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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생명과학과 진로와 현실 - 취업? 해외 석사?

by nutrient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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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생명과학과 진로와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생명과학과 진로와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생명과학과 진로와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군사학과 순위와 현실 - 부사관? 3사관? 학사장교?

인터넷에서 화제인 군사학과 순위와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군사학과 순위와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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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 - 인서울 비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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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3입니다ㅠㅠ 생명과학의 현실에 대해서 알고싶어요ㅠㅠ



안녕하세요 고3 여학생입니다.
성적은 괜찮은 편이라 최상위권 생명과학과를 지원하려고 했었어요...
그동안 어렸던건지 자과대가 취업하기 힘들다곤 하지만상위권대학은 괜찮겠지~ 이런생각에 그냥 이 진로를 밀고있었는데
얼마전에 생명과학쪽은 힘드니 지방의대를 쓰자는 담임쌤의 말씀을 듣고, 또 브릭 눈팅을 통해서 뭔가 현실이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힘들다는 생각에 생명과학과를 지원하는게 잘하는 일인가 싶어서 요즘 너무 고민됩니다ㅠㅠ.
대학원가서 석박사까지 딸생각은 있고, 집안형편은 별로 안좋아요(사실 부모님이 제일 걸려요)

어쨌든 제가 궁금한건요,
1. 생명과학과 나오면(석사정도는 딴다는 전제하에.. 학사학위로는 정말 힘든다는거 알고있어요ㅠㅠ) 보통 어떤 분야로 취업하나요? 학문의 길로가는 거 말구..(유학후교수직이라든가, 출연연연구소 연구원이라든가..) 기업체로요!
아는게 없어서 어떻게 질문을 해야할지도 잘모르겠는데ㅠㅠ 진짜 그렇게 취업이 힘든가요??

2. 지방의대를 간다면 취업이 보장된건가요??  제가 한번에 대학에 들어가도 전문의 따는데까지 15년은 걸릴텐데 그때까지 의사가 취업이 보장된 분야일까요? 알파고니 뭐니 하는 상황을 보면 그전에 이미 기술이 발달해서 사람의사는 필요없을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3. 지방의대와 메이저의대의 차이는 어느정도되나요? 대우라든가.. 과선택에 있어 유불리함이라든가 하는것들이요.

솔직히 너무 답답해요ㅠㅠㅠ 진짜 제가 생명과학을 좋아하지 않고 화학이나 물리를 좋아했다면 고민없이 공대갈텐데요ㅠㅠㅠ
사실 화학물리도 그렇게 흥미가 없는건 아닌데 차라리 공대를 갈까요... 또 생각해보면 한편으로는 의대공부처럼 창의력보다는 암기를 요구하는 공부가 제 적성에 더 맞나 싶기도하구요.. 공부해야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안잡히고 목표가 흐릿해지니 공부도 잘 안되고
자소서를 써서 내라는데 자소서도 못쓰겠어요..

투정부리고 푸념하는것같아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질문 외에도 진로선택에 대해서 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망설이지마시고
마음껏 해주세요ㅠㅠㅠ 주변에 이쪽 지인도 없고, 부모님께서도 아예모르셔서 도저히 도움을 청할곳이없어요..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ㅠㅠ!!

