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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렉서스 장점과 단점 - es와 nx 차이

by nutrient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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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렉서스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렉서스 장점과 단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렉서스 장점과 단점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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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 7만km 타면서 느낀 장단점 정리


장점
1. 이세상 연비가 아님. 준대형 세단인데 18.5-21km/L 사이쯤은 보장되고 살살가면 그이상도 ㅆㄱㄴ
2. 일상적인 속도영역에서는 매우 정숙
3. 에어서스 안달린 차들 중에는 승차감 탑급
4. 시트가 업계 최고임 진짜 너무 편함 미쳤어 진짜 본인 허리다쳐서 안좋은데 이차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문제없음
5. 고장 당연히 없고 센터 너무친절함
6. 뒷자리도 넓고 편안해서 탑승객들 잠이 솔솔 옴
7. 마크레빈슨 오디오(최상옵 기준)
8. 외관디자인, 특히 페인트 도장 퀄리티가 기가막힘

단점
1. 인포테인먼트 UI 촌스러움
2. 실내 버튼류 촌스러움
3. 초반가속은 전기모터라 예상외로 빠른데 밟다보면 느림
4. 에어컨이 지나치게 시원함(제일 약하게 해도 여름에 좀 추움)
5. 회전반경이 좀 큼
6. 엔진이 정차중 배터리 발전으로 돌아갈때 생각보다 시끄럽고 진동있음

결론: 편안하고 고급스러우면서 경제적인 데일리로는 최고임
근데 운전 좋아하는 사람은 좀 아쉬울꺼야 
나도 30 되기전에 세컨카로 박스터나 Z4 사고싶다 ㅠㅠ

 

 

 


고민 끝 렉서스 es-300h 구매 후기


작년 가을부터 계속 질문햇고 고민도 많이했어
그러다가 12월에 구매햇고 이제 딱 5000km 탓어

사기 전에 말 엄청 많고 질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한
일본 차를 사느니, 불매운동 어쩌규 저쩌규 말 참많앗지
그런건 가~볍게 무시하고 !
차 후기 남겨볼게 !
소나타 -> k7 -> 렉서스(현재) 이 순으로 넘어왓어.

단점부터 말할게
1.가격에 비해 옵션이 떨어짐..(이그제큐티브 6910만원)
-어라운드 뷰 없고, 원격시동 안걸려, 하이패스 사이드미러에 없고... 이 정도면 말 다햇지 ㅜㅜ

2.출발할때 가속이 느려.. 신호등 정지선에 서서 es300h
뒤에 서있는 차들은 조금 답답한 경향이 있을거야.
시원시원하게 안 밟아서 또 다음 신호 걸리....

3.네비게이션 화면 터치가 안먹음
-안전상의 이유로 막아놧대.. 화면조작 하려면
차량이 정지된 상태에서 조작해야해

4.연료통이 작음(42L~44L) 쯤 될거야.
한 65리터 되었으면 얼마나 좋으려나....

5.내부 가죽시트가 마찰이 잦은부위는 쉽게 울어.
딜러에게 전화해보니 나파가죽이여서 구렇다니 어쩧다니
하는데 차 사고 한 2달만에 내가 타고 내리는 운전석에 울어있어서 가슴이 아팠어.

6.후방 카메라 화질이 구림 ㅠㅠ 10년 더된 소나타보다도 화질이 구린거같아. 그래도 잘 보이긴 하는 편이야

---‐-----여기까지가 단점이였고, 장점을 말해볼게 -------
장점 : 위 단점을 제외한 모든 점이 장점같아...

1.승차감 : 말할필요 없이 최고더라... 그렌져하브 k7하브 다 타봣는데 조용한건 비교불가더라

특히 엔진1단은 전기모드 -> 2단넘어갈때
렉서스는 전기모드로 가는지 엔진개입모드로 넘어가는지
조수석이나 뒷좌석 탄사람들은 모를정도로 조용한데
K7와 그렌져하브는 쫌 차이가 났어.

