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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인테리어 디자이너 취업 현실 - 연봉은 어느정도 될까?

by nutrient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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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취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취업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취업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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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나 건축쪽에서 일하는 덬있니?


아직 취직을 해본적 없는 취준생인데
인테리어도 좋고 건축도 좋고 캐드가 재밌어서 관련 분야에 취업을 하고싶은데

포토샵,일러,맥스 는 기본정도. 맥스는 학원다녔었어
캐드는 전산응용건축캐드기눙사 준비중이라 학원피셜 무난하게 합격할 정도의 실력은 있는데

디자인전공을 하긴했는데 인테리어나 건축쪽 전공이 아니라 입사 지원서를 넣어보기가 두려워
취준기간이 길어지니 조급해지는데

신입들 다들 기본이상은 하니?
전공이 아니면 많이 부족할까?
회사에서 업무를 배운다는건 역시 판타지일까?
괜히 회사에 누를 끼치는건 아닐까 ㅠ
현실적인 조언이나 지적이라도 줄 수 있니 ?

다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벌어!


Q&A
일단 나는 건축설계 현직에 있는 덬이고 지금 대리~과장연차야! 

나는 건축과 5년제 나와서 그냥 전공-직업 루트 타긴했는데 간혹 주변에 전공이 아닌데 건축에 뜻이있어서 취업해서 오는 신입들이 있었어



내가 인테리어 사무실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인테리어도 설계랑은 협력업체이기도 하고 해서 대강 설명해주자면

덬이 인테리어로 갈지, 설계로 가고싶은지 정도는 확실하게 하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설계는 말그대로 설계라서 캐드는 기본 베이스로 잘 해야하고, 사실상 뭐 자격증은 크게 필요없는것 같아 

소장님들이 좋아하는 자격증은 건축기사정도? 사실상 설계쪽 오는 사람들중에 캐드 못해서 오는 사람은 없으니까 굳이 캐드 관련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플러스 요인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

근데 또 인테리어쪽은, 클라이언트한테 직접적으로 미적인 요소들을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맥스, 스케치업, 포토샵 등등을 잘 하면 좋아하고

컬러리스트나 색채 관련 자격증도 있으면 좋아하더라구 근데 인테리어도 캐드는 뭐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하는거라ㅋㅋㅋㅋㅋ

가급적 인테리어로 가든 설계로 가든, 도면을 많이 보고 공부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애



아 그리고 굳이 건축과를 나오지 않았다고 뽑지 않지는 않어 근데 설계쪽은 아무래도 좀 건축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긴 한데 

이 부분은 요새 추세가 아무래도 뽑아서 바로 실무에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을 좋아하다 보니까 관련 전공을 했다고 하면 건축에 대한 기본 지식은 있겠구나

싶은 경향이 있어서 선호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예 뽑지 않는다 이런 전제는 두지 않아

실제로도 나는 나 3년차쯤?해서 나보다 3살정도 많은 신입이 들어왔었었고 그 분도 건축하고 완전 상관없는 전공이었다가 건축에 뜻이있다고 온 경우였는데

면접때 본인이 건축에 뜻이있음을 자신있게 밝히고 얘기한걸로 알아 그 점이 소장님한텐 엄청 플러스가 됐었었고



그리고 사실 말이 뭐 건축과 나오면 기본지식은 안다 그런게 있긴있어도 어짜피 들어오면 처음부터 배워ㅋㅋㅋㅋㅋ

나는 5년동안 전공공부를 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1년차때는 거의 매일매일이 지옥같았던걸..... 정말 어렵고 힘들었어ㅠㅠ

캐드도 나는 나름 학교에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무에 뛰어드니 모르는것 투성에다가 한낱 찌랭이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건축뿐만이 아니라 어딜가서도 1년차때는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해야하는거라 다 똑같은거 같아



현실적인 조언.. 이라고 하면 지금 현재 일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나도 실제로 실무에 뛰어들기 전까진, 건축 인테리어 이런게 너무 재밌어 보였어ㅋㅋㅋㅋㅋㅋ

그냥 막연히 집을 꾸며준다 지어준다 이런 등등의 큰 꿈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여자가 현장가서 이런저런 도면을 보고 내가 지시하고 파악하고 뭐 등등이

나한테는 너무 멋있고 메리트가 있어보였거든!