Q&A
1. 석사하고 나오면 기업체에서 피펫 노예합니다. 취업은 어디든 할 수 있지만 연봉이 적습니다.
2. 지방의대 6년 과정 이수하고 의사면허를 가지면 취업이 보장됩니다. 꼭 전문의까지 가지 않더라도 일반의 gp로써, 석사 출신 연구원보다 현저히 낮은 업무강도와 훨씬 많은 연봉을 버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알파고같은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한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의사>>> 석박사 출신 연구원 입니다.
3. 의대 출신이 아니여서 모르겠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정말 좋은 분이신거 같습니다. 지방 의대로 진학하세요 꼭. spk yk 전공과 애들도 지방 의치전 재수,삼수 합니다.. 의사하고 싶어서요. 주변에 이쪽 지인이 없으시더라도 좋은 담임 선생님이 계시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생물학에서 현재까지 밝혀낸 지식에 99퍼센트는 산업에 응용이 불가능한 무의미한 지식들 뿐입니다. 더군다나 응용 가능했던 지식들도 실상을 보면 빈껍질에 불과했습니다. 난리났던 세포치료제 회사들도 큰비전을 갖고 시작했지만 시장성이 맞지않아 모두 파산했구요.. 정부에서도 바이오 벤쳐들과 제약회사에게 도움이 되도록 신약 타겟지원사업을 벌였지만 막대한 돈만 허공에 날렸으며, 정부측에도 이제는 임상 통과가 확실시 된 후보약들에 대해서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측에도 이렇게 돈안되고 실속없는 과학분야는 투자를 감축하는게 현실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인공지능입니다.
사실 이 분야가 대단한 IQ가 필요한 분야도 아니고 실상을 까보면 기계도 할수있는 일이라고 말이 많았었죠.. 근데 실제로 미국에선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HTS를 진행하는 시스템은 물론이고, 이젠 아예 로봇이 실험을 대신하도록 로봇 실험장치도 활발히 개발되고있습니다. 의사 약사가 기계에 대체되기전에 이미 생명공학자들은 80퍼센트이상이 로봇들에게 일자리를 뺏길겁니다. 이 분야사람들이 의사 약사 걱정 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등 모든 선진국에서 동일하게 일어나고있는 현상입니다. 더군다나 현재 전세계에서 필요로하느 생명과학 연구인력에 무려 20배가 넘는 인원들이 매년 배출되는 초 과포화 상태까지 겹쳐 극악중에 극악인 상태입니다..

누구는 지금 삼성이 바이오 손댄다고 뜨는 분야라고 주장하지만, 거짓말입니다. 삼성 뿐만 아니라 싱가폴도 바이오에 투자는 하지만 전부 복제약을 대리 생산해주는데만 관심있습니다. 신약개발은 매우 어려울 뿐만아니라 개발까지 수십년이 걸리는 작업인지라 이런 리스크를 감당할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더군다나 제약사들이 수입이 오르긴 하지만, 고용을 늘리고 있지 않으며 늘리는 분야도 연구직이 아닌 판매직이나 영업직입니다. 사실 제약회사는 연구직을 별로 많이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약회사 연구직에는 대부분 약대 출신자를 우대합니다...

결국 이도 저도 안되는 분야가 이 바닥인데, 문제는 이 사실을 PI들이 숨기고 자꾸 대학원생을 받아서 폭발적인 공급과잉 상태를 이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10년전부터 미국에선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논의라도 해봤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1. SKP생명과학과 나오면 기업체로는 갈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연봉이 반도 안될때도 많고, 최소한 주도적인 연구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박사급이 되어야하는데 그 박사도 경쟁이 엄청 치열합니다. 박사급이 된이상 실적으로 평가받게 되는데, 이때는 학부가 아무리 좋더라도 실적이 꽝이면 경쟁에서 밀립니다. 실적을 쌓으려다보니 포닥과 같은 계약직으로 더 지내야하고 아무튼 다른 분야와 비교하면 노력에 비해 얻는게 적습니다.
2. 의대를 갈수 있으면 의대를 가는게 훨씬 안정적이고 장래도 보장됩니다. 페이도 기초과학 박사보다 몇배로 더 받으면서 다닙니다. 의대간후에 연구의 미련이 있으면 그때 MdPhd를 하던가 의대 기초학부로 옮겨가면됩니다. 교수되기도 Phd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의사면허따서 연구하려는 사람이 적기때문이죠..(암울하니깐)
3. 의대경험이 없어 자세히는 모르지만 지방의대든 메이저의대든 붙으면 가세요.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생명과학과 대학가서 배우는건 많은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화학을 좋아해서 화학과를 갔지만 지금생각해보니 그냥 점수가 잘나왔을뿐 정말 좋아한건 다른 분야였다는걸 지금에서야 알았네요. 원서쓰기전까지 좀더 고민해보셔도 됩니다. 정말 생명과학이 좋은지를..

진정 꼭 하고싶으시면, 석사이후는 미국으로 가시고 박사도 미국에서 하시고 포닥도 하고 영주권도 따고 미국내의 기업으로 취직하면 보통 10만불정도는 받으실겁니다.



