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배달 창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배달 창업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래의 문서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ㅅㅂ 배달창업하지마라 1년하고 페업햇다
2마넌짜리팔면 식자재비 40퍼 -8처넌
12000원남음
배민수수료 메뉴가격에 세금포함15퍼
세금10퍼
9500원남음
딸배비 2500원+포장용기1200원
5800원남음
월 전화요금3~5만원나오고 월세80
전기세80
가스3마넌수도5마넌
걍 일매출 50~70만기준 유지비로만 10일치 매출 다가져감..
배달대행 전업생각? 말리고 싶다 현실(지인 SSUL)
일단 지인은 딸배이다.
배달대행 3년차 이다
이친구는 같은동네 대행업체를 1년마다 바꿔 3개업체 얘기를
종합해 평균적으로 얘기 해줬다.
쉬는날 만나 자기가 하는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일단 결론은 아주 현실적으로 배달대행을 전업으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반대한다고 계속 말을했다..
1.(힘든 근무 시간)
일단 보통 배달대행 전업은 평균 12시간 근무로 되어있다한다.
오전조 : 10시~22시
오후조 : 12시~24시
마감조 : 14시~02시
그냥 통상적으로 이렇다고 한다..
그리고 전업 기사는 90프로 주6일 출근이다
(주말 휴일은 뒤져도 없다)
2. (노예의 시작)
일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 대부분 오토바이가 없어 리스를 내려야 한다.
배달대행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본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신차 오토바이를 인수리스 1년계약을 한다.
(이게 진짜 게씨발이다)
이게 말이 1년 인수 리스지 그냥 노예계약 1년이다.
처음 보증금 50만원에 첫달 리스비를 선납을 해서 내리는데
pcx125 21년식 기준 한달 90만원이라 한다.
그래서 인수 리스를 내릴려면 최소한 초기 자본 150만
정도가 필요하다
3. 날씨의 영향
현장직 답게 날씨의 영향이 아주 심하다고 한다.
물론 기사 위험수당이랍시고 비,눈,폭염 할증+500이 있지만
아직 없는 동네도 은근 많다고 한다..
그래서? 수입은?
지인의 경험 캡쳐본 등등 평균적으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업체의 1~2명 정도 있는 TOP 베테랑 기사 수입이다.
진짜 1,2명정도 가져가는 수입은데 배달대행
사장들은 TOP기사 수입을 캡쳐해서 사람들을
유혹한다고 한다.
이게 평균보통 전체의 기사 수입이다.
50%정도가 이렇게 가져가고
나머지는 투잡 or 알바식이다.
그래서 최소휴무로 한달 급여를 계산해보면
180,000원 x 26일
4,680,000원 이다.
당연히 이건 순수익이 아니다!
4,680,000원
- 900,000원(리스비용)
- 312,000원(식대,한끼6000원)
- 260,000원(기름값_pcx125)
- 50,000원(최소한의 정비비용)
_______________________
순수익 = 3,158,000원
대충 계산만 해도 이정도 순수익이다.
당연히 지역,사무실,본인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크게 다르다고 보지 않는다.
하루 12시간씩 운전을 하며
5
차간사이 곡예운전을 하고
하루종일 시끄러운 도로위에서
목숨을 걸고 일을 한다
최저시급을 같은시간 일을 해도
2,720,640원이다.
몇십만원 더 벌겠다고 목숨을 걸지 말자.
읍면지역에선 2천만원 창업으로 월3~5백 벌이는 충분히 가능
먼저, 자본 넉넉한 사람에겐 해당 안 됨.
돈도 없으면서 전재산 탈탈 털고 대출까지 받아 굳이 대도시에서 창업하려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그러다 잘 안되면 전재산 날리고 소주 한병 사들고 고수부지 갈꺼냐?
뭐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나 아이템이 있는 거도 아니고 기껏해 봐야 삼겹살집,편의점 아니면 카페나 차릴 거 면서.
서울이나 광역시가 너네들 밥 먹여 주지도 않는다.
