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얘기

노로바이러스 후기 - 노로바이러스 자가진단

by nutrient 2022. 7. 22.
728x90
728x170

인터넷에서 화제인 노로바이러스 후기 - 노로바이러스 자가진단 해보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노로바이러스 후기 - 노로바이러스 자가진단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노로바이러스 후기 - 노로바이러스 자가진단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엄선한 치킨 순위

인터넷에서 화제인 사람들이 엄선한 치킨 순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사람들이 엄선한 치킨 순위에 대한 글이며 이와

tistorysolution.tistory.com

 

 

쿠팡이츠 배달 알바 후기

인터넷에서 화제인 쿠팡이츠 배달 알바 후기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쿠팡이츠 배달 알바 후기 에 대한 글이며 이와

tistorysolution.tistory.com


익들아...나 이거 노로바이러스 각인가...??(더티주의)


해물파전 먹었는데 안에 굴있었단 말이야...근데 뜨거운거에 튀기는거니까 생은 아니라서 아무생각없이 먹었거던...? 근데 진짜 뻥안치고 해물파전 다 먹고 젓가락 내려놓자마자 장이 꼬이는거처럼 미친듯이 아프더니 밥먹은지 1시간?정도 되가는데 ㅅㅅ만 6번을 싸러 감......그것도 완전 그냥 물...걸러지는거 없이 그냥 주룩주룩 나와......배도 계속 아프고.....어떡해ㅠ?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죽겠는 후기..


일단 나덬은 두 아들의 엄마덬이야..
저번주 금요일에 우리 둘째가 유치원에서
노로바이러스를 옮아왔음..ㅠㅠ
밤낮새벽으로 구토 설사 하고
탈수 심하게 와서 비글이던 우리 아들
진짜 말도 시키지 말라고 힘들다고
하면서 축 늘어져서 큰 병원 가서
수액 다섯시간 맞고 수요일부터 괜찮아져서
어제 완치 판정 받았는데..
수요일에 첫째가 옮았음..ㅋㅋㅋ
수건 한장도 같이 안 쓰겠끔 조심 했는데ㅠㅠ
근데 다행인건 둘째만큼 심하진 않아서
큰병원까진 가지않았는데..
둘째는 주로 구토였는데 첫째는 또
설사를...ㅠㅠ 자기도 어떻게 할 수가 없이
자꾸 팬티에 묻히는 바람에
일곱살인데 결국 기저귀 채웠음ㅠㅠ
챙피하다고 엉엉 울었지만
팬티 다섯개 버리고는 안되겠다 싶었어ㅠㅠ
그러고 뚜렷하게 좋아지는건 모르겠는데
조금씩 괜찮아지는거 같아
근데 어제부터 내가 열이 나고 근육통이
시작되었음...설마설마 했는데
오늘 한시간에 네다섯번씩 설사를...
하..ㅠㅠ 이게 유소아나 노인 아니고서야
그냥 성인들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이
저절로 좋아진다네ㅜㅜ
혹시나 탈수가 심해지면 입원도 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정도는 아니거 같아
근데 꾸준히 37도38도 사이에 미열이 있고
근육통 심하고 두통 오고 막 춥고..
구토는 없는데 완전 물설사를...ㅠㅠ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 발생해서
겨울장염이라고 한대...
덬들도 항상 조심하고ㅠㅠ
음식 조심해서 먹어ㅠㅠ



익힌 굴도 조심해야 하는 후기


나는 도대체 어떤 장을 갖고 있는 건지, 도대체 면역력이란게 있긴 한건지

굴을 좋아하면서도 생굴 먹기만 하면 높은 확률로 탈이 나는 타입임

한 다섯명이서 다같이 굴 먹었는데 나만 노로 걸리는?ㅠㅠㅠㅠ

심지어 어리굴젓 먹고도 탈나서 수액 맞은 경험이 있어..



근데 때만 되면 굴이 너무 먹고 싶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번 연속 노로 걸리고 나서는 참고 또 참았는데 어제 하필 굴보쌈을 시켜버렸고

여긴 아직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굴을 익혀서 보낸다고 써있더라구

그래서 익힌 굴은 괜찮겠지!!! 하고 시켜버렸고

실제로 받았는데 굴이 크기도 크고 상태도 좋아서 아무 의심 없이 맛있게 쌈싸서 먹었는데..