경쟁자가 적은 쪽으로 가세요. 생물학과 쪽은 공급이 너무 많습니다. 무한경쟁입니다.. 의대는 기본적으로 자격증이 있으니, 공급이 한정되고, 전문직으로 대우도 더 안정적입니다. 생명공학 석사 따도 회사원에 연봉은 3천만원 내외입니다. 반면, 의사는 연봉 5천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학생이라서 잘 모르실 수 있으니, 한국에서 연봉 3천만원이면 맞벌이 안 하면, 자식 낳는것 심지어 결혼도 힘듭니다. 남자가 연봉 3천만원보다 적으면 혼자 살아야 합니다.


의대는 모르겠고 치대이야기를 하죠.
저는 서울소재 생물관련학과 석사 마치고 치대로 간 케이스입니다.
현재까지는 위의 말씀대로 의사직함이 낫습니다. 그러나...10년후 아니 그 이상을 보면.흠.
갓 졸업한 치과의사 봉직의(페이닥터) 월급이 180수준까지 내려간거 아시나요?
지금 강남에 치과들 중 폐업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과의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치대정원을 줄여야한다고 하고 있어요..
그나마...월급쟁이보다 낫다..정도죠..그리고 짤릴 걱정 없다(망하긴 하더라도..ㅠㅠ)..
순수하게 개업하려면 3-5억이 듭니다. 전철역 사거리에 치과 한 번 세보신 적있나요? 좀 번화한데는 10개는 훌쩍 넘습니다.. 다 경쟁이지요. 요즘 새로운 트랜드가 초보 의사들이 개업하지 않고 페이닥터로 한군데 진득히 다니는 데 찾는 겁니다.
결과론적으로 직업으로서 매력은 현재 남아 있읍니다만, 향후 10년 후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제 아들에게는 생명공학 관련 과로 진학하기를 권했습니다. 성적이 좀 모자라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10-20년 후에 직업으로서 의사가 되는 것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치과의사가 보는 현실입니다. 아마 향후 10년 후면, 고소득 전문직이라는 타이틀이 전문직 정도로 될까 싶네요.

저는 최근 몇년전에 이전 같은 방 선배였던 교수님과 의기투합하여 바이오 벤쳐 startup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생명과학도들의 미래가 예전 제가 학위할때랑 그닥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더더군다나, 교수직은 더 적어지고..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좋은 저널에 논문 많이 내세요... 바이오 산업은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쪽으로 안나가면 가망이 없어요..삼성이 바이오쪽을 노리고 있고 정책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향후 10년을 본다면... 제 생각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훗날 연구쪽으로 나가실지 임상쪽으로 나가실지 모르겠지만
꼭 의사든 약사든 라이센스는 취득하세요
라이센스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갭이 커집니다

미래엔 바이오가 뜬다? 언젠간 뜨겠죠
하지만 이거하나 확실한건 지금 우리세대는 아닙니다
나이먹고 은퇴한후 다음세대엔 바이오 산업이 좀 뜰지 모르죠
제가 대학 입학했던 때인 08년도에도 바이오는 유망학과중 하나였습니다
매년 유망학과 순위 안에 들었습니다
근데 그게 끝입니다

먼 미래에 바이오 산업이 꽃이 필려고 할때
의대에서 배운 지식으로 바이오 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오에서 배우는건 의대에서도 배웁니다
의대 갈 성적이 된다면 무조건 의대 가세요
떨어져도 의대가는게 지금 우리세대가 할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1. 석사 마치고 취직한 사례는 저는 건의 본 적이 없고 보통 아예 학사 마치고 바로 취직하거나, 박사까지 하고 취직합니다. 학사 마치고 가는 사례는 전공과 관련이 있는 경우는 CJ같은 회사나 바이오 분야 대기업 계열사 들어가는 경우를 봤고, 전공과 무관하게 금융권이나 컨설팅 펌 쪽으로 간 경우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물론 이 쪽은 학부 때 전공 이외에 따로 준비를 한 친구들이죠. 학문의 길로 갈 게 아니면 굳이 박사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박사 마치고 학문의 길 이외로 간 사례를 본 적이 없기도 하구요.

