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학과 연봉과 현실 - 보안은 3D?

인터넷에서 화제인 정보보안학과 연봉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정보보안학과 연봉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정보보안학과 연봉과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카라쿠배 현실, 개발자 평균 연봉 1억?

 

정보보안학과 순위 -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정보

고려대 사이버보안학과 거품 맞음. 

 

일단 군복무 7년하고 졸업해야됨.
(여자도 예외 없음 여자도 4년 복무해야됨)
남자기준 학부 졸업하면 31세네?
다른사람들 대기업 들어가거나 창업하고 대학원에서 박사따고있을 나이에 자기는 이제 대학졸업했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말하는게 대기업 보안직종으로 취업 직빵이라고 하는데.. 에초에 보안직종은 IT업계에서 기피하는 직종임.
보안 업무는 특성상 특성상 성과가 눈에 안띄거든 그래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주위에서 인정받기가 쉽지않고...
이거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임 해외에서도 보안분야는 기피직종임.
그래서 그냥 군대에 남아서 장교로 복무한다고 해도 높은 직급으로 진급하기가 매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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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분야 장교는 진급이 매우 어려워 TO가 너무 적거든.
그래서 정보계통 장교들은 끽해야 중령~대령선에서 전역함
장성 승진이 사실상 불가능하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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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뭐 때문에 고사국이 의대급 입결인지 전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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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사정 조금이라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거임 고사국 입결 거품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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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사이버보안학과 현실

1. 배재대 컴퓨터공학과에서 실패한 부류가 사이버보안학과로 전과하거나 복수전공을 한다. 즉, IT에 입문했으나 어려움에 후드러 맞고 도태된 빡대가리들 전용학과란 것.

2. 1번에서 말했듯이 IT를 하고는 싶으나 본인이 빡대가리라 어쩔 수 없이 사이버보안학과로 온 경우

3. 중고등학생 때 우연히 접한 영화 속 해커를 동경하며 해커가 되기 위해 사이버보안학과로 온 경우 (제일 병신인 경우.아직도 철 못 들음)

4. 컴퓨터에 대해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운영체제 설치, 업데이트, 포멧 등등 기본적인 사항에 관해서 컴맹주변인들이 요청하면 도와준 적이 있음.

주변인들은 본인을 엄청나게 대단한 친구로 알지만 사실은 유튜브 보고 10분만 따라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들.

현실은 코딩 다섯 줄 이상 혼자 못 짜서 사이버보안학과로 도태된 빡대가리거나 환상에 젖은 개병신중2병환자.



이상 배재대 컴퓨터공학과에서 코딩을 하는 프로그래머가 사이버보안학과 빡대가리들을 보면서 느낀 점들 적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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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경력 7년 정보 박는다.

대단한 정보는 아니고 내 썰임

한국에서 경력 4년 쌓았고, 현재 일본에서 3년 더 해서 이제 8년차 들어가네





■한국시절 취업전 스펙

중경외시 관련학과 3.5 졸업

토익 850

정보처리기사, lpic1



■한국 회사 생활

대기업 그룹사 입사해서 인프라 담당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시스템이랑 보안 업무했음

4년동안 일에 치이면서 겨우 정보보안산업기사, 리눅스마스터 땀(보안기사 불합 2번함 엌)

이때 연봉 대충 4000~4500 수준

일할 당시에 야근을 해도 수당도 없었고(전부 연봉에 포함)

주말이나 밤샘업무가 아주 가끔 존재함

가장 불만이던건 업무로 최신기술 접하기도 쉽지않았고

업무외 시간에 연락이 존나 자주오던게 이직 결심하던 이유



■퇴사하고 6개월

얘기는 못했는데 일본어는 대학생때 좀 공부해서 JLPT1급은 원래 갖고있었고

회화랑 비지니스 표현도 문제없었음(내 주관)

영어 공부 대학생 이후로 한번도 안하니까

토익 800 턱걸이함

한국 자격증으로 들이밀 수 없다고 생각해서 부랴부랴 자격증 몇개 땀

CCNA CCNP RHCSA OCP 따서 이력서엔 이런 자격증만 넣음



요 기간에 일본 회사들 면접도 진행함

이때 이력서 내서 웹테스트도 보고 화상면접도 많이함

괜찮겠다 생각한 기업에서 최종면접은 직접 대면으로 하재서

뱅기타고 가서 면접보고 왔었음

뱅기값, 호텔비, 교통비 다 지원해주긴 하더라

저가항공 예약하고 갔었는데 미리 말해줫음 대한항공 박을걸 엌

씹갓대기업은 아니고 1부 상장한 걍 괜찮은 IT회사였음



■지금

일본(도쿄)와서 3년 조지는 중

업무는 인프라로 전 직장에서 하던 거 살렸는데 뭐 그때랑은 완전 다른 느낌

업무시간 외에 연락은 거의 안오고, 잔업수당도 15분 단위로 올려서 챙길수있음

3년동안 주말업무 1번밖에 안해봤고, 밤샘업무는 1년에 한번있을까말까?

연봉은 영혼 다 끌어모아서 600만엔 못넘음

여기서도 내가 경험하고 싶은거 전부할 순없는데, 회사가 다 그러려니 싶기도 하고

언제 기회가 생길지 몰라서 공부만 열심히 하는 중

aws랑 azure는 꽤 수준높은 자격증까지 취득했고

가장 최근에 취득한건 rhce 인데 요샌 뭐 공부할까 싶기도함.

업무는 재택근무라 한달에 한번 출근할까말까하고

3년 생활했는데 일본에 친구라 부를만한 애가 딲 1명밖에 없는 눈물나는 생활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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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전망이 어떤거같냐

다른 것보다 졸업후 7년동안 경력을 쌓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학과 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정보보안이라는 분야가 현재로써는(특히 한국의 경우) 많이 마이너한 편에 속하는데다 업무강도대비 페이가 높은 편은 아니란 말이야
이러면 입시 끝난 학생의 입장에서 의대,설컴과 같이 두고 고민해야 할 때 너희라면 고사국이 추천할 만한 학과라고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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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vs 고려대 사이버국방

어디감??


어쩌다보니 ㅈㄴ 운빨로 수능 잘 봤는데 고민됨
내 어렸을때 꿈을 쫓아야 할지
점수 맞춰서 갈지

물론 정보보안 관련해서 객관적으로 한건 없음 (수시한답시고 리눅스 마스터 2급 딴거하고 유니티로 허접게임 만들어본거, C언어하고 파이썬 좀 깔짝댄게 IT 경험의 전부일듯)

그냥 컴퓨터 만지고 보안쪽 공부하는게 ㅈㄴ 재밌을 것 같아서 중딩때부터  항상 사국가고 싶다고 생각하던 거였음( + IT기술 관심 많음 )

그렇다고 의대도 뜻이 있는게 아님(걍 관심이 없음)
애초에 고등학교 이후로 화학 생명을 공부해본적이 없음
뭐 그렇다고 피보는거 싫고 이런건 아님

아 그리고 재수생임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번 수능 성적은 평소의 나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받을 수 없는 초커리어하이 성적임(대충 인설의 끝자락임)

조언좀 해주삼...

카카오 연봉, 정말 네이버 보다 높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