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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도서관 사서 필수 학과

by nutrient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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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문헌정보학과 취업과 현실 - 사서 필수 학과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예창작학과 취업과 현실 - 문창과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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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불문학과 대학 순위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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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네 이거 읽어봐라 문과애들 얼마나 취업하기가 힘든지 알게됨


내 나이 27살 인서울 중하위권 국어국문학과 4학년 졸업유예생이다....

아 씨발 진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지금 좀 취해서  글 쓰느라고 두서가 없다 이해해주길 바란다.

고3때 문과였고 대학교 원서 쓸 때


성균x대 문헌정보학과 -광탈-

지금 현재 다니는 인서울 중하위권 국문과 -합격-

지거국 사학과-합격-


원래 책을 존나게 좋아했고 문헌정보학과가 1순위 학과였다.

하지만 광탈하고 차선책인 국문과를 합격해서 대학을 등록했다.


안그래도 국문과 간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

근데 국문과 가면 뭔가 내 적성과 맞을줄 알았고 노오력만 하면 아무리 취업이 힘들어도 난 대기업 취업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진짜...내가 날 과대평과 한거 였다......

현실은 학점 4.1에 토익 900에 각종 공모전 입상 자격증 어학연수 등등등

시발 중견기업부터 다 모조리 광탈이다 진짜....자살충동 든다...

오늘 초딩때부터 친했던 고향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다.

어차피 취준생이라서 나가기 싫었는데 친구들이 한 턱 쏜다길래 얼굴도 볼겸 모임에 나갔는데...하..그게 화근이었다.

한 놈은 한국폴리텍대 전기과 졸업 후 24살에 대기업 생산직 들어가서

경력도 한 3년 쌓이고 지금 연봉 4천넘게 받으면서 일하고 있덴다...만나는 여자도 있고 결혼 생각중이라함

또 한 놈아는 3년제 전문대 간호과 졸업 후에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연봉 3천6백정도 받으면서 2년정도 근무하더니 얼마전에 소방관 간호사 특채? 그 시험 합격하더니 구급대원되서

엠뷸런스 타고 다니며 환자응급 처치하며 공무원 생활하고 있더라....이 소방관 친구는 내년에 같은대학 동기

대학병원 간호사랑 결혼한다고 하드라 그러면서 나한테 취업준비 요새 잘 되가냐고 물었는데

눈물이 왈칵 날 거 같아서 그냥 그저 그렇다고하고 화장실에와서 존나 쳐울었다...

시발 친구들이 잘되서 기쁘기는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너무 분했다...

대학도 나보다 못 나왔고 뭐 하나 잘난거 없었던 애들인데...누구는 아직도 백수생활하고 있는데

누구는 높은 연봉받고 결혼얘기하고 앉아있고...씨발 진짜 뭔가 너무 분했다...

하...하도 일반기업 원서도 광탈하니까 나도 9급공무원 준비해야하나 정말 고심 중이다....

그냥 고민이다....그냥 고민이야....


이거 타 갤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봤는데ㄷㄷㄷ
나 인서울 국문과 붙고 수도권 4년제 간호왔는데
진짜 소름돋았다 간호학과에서 학점4점대에 토익900대
공모전 입상에 각종 자격증까지 있음 최소 대학병원 아니냐???토익이나 기타 스펙없이 학점 3점대중후반인데도 대학병원가는 선배들 많이 봤는데ㄷㄷ하네 취업난이 심한건 알았는데 진짜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ㄷㄷ

 



문헌정보학과는 제발 가지말라고 뜯어말리고 싶은 과임


제발 가지마..
진짜 일자리 존나 없고 그나마 있어도 최저주는 계약직 뿐
심지어 내 친구는 옛날에 유명 도서관 정규직 면접 갔는데
알고보니 거기 이미 빽으로 꽂을 애 있었는데 면접 들러리로 간거였음 ㅎ
뒤늦게 알았지 거긴 알음알음 꽂는자리라는걸
이런일도 비일비재

정규직으로 안정적으로 하고싶다면 공무원밖에 답이 없지만
사서직은 티오도 존나 적고....

진짜 일자리가 없음 ㅋㅋㅋㅋ사서 하지마 제발!!




여전히 도서관 사서가 되고싶은 후기


어릴땐 꿈이 책방 주인이었고

좀 더 머리가 커선 도서관 사서를 꿈꾸게 됐고.. 4년제 문헌정보학과로 가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어찌어찌 전문대 컴공계열 졸업하고 전공 살려서 it업계에서 일한지 7년.. 여전히 도서관 사서가 하고 싶다.



회사 너머에 공공 도서관이 바로 있는데 오늘도 창문 너머 도서관 보면서 내가 사서가 됐으면 참 행복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어.



단순히 책만 좋아한다고 해서 사서 일이 백프로 보람찰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 일이나 저 일이나 둘 다 힘들다면 그래도 내가 계속 원하고 꿈꾸던 일에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 해서 알아봤으나..



1년동안 학점은행제로 학과 이수하면 준사서를 취득하게 되어도 사실 준사서로는 경쟁력에선 턱없이 밀리는 것도 그렇고 설령 2급 정사서 취득한다해도 워낙 일자리가 부족해서 정말 힘든 취업난이 예상될 거 같아 도전도 못해보겠음.



당장 내가 벌지 않으면 우리집은 1년도 버티기 힘든데. 그렇다고 현재 일과 공부를 양립하는 것도 내겐 불가능한 일인 거 같다..





전문대 졸업해서 취업하고 나름 운좋게 괜찮은 직장 다니면서 집안 형편이 속상하거나 대단히 원망해 본 적은 없지만..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 계속 후회가 된다.



그때.. 그냥 집안 사정 무시하고 내 명의로 된 빚을 져서라도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내가 가고 싶었던 학과로 갔으면 좀 이 마음이 덜했을까. 



시간이 갈수록 더 사무칠거 같고...



맘이 참 싱숭생숭하네



책 좋아한다고 문헌정보학과 가지 마라


난 도서관 좋아하지 책은 안 좋아함 문헌정보학과 취직 자리가 없어 공시 통과 바로 할 생각 아니면 비추비추 

Q&A
아는 언니 문헌인데 배우는 스펙트럼도 개넓고 과제도 많아서 진짜 고생이더라

근데 전공 살릴거 아니면 무쓸모인 학문임ㅋㅋㅋㅋㅋㅋ

친구 문정인데 과제로 죽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제가 문제가 아님 취업..자리 없음 

 

 

노어노문학과 현실 - 러시아 취업? 블루오션?

인터넷에서 화제인 노어노문학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노어노문학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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