2. 의사는 절대적으로 취업은 보장됩니다. 물론 대우가 지금만큼 좋지는 않다는 게 정설이지만 적어도 일자리가 없어지지는 않을겁니다. AI가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결국 술기를 하는 건 의사니까요. 물론 로봇과 AI가 동맥혈채혈도 하고, 요추천자도 하고, 흉수천자도 하고, 기관삽관도 하고, 심폐소생술도 하고, 수술도 다 하는 그런 시대가 오면 의사 일자리는 없어질테지만 글쎄요 그정도로 AI와 로봇기술이 발달한다면 의사 뿐만 아니라 정말 세상 모든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을지...

3. 과선택의 유불리함은 지방의대와 메이져의대 간의 차이라기보다는 의대 내에서 성적이나 평판에 의한 차이가 큽니다. 물론 그거보다 더 큰 건 부모님이 교수이나 병원장이냐 아니냐죠. 대우라는게 금전적인 대우를 말씀하시는거라면 그건 과에 따른 차이지 학벌에 따른 차이는 없습니다. 세속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단적으로 지방사립대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가 소위 메이져의대 출신 병리과 전문의보다 많이 받죠.

거기에 +@로 말씀드리자면 의사 면허를 따고 생명공학 연구를 하는 건 가능합니다. KAIST 의과학대학원도 있고 의대 기초교실도 있고 유학도 있고요. (서울의대 기초교실에는 박사과정 동안 연봉 3~4천만원 정도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그러나 SPK 생명공학과를 나와서 아무리 excellent한 학생이더라도 의사 면허를 따는 건 불가능합니다.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지만 저라면 좀 더 안정적인 길을 택하겠습니다.


생명과학을 학부전공 하면 영업직으로 많이 간다고 기억납니다만 케바케겠죠 (사무직이나 기술직 등등). 저도 학부 때 생명과학을 공부했습니다만 제때 취업한 사람이 기억안나네요;;;. 대학원이 제일 무난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약대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요).

음... 일단 생명과 졸업하고 석사 마치면 대기업으로는 식품쪽이나 화장품 쪽도 힘들지만 갈 수 있고요 (이것도 사실 세부전공에 따라 다르죠), LG생명과학, 바이오니아, 셀트리온, 마크로젠 등등 뒤져보면 생명과학으로 갈만한 (?) 기업들은 있습니다만 세부전공을 좀 타고 뽑는 인원이 다른 분야보다 너무 적을 것입니다.

집안 형편이 안좋으면 카이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같은 곳이 돈이 많이 안들테고, 포공이나 서울대도 저렴할 겁니다. 인서울 상위권 사립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같은 곳..)는 등록금이 비싸서 집안사정이 어렵다면 장학금 없이 생활하려면 빡셀거에요.

저는 대학생 때 생명과학 전공하고, 대학원을 다니는 학생입니다만 전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재료를 전공하며, 등록금이랑 먹고살만한 생활비 정도는 학교에서 지원받고 있습니다).

학부 때 힘들다 힘들다 우는 소리 많이 들어봤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취업에서는 많이 힘들어 했지만, 대학원 진학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어느정도 학점과 영어성적이 되면 학비나 생활비 정도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지 분야를 세세하게 안가린다면 돈주는 랩은 많습니다).

하여 일찍 꿈을 접지는 않아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원이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고, 이학박사나 공학박사 딴다고 의사보다 많이 버는건 아니겠지만, 자기 하고픈거 하면서 미래를 꿈꿀 환경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대 갈수 있을때 의대 가십시오. 공부 잘해서 가는 이과 학과 중에서 크게
의대/수의대/한의대/치대/약대 가 있습니다. 일명 의치한약수

약대는 대학교 2년을 다니고 피트를 쳐서 편입하는 시스템이니 논외로 하고,
한의대,치대는 지금 현재 상황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한의대 1년에 800명정도 졸업생들이 배출되는 상황이고, 치대도 550명 가량 배출.. 하지만, 시장의 포화와 사장되고 있는 한의대(요즘에 한약 지어먹는 사람이 없죠?)는 가면 갈수록 안좋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봐도 나옵니다.

그나마 의대,수의대는 상황이 나은데, 특히 의대가서는 망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인기과들이 10년단위로 바뀌기는 하고, 의대 6년 + 인턴1년 + 본과 4년 과정을 거치면 10년 가까운 어려운 공부를 해야하기는 합니다만, 공부한 댓가를 보상받습니다.

