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취업과 연봉 현실 - 장례지도학과 전망

인터넷에서 화제인 장례지도사 취업과 연봉 현실 - 장례지도학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장례지도사 취업과 연봉 현실 - 장례지도학과 전망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장례지도사 취업과 연봉 현실 - 장례지도학과 전망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 -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물류관리사 연봉 현실

이제 고3 되는 학생인데요

왜 ㅇㅈ대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거기가는게 가장 좋나요?

근데 공부를 살면서 한번도 안해봐서 빡세게 해도 자신이없는데

반드시 대학교를 가야하나요? 아니면 좀더 쉬운방법이 없을까요?

Q&A
을지대나 대전보건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다른 지방대 장례관련과는 입학하기 존나 쉽다. 못들어가면 빡대가리일 정도로. 들어가서도 존나 공부 못해도 된다. 교수랑 친목질하면 점수 잘 주고, 영감들 술받아주고, 연락자주하면 점수 잘 주드라. 솔직히 자격증도 졸업만 하면 주니까, 대학공부도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 대학가기 싫으면 교육원? 학습관 머 이런데서도 자격증 주니까 돈만 내면 된다. 취업은 교수들, 강사들한테 자주 연락하고, 커피도 마시고 하면 자연스럽게 추천해주드라


어차피 자격증있어도, 보람이나, 예다함같은 메이저상조는 자체 교육원에서 교육받고, 그중에서 많이 걸러지드라. 솔직히 예다함은 장례업계에서도 공무원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들어가기 엄청 빡시고, 설령 서류, 면접 통과해도, 교육원에서 7~80프로 이상 걸러지드라. 들어가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됨. 보람은 예다함에 비해서 좀 널널한 거 같고...지역 상조나 준 메이저 상조는 자격증 없어도 취업가능하고, 자격증없어도 되는 병원장례식장도 많긴 함. 근데 배워서 들어가는 거랑,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들어가는 거랑 천지차이니, 자격증 없는 애보단 학습관, 학습관보단 대졸 출신을 뽑는 게 직원이나 회사입장에서는 좀 낫지.

지잡대라도 가면 너가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교육원은 아무래도 짧은 기간에 수료가 이뤄지기 때문에, 교육의 질은 떨어지기 마련이고, 교수들의 인맥도 대학보다는 좁은 편이야. 너가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장례일은 지금 레드오션이다. 대학병원이나, 공립, 네임드 병원장례식장들 외에 중,소규모 장례식장들은 아직도 퐁당퐁당 맞교대하는 곳도 많고, 점심시간, 저녁시간조차 지켜지지 않는 곳이 태반이란다. 차차 바뀌긴 하겠지만, 기본급은 최저시급 정도에 백마진을 통해서 니 월급이 지급되는데, 그것도 불투명하고. 아직 고등학생이라면 더 많은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지방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20대 초반에 장례식장 취업이나, 실습나온 아이들 많이 봤는데, 10에 9은 학교 졸업하고 다른일 찾아가더라. 어찌어찌 취업이 되어도, 얼마 못 버티고 그만두고. 세상에 쉬운 일은 없겠지만, 장례쪽은 특히 텃세도 심할 뿐더러, 좋은 것만 봐도 모자랄판에, 인간군상의 끝을 보는 곳이다. 공부는 하기 싫다하니, 알바든, 공장이든, 이런 저런 일 해보고, 20대 중후반쯤에도 하고 싶은 생각있으면, 그때 선택해도 장례쪽은 충분하다. 아니 오히려 30대 초반을 더 선호하는 게 현실이더라. 어디까지나 지방한정이긴 하다만...뭐 빨리 취업해서 돈 모아서 하고 싶은 거 한다는 생각으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긴 하다만, 그렇게 생각만큼 벌이가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암튼, 많이 고민해보고 결정해라. 궁금한 거 있음 또 물어보고. 디씨는 거의 안한다만, 들어와서 글 보이면 또 답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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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라는 직업

참관을 하면 고인과의 마지막을 준비하는것이고
수의를 입히면 고인의 마지막 옷입는 모습을 보는것이고 천금을 덮으면 비로소 그사람과의 마지막 잠든모습을 보는것이고
관을덮으면 그사람과의 안면은 마지막이라는것이다
관보를 덮으면 그사람과의 안녕을 뜻하며
대다라니경에 고인의 존함이 작성되는 순간엔
고인을 보내줘야한다는 죄책감이 몰려온다

고인의 이름이 적힌 대다라니경을 손에 쥔 상주에겐 가장 큰 절망의 시간이고

발인을 나가는 오전에는 착잡함이 몰려온다
고인의 영정을 든 상주는 그 영정사진이 정말 마지막 사진임을 뜻한다는것에 매우 침통할것이며

운구를 하는 6인의 장정들은 평소드는 짐의 무게보다 몇배는 더 무겁게 느껴질것이며

운구차로 이동하는 그 발걸음은 평소의 발자취보다 더욱 느려질것이다

이 관에 뉘여있는 고인을 떠나보내고싶지않은 마음
그게 운구를 하는 6인의 장정과 상주의 발걸음을 더욱더 무겁게 한다

운구차량이 장례식장을 떠나고 상주는 링컨 리무진 오른쪽 조수석에 앉는다

장지로 이동하는순간 침묵이 흐를것이다 또한 눈물이 뚝뚝 떨어질것이다

화장터나 매장묘에 들어서는순간 그동안의 설움과 슬픔 고통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유족들은 보내지 못하겠다고 울것이며 이 모든 장례를 지도하는 내 입장에서도 남몰래 눈물을 훔친다