근데 사실 환상처럼 그렇게 멋있고 그런 직업은 아닌거 같아ㅋㅋㅋㅋ

공무원이나 건축주나 뭐 등등의 소위 그냥 장난삼아ㅋㅋㅋㅋ 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하고 직접적으로 머리 싸매고 일해야하는 직업이고 그러다 보면 내가 추구하던 방향만을 고수하기도 힘든 직업이야ㅋㅋㅋ

내 입장만 내세울 수 없기도 하고 실제로도 많은 상황에서 굽신 거려야 하는 상황들도 많이 있기도 하고!

어쨌든 뭐 이건 케바케기고 내 상황처럼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할 순 없지만, 지금까지 내가 겪기도 했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겪었던 내용이라 말해주고 싶어

덬이 마냥 캐드가 재밌어! 인테리어가 재밌어! 하지만 실무는 좀 많이 다를거야 8ㅅ8 야근도 엄청 잦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실제로 나는 캐드도 많이 하지만ㅋㅋㅋㅋ 내 손 한뼘도 넘는 법규책을 더 많이 보고 공부해 매일매일 봐도 까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건축이 사람들한테도 그렇고 내 첫 인상도 그렇고, 그냥 예쁜 집을 짓고 예쁜 방을 꾸민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현실은 법도 많이 알아야 하고, 현장이나 설계하는 사람이나 전기 토목 구조 그리고 공무원 등등을 알맞게 조율하고 맞춰나가야 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사실 그렇게 해도 건축이 참 좋아. 힘들긴 겁나 힘들고, 매번 아 내가 왜 이 직업을 선택했는지 하루에도 한 오바보태서 100번은 후회하거든ㅋㅋㅋㅋ

연봉도 하는 일에 비해 엄청 박봉이고.. 하지만 그만큼 하나가 끝났을때의 기쁨도 두배고, 내가 그만큼 커져있다는 생각도 들게 하는 직업이야

일을 하면, 뿌듯해 진다고 할까..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지인들은 이런 내가 미쳤다고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다 탈건하고싶데ㅠㅠ)

무튼 장단점이 다 있겠지만 내 입장은 이래!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ㅋㅋㅋㅋ 해결이 될 지 모르겠지만.. 






현직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가장 쉽고 확실한 팁이라면. 


아까.. 지금도?? 메인화면에 있는



인테리어 업체의 몰상식적인 대처 글에 달린 수 많은



인테리어 업자에 대한 도매급 비하에 좀 속상하기도 하여.. 댓글도 썼다 지웠으나



좋은 경험을 못한 분들은 1의 경험을 100으로 쓸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언젠간 인테리어를 하게될 미경험자분들은 그런 댓글에 공연한 걱정 (내가 사기꾼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 을 하실 수도 있다 생각하니.. 저도 미천하게나마 팁을 드리고 싶어지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주거 + 상업 인테리어를 같이 하고 일는 소규모 업체의 대표입니다(저는 건축학을 전공하고 같이하는 분은 실내디자인(4년제) 전공 출신입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확실한 팁은,



최대한 세부내역이 자세히 적힌 견적서를 제시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큰 잡음 없이 내가 원하는 공사를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겁니다.



예전에는 동네에서 아, 이 동네 30평 아파트면 4천이면 올수리해줄게요. 뭐 이런 식으로 퉁쳐서 하는 분들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베스트에 간 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지 않나 싶구요.



하지만 같은 평수 같은 아파트라도 뽑아낼 수 있는 디자인이 천차만별이고 원하는 니즈도 다양해진 요즘, 

몇 평 아파트인데 얼마에 했다는 사실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욕실 공사라고 한다면,

양변기/악세서리/수전/타일 등 최대한 들어가는 항목들의 내역을 따로 정리해서 견적을 드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양변기의 경우, 30만원이라 제안을 드렸으면 그 선에서 선택가능한 제품들을 제시해드리고, 그보다 더 나은 걸 원하시면 추가금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그보다 더 낮은 스펙도 괜찮다 하시면 그 부분을 감액합니다.