하지만, 생명과학과를 오게 된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보상은 커녕 늘어나는 것은 주름살과 뱃살밖에 없습니다.
예전 딱 10년전쯤 황모 교수 stem cell이 인기 폭발해서 그당시에, 생명공학과,생명과학과는 역대급 입결을 보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의전원,치전원이 생겨나던 첫 시기여서, 이걸 노리고 오는 학생이 많았지요.

하지만, 현재 의전원 시스템은 죽었고, 얼마전 폐지 되기전까지만 해도 상위권대 생명과학과에는 의전원,치전원 준비생이 넘쳐났습니다.
막말로, 학부 다니면서 몰래 시험 한번 안 쳐보는 놈이 벼엉신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막상 학부를 다니면서 선배들의 대학원 생활을 보기도하고 조언도 듣고, 여기는 정말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또한 생명과학 전공자로서 느끼고 있고,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쪽은 아카데믹한 학문분야라서, 산업쪽으로 연계 시키기도 힘들고, 일반 시민들에게 세일즈 할수 있는 품목은 의약품으로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애시당초 성격이 이윤창출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생명과학과에 오게 되면 열에 일곱여덟은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되고, 석박사를 밟지만, 취직하기도 힘들고 인력 공급과잉이라 열정페이급으로 돈을 받으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취직 할수 있는 곳은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대학교 교수, 제약회사 연구직 등이 있는데 이정도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도 이분야에서 1프로 정도 하는 사람들입니다.

상당히 힘들고 미래 기약이 없는것이죠.

반면에 의대를 진학하게 된다면, 나중에 임상의사를 해도 되고 기초의학 전공을 해서 지금 생명과학과에서 하는 연구를 할수도 있습니다.

훨씬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는 것이죠.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무조건 의대가십시오. (맨 밑에 하위권 의대 1군데는 피하시고요.)

4년후에 후회하지말고, 미리 경험했던 선배들의 의견을 듣는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잘 선택하세요
사이언스 분야중에 바이오분야만큼 헬인 곳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생명과학분야가 앞으로 뜬다 라는 말 잘 해부해서 그 의마를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생명과학분야가 발전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그냥 그 분야가 발전한다는 겁니다.
님이 발전하는게 아니에요 생명과학분야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돈을 버는걸
발전한다라고 표현해 높은거죠

수익발생과정을 보면
전자쪽은 그나마 계산이라도 해서 결과를 추정할수라도 있지
생명과학쪽은 계산같은걸 하는게 의마가 없습니다.

종마다 반응이 다르고 같은 종 내에서도 개체마다 반으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실험결과만을 가지고 논하게 되지요

여기서 왜 바이오분야가 헬인지 답이 나옵니다.
똑같은 100원의 투자금이 있을 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분야의 경우(다른말로 하면 실험횟수가 적은 경우) 인건비로 뺄 수 있는 돈이 상대적으로 많은대 비해

무조건 실험부터 하고봐야하는 바이오분야의 경우(실험재료들 또한 무쟈게 비싸요) 인건비로 뺄 수 있는 금액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바이오분야는 수익률이 낮습니다.

주식을 좀 아신다면 바이오분야 회사와 전자분야 회사의 수익률을 알아보시면 느낌이 오실겁니다.


제가 고3때는 이런걸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냥 생명과학의 미래가 밝다 라는 말만 듣고....



---------요약하자면
1. 생명과학분야는 헬게이트다
2. "그래도 난 과학이 좋아 연구를 하면서 내 존재으 이유를 느껴"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글세요... 본인이 몸소 깨닫게 되면 그때는 이미 늦어요 그냥 인샌선배들 말 들으세요.
3. 회사입장에서도 비효율적인 분야이지만 개인에게도 비효율적인 분야입니다.
연구하려면 !!최소!! 석사이상이어야 되는데 정년까지 버는 돈 계산해보면 절대 비효율적입니다.


