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학과 취업과 현실 - 컴공 VS 산공

인터넷에서 화제인 산업공학과 취업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산업공학과 취업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산업공학과 취업과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보보안학과 연봉과 현실 - 보안은 3D?

 

카카오 연봉, 정말 네이버 보다 높나?

 

---

산업공학과 괜찮은 학과인가요??

원래 컴공 가려고했는데

삼촌이 컴공 피바다된지 오래고 정년 짧고 박봉이래서 고민입니다

학과 다시 알아보니까 산공도 재밌을것같은데 산공은 어떤가요?? 컴공보단 나을까요?


Q&A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어보이는데 뭐하러 산업공학감?

산업공학이 공대에서 학벌 제일 많이 타는 전공이라 문과생받는수준의학교 산업공학이면 ㄴㄴ

---

산업공학이면 진짜 쪽팔려해야하는 학과냐..?

지거국 상위 산업공학과인데
자꾸 사람들이 산업공학과는 뭘 배우냐 핫바리과 아니냐 취업은 잘 되냐 거기 경영학과 아니냐 등등

너무 무시를 당해서 이젠 학과 이름 꺼내기가 매우 쪽팔릴 정도다.ㅠㅠ

난 솔직히 산업공학과 배우는거 재밌고 학과도 만족하면서 다니는 중인데 그놈의 인식때문에 산업공학 전공한다고 당당히 말을 못하겠다.. ㅠ

 

---

산공 떡밥 정리해준다.txt(개념글로 보내줘)

- 곧 있으면 전과 시즌임. 어디로 전과할건지 말하는 와중에 은근 '산경공'이 많은 것을 알게됨.

산업경영공학과는 '공학사'를 주는 학과 중에서 난이도가 높지 않은 과임.

11학번 12학번 때는 문과 교차지원생을 받았을 정도로 '전화기'에 비하면 공부하기가 그리 빢세지 않고,

설령 빡세다 하더라도 한두달 수학과외식으로 수학보충하고 열심히만 한다면 체대생도 들어가서 어렵지않게 학점 4근처로 받는 과.(카더라)



- 때문에 대한민국의 암담한 취업현실에서 밥 굶고 싶지 않은 외대, 체대생들이 엄청나게 산공으로 많이 전과함.

공대 인기학과 '전화기'는 전공공부가 어려워서 오히려 기피함....비슷한 공대내에서 전화기로 전과하지.

오히려 예대 체대 외대 생들에겐 산경공이 인기학과. 

때문에 산경공으로 전과하려면 학점 3.8이 컷일정도로 학점 고득점자들이 산경공으로 가게됨;;



- 산경공 가서 어렵지 않게(전화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학사를 따고, 영어 성적 좀 받고, 대외활동 좀 하면

나름 전화기수준으로 취업선방 하는 것을 보고 서울캠 경영대생들이 '호옹이? 저거 은근 꿀이네? ' 이 생각을 하게 됨.



- 다른 학과 제외하고 경영대 같은경우 산업경영공학과에서 배우는 학문이 수학 제외하곤 나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는

강의들이 많아서 겹치는 교집합적인 부분이 은근 있음. 고로 경영대에서 산공 복전 가능.



- 그러나 수학공부가 최대 난관. 다른 공대생들이 보기에 산경공은 충분히 쉬운 공과공부임에도 

문과생들에겐 헬임. 이 때문에 산경공으로 가길 망설였고 경영대생들의 산경공 복전은 별로 없었음.



- 그러나 대통령부터가 공대생이고 각종 공대 우대 정책. 심지어 대기업에서도 서류상에서 '공학'이라는 두글자 없으면

SKY밑은 서류를 분쇄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취업 불안 때문에, '공학사' 타이틀이 가지는 장점은 문과생들을 유혹하기에 충분.



- 회세는 애초에 높은 취업률을 가진 문과학과. 회세공부하는 애들은 뭐 딱히 산경공 복전 생각 할 겨를 없는 것 같다만

그렇지 않은 경영대 애들은 산공 복전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꿀' 이란 것을 슬슬 눈치 챔.



















경영애들 4년동안 온갖 스펙 달고도 서류 분쇄 되는 것 

+

'공학사' 하나 때문에 온갖 서류 다 통과해버리는 것

+

앞으로 기업CEO도 죄다 공학사로 바꾸는 등 기업들의 공학우대성향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음.





애초에 회사를 운영하는 지위는 SKY경영애들에게 돌아갈 것이 뻔하므로,

엄청난 목표의식을 가지지 않는 한 '공학사'를 가진 경영애들이 롱런하는 것은 일단 자명함. 







이러한 것 때문에



경갤에서 '체대, 예대애들이 들어가서 취업하는 과' 로 조롱받던 '산경공'이 갑자기 부상함;;

경영대 애들 중에선 진지하게 고민하는 애들 속출.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산공 복전 생각중인 경영대애들은 일단 국캠 와보고 생각해라. 설국 왔다갔다 가능할것 같으면 안말림.



설국 왔다갔다 할 노력으로 경영 더 열심히 하면 취업 된다.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지셈.



그런데 반대적인 경우로 '공학사' 와 경영학사 가지고 졸업하면 슈퍼맨 되는 건 사실이긴 함. 공학사 >> 외부 잡 스펙

---

산업공학과 전망이 어떻게 되나요?

물리,화학 진짜 하기싫어서(그렇다고 자과대에 넣긴 싫어서)컴공이랑 산공 비교하다가 산업공학과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1학년때 물리,화학 하니까 덤벼봤는데 정말 하기싫더군요 특히 물리;; 저도  짝퉁 공대생인거는 인정합니다만 만약 산공이 전망이 어둡다면 차라리 경영으로 전과하려고 하는데 산공 전망이 어둡나요?


Q&A
산공은 전공에서 과탐종류 안함. 대충 컴공+경영 느낌이고 우리학교 기준 운좋을땐 전화기랑 맞장도 뜨는 과다. 경영은 복전해서 꿀빨기는 좋지만 전과는 꿈도꾸지마라.

가장 큰 비교로 경영에서 2~3년동안 배우는 OR을 산공은 1년만에 끝내고 딴걸 더 한다. 그리고 수학을 더 많이쓰고. 여기서 이미 경영 상위호환임. 그리고 산공 전망은 어두울수가 없는게 제조업 회사면 다 들어갈 수 있다고 봐라. 전자 기계 화공 종류별로 있다 치면 전자+산공, 기계+산공, 화공+산공 이런식임.

산공은 제조업 회사에서 수명은 거의 끝났고. 뽑아도 좆도 안뽑지. 그리고 핵심기술부서는 들어가고 싶어도 못가지. 요즘은 일부 상위권대학 빼고 SI하러 많이 가더만. 취업률 딸치는 산공과 애들 뭐하는지 보면 반 이상은 SI하고있음. 과 자체도 잡학스럽고 애매한과임.

 

컴퓨터 공학 취업, 코딩테스트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