, 시대고시ncs, 해커스ncs, 에듀스ncs 등 다양하게 풀어봤어. 

위포트ncs랑 한국전력 실제기출이 가장 깔끔하더라 (속닥속닥) 

그리고 ncs홈페이지에서 ★샘플문제★ 유형은 꼭 풀어보기!!!!!!!!!!!!!!!!!!!!!!!!!!!!!!!!!!!!!!!!!!!!!!!!!!!!!!!!!!!!!!

수출입은행, SGI서울보증 등 ncs를 상대적으로 덜 중시하는 기업들은 똑같은 유형으로 내기도 함 (나덬의 경험담)



신문시사스터디는 학교에서 구한 동아리였는데 3월부터 10월까지 쭉 했어! 일주일에 한번 ㅋㅋㅋㅋ 근데 진짜 많은 도움을 받았어.

각자 그 주의 시사 이슈 A4 1~2장으로 정리해서 업로드 및 출력 → 모여서 자기 꺼 말고 랜덤 배분해서 15분동안 읽고 정리 → 5분 내외로 PT발표 및 질의응답

물론 해당 이슈를 정리한 사람은 맨 위에 발제문을 써와야 함!!!!!!! 나덬이 했던걸 예시로 들어볼게.


그리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해당 이슈를 정리해온 사람의 주도 하에 그 이슈를 다시 같이 읽어보면서 리뷰하는 거지. 

이렇게 하면 그 주의 주요 이슈는 다 커버가능했던 거같아 ㅋㅋㅋㅋㅋ 물론 나중에 면접 준비하면서 다시 준비해야하지만...ㅠㅠ

이 스터디의 장점은 이슈 복기+PT면접 준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실제로 많은 공기업에서도 PT면접을 도입했고, 나덬은 실제로 최종탈락했던 공기업 PT면접에서는 진짜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어...따흐흑

그리고 PT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건 '답변의 조직화'라고 생각함. "저는 ~에 대해 먼저 ~를 말씀드린 후, ~를 큰 관점에서 3가지 측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에 대한 제 대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서두가 가장 강려크하고, 물론 항목화도 논리적으로 해야겠지.





3.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필기 공부(NCS+전공)



그래도 공기업은 아묻따 필기가 중요하다!!!!!!!!!!! 레알이다!!!!!!!!!!

보통 공기업 필기에는 전공+NCS 이 2가지라고 설명할 수 있는데, 올해는 그동안 전공까지 보던 공기업들이 NCS만 보겠다고 하는 일이 있었어.

여기서 중요한건 전공 공부가 덜 되서 불안하다 하는 덬들도 무조건 전공+ncs 같이 보는 기업을 공략하라는거야. 

NCS만 본다?: ㄹㅇ 천하제일 ncs 대회.... 그리고 공기업 시험장에 가면 연령대가 높아큐ㅠㅠ... 시험 공부하던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더라고.

한국전력, 건강보험공단, 서울교통공사처럼 ncs만 보잖아? 그러면 그 PSAT, 사시 공부했던 사람들이 ㄹㅇ 훨 유리해

내가 ncs를 평소에 공부하면서 매번 점수가 너무너무 잘나온다! 정답률이 높다! 난 가능한 많은 문제를 푼다! 하면 ncs집중으로 공략하겠지만 그건 쉽지않아...

ncs = 풀어도 실력이 늘진 않지만 놓으면 훅 떨어지는 그런 것...

그래서 전공을 공부하되 주에 한 번 문제를 풀고, 좀 텀을 둔 뒤 틀린 문제 위주로 복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 나머지 시간은 무조건 전공 ㄱㄱㄱㄱㄱㄱ

특히 나덬은 경영직렬에다가 금융공기업도 준비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CPA경험이 있는 다른 많은 경쟁자들을 생각하면 전공에 하루를 쏟아도 부족했어 ㅠㅠㅠ

덬들이 주력으로 하는 기업 분류에 따라 전략을 잘 세우는 게 좋겠지?



전공 공부는 나덬은 이렇게 계획을 세웠던 거같아.

1월: 2주동안 회계원리 복습하면서 감 찾기 

1월~5월: 중급회계 1,2 / 재무관리 1,2,3 완강 및 3회독

6월~8월: 이론서 회독 및 각 과목 객관식 강의 완강

9월 초: 회계와 잼관 이론서 및 객관식 회독 및 문제풀이 + 경영학 이론 수강

9월 중순~10월: 객관식 문제풀이 회독 + 경영학 문제풀이



A매치데이라고 유명한 날이 올해는 10월 21일이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감을 놓지 않기 위해 회계와 재무관리 회독은 꾸준히 해야함...!

나덬이 6월~7월은 진짜 프듀때문에 정신을 놓았어서ㅠㅠㅠ 공부를 거의 안했는데 그 전까지는 스톱워치로 하루에 순공 7시간은 했어.