자세하면 자세할 수록 견적서 자체가 계약서의 세부조항을 품고 있는 셈이 되기 때문에 공사가 끝나고 내가 말한 부분이 잘못 반영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견적서를 드릴 수 있는 업체는 가격면에서도 어느 정도 자신(?)이 있지만,



그만큼 내가 이 일을 하는데 얼마 선에서 끊을 수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 즉, 공정이 컴팩트하고 정확하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더 믿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충 뭉뚱그린 견적을 주는 업체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공사를 시행하는 본인도 어떤 공정에 얼마가 들어가면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냥 ‘업자’지요..)



아까 글 같은 사례가 일어나지 않나싶습니다.



제가 글을 너무 못쓰는 편이라 ㅜㅜ 너무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요는,



‘자세한 세부사항을 견적으로 제시해주는 업체를 찾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의 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테리어디자인 면접+사회경험썰 + 시각디자인학과잡담



옛날에도 인테리어디자인 회사몇군데다녀봤었다고 썰 쓴적이있다.



그나마좀 괜찮다싶은곳은 대부분 대학졸업하면 교수친분같은걸로 처음에 찔러넣어준다.



이런데는 아마 복지가 조금더 좋을수있다만 크게차이는없음..





문제는 구인구직사이트로 취업할경우인데..



10개 면접보면 7개는 쓰레기라고보면된다.



특히 인테리어디자인쪽을 크게나눠보면



인테리어는 무조건 파트가두개인데 시공(시공감리)  그리고 설계(캐드, 3D)



3D프로그램은 맥스를많이쓰지만 모두가 맥스를쓰는건아니다. 스케치업도있고 일루미네스?인가 뭐 나도모르는거쓰는데도있다고했음.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는 당연히 할줄알아야됨.







그리고 설계쪽은 동급수준이면 시공보다는 돈을 더 못받음. 이건 감수해야함.



건축쪽이원래 현장시공쪽을 많이쳐주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심지어 큰공사인경우에는 현장시공감리쪽에서 자재비 조절해서 몇백씩빼돌려도 알수가없으니까, 애초에 5억이상공사는 그러함..











여하튼 면접볼때 꼭 질문 적어가거나 외워둬라.



중소기업은 면접관이라고해봐야 실장,팀장,이사급이보거나 아니면 대표가있으면 직접면담한다.

그리고 지원할때 설계,시공파트 꼭꼭 구분되있는 회사에지원해라. 그냥 인테리어직원뽑는다고 지원했다가 가면 시공시키는경우도많음.





1.출퇴근시간.

*출근시간은 8:30분인 회사가있고 09:00인 회사가있다. 퇴근시간은 18:00, 18:30 , 19:00 이 세가지다. 당연히 9시에출근하고 18시에 퇴근하는게 제일좋겠지?

뭐 퇴근시간은 야근하니까 상관없다고 하는경우도있는데 , 비시즌에는 퇴근시간에 일주일에 두어번은 칼퇴하는곳도있음. 





2.주5일제.

설계팀같은경우 이것이 굉장히중요하다.  

토요일에 격주로쉬는지, 아니면 무조건쉬는지 이게 중요함. 설계팀같은경우 일이없으면 토요일날 안나와도되는데 격주같은경우는 그냥나와서 띵가띵가거리다가

들어가야될경우도있다. 알다시피 회사나왔다들어가는거랑 집에서쉬는거랑 천지차이임.





2-2. 토요일 출근하면 퇴근시간언제?

이거 존나 씨발같은게 당연히 오후 2~3시에 퇴근이라고생각했는데 안그런회사도있었음 ㅋㅋㅋㅋ 

당연한듯이 "똑같이18시에퇴근인데? 근데 약속있으면 먼저가도되~"

이걸 면접때꼭 물어봐야된다.