저녁 먹고 네 시간 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프고 쥐어 짜는 것 같기도 하고 뒤틀리는 것 같기도 하고ㅠㅠ

결국 자기 전에 화장실가서 한바탕 해버렸다....



근데 같이 먹은 엄마도 비슷한 시간에 배가 아프다고 하셔서 둘이 같이 정로환 까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지긴 했거든

엄마랑 나랑 같이 먹은 것 중에 탈날 만한게 굴 밖에 없어서 아마 다른 건 아닐거고,

노로바이러스 잠복기 생각하면 증상이 너무 빨리 나타나서 노로는 아니고 걍 배탈난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익힌 굴이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는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ㅠㅠㅠㅠ 바보같이 이렇게 아프고 나서야 알게되다니...



앞으로는 생굴은 당연하고 굴밥 매생이굴국 이런 것도 다 안먹으려고ㅠㅠㅠㅠ

이 쯤되면 내 몸이 굴은 절대 먹지말라고 계속 신호 주는 것 같은데 여태껏 꾸역꾸역 먹은 내가 참 미련하고ㅋㅋㅋ 대견하다ㅋㅋㅋㅋㅋ



굴 먹고 자주 탈났던 덬들 익힌 굴도 조심하길!!!ㅠㅠㅠㅠ




(굴 먹지마)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지옥 다녀온 후기


5년 전 생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지옥 다녀온 후로

굴 먹지 않았는데...



이번에 크리스마스에 혼자 지내서 너무 슬퍼서

맛있는게 먹고싶었음

그래서 배민 앱 보다가 신규 가게에 굴보쌈 1인분이 있길래

처음 시켜봤음



12/25 금

굴보쌈 냠냠 

굴 진짜 조금 먹음 2-3점?



12/26 토

아무렇지 않음

뭐 많이 주워먹음



12/27 일 

하루종일 아무렇지 않다가

누워있었는데 속이 미식거리고

계속 설사하는거야

이게 뭐지..? (견딜 수 있었음)

근데 새벽 1시부터 구토감이 밀려와서

위생천 급하게 사먹음...

괜찮아진거같았는데 그때부터 지옥 시작.........

위아래로 진짜 미친듯이 내뿜는다고 해야하나

자취하는데 머리 빙빙거리고 화장실까지 기어가다가

못참겠어서 방에 토하고 진짜 난리 오분전이였음...



중앙대병원 응급실 검색하다가

내 꼴이 너무 더러워서 도저히 못가겠는거야

가다가 설사하고 토할거같았음 ㅠㅠㅠ

그렇게 새벽 1시-7시까지 토하고 설사하고 이어지고

변기 붙잡고 계속 울었따



12/28 월

회사 연차가 없음을 기억....

7시부터 좀 괜찮아지길래 일단 출근해야지 했는데

야심차게 점심시간에 병원 가는걸 기약했는데

출근 준비하다가 머리감다가 토하고 길거리에서 토하고...ㅠㅠㅠㅠ

회사 들어가자마자 무급휴가 보고하고

병원으로 달려감 

울면서 수액맞음 (노로바이러스는 약 없대..그냥 굶고 바이러스 배출하는게 답..)

하루종일 또 지옥 넘나들다가

죽은듯이 잠만 잠...



오늘 좀 괜찮아졌거든?

제발 덬들아 굴 먹지마 제발 부탁이야

나같은 고생하지마..

난 진짜 최악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어 ㅠㅠ

내가 겪은 고통 중에 TOP1이였음

끝도 없이 위아래로 배출되는데 진짜 지옥이였어 .....

나 머리 빙빙 돌아서 기절할거같았는데 발견될 내 자취방이

너무 더러워서 쪽팔려서 정신줄 붙잡음 ㅋㅋㅋ 욕실 벽에 머리찧고 진짜 너무 아팠어..

계속 위아래로 배출되는데 속에 뭐가 크게 들어앉은기분..롤러코스터 360도 돌아가는걸 7시간 타고있는 기분..



의사선생님이 복불복이니까 생굴 절대 먹지 말래 

그리고 바이러스 새끼 겁나 무섭더라 이렇게 사람을 반쯤 죽여놓을 수가 있나....

나 몸무게 또 재보니까 이틀만에 5KG 빠졌어

 

지금 블로그에서 인기 있는 글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인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스포츠카를 못타는 인생은 진짜 불쌍한 인생이다

tistorysolution.tistory.com

 

728x90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