2.연비 : 휘발유 6만원에 만땅들어가더라 주행거리는 750~800km정도...
시내로 매일매일 겨울철 회사 출퇴근 (왕복15KM)
하다보면 연비 16~17 나오고 고속도로 17~20
너무너무 맘에 들더라 에코모드 하면 1~2정도 더 나오겠지만 그냥 일반모드로 하고다녀

3.정숙성 : 아까 단점에 언급햇다시피 정지된차량에서 출발할때 가속되는게 느리지만, 서서히 시속올리면 올라가는게 조용해서 스무스하다고 해야하나?? 스무스하게 고속주행 잘 넘어가더라고. 정신차려보니까 시속 180km 밟고 있었어. 물론 스포츠 모드로 놓고 달리면 또 다른 재미가 있어.

4.5.6.7 쭉쭉 더 적고싶은데 생각이 안나네

정말 고민끝에 렉서스를 샀지만, 위와같이 생각보다 단점은 분명히 존재해.

그래도 다음차는 렉서스로 사려고... 한 20년후에 ??
결혼하면 와이프 차도 렉서스로... NX300h로..

정치성향을 떠나서
일본차라는 이유만으로 엄청나게 까고 있는게 현실이지만
깔때 까더라도 어떤차인지는 알고 까자 라는 마음으로 올려봣어. 추가로 형들 덧붙이려면 덧글에 덧붙여붜

차 살때 블라인드에 검색해봐서 몇 년 지난글들도 아마 정독할테니까 조금 유익한 정보가 되길 ~

 

 






도요타가 무난한게 뛰어난 장점은 없는데 또 못살 단점은 없음 ㅋ


ㄹㅇ 차 성능 같은 거로만 따지고 보면

어느 해외 리뷰어들은 현기차만도 못하다고 평가 내려서

그렇게 뛰어난 장점은 고장 ㅈㄴ 안 난다는 점 말고 별로 없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다른 차브랜드들처럼 치명적인 결함이나 단점 같은건 없음

딱 무난하게 사기 좋은 브랜드 같음

이래서 도요타가 세계 넘버원 규모 차회사고 세계 판매량 넘사벽인듯

 



렉서스 차가 그렇게 좋나?


삼성가 이부진이 렉서스 매니아인것 같고, 반일하는 정치인들도 렉서스 타는 사람들 꽤 있네. 

차가 그렇게 좋은가 

 

 




내가 타본 일본차 평한다면


렉서스는 사실상 GS부터 렉서스고요.







ES IS CT200h는 토요타 고급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렉서스는 가장 수요가 많은 층의 요구성향에 맞춰







그 수요층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거기까지에요. 







그리고 2012년 이후에 나온 렉서스는







무언가 하나 이상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 필씨님의 CT200h 평가도 어느정도는 이해됩니다.







토요타







잘달리고 잘서고 고장없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근데 2012년 일본대지진과 겪은 후 토요타는 





렉서스처럼 뭔가 하나 이상 불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캠리 하이브리드(지금 판매되는거 말고 구형)





타보고 놀랬습니다.





딱딱한 뒷좌석 승차감과 





은근히 크게 유입되는 위잉~거리는 전기모터음





이거 아무리 연비좋아도 살만한 차량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신형 캠리는 내외관 한단계 업글했던데







승차감도 좀더 만족시켰으면 하고요.





기회되면 신형 캠리도 타볼 생각입니다.







아발론은 사실상 직진전용 차량입니다.





무게는 1.7톤에 육박한데 타이어는 225/45/18 사이즈에 





브리지스톤 투란자 EL400





속도 좀 높여 코너돌면 그냥 개언더나더군요.







단 나름 대형세단답게 내장재질 고급감은 좋고





터치 마감도 상당히 신경쎴습니다.





혼다





일단 시트 편안함이 깡패 수준으로 좋습니다.





시빅은 8세대부터 10세대 까지 다 타봤는데





이때 시트가 다 편하더군요.







서스펜션도 멀티링크가 그런지 편안했고요.