3.월급밀린적있는지?

너네 존나조심해야되는데 구인구직사이트에서 너네가 지원안해도 이력서오픈해놓으면 다른데서 연락이온다.

이런경우 무너져가는회사 존나많음 씨발 ㅋㅋㅋ 첫달치는 월급이잘나오거든? 근데 둘째달부터 밀리기시작함.

개 좃같은거야 첫달다니고 딱 월급받자마자 잠수타면몰라도  "월급잘나오네"하고 계속다니다가 익숙해지기시작할때쯤부터 월급밀리기시작하면

존나짜증난다..회사적응해가는데..친해진 직원들두고 퇴사한다는말하기도 존나 힘듬. 그래도해야함 ㅋㅋ 그러니까 애초에 월급밀리는지 꼭물어봐라

"뭐가끔 밀릴떄도있지~수급이 늦으면~" 이런곳은 걸러.







4.야근늦게까지하면 다음날 출근늦게해도되는지?

이거도 존나 당연한거아니냐? 근데 씨발 안그런회사가있어 새벽까지일했는데 09시까지 출근하래 

미친놈들많음. 걸러라~ 새벽까지일하면 점심까지는 나와야지~아니면 적어도 11시정도까지나오게하던가 









5.수습기간3개월~월급감봉 70%~ 또는 80%~

이거 처음당한애들은 다 이런줄알꺼야. 면접5군데보면 3~4군데정도가 이런식이다.

근데 개중 한개는 수습기간에 돈안깍어 .  수습때 안깍는데들어가라 그런데가 사장멘탈이 좋은곳임.

수습때돈깍는데는 일단 사장새끼들 멘탈이썩었고 회사가 돈벌기에 급급한곳임.

수습기간있나요? 그때 월급감봉있나요? 물어봐라





6. 근로계약서쓰나요?

이건솔직히 뭐라할말이없는게 안쓰는회사가존나많음;; 강남같은 서울에있는 회사들도 안쓰는곳이많다.

내경험상 쓰는데보다 안쓰는데가 더많더라. 그래도 면전에서확실하게물어보는게좋음.





이런거질문할때 쫄면안됨. 어차피 구직사이트에는 널린게 회사라서 사무실보고 면접관보고 들어가야된다.

특히 뭐물어봤을때 애매하게 계속 대답하는섀끼있거든? 그런덴 절대가지마.

내가 근로계약서랑 일요일쉬냐고 세번이나물어봐도 계속뭐 그때그떄달라~ 근로계약서는 연봉이어쩌구~월급이어쩌고 알아들을수없는개소리 계속쌋던곳도있음.

그렇게 해놓고 면접관들이하는질문이있다.



"이회사를 다닐의향이있는가?"



네. 라고대답하고 좃같아보이면 안나가면됨.

 



7.회사직원은몇명이에요?

이거 구인구직사이트 회사소개페이지들보면 대부분 10명이상적어놧는데 막상가서물어보면 5명 7명이렇더라 

무조건 10명은넘는곳이좋다. 내경험이다. 사람이적을수록 복지도쓰레기 사장도쓰레기다. 더큰데들어갈수있으면 무조건 큰데들어가라 20명 30명 많은곳일수록좋다.

참고로  10명도안되는 인원 사장들 면전에서는 다 인자하게말하고 성격존나좋아보임. ㅋㅋㅋㅋ 이런거에속지마라...







내가겪은면접팁은이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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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될 인테리어





1. 브랜드매장,샾 (shop)



백화점입점 브랜드들과 길거리에 흔히 깔려있는 신발,옷매장들임.

존나힘듬. 이씨발 컨펌하는년들도 야근을하니

디자인팀에서 먼저갈수있음?  컨펌하면 또 낼아침까지 수정해줘라 이지랄하니 너는새벽까지 수정을하고 퇴근을할것임.

그리고 1년에 두번정도 시즌이있음. 이때는 진짜 거의 계속 날밤깜... 