자본이 얼마 없거나 가진 게 줫도 없다다면 대도시에서 끙끙대지말고
시골지역에 와서 창업해라.
일단은 시,군지역의 시내는 빼고 읍,면 지역의 면소재지로 가서 가게 함 알아봐라.
읍소재지 보다는 면소재지가 낫다고 본다. 읍지역은 가게세가 더 비싸면서도 경쟁은 더 치열하니까 오히려 면지역이 더 낫다고 본다.
그리고 면지역이라도 약간의 팁을 주자면, 지방 기초자치단체를 보면 보통 지방 시나 군의 행정소재지가 있는 시내 번화가가 있고 그 주변을 여러개의 면지역이 감싸고 있는 형태인데, 이 면지역이 우리들이 보통 말하는 농촌시골지역이 되고. 어떤 면소재지는 시내와 가까운 곳도 있고 어떤 면소재지는 시내와 좀 먼 곳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시내와 좀 거리가 먼 곳에 위치한 면소재지가 소자본으로 창업하기 딱인 곳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단순히 가게세가 저렴해서가 아니다. 시내 가까운(차로 10~20분이내)면지역에서는 왠만한 볼일을 시내에 나가버리, 시내에서 좀 거리가 있는 면지역(차로30분이상) 에서는 왠만한 볼일을 면소재지 자체에서 보게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또 시골에 가게는 작은 방 하나 딸려 있는 경우도 많으니 좀 불편하더라도 거기서 생활하면 집 걱정도 없고 그 비용도 세이브되겠지.
가게세가 대충 보증금 500에 월세 50정도면 왠만한 면지역에 얻을 수 있을거라고 본다. 촌에는 권리금도 없는 경우가 많고.
대충 그런 가게 하나 얻어서 식당이나 중국집,치킨집 같은 거 차려서 배달 위주로 하면 괜찮다.
닭집은 아예 홀없이 하거나 테이블 2~3개만 놓으면 된다고 보고.
인테리어는 줫도 필요없고 주방집기 중고로 좀 사고 홀은 벽지나 깨긋하게 도배하고 테이블 몇개 사고 간판하나 달면 1000만원이면 얼추 시설 다 할수 있을거야.
시골에 식당은 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주변 공장 같은데서 배달 주문만 하루 10건만 받아도 매출 대략 50쯤은 나오고 또 홀에서도 하루 10테이블만 받으면 매출30쯤은 나올테니 그러면 일매출80이지.
치킨집도 홀없이 배달만 해도 하루 20건만 하면 매출30이지.
또 촌에는 브랜드 필요없고 그냥 생닭 납품받아서 하면 마진도 좋고
촌에는 배달되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 생각해서 브랜드 아니라도 되고 아마 호식이두마리치킨같은 싸고 양 많은게 잘 먹힐거야. 아마.
대도시서 2억 투자해서 차포떼고나면 월 300도 못 버는 가게도 많겠지만 촌에서는 2천 투자해서 월 300이상 버는 가게도 많음.
내 주변에 대충 보면 진짜 위에서 말한 보증금500에 월세50인 가게 무권리로 들어와서 그냥 평범한 식당을 하는데 배달만 하루 50은 기본으로 한다더라 아마 그집 월매출은 대략2~3천 쯤 될거야. 부부2인의 노동력이 다고.
치킨집도 실제 위에서 말한 비슷한 케이스가 내 주변에 있고 거긴 혼자서 배달위주로 하는데 창업비용은 천도 안 들었고 월 순수익은 매출액의 1/3 이상일걸로 생각됨.
대도시에만 너무 얽매이지말고 눈을 들어 시야를 좀 넓게 가져보길.
시골도 다 사람사는데고. 적응되면 다 살만함.
뭐 평생살라는 것도 아니고 몇 년 돈 좀 벌어서 자본 좀 만들어지면 다시 도시로 나가서 그때 폼 나는거 해도 되잖아
물론 돈 많아서 자본 걱정 안해도 되는 사람은 내말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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