최근에 저 아는 오일샵 동생이 8세대 시빅 중고로 업어왔는데







제차보다 훨씬 시트가 편했으며





특히 차박(차에서 숙박하는거)할때 잠자기 정말 좋았습니다.







농담삼아 그 동생에게 나랑 시트 바꾸자라고 말할 정도니 ㅎㅎ





근데 뭐 나머지는 국산차가 크게 꿀릴건 없고요.





파워트레인 내구성은 최근 혼다가 토요타보다 인정받고 있지만





최근 CR-V 중심으로한 녹 이슈는





국내 소비자에게 일본차=신뢰 라는 공식을 깬듯 합니다.





토요타가 이번 캠리부터 미국산 아닌 일본산 들여온건 





나름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닛산은 일단 정속주행 연비가 깡패입니다.





2.5L 알티마가 2.0L 아반뗴 쿠페보다 연비 더 좋습니다.





이건 벙 아니고 진지입니다.





CVT는 로스가 없고 밟는대로 쭉쭉 나가주죠.





근데 어딘가 꼭 하나 불편했죠.





맥시마 알티마 쥬크 등을 타봤는데





그나마 닛산 중에서는 알티마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수입차 중에서 싸서 괜찮다는거지 국산차보다 월등히 좋아서





괜찮은건 아니니...





아 개인적으로 그나마 일본차 중에서 지금 구매할 만한 차는









일본차 중에서도 반일 심리가 가장 큰 브랜드 토요타 렉서스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개인적인 이유고요.







추가하자면







PDI 센터에서 근무해보신 분이라면 알겁니다







일본차 포함 수입차가 어떻게 배타고 들어오는지







그걸 알고부터는 수입차 신차는 선뜻 구매가....







토요타 렉서스는 좀 다른 방식으로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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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휠 장착한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18인치 무게 10kg 미만 8J 옵셋 45이상 선택할 수 있는게





일제휠밖에 없더군요.





OZ 등 유럽제도 찾아보면 있지만 가격이 훨씬 더 비싸서...





스포크가 너무 많아서 세차하기가 참 불편합니다. ㅋㅋ

 

 

 



캠리 5,000km 시승기~


안녕하세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딱 차 받아서 5개월 동안 캠리 몰고 있는 차주입니다 ㅎㅎㅎ

어코드 시승후기가 올라와 있길래 저도 도움될까 싶어 글 작성합니다.

 

제 인생 첫차로 당시에 어코드, 알티마, 캠리 중에 굉장히 고민하다가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ㅎㅎㅎ

 

셋 다 비슷하지만서도 약간의 장단점이 있는데 결국 캠리 가솔린으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요즘 캠리 신형 나온다고 지켜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기존 캠리에 대해서 좀 알아보시라고 글남겨요~

 

어코드 올리신분이랑 비교하기 편하게 같은 양식으로 글 써볼게요 ㅎㅎㅎ

 

 

1. 연비
아침 출퇴근하는데(여의도) 시내 주행은 7정도 나오고요~ 그 외 뻥 뚫린데는 13은 나오는 것같습니다.

물론 연비 신경쓰지 않고 막 밟는 기준입니다~ 어코드랑 비슷한것 같네요 ㅎㅎ

 


2. 승차감

편안합니다~ 여주까지 장거리를 달려도 크게 피곤함을 느낄지 언정 차에서 오는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특히 뒷좌석에 사람들 태웠을 때 다들 하이브리드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다들 편안하고 조용하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가솔린 승차감이 매우 좋음을 알 수 있는 거 아닐까요? ㅎㅎㅎ;

 

 


3. 브레이크&타이어
저희 아버지 기준(별별 차 다타보시고 대형 트럭까지 운전 하실 수 있는 운전 장인 ㅋㅋㅋ)으로 브레이크 잘먹는다고 하십니다.