중요한건 존나게힘들어서 인테리어중에서 돈제일많이받는다는 소문도있었는데

확인해본결과 아님. 그냥 존나 힘듬. 끝임. 그리고 빨리빨리해야되는거라 퀄리티도 낮은편이라서 

실력향상도 어느정도이상 올라가지도않는다.









2. 주거공간,개인주택,아파트



동네장사임. 근데가끔 동네에서 20년넘게 특히 서울좀 비싼땅에서 오래한곳은 

꽤 다니기편함. 3D도 간단하게하고 주간에 다 끝나는데다가 일요일무조건쉬고 토요일도 뭐 설계쪽은 거의쉼.

근데 사실 설계를 잘나눠놓진않아 여자면 사무업무 같이볼꺼고 남자면 실측이나 시공보조도와주겠지 

설계쪽만 가능한 회사도아니고 페이도 꽤 짠편.

물론 남자라면 설계파트가 굉장히 단순한편이라 시공업무까지 같이하게되면 돈좀받을수있음. 









3. 요식업

3D 퀄리티를 좀 요함. 

대학나온애들은 대학수준이면될꺼고

안나온애들은 뭐 인터넷에서 독학으로도되고 과외로도되지 요즘보니까 3D사이트 과외도 글올라오던데

이쪽페이는 잘모르겠음 나도 듣고 보기만한거라 







4.대형건물 

대학병원, 오피스텔, 10층이상 상가건물 



등 큰 인테리어공사임.



건축회사와 같이함.

익스테리어는 건축회사쪽에서 해오고

내부3D는 인테리어쪽에서함.

설계는 건축과협의해서함.



갑이 건설회사고

을이 인테리어회사임. 계약서에도 그렇게표기됨.



존나게비싼 공사들이기때문에 이런거할땐밤을샘. 근데 이런큰공사특징이 한번공사들어가면 1년정도하기때문에

공사 몇개 들어가면 설계팀은 1~2주는 띵가띵가하고 지들끼리 프로젝트찾아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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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더있나 모르겠네 내가경험한거임.



월급은 정말 신기한게 같은경력 같은실력이어도 회사마다 너무틀림;; 



연봉500이상차이나기도함.



그래서뭐라고 할수가없음 그냥 개인역량인거같음.





신입 초봉평균은 알다시피 1800정도



솔직히말해서 처음회사에서 말뚝박을생각은안하는게좋음. 

말뚝박아서 연봉올리는것보다 실력쌓고 경력뻥튀기해서 포폴가지고 옮기면서 연봉뻥튀기하는게 더좋음



한회사에있어봐야 매년 100~200정도 인상해줄텐데 



실력쌓고 옮기면 1년당200~400높게써도됨.







여기남자가많은지 여자가많은지모르겠지만...



여자사람친구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말인데 진짜 스케줄살인적이더라 

회사시즌인것처럼 밤새면서 과제하던데 그걸 1년가까이하고 4학년도그렇다던데

그리고물어보니 그교수말로는 시각디자인학과는 회사가면 한5년은 그만큼힘들다고했다던데



내생각엔뻥일거같지만 뭐 졸업하고 취직한 지들 선배들이 그거사실이라고했다던데 



사실이면 시각디자인진짜 과로사 1순위하는거아니냐?





내가 샾쪽도 밤샘존나하다가 진짜 반년넘기고나서 이러다가 죽을거같아서 옮겼었는데 

Q&A
면접 가서 구직자가 면접관한테 월급 제때 나오냐고 물어보라는건 무슨 빙구같은 발상이냐 ㅋㅋㅋㅋㅋㅋ 설령 임금체불을 밥먹듯이 하는 회사라한들 솔직히 말할 회사가 어딨냐. 생선가게 가서 생선 집어들고 싱싱하냐고 주인한테 꼭 물어보란 소리지. 그거 사실 안싱싱해요~ 하는 주인 있겄냐?

장들은 돌려서말하지 아니라고 거짓말은안함. 그렇기때문에 잘나와~하고 대신무슨무슨사정생기면밀릴수있지 이런식으로 가능성을 열어둠. 그래서말한거. 근데 어차피 한달다닐때 사수한테 물어봐도됨. 월급몇번밀렸었다하면 걍 첫달월급받자마자때려치면됨.