재무관리는 처음 듣다보면 이게 무슨 말이오 강사양반? 하기 쉬운데 주변에 CPA준비생들한테 물어보니ㅋㅋㅋㅋ 처음에 이해 안되는게 당연하다고하더라...

덬들도 큰 맘 먹고 진입했다면 처음에 혼란스럽더라도 몇회독씩 하면서 익혀나가길 바라... 재무관리는 그래도 파생상품전까지는 재밌더라 깔깔

일반경영학은 ㄹㅇ 암기싸움... 화이팅...





4. 평소에 세상의 흐름과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자



면접 준비하면서 이 말에 공감하지 않았던 지원자들은 존재하지 않았어 ㄹㅇ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하면 ncs자소서라고 이런 문항들이 많아.

'지원자가 조직의 갈등을 해결하고 의사소통 역량을 보인 경험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은?'

'자신의 성공과 실패 경험과 그를 통해 변화한 점은?' 등의 X같은 것들이지



간신히 자소서를 끝냈다...싶다면 너덬이 필기를 합격하고 면접을 준비할 때 또 다시 저것들이 널 괴롭힐거야. ㅎㅎ

면접스터디를 최대한 많이 잡아서 회사분석이나, 시사이슈에 대한 많은 자료를 공유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덬의 자아분석을 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저런 질문에서 잘 보이겠다고 거짓말을 하는 건 ㄴㄴ. 모의면접해보면 ㄹㅇ 거의 다 솔직하게 말하는 게 가장 좋더라고.





5. 면접은 간결하고 진솔하고 공손하게



공기업 특성 상 개인의 성과를 어필하기보다는 조직에 친화적이고 둥글둥글한 사람이다 라는 걸 강조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

나덬은 학점이 좋아서 그전까지는 면접에서 이런 성과를 부각시켜봤는데 면접관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것같더라고 ㅇㅇ...

그리고 스터디에서 얘기나눠봤는데 어차피 면접관 눈에 지원자들은 좃밥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 겸손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나덬은 실제로도 인턴경험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지원자들처럼 금융이나 경제에 관해 학회나 공모전 논문등을 열심히 준비한게 아니고, CPA공부도 안했던 덬이라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전문성은 확연히 부족했지... 그래서 학점이나 성적 등의 성과를 부각시키는 건 에바라고 생각해서 전체 답변을 '인성'측면으로 구조화했어.

'나덬의 장점은 친화력'이고 이걸 회사의 업무 특성과 연결지어서 마지막에 한 문장 붙인다던지...?

그리고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각 문항에 대해 예상답변을 다 정리해놓는 게 아니라 여러 키워드를 적었어!

한 경험에도 여러 문항이 통용될 수 있도록 키워드로 분류를 했지 ㅋㅋㅋㅋㅋ 만약 예상답안 다 외워가면 ㄹㅇ 로봇같더라... 면접관들은 그런거 진짜 싫어한대

그리고 지금 합격한 기업 최종면접에서도 답변을 절었는데도 합격한 사람들이 꽤 많아. 그냥 핵심이 잘 전달되면 되는 거 같아



토론면접 등의 면접에서는 진짜 겸손한 태도와 경청이 진짜 중요해. 그리고 나덬은 최종면접에서 공통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어쩌다보니ㅠㅠ 마지막순서더라고 다

앞의 지원자들이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해버려서 난감했지만 그래도 내 의견을 바꿀 순 없다고 생각했엉.

그래서 처음 말을 시작할때 "저도 옆 지원자분들의 말씀과 같이 ~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는데 복기해보니까 이게 좋은 인상을 줬다 싶기도 하고...?

나는 내 답변만 신경쓰는 게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의 답변까지도 귀기울여 듣고 있다 이런 표시 아니였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합리화)







6. 멘탈관리



나덬은 거의 다 됐다 싶었던 최종면접에서 불합도 해봤고, 필기를 공부할 때는 경영전공과목이 이해가 조또 안되서 머리를 쥐어뜯기도 했어.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안풀릴 때는 나덬이 나름 열심히 산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쓸게 없지...하고 억울해서 막 눈물이 나더랔ㅋㅋㅋㅋㅋ따흐흑...

그래서 멘탈이 진짜 중요해!!!!!!!!!!!!!! 나덬은 그래서 멘탈관리를 위해 더쿠를 끊지 못했다고 한다 ㅎ

프듀 좋아하면서 쇼콘이랑 팬콘 다 가고 주말에는 무조건 쉬었어... 물론 시험 닥치면 공부하게 되었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것도 잘 먹고 중요한 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거? 그게 공부싸이클에 좋은 거 같더랑 





나덬도 전력으로 투자해서 진짜 미친듯이 한 편은 아니라서 도움이 되려는진 모르겠다... 운이 좋았던 거같아

준비하는 덬들도 꼭 단기간에 합격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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