아버지 말씀하시길 기본기는 충실하다고 하시네요 사실 브레이크야 그냥 밟는대로 멈추는거니깐 그냥저냥 괜찮네요 ㅋㅋ

근데 커뮤니티에서 하이브리드는 약간 밀린다고? 하네요

참고로 타이어는 런플랫? 타이어라 주차장에서 끼이이익 소리 엄청 납니다 ㅋㅋㅋ


 


4. 실내 공간

먼저 트렁크 굉장히 넓습니다. 단순 제생각이 아니라 용량도 크고 여행갈때 캐리어 몇개씩 넣어도 될정도로 트렁크 넓네요~

하이브리드가 아니기에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내부 실내 공간은 충분히 넓습니다. 왜 엄청은 아니고 충분히 수준인데 왜냐하면 제가 그랜저랑 비교해봤는데 그랜저 뒷공간 굉장히 넓더군요... 그정도까진 아닌데요. 대신뒤에 3명 앉는데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 다들 여유있다고 하네요

단 단점이 위의 천장이 낮습니다... 일본차라 사람들이 키가 작아서 그런걸까요?

키 185cm 사촌 형이 탔을 때 보니 거의 머리 닿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5. 옵션
일본차들이 옵션 부족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출고 그대로 하면 맞습니다...

그 이유로 먼저 사이드미러 락폴딩이 안되서 거의 기본 옵션급으로 넣어주시고요~

차선변경이탈, 앞에 뭐 오면 급브레이크 밟아주는거 이런거 기본으로 없구요 열선핸들도 없습니다...

크루즈 컨트룰도 어댑티브 아니고 기본 컨트룰입니다...

근데 다른것들은 다 그러러니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 HUD 없는거랑 비오면 자동으로 와이퍼 움직이는 것, 열선핸들 없는거네요

일본차가 옵션 부족하다고 하는데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고 3개만 있으면 불만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6. 2500cc엔진
일단 배기량이 2500cc라 세금 더 먹는 단점이 있네요 ㅋㅋㅋ 보통 요즘은 2000cc 시대자나요? ㅎㅎㅎ;

일단 기어 변속하는 충격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건 정말 좋네요

아예 신경안쓰고 있으면 언제 기어변속되는지 못느낄정도?

다만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게 크루즈컨트룰 썼을때입니다.

뭐냐면 속력 맞춰놓고 달리면 언덕등에서 차가 속력을 좀 더 내야하자나요? 그 때 울컥하는 느낌이 느껴져요 ㅎㅎㅎ;

근데 단순 제가 밟아서 주행할땐 못느낍니다~

그리고 초반 가속력은 확실히 좀 떨어지는 듯해요 달리는 중에 밟는건 쫙쫙 나가는 느낌이 나는데 멈췄다 밟았을 땐

초반 가속력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ㅎㅎㅎ


 


7. 핸들 & 직진안정성
핸들 처음 살땐 뻑뻑해서 잘안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휙휙 잘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뭐 이건 제가 적응해서 그런지 더 설명할건 없구요...

뭐 현대차가 핸들을 가운데에 둔 뒤 그냥 건들지 않고 냅두면 차가 옆으로 휘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속도로에서 잠깐동안만 몇번 테스트 하는데 정면으로 잘나갑니다 ㅋㅋㅋ;


 


8. 디자인
인터넷보면 디자인 엄청 뭐라하더라구요... 이건 개취인게 사실 저도 어코드 알티마 캠리 비교했을 때 저는 어코드가 제일 못생겼었 보였어요... 사람들은 어코드의 디자인을 제일로 쳐주는데 제가 당시 구매할 때 생각했던 디자인 순위는 알티마 > 캠리 > 어코드 순이었어요 ㅋㅋㅋ 근데 제가 딱 살때즘 캠리가 스포츠형 에디션이 나와서 앞그릴을 바꾸더라구요.. 그래서 그 바뀐 그릴이 기본형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뭐 디자인이야 개취이기 때문에 뭐라 할말이 없네여...

그리고 내장재는 직접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내장재 오토쇼 가서 벤츠 e클, G80, EQ900 등 봤는데 별로 감흥을 못 느끼겠던데 여기 수입차 게시판 형님들은 너무 고급차들만 타서 그런지 내장재 엄청 따지시더라구요... 저는 그부분은 평가 못내리겠습니다...