위에 여러분들이 세세하게 설명해주셨는 데..
붙이자면, 의대나 약대는 "국가 공인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입니다.
반면 생명과학쪽엔 그런 제도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들 진로가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개중엔 글쓰신 분말씀대로 "연구"에 생각이 있는 분들은 이대나 약대 과정후 따로 연구직으로 전환?할 수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유학등의 가능성도 있겠죠.

따라서 나름 안정적인 인생계획이 가능하고, 선택의 폭이 넒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어느 선까지 다다르게되면 요즘엔 연구만을 주력해서 한분야에서성공하긴 어렵습니다. 특히나 한국과 같이 인식과 인프라가 부족한 나라에선..

사족) 집안 사정을 고려한다면 교육쪽으로 진로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과를 생명과학쪽으로 전공해도 되고요.
특히나 여자분이면 더더욱 그렇죠. 복지나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육아를 생각해도.


위에 여러분들이 세세하게 설명해주셨는 데..
붙이자면, 의대나 약대는 "국가 공인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입니다.
반면 생명과학쪽엔 그런 제도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들 진로가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
개중엔 글쓰신 분말씀대로 "연구"에 생각이 있는 분들은 이대나 약대 과정후 따로 연구직으로 전환?할 수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유학등의 가능성도 있겠죠.

따라서 나름 안정적인 인생계획이 가능하고, 선택의 폭이 넒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어느 선까지 다다르게되면 요즘엔 연구만을 주력해서 한분야에서성공하긴 어렵습니다. 특히나 한국과 같이 인식과 인프라가 부족한 나라에선..






[오피니언] 생명공학과를 가고 싶어하는 학생인데 국내의 연구전망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중3인 학생입니다. 꿈 없이 그냥 저냥 살다가 이번 코로나 덕에 생명공학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곳을 여러두루 살펴보고 다시 수정해서 글을 달아요.

생명공학이 정말 많이 힘든 직업인건가요? 유학을 가도 실패하는 경우도 많아보이고....

저는 연구나 실험 하는게 너무 재미가 있어 제가 새로운 것들을 찾아보거나 연구를 하고 싶어서 이 직업을 선택 할 생각 입니다.유학도 생각 중이구요.

혹시 생명 공학의 전망이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



Q&A
음.. 그냥 막연히 흥미가 생겼다 정도로 시간을 투자하기엔 조금 어려운 부분인 것 같네요.
다만, 글쓰신 분이 매우 어리시기 때문에 지금 선택해서 열심히 하신다면, 전망은 밝다라고 할 수 있죠. 하하

좀 더 serious하게 답변을 달자면, 지금은 data-driven science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요.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사실 어떤 분야가 되었든 미래는 밝습니다.

그러니, 원하시는 생명공학 공부를 하시면서, 가령, immunology 분야, 추가적으로 statistics, computer science (혹은 computational biology) 식의 공부를 하시면 전망은 밝을 거에요.



대한민국에서 생명공학이라는 분야의 전망이 어떨꺼 같으세요? 그나마, 정말 그나마 최근에 삼성이나 sk에서 투자를 해서 처우가 조금 나아졌지, 10년전 5년전만해도 바이오 졸업자들 갈 회사가 없었습니다. 박사 졸업자등 회사가면 연봉 3000-4000받는데, 타분야 학부 졸업자들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의 대우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나아질까요? 나아는 지겠죠. 그러면 학생입장에서 나아질까요? 대한민국에 생명 붙은 학과 찾아보면 메이져학교는 물론 전문대나 그 정도 수준의 학교 제외하면 어지간 학교에 다 있습니다.

생명공학 전공 해서 교수나 정출연 연구원이 될 확률이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는 확률보다 낫다고 확신합니다. 망해도 중소기업을 갈수있겠지만, 연습생들도 망해도 유튜브나 개인방송 해서 먹고 살죠..


10년전만해도 공대쪽에서는 학사만 졸업해도 초봉 3~4천이 널렸습니다.
반면에 바이오쪽은 박사들도 4천 받는 곳 찾기는 어려웠고, 대부분 3천 중반 정도였죠.
석사급은 3천 넘기는 곳을 찾기도 힘들었습니다.

공대는 보통 쭈욱 가죠. 프로젝트 끝날대마다 연봉 협상 하거나 승진하면서 연봉이 쭉쭉 오릅니다.
그리고 법대나 상경대는 역시 버겁지만, 상대적으로 기회가 더 많아요.

