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살나무(Viburnum dilatatum)는 낙엽이 지는 활엽관목으로서, 어린 가지는 털과 선점(綠點)이 있고 녹색을 띠는데, 자라면 회흑색이 된다. 가막살나무는 연복초과 가막살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관목이다.
가막살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2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9종이 분포되어 있다. 가막살나무는 '까마귀가 먹는 쌀'이라는 뜻으로 가막살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됐고, 덜꿩나무는 '들꿩이 좋아한다'고 해서 그런 이름을 갖게 됐다고 한다. 가막살나무 이번에는 산분꽃나무속(Viburnum) 나무들 중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 속의 기본종으로 취급받는다. 잎은 대생하고 넓은 난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5~14cm, 나비 3~13cm이며 끝은 급히 뾰족해지고 밑은 둥글거나 얕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가막살나무의 경우는 까마귀가 그 열매를 좋아해서 '까마귀의 쌀'과 같다고 해서 가막살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막살나무(Viburnum dilatatum Thunb)는 인동과의 낙엽관목이며 열매는 달걀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분포지역은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이다. 우리나라 고유수종으로 5월에 황백색꽃이 나무전체를 덮을 정도로 많이 핀다. 일본, 한국에 분포한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의 산지 사면에서 털이 많은 가막살나무 종류와 섞여 자란다.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핀다. 가막살나무는 노란빛을 띤 흰색 꽃과 붉은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수로 이용된다. 한방에서는 줄기나 잎을 협미, 씨앗을 협미자라 하며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약용한다. 가막살나무 꽃말은 ' 결합, 나를 무시하지 마세요,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 입니다. 가막살나무 꽃말 중 ' 결합 '은 꽃이 피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가막살나무의 잎자루가 더 길기 때문에 잎과 잎자루로 구별할 수 있다.
꽃은 흰색으로, 6월에 개화한다. 꽃말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이다. 가막살나무 열매(협미): 효능은 잎과 잔가지는 소아의 감적 젗이나 음식 조절을 잘못하여 어린아이 에게 생기는병,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여의며 배가 불러 끊고 영양 장애,소화불량에 치료한다. 열매는 어혈을 잘 없애고,이질을 멋게 하며,부기를 가라 않히고,고주와 뱀독을 제거 한다. 가막살나무 과실의 열매에는 폴리페놀 등 여러 가지 기능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과실 추출물은 산화상해를 억제하며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맛은 시고 성질은 약간 차다. 효능은 다음과 같다. 청열해독(淸熱解毒), 소풍해표(消風解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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