맥스,스케치업. 그리고 각종프랜차이즈 식당이든 매장이든 아무거나 연습해두면좋음. 또한 무엇을 설계하던간에 사이즈가 정해져있어 예를들어 행거사이즈같은것도 표준규격이있고 그안에서 조금차이나는정도로만 만들거든 그런사이즈알아놔야 나중에 설계할때 좀편함. 해두면좋긴한데 어차피 처음들어가면 너는 시키는대로 그리는 노예임. 그래도 미리 익혀두면 나중에 직접하게되는 시간이 빨리올듯 , 인테리어가 가정도있고 요식업도있고 너무종류가많아서 어느쪽지망하느냐에따라 그쪽 가구나 그런거 사이즈 다알아두셈. 예를들어 의자라고하면 의자높이가 몇에서몇까지 나오는지 그런거 ,

그리고 내가 안쓴게있는데 밥값도물어봐라 밥값급여에 포함인데가있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데가있음. 특히 점심밥값 미지원해줘도 야근할경우는 밥값지원해주는곳이있는반면 야근해도 밥값안주는곳도있음. 나는 다 서울권으로 면접봤었는데 케바케임. 모든조건이좋은곳은 아직은ㄴ못봤음 어느정도타협해야됨. 밥다주는데는 토요일도 자주나왔고 그랬었는데 오히려 밥값급여에포함된데가 좀더 잘쉬게해주고 그러더라 물론 둘다 좋은곳도있겠지




인테리어 업체 현실(시공팀 제외 설계 파트)


아뜰리에 업체(작은 규모 직원 5명 업다운, 동네 인테리어 가게 제외)

- 고강도

- 고능력. 웬만한 툴 다 다뤄야 함.(캐드, 스케치업, 포토샵, 워드 기본. +일러, 엑셀, 3d맥스)

- 학점, 토익 이딴거보다 실무 능력이 더 중요.

- 남녀 불문 현장 병행. 현장 노가다도 자주 함. 필수임. 현장을 알아야 설계가 가능 하기 때문.

- 프로젝트 들어가면 짬밥 안 될수록 바로 현장 출근.(현장 보통 8시 시작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7시 30분까지 현장 도착) and 잡일(현장 정리, 청소, 작은 노가다)

- 잦은 야근. 현장 업무와 사무 업무 병행. 인원수가 많을수록 구분 되지만 작을 수록 많은 일을 같이 함.

- 주 5일? 그런 일 잘 없음. 주6일, 바쁠 때는 주7일 출근.

- 저임금ㅋㅋ

*요약: 체력, 디자인감각, 능력 다 겸비한 저임금. 반은 디자이너, 반은 노가다맨이라는 정체성. 소규모 프로젝트 내에선 많은 걸 배울 수 있음.



대기업

- 고강도

- 고능력. 캐드, 스케치업, 포토샵을 전투적으로 잘해야 함.(보통 렌더링은 부서가 따로 있거나 외주 맡김)

- 나는 도면 그리는 기계다. 나는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노예다. 라고 생각해야 그나마 맘 편함.

- 늬들 상상 속에 간지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딴거 아님.

- 디자인 참여 따위 못함. 걍 시키는데로 움직이는 기계. 디자인은 디자인팀(설계팀) 팀장과 상위 몇 명 위주로 이루어 짐.

- 아주 잦은 야근. 아뜰리에 규모업체와 마찬가지로 살인적인 업무량.

- 대기업이라고 현장 안나가는거 아님. 중견기업도 마감 때는 야가다 함.

- 소규모 프로젝트 안함. 그런건 아뜰리에, 중견업체에서 하고 여기는 호텔, 리조트, 롯데타워, 문화센터, 백화점 이런거 위주.

- 고임금

*요약: 체력, 근성, 학력을 필요로 한 고임금. 디자이너는 맞지만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간지나는 그런거 아님. 만성피로.





이 업계가 이직률이 심한 이유였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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