대기업 연구원은 언제나 대우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기업이 쉽나요?? 석사급 원서 하나 넣으려면 기본자격이 토익 900점은 기본으로 넘겨야 하고, 퍼스트로 IF 10점 정도 요구하더군요.
의대쪽에서 있었다면 쉽게 받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석사급에서 10점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생명공학 이야기하다가 제약회사 연구원을 언급하실꺼면, 그냥 약대 가라고 하셔야죠.

노력대비 그 대우나 성과가 확실히 타 직종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왜냐면 일단 돈이 안되요. 돈이 되어야 대우를 해주죠. 고생 백날해봐야 바이오에서 무언가 연구해서 결과물이 나오려면 빨라야 5년... 늦으면 10년도 더 걸리거나 평생 성과 못보고 끝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바이오 회사들인 시약 장사나 키트 장사... 화장품 장사 하는겁니다.

한국 대학=>미국 대학원=>미국 포닥=>미국 취업

이런 코스라면 권장할만 합니다. 좀 노력하면 두번째 단계까지는 무난하고 논문만 내면 세번째 단계 까지도 무난합니다. 마지막 취업 단계는 케바케인데 주변 사람들을 보면 양호합니다. 한국인은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해서 그렇지 중국인들은 잘만 취업합니다. 한국 대학 등록금 정도만 투자하면 미국 대학원은 공짜이고 돈 벌면서 다니고, 포닥 때 돈 벌고 취업하면 Good.

연구하다가 실증나면 컨설팅 업체 취업하면 되고, 연구 계속 하고 싶으면 제약회사, 바이오 기업 등 미국은 취업할 곳이 많습니다. 박사 따고 취업하면 1.1억 연봉은 기본. 컨설팅 가도 1억 가까이 받습니다.



생명과학, 생명공학 전공한 사람 현실이라던데 이거 사실인가요? 


앞으로 생명과학이 미래다, 뜬다는 말 듣고 생명과학과 온 사람들 많을건데 전과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하나하나 설명해줄게


1. 다른 자연과학분야도 그렇겠지만 생명과학은 순수과학 분야임. 기본적으로 학사만 해서는 전공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이 없음. 시약회사 영업직으로 갈 수 있지만 박봉임. 해외에서는 그나마 좋은 편이지만 국내에서 순수과학의 경우 대우랑 지원이 매우 안좋은 것이 현실임.
물리, 화학, 수학도 있지만, 화학의 경우 그나마 스펙트럼이 높아서 자연과학중에서는 잘되는 편이고, 물리의 경우 반도체쪽은 석박사를 채용함(물론 공대출신한테는 밀린다고 보면됨), 수학은 경제, 금융쪽으로도 채용함(물론 경영,경제학과 출신과 경쟁 불가피)

2. 교수가 우리 실험실에 오면 대기업에 취업한다, 해외로 보내준다 또는 교수가 될 수 있다 등의 사탕발림으로 대학원에 입학해서 연구실에 가면 사람 사는게 아님. 석사 월 50만원 / 박사 월 100만원 정도 용돈으로만 주고 (케바케지만 평균적으로 저럼) 아침 9시~밤9시 (사실 그보다 더 많이) 연구실에 나와서 일함. 교수도 쪼으로 선배도 쪼으고 한글판 그딴거 없음. 영어 논문만 주구장창 보게됨. 또 내가 열심히 실험해서 데이터 주면 논문 주저자는 선배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타대학 이름 모르는 사람이 주저자로 되어있음 (이런 경우는 지도교수가 정치한다고 교류하는 대학학생한테 논문 주저자를 줘서 그런것임). 여기까지는 그나마 양호한거고 학생들 월급마저 교수가 취하는 경우가 많음. 즉, 대학원 가기전에는 교수가 50만원 준다고 해놓고 입학하고나서는 절반은 통장 만들어서 돈 인출해서 자기한테 갔다 달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3. 열심히 하거나 잘하는 학생의 경우 교수가 졸업 안시키는 경우가 많음. 심사위원이 자기 지도교수도 포함이라서 무슨 무슨 근거를 대면서도 졸업 안시킴. 왜냐하면 졸업을 할경우 그 교수 밑에 일할 학생이 없어지기 때문. 석사는 2년이면 왠만해선 졸업시키지만 박사는 5~7년 지나도 졸업 안시키는 경우가 많음. 사실 교수는 학생을 밀어준다는 생각보다는 자기 밑에서 계속 일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음.

