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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군사학과 순위와 현실 - 부사관? 3사관? 학사장교?

by nutrient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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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군사학과 순위와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군사학과 순위와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군사학과 순위와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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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군사학과의 초기목적과 현실 미래에 대해.


어차피 3신데 지금자나 3시반에 자나 7시 30분까지 뭔 차이가 있을까.





1. 설립목적

육사는 엘리트 교육을 지향하는데 과도한 전인교육으로 군사학도, 전공도 전문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대부분 장군을 지향하며 교수인력으로 빠지는 인원도 있으나 군에 종속된 군사학자들만 생겼으며 진급, 기수 등 군과 너무 연관되어 군사학의 연구발전의 한계가 있음.


그 단적인 예시가 군사학. 니들은 모르지만 군사학과가 생기기전까지 사관생도는 군사학 학위가 없었다. 군사학이란 학문이 없었기 때문에 ^오^


조직의 경직성이 얼마나 문제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그러니 이를 개선하고 사이버전(이공), 핵전략이나 대전략(정치), 보급(유통) 등 군사학이라는 학문과 다른 특정전공을 이수한 민간 군사전문가 육성을 시도해보자!



2. 현실

퇴역군인들이 끼어들음


대다수 퇴역군인이 학문으로의 군사학에 무지. 군사학보다 장교육성에 힘을 줌(취업에도 유리). 유사 사관학교화시킴.


암튼 취업이 100%고, 지원하는 인력이 한의대급(극초창기 인력은 평균 2등급. 1등급도 여럿)이니 지방대에서 환장.


하나 둘 있으면 될 게 우후죽순 설립. 군의 지원 뿐 아니라 지원자의 입학선택지도 분산. 지원하는 학생의 수와 질이 급락. 하향평준화.


사실상 육사보다 못하지만 삼사를 가기 위한 관문이거나 학군좆목질을 위한 유사 사관학교화. 초기 목적인 군사학 교육과 전공을 결합 민간군사전문가라는 틀이 무너짐.



3. 미래

그럼에도 급격한 군사학과의 증가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냄. 군사학과는 기본적으로 입학시험=학사사관시험(최근에는 질적하락으로 변경됨)이므로 학사임.


근데 학사는 학군 지원이 가능함. 그리고 등록금을 반납한다는 전제하에 삼사입교가 가능함. 또 유사 사관학교답게 기초제식, 군사상식, 체력 등이 육사보단 못 하더라도 하튼 만들어짐.


삼사 학군 학사 전부에서 군사학과 출신의 약진이 이루어짐

참고) 이건 그냥 니들이 비육사출신 임관성적을 대충 찾아보면 알거다. 군사학과출신 상위권 성적이 의외로 많다. 물론 개쌉 엘리트에 밀리기는 하지만, 장교를 하는 개쌉 엘리트는 한줌이다.


학군 5천명 임관시 장기 지원자가 1천명(높게 쳐준 것)이라고 할 때, 군사학과 인원이 절반 이상은 나오는 상황이 연출.


병신도 있다지만 전체의 50% 이상, 학사와 삼사를 포함하면 비육사의 6~7할이 군사학과 출신 장교로 채워짐.


이 정도 비중이면 아무리 병신이 많아도 산술상 숫자로 령관비중이 많아짐. 장군도 마찬가지지만 대령~장군 정도가 되면 확실히 여러 요소가 더 붙으니 어려울 수 있음.

그러나 중~소령 등 군의 허리는 이들이 차지하게 될 것.




결론:
1.원래는 코리안 맥나마라 육성을 꿈꿨음.


2. 그러나 퇴역군인이 개입. 유사 사관학교로서 평균 수준이 육사보단 떨어지지만 비육사출신을 강화(아예 모르는 것 보다 나으니)하는 수준의 애매한 양성기관이 됨.


3. 암튼 숫자가 존나 많고 서로 엮인 게 많음. 숫자상 령관 대부분을 차지하며 비육사출신 간부들의 연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임.


4. 간부지원이 급감하는 속도와 군대규모가 주는 속도 둘 중 어느 게 빠를지네 따라 미래가 결정될 것. 확실한 건 비육사출신 장교들의 연대가 늘어남에 따라 비육사 엘리트들의 장성진급이 늘어날 것이란 정도?



군사학과 질문이요~~~~



제가 경남대  군사학과를 정시로 지원하려고하는데요 
군사학과는 생긴배경이 ㅁ뭐에요???
글고 제가 성적이 44444나오는데요 
이번에 수시로 시험보러갔다가 합숙하고온 친구가있는데 거기 형들은 ㅈ정시로 평균 4등급으로 갔다네요..
저 가능성있나요??

Q&A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군사학과 학생들은 보통 다른 전공을 필수적으로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이수해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군사학과 자신이 선택한 자른 전공 하나를 배우면서 4년간 대학을 다니고 졸업 후 학사장교로 임관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군사학과를 선택했다면 장기복무를 노리는 것일텐데 학사장교로 가는 것은 여러모로 손해죠, 캠퍼스 라이프 즐길대로 즐기고 다른 유망한 학과 졸업해서 학사장교로 가나 군사학과 졸업해서 학사장교로 가나 취급은 똑같고 군내부에서 학사장교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는...

그래서 대부분의 군사학과 학생들이 2학년때 ROTC를 지원해서 학군장교로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애매한게 차라리 다른 유망학과로 들어가서 ROTC 하면 또 똑같아지니... 개인적으로 직업군인이 되고 싶으시면 좀 더 노력하셔서 좋은 명문대의 ROTC로 들어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구요, 그게 안된다고 하더라고 군사학과가 아닌 유망학과를 들어가셔서 ROTC나 학사장교를 지원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군인이라는게 장기가 보장되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사회에 나오게 된다면 뭘 할지 잘 생각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 같은 장교출신이라도 전공이 군사학부인 사람과 타전공인 사람은 취업에서 상당히 길이 갈리게 되죠.