이일을 시작한지 이제 3개월 남짓
발인날 몰래 눈물을 훔친게 수십번

내가 보낸 고인 수십명

장정 3일간의 장례를 치루고 나면 최소 한달간은 실어증에 걸린 환자마냥 현실을 마주보지 않게된다

나의 첫 장례지도
3일장이였지만,정말 피곤했지만,처음이였지만,결국엔 나도 사람인지라 눈물을 흘리게 된다

싸늘한 시신은 온기가없다

그렇기에 더욱더 의미가 부여되는것이다

설리라는 연예인이 자살을 해서 이세상과의 작별을 고했다

그의 선택을 존중하기도 하거니와 그젊은나이에 과연 그런 선택을 해서 이세상과의 작별을 하고싶었을까?

문뜩 그런생각이 들었다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은 하나의 서비스 업종이다

지도사는 모자르고 고인은 정말 많이 나온다

특히 가을이나 겨울쯤엔 어르신들의 노쇠화로 인해 많은 병사등을 하게된다
이유야 뭐 여러가지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다

호상이라는 장례가 있다
좀 어려운말인데 고령에 나이 즉 80에서 90을 넘긴 장로분들께서 제명에 살다 임종을 맞이 했다는뜻이다

솔직히 나는 호상이라는 단어가 싫다

사람은 최대한 오래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 사람들이 그 나이에 만족하고 떠났을까?

물론 만족하고 떠난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만족하지 못하고 단 1분이라도 더 살고싶었을거다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는 이유?

한명의 사람이 겨우 만25세의 나이로 임종을 했다
여전히 그의 SNS는 악플들이 가득하다

이유야 어찌되었던간에 이미 이세상과 작별을 고한 사람이다

살아생전 잘못한게 있다면 그 잘못에 대한 벌을 받고 반성을 하며 회계하면 된다

그 잘못을 제 3자가 끼어들어서 뭐라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고인의 SNS에 악플을 단다는것은 그 고인을 두번 죽이는것과 다를게 없다는걸 알리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쓰는것이다

철없는 아이들도,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죽어서까지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

나에겐 죄인들조차 뫼셔야할 귀인이며 고인이고 정성스럽게 뫼셔야할 손님이다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은 그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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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장례지도사가 처음 겪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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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학)과 입학과 학원에 대해1. 장례지도학과 4년제 VS 2년제

이쪽 길로 꼭 진학하고 싶다면 결론부터 말해서 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입학하셈. 물론 학교마다 졸업한 선배들이 닦아 놓은 취업의 길은 있겠지만 경력이 쌓이다 보면 출신 학교에 대한 비중이 낮아 진다.

또한 공기업에서 블라인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출신 학교는 중요하지 않고 이 업계는 대학 졸업장을 그렇게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본인의 나이가 20대 초반이고 장례지도사가 되고 싶으면 학교 진학을 권유함. 참고로 대형 대학병원(신촌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은 신입직원은 학과 졸업생을 선호함.


2. 대학교 진학 VS 학원에서 자격증 취득
전자는 앞서 말했듯이 20대 초반인 경우에는 대학 진학이 유리하면서, 어차피 자격증을 취득해도 업계 특성상 너무 나이가 어린 경우는 선호하지 않음.

그리고 20대 중반 이후는 학원에서 자격증을 따서 사설 장례식장에서 1~2년 정도의 경력을 쌓고 더 나은 장례식장이나 상조회사로 이직해라.

번외로 연봉에 대해서 잠깐 말하자면 400~500씩주는 장례식장은 거의 드물고 상조회사는 그렇게 벌어도 그만큼 고생한다.


서울 3대 대학병원 장례식장의 연봉은 서울성모병원 > 서울아산병원 > 신촌세브란스 순서로 높은 걸로 알고 있으며, 통상 3000만 원 이상으로 알고 있음.

그리고 이 외에 사설 장례식장도 신입 기준으로 2800~3000이상인데, 장례식장마다 업무의 강도에 비례해서 챙겨 주는 곳도 있겠지만 일을 배운답시고 짜게 주는 곳도 있음.

국공립병원, 시설공단 장례식장은 들어가기가 힘들지만 그만한 대우가 있고 정년까지 보장되어 안정적인 것이 큰 메리트임. 사설 장례식장은 언제 사장이 바뀌거나, 짤릴지 모르고 퇴직금이나 똑바로 챙겨줄 지도 모르는 일임.

업무 강도의 기준은 출동, 매점, 청소의 유무인데 기억해라.


1. 출동 : 고인 이송이나 현장출동(변사, 자택)을 말하는 거임. 일반 장례식장의 절반 이상은 출동이 필수이니 1종 면허를 따는 걸 추천함.

2. 매점 : 음료나 용품을 채워 넣고 반품, 배달하는 일이고 식당 국밥까지 배달하면 거기는 안 가는 걸 추천함.

3. 청소 : 말그대로 발인 이후 몇십 평되는 빈소를 청소하는 일임. 청소하는 장례식장은 안 가는 게 낫다.

이중에서 한가지만 해당해도 피곤한데 2개 이상하는 곳이면 존나 짜증남.

또 잡일이 많으면 사람을 부려 먹는 걸 아무렇지 않게 경우도 있고 매점과 청소는 몸만 부지런하면 누구든지 하는 일이라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에 아무 도움도 안 됨.

웬만하면 출동만 하거나 출동이 없는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것을 추천함.

종교학과 현실 - 신학과와 다른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