4., 박사 하고 졸업한 뒤 취업할때 연봉이 기본 2400 (석사) / 3000 (박사) 밖에 안됨.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표준화된 연봉임. (못믿겠으면 관련 기업 검색해서 확인해 볼 것)

5 국내 생명과학은 대기업이 없고 거의 벤처 기업임. 이것은 앞에말한 연봉 적은것과도 관련이 있음. 정출연(정규직으로) 같은곳에 가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빽이나 운 없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면됨. 정출연이나 국가연구소 많이 갔던데 라는 말 있으면 확인해볼 것. 계약직(비정규직)으로 입사한 것임.

6 석박사를 따도 의대, 수의대, 약대 등 면허가 있는 사람에게 밀림. 무슨 말이냐하면 아무리 논문을 잘쓰고 해도, 병원 연구소에 취업하면 학사만 나온 면허가 있는 저사람들 밑에서 따까리? 를 하는 경우가 많음. 나중에 박사가 되어서 교수대신에 연구비딸때 연구재단에서도 면허가 있는 사람들에게 연구비 지원을 잘해줌. 특히 의학의 경우 ~~만 하면 질병치료가 된다. 이렇게만 주장해도 "저 사람 의사니깐 저말 맞겠지." 하고 심사한뒤에 논문거의 없는 의사 연구자가 논문 많은 생명과학자보다 연구비를 더 잘받음. 게다가 면허가 있는 위의 사람들은 연구직 안해도 면허가 있어서 안전빵이 있음. 또 제약회사, 화장품회사를 가더라도 면허(약사, 수의사)가 있는 사람을 우선권으로 채용함. 그리고 의사 면허가 있을경우에는 사람의 조직 샘플을 직접 다룰 수 있는 권한이 있음. 면허가 없는 일반 생명과학자들은 mouse 같은 동물로만 해야하는 한계가 있음

7 생명과학의 경우 대부분이 재현성이 많이 떨어져서 제품으로 만들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똑같은 연구를 하더라도 실험자마다 결과가 천차만별임.

8. 몇몇 지원좋은 대학을 제외하고 장비나 시약이 매우 부족한 경우가 많음. 그래서 옆에 실험실 사람들에게 비굴하게 빌려야함. 그 과정에서 당사자인 나만 욕먹음.


그래서 생명과학, 생명공학 전공인 사람들은

1. 고등학생의 경우 생명과학, 생명공학 등의 학과는 진학하기를 비추천. 생물자체가 재미있으면 생물교육과를 추천. 교사가 생명과학전공 박사보다 더 안정적임
연구를 하고싶어도 의대, 수의대 등을 추천. 연구도 면허가 있어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음. 제약회사, 화장품회사 이런곳에서도 면허가 있는 사람(약대, 수의대 출신)을 우선시 뽑음  

2. 해당학과에 다닐 경우 타과로 전과한다. 간호나 보건쪽으로 갈려면 전과는 안되는 경우가많아서 다시 수능을 보거나 편입을 추천 보건쪽이 아닌 곳을 희망할경우 같은 자연과학인 물리, 화학과보다는 공대로 전과하는 것을 추천

3. MEET, PEET 쳐서 의전이나 약대로 입학한다 (의전, 약대 시험 비용 많이 들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합격만 되면 훨씬 좋음).

4. 대학원을 갈경우 국내 대학원이 아닌 해외로 진학한다. (국내 생명과학 대학원은 위에 적어놨음)

5. 진짜 내가 돈을 못벌고 열악해도 공부가 좋아서 가고싶다는 사람들은 집에서 가까운 각 지방 과기원을 추천 (왜냐하면 과기원 같은 경우에 장비랑 시설이 좋음. 생물학 실험에서 좋은 장비로 실험한다는 것 자체가 무시 못함)





 

행정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 - 연봉? 행정학과 순위?

인터넷에서 화제인 행정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행정학과 졸업 후 취업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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