그렇죠 군사확과의 매리트는 그저 전액장학일 뿐이죠
다들 장기의 꿈을 안고 임관하나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장기의 군인을 꿈꾼다면 윗분말처럼 더 좋은대학 알티로 가십시오


정말로 직업군인의 길을 걷고 싶으시다면 3사관학교를 졸업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3사관학교를 졸업해서 장교가 되시면 장기진급이 다른 출신들보다는(육사 빼고..) 수월합니다.

물론 장기복무가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길을 알아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순는
1. 재수 후 육사 2. 대학교 2년간 재학 후 3사관학교졸업 3. 명문대 ROTC 4. 유망학과 ROTC 5. 군사학부 ROTC 6. 유망학과 학사장교 7. 군사학부 학사장교
정도네요... 솔직히 까놓고 말씀드리면 장기복무를 하려는 사람이면 학사장교까지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학사장교로 가실거면 다른 직업을 찾아보시는게...

일단 현 상황에서 최대한 노력해서 수능 보고 나신 후 결정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누가 압니까? 대박이 터질지




[일반] 군사학과 다니는 게이가 군사학과에 대해 써줌



일단 난 인수도권 내 4년제 대학 군사학과에 다니는 학식임. 일단 군사학과가 만들어진 이유는 사관학교에서 가르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교육을 받은 장교 인원을 보다 싼 가격으로 임관시키기 위해서+퇴역 장교들의 노후 직업+대학의 취업률 향상 등 여러가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어.

군사학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군 가산복무 지원금이야. 1학년에 이 군장학생과 함께 알티(우린 ROTC 있음)에 모두 합격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만약 못한다면 2학년 때부터 복수전공으로 수업 과목도 늘어나는데 거기에 장학금 시험까지 같이 공부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서지. 우리 대학은 육군과 계약만 되어있고 입학하고 바로 군 가산복무 지원금을 받는 곳은 아니야. 사실 용인대 같은 일부 대학들이 입학과 동시에 장학금을 받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형식도 내년인가부터는 없어진다더라.

많은 갤러들이 궁금할 수도 있어하는데 군사학과에 똥군기가 존재하는가? 일단 케바케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다니는 곳에서는 없었음. 학과 내에서 지키라는 규율로 선후배간에 경례 같은 것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선배가 따로 갈구거나 그런 것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어.

군사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울까? 군사학과에서는 일단 '군사학'이라는 학문을 배우게 돼. 근데 이것 말고도 군대 내의 실무(군사 영어 등), 국가안보론, 국제정치 등도 배우는 소위 말하는 잡학과라고도 볼 수 있어. 이것 외에도 2학년부터는 복수전공을 필수로 해. 흔히 "군사학과는 장기도 잘 안되는데 그거 나와서 뭐 먹고 살려고?" 이런 말이 많이 나오잖아? 그것 때문인지 군사학과에서 이런 정책을 실행하는 것 같아. 복수전공 말고도 최근에는 군사학과 자체적으로 타학과랑 협력해서 드론이나 사이버 보안 등의 진로로 나가도록 공부와 자격증 취득을 도와주는 학과를 새로 개설하는 대학도 많이 있어.

이제 마지막, 군사학과를 가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갤러들을 위해서 말해줄게. 만약 너가 정말 중령, 대령을 달때까지 복무하고 싶다면 공부 빡세게 해서 육사를 가는게 좋아. 이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야. 군사학과나 알티 나와서 달 순 있지. 근데 그건 너가 군에서 엄청난 성과를 내며 활약하는 초엘리트 장교가 아니면 힘들 가능성이 커. 때문에 난 군사학과는 군사학을 정말 배우고 싶거나, 졸업 6년에서 7년 정도만 고정된 직장에서 돈 벌고 싶거나, 학점 따기 쉬운 곳을 가고 싶거나 하는 갤러들에게 군사학과 가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 솔직히 말해서 나도 이곳에 온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수능을 망쳐서였어 ㅋㅋㅋㅋㅋㅋ. 물론 확정적으로 내가 가고 싶은 대학도 따로 없었던지라 그 동안에 쌓아왔던 장교의 꿈이나 이루자하면서 도전한게 군사학과였지. 지금은 나름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지만 가끔 내가 수능 잘봤으면 어디를 갔을까 하며 고민을 하기도 해 ㅎㅎ.

일단 고민 중인 갤러들에게 말하고 싶은 건 "평생 군인을 할거면 사관학교를 가라. 다만 그런 목표가 아니라면 군사학과를 가서 학점 잘 따고 공부 열심히 해라"야. 군사학과 나온다고 죄다 양아치거나 굶어죽는건 아니니까. 단지 너가 얼마나 꿈을 갖고 제대 후에도 사회에서 열심히 사는지에 달려 있는 것 같아.

긴 글 대충 써서 문장 이상한 것도 있을텐데 양해 좀 ㅋㅋㅋㅋㅋ



솔직히 군사학과 괜찮지않냐?


내가봤을땐 졸업후에 장교 드가는게 취직도 못하고 빌빌대는거보단 나을듯 ㅇㅇ

장쇼월급 생각보다 괜찮다. 계급 오르면 점점 더 올라가니까 30대넘어 결혼한다는 가정하에 돈 잘모일듯


 

 

정치외교학과 순위와 졸업 후 취업 현실 - 너 정치 할 거니?

인터넷에서 화제인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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