 

 


9. 최고속도 안전성
모릅니다.. 가장 쎄게 밟아봐야 150 밟아봐서.. 제가 이차가 첫차이면서 동시에 첫 운전이라 그렇게 달릴 실력이 안되네요...

나중에 실력 많이 늘리면 알려드리겠습니다...  ㅠㅠ

 

 

10. 총평

정말 무난하게 가족용 차로 사실분은 캠리 추천드립니다.

착실한 자동차 기본기! 넓은 공간~ 무시당하지 않을정도의 튀지 않는 딱 적당한 브랜드... 정말 무난합니다~

(요즘은 하도 독일 고급차 타시는분들이 많아서 다르실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무시당할정돈 아니자나요 ㅠㅠ)

 

그리고 3천 초반대의 적절한 가성비도 괜찮구요~

제 동생이 미국살아서 미국에서 한국에 파는 같은옵션 가격 봤는데 뭐 별차이 없습니다. 가격 뻥튀기 거의 없습니다~

더구나 구매했을 때 줬던 10년/20만km 평생 엔진오일 교환권까지 있었어서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ㅎㅎㅎ

 

다만 제가 타면서 아쉬운 단점 3가지가 딱 있는데

1.앞서 말한 옵션 3가지의 부재(HUD, 레인체크 기능의 와이퍼, 열선핸들)

2. 2500cc인점

3. 어코드와 알티마는 가솔린임에도 불구하고 저공해 차량이라 하이브리드와 같은 혜택 있는데 캠리는 없는점(사고 나니 알게되어 가장 아쉽숩니다 ㅠㅠ)

 

 

이상입니다 ㅎㅎㅎ

 

번외로 제가 딜러님이랑 친해서 정기점검 받으러 갈때마다 이야기 많이하는데요~

이번에 나올 풀체인지 캠리에 대해서 물어봤었어요

 

빠르면 12월 말에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북미에서 9~10월 출시 예정이고 바로 수입할 수 있음 12월쯤 예상한다네요

참고로 캠리는 미국공장에서 날아옵니다 ㅎㅎㅎ;

 

다만 걱정이 조심스럽게 풀옵션 가격 4천 예상하는데 그렇게 되면 가격이 너무 높아 사람들이 다른 선택을 많이 할거고

옵션을 좀 빼고 오자니 말이 많을 것 같고... 수입하는 입장에선 최소한의 운송값도 생각을 해야하고 그런 고민들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뭐 그건 회사에서 정할 일이겠죠 ㅎㅎㅎ


이상이구요~궁금한 부분 있으시면 질문 환영합니다~!


 




5 년차 토요타 프리우스 4세대 운행 후기 / 소감


2017년식 프리우스 4세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7년식이니까 2016년에 구매한 것이지요.



차를 구매하려고 알아볼때 직장 동료가 운행중인 차가 10년 20만키로 넘은 시빅이었고, 본인 차 하체를 보여주는데



정말 녹하나 없이 깨끗하더라구요. 당시엔 국산차 하부 부식 이슈가 정말로 민감하던때라 그것만으로도 구매를 마음먹게 하는데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늘 차량에 오디오 튜닝을 해왔기에 하이브리드 배터리에서 시동 배터리로 일정한 전압을 계속 유지해주는걸로



알려진 프리우스에 마음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대시보드도 높고 깊어서 차 크기에 비해선 음감에 유리한 환경도 있었구요.



출퇴근이 길어 현재 9만 키로를 향해 가고 있고.....이 차에 대한 객관적인 오너의 후기를 한번은 남겨야 되겠다 싶었는데



어디다 남길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올리는게 잘하는 짓일까 생각은 하는데, 이 차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같은걸



가진 분들이 아직도 계신것 같아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남겨봅니다.



보편적으로 일본차를 운용하시는 분들의 마인드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국산차에 대한 불신이 상당하고, 일본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절대적이며, 속 안썩이고 잔고장이 없으며



동급의 국산차보다 조금 비싼가격에 수입차를 운용한다는 품위를 제공해주는....매우매우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소비를 하고 있다는



인식입니다. 그래서, 다른 수입차 오너들보다 차를 길게 오래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2015년 이전이라면, 저도 저런 생각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때는 국산차 품질도 지금처럼 올라오지 못했었고



일본차들 품질도 사골플랫폼의 끝물이라 상당히 안정화되어 있었습니다(특히 지금 전 세대의 ES300H 는 상당히 장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수출규제 불매 이슈에 대한 것은 고려하지 않고 오직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해서만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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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연비

프리우스 기름 적게 먹는거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죠



장점 2. 고장

보증 기간 범위 내에서 메인터넌스 고장은 없거나, 적은편에 속합니다.

비교적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하니, 타 수입차 브랜드 대비해선 큰 장점이 되겠네요.



장점 3. 트렁크 적재 공간

아무래도 해치백 스타일이라 동급 차량들 중에서 비교하면 트렁크는 쾌적한 편에 속합니다.



장점 4. 직병렬 구조의 하이브리드

2개의 전기 모터를 활용하여 운전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처하여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끌어냅니다.

모터1 / 모터2 / 내연기관 엔진

저 3 가지가 낼 수 있는 기능(발전과 동력)을 현재 차량의 배터리 잔량과 차량 속도, RPM, 온도, 에어컨디셔너 사용 여부 등등의 

여러 조건들을 대입한 후 최적의 경우의 수를 찾아내 대입하고, 또 실시간으로 바꿉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점은 이것으로 인한 연비가 아니라, 내가 이런 개 쩌는 하이브리드 로직을 탑재한 차를 타고 있다는 삘....

그러니까 엄청 후진 제한된 성능의 콘솔 게임기로 엄청 최적화가 잘된 갓겜을 돌리면서 감탄하고 있는....그런 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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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연비

하이브리드 차를 타는 분들의 일부는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낸 연비 기록을 마치 언제나 아무때나 누구나 나오는것마냥

과장해서 자랑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차가 출발할때의 배터리 잔량과 주행 거리, 코스, 정체, 온도 등등

환경 변수에 아주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제 동급의 국산차와 토요타 하이브리드 간의 연비차이는 그냥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됩니다.

프리우스와 동급이라면 아반때 하이브리드가 맞겠네요. 

국산 하브로는 28 나오는 연비가, 프리우스를 타면 29~30 나와요 쩔죠? 라는 질문에 냉정하게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단점 2. 옵션

지금 나오는 프리우스는 수출 규제의 영향인지 옵션도 어느정도는 보강되었고, 이전보다 할인 금액도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사실 옵션 따위가 뭐가 중요하냐 차 자체의 완성도가 중요하지 라고 하면서 옵션 따지는 국산차 소비자들을

비아냥거리는 오너들도 어렷 봤었는데...그런 분들 조차 사제로 덕지 덕지 열선이랑 통풍이랑 시트 가죽이랑(기본이 직물입니다) 

이것저것 달고 그럽니다. 이런 옵션 상태는 국산차와 가격비교를 할때 당장 눈에 보이는 소비자가격 이상의 차이를 놓고 봐야한다는

의미입니다.



단점 3. 구라

더블위시본이라고 스펙에서 우기고 있는데 누구나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멀티링크입니다.

값싼 니켈 수소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유를 한국의 4계절 환경을 고려했다고 하는데 이것도......



단점 4. 원가절감

새로운 TNGA 플랫폼 적용하면서 더 심해진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일본내에서도 중저가의 양산차이고 정말 원가절감을 많이 했습니다.

원가절감으로 국산차 욕하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제가 볼때는 피콜로와 배지터 정도의 급 차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오디오하면서 차 내부 뜯는 과정도 보고 하면서 전반적인 차 상태를 보면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전륜 등속 구리스는 뜯어보면 액상화해서 다 녹은 쌍쌍바처럼 흘러내립니다. 노면 소음, 풍절음, 엔진 소음, 온갖 잡소리도 

3천만원대 차라고 생각하시면 터무니 없는 수준입니다. 고속도로에선 100 넘어가면 뒷좌석과 대화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단점 5. 부식

이제 10년 20만을 타도 녹없이 깨끗하다는 일본차 공식은 꺠져야될것 같습니다. 혼다 닛산도 고베철강떄문인지 녹나는걸로

큰 수모를 겪었는데, 프리우스도 그 정도는 아니어도 그냥 띠워놓고 보면 로워암에 덕지덕지 녹난거 보입니다.

여기서 말하고자하는건 로워암 부식으로 차가 박살난다 이런게 아니고...."일본차 = 녹없음" 이라는 신뢰가 깨졌다.

국산차랑 거기서 거기가 되었다 라는.....



단점 6. 보험 등급

수입차 중에서 싼 차량가액 대비해서 부품값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있기에, 보험 등급이 상당히 높습니다.

보편적으로 타시는 독3사 차량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면 되며, 그에 비해 차량 가액은 많이 낮기 때문에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는 사고인데 전손 판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점 7. 하이브리드 배터리

한국 토요타는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10년 20만km 보증합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하이브리드 배터리 점검을

연 1 회 이상 받는다는 조건안에서요(이 점검만 받는다면 2-3만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이전 세대의 프리우스 3 세대의 국내 배터리 교체 시기가 14만km에서 25만km까지 다양했던것으로 집계되고 지금 프리우스에서

개선을 했다고 한들(개선했다고 생각되지도 않지만...)길게 봐서 20 ~ 25만km 정도로 예상합니다.

물론 배터리 교체 판정이라는건 때가되면 확! 하고 되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효율이 계속 떨어져서 연비는 점차 하락하게 됩니다.

이 배터리 교체 비용이라는게 공식 서비스 센터 기준 약 300만원 입니다. 효율이 떨어진 모듈만 교체하는 사설 업체도 있긴 하지만

안정성과 기대 수명이 검증되지 않았고, 생각만큼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에 아주 큰 문제가 있습니다. 국산 하브는 프리우스보다 훨씬 고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의

기대 수명 자체가 프리우스 대비 더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교체 비용은 훨씬 더 저렴한 수준입니다.

그러므로 국산 하브는 장기 보유를 하든 감가를 고려해서 판매를 하든 경제적인 측면에서 훨씬 더 유리합니다.



프리우스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배터리 교체 시기가 다가오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팔려면 그나마 배터리 상태가 정상 판정으로 나올때 팔아야하며, 이 경우는 모든 수입차가 그러하듯 혹독한 감가하락을 감안해야합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이 차를 계속 유지하려고 300 만원을 지불한다면, 위에 언급한 모든 비용적인 단점에 플러스 알파가 되어

더더욱 경제적이지 않은 차가 됩니다. 그리고 그만한 비용을 내고 정비를 한 만큼 그만큼 차량을 앞으로 더 유지해줘야 합니다.

더 유지할 생각이 없었다면 굳이 그런 비용을 내고 배터리 교체를 하지 않았겠죠. 그럼 앞으로도 이 차는 큰 문제 없이 탈 수 있겠다는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사실 이전까지의 일본차들은 그 "신뢰" 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단점들에서 보신것처럼 이제는

그런 신뢰가 깨졌습니다(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단점 8. 경제성

종합해보면 프리우스는 전혀 경제적인 차가 아닙니다. 본인이 운용하면서 주유소에 들렸을때와 트립에 찍히는 연비를 보며

흐믓할수는 있겠으나, 절약한 것 이상의 많은 비용을 결국 다 지불하게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사실 모든 수입차들의 근본이 그렇습니다. 다 그런건데 일본차는 아니라고...나는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혹은 그런 환상을 갖고 계신 분들이...특히 프리우스라는 차량에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이라는 슬로건도 요즘같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쏟아지는 떄엔 유명무실합니다.



쓰고보니 엄청난 장문이 되었네요. 사실 단점에 더 쓸말이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진것 같아 여기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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