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철도대 취업과 현실 - 철도공학과 대학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철도대 취업과 현실 - 철도공학과 대학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철도대 취업과 현실 - 철도공학과 대학교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통대 운전과 요즘 현실
현재 교통대 철도운전 상황
11학번 이후 교통대 학번들 찬밥 대우 당하고 (철마축제 티켓팔러 갔다가 너희는 후배 아니라고 꺼지라는 소리도 들음)
학교 통합 이후 정부 지원금 전부 충주캠으로 떠내려가서 학교 의왕캠에 발전이 없는 상황.
그나마 철도쪽에 힘 좀 쓰는 교수들 조만간 정년으로 나가고 내년부터 학부제로 변경되면서 한 학년에 20명 정도만 뽑음.
거기다가 교육과정 개편되면서 원래 3학년 때 면허따는데 4학년 때 면허취득하는걸로 바뀐다고 이야기 나옴.
입학하면 학과 노래, 학과 명부(선배 사진, 이름, 전화번호) 모조리 다 외워야되며 입학과 동시에 매일 술먹으러 불려다님. (참이슬 클래식 아니면 안먹음. 학생회는 인당 기본 6병 이상)
학기 초반에는 우리학과 선배던 아니던 "안녕하십니까! 운전기전 **학번 ***입니다!" 통성명 해야되고 염색 파마 안됨.(이건 요즘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철도대학교 작년에 폐교됐는데 웃긴건 정작 과잠에는 철도대 로고 + 한국철도대학교 한자로 새겨놓음.
이거 말고 또 뭐가 있으려나...
내가 이러려고 여기 왔나 자괴감이 든다.
다소 비관적인 코레일 현직자들의 후기.JPG
교통대 의왕캠 철도관련과로 갈려는 인간있음 쳐봐라
단순히 '철도'에 대해 학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고 그정도로 끝낸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100년이 넘는 철도학교의 전통이니 선후배 관계니 뭐니 이런거 기대하거나
과거 철도대 명성에 물타기 하면서 간판이라도 따려는 생각이면 내 불알을 걸고 가지말라고 말리고 싶다.
충주대가 철도대 먹으면서 철도대가 가지고 있던 전통들은 다 사라지고
축제나 체육대회도 철마라는 타이틀을 달고 열리는 것도 얼마 안남았다.
철도학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끈끈한 선후배관계는 절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교통대의 모든 철도학과가 공통적으로 철도대 학적을 가진 학번들에게 후배라고 인식되지 않고 있다는 거다.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중대가 다르면 선후임도 아니고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듯, 완전 그꼴이다.
시설과나 운전과 같은 경우에는 그런게 좀 덜해서 선후배로 부르면서 전통을 이어 갈려고 한다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서자취급 받는데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거다.
좁아터진 분야라면 손에꼽힐 철도라는 곳이 이런 부분은 정말 치명적이지...
더 큰 문제는 이미 졸업하고 각 철도운영기관 현장에 나가있는 철도대 출신 현직자들에게는 그런 생각이 더욱 팽배하다는 거다.
같은 교수, 같은 강의실, 거의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한마디로 서자취급 받는다는 거다.
현장나가면 철도대 출신들에게는 서자취급에, 공채출신들에게는 그저 철도학교 출신이라는 색안경에 샌드위치 되서 존나 불편한 위치가 될거다.
이건뭐 국토부랑 충주대의 장난질에 2012년도부터 입학한 교통대 의왕캠 애들만 병신된거다.
신입생들은 이런 현실을 알고왔을리 만무할터....
현실이 이렇다는걸 알게되고 그런 수모를 겪은 애들은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제대로 엿 먹은셈이지...
취업보장도 안돼, 충주 본캠조차도 의왕캠 소외시키지, 철도대생들의 교통대생 서자취급....
어쩌면 철도대는 2012년에 충주대와 통합할바에야 2011년도 신입생을 마지막으로 폐교를 하는게 나았을뻔 했다고 본다.
혹시나 교통대가 철도학교라는 생각에 부푼 꿈을 안고 입학해서 철도밥을 먹을려는 게이들을 위해 썼다.
철도밥 먹고싶은 게이는 그냥 좋은 일반 4년제가서 공채를 쳐라 그게 차라리 현장가서 설움은 안받는 길이다.
Q&A
99년에 철도대학 운전기전과 졸업했고 현재는 도시철도공사에서 근무중인 기관사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다가 이런 글이 있길래 댓글 달아봅니다. 졸업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아는 후배들도 많고 매년마다 철마축제 열리면 가서 미친듯이 술도 마시고 합니다. 저희 동기와 후배들은 교통대학교 후배들도 다 똑같은 후배로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저희 철도전문대 출신들도 철도고를 비롯하여 그 이전의 선배님들께 후배로써 인정을 못받았겠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학과의 성격과 전통은 똑같다고 생각하고 저희는 후배들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다 똑같은 후배들입니다.
현대자동차 현대로템입사7년째인데 이런거없는데요 그냥본인능력이더좋은사람을 뽑을뿐입니다 철도대와비슷한학벌(건동홍국숭세단)이라면 좀더우대하는건있겠지만요 그리고 코레일도 아직도 축제때나 졸업회,철도연구학회때등 직원부터 이사님까지 의왕 연구소랑 학교찾아가서 교수님만나고 애들소개도시켜주고합니다 글쓴이분도잘아시네요 철도쪽이정말좁아서 좁은만큼 끈끈한게 풀리지않지요
그리고 지역상 의왕쪽이 대한민국철도관련연구단지가 들어선곳이라(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sk공사,코레일연구단지 등) 의왕시에 핵떨어지지않는이상 그쪽 학연지연 안없어집니다.. 학교안에 코레일개발원,연구소, 바로옆에 현대로템 연구소있는거만봐도 알수있겠죠..
그리고 상식적으로생각해도 철도쪽인력은 고급전문인력입니다 선배가있던없던 기본적으로 기업에서흑자를 내려면 전문인력을뽑아야하는데 님같으면 철도와관련도없으면서 공채만 나온애들을 비싼연봉주고채용하고싶겠어요? 상식적으로생각해보세요 그냥 기업이나 공사도아니고 철도,항해같이전문인력이필요한곳은 무조건그쪽전공자를 우대해줄수밖에없어요 뭐연고대경영나왔다고우대해줄꺼같나요 그쪽지식이없으면 절때우대해줄수가없죠 사람목숨이걸린 운송수단기업체인데요
걍철도대떨어진 고딩이쓴글같은데 필력을보아하니 전혀성인같아보이지않네ㅋㅋ 나도철도대나왔고 공사서일하고있지만 철도대4년제된건 진심으로축하해줄일이라고보고 위에선배들이 축하기부하자고했을때도 진심으로축하해주며공금도냈다 14기직속선배부터 나26기까지 다합쳐서1억넘게모아서냈는데 후배라고생각도안하면서 축하금냈겠니멍청아..
[일반] 16학번인데 철도대 안간거 씹후회중
집이 수원이라서
전철탈때마다 철도대역(의왕역) 지나치면서 알게됏고
수원이라는 특성상 철도대.아주대 붙고
아주대갔는데 나같은 케이스 고친놈은
기관사 하면서 마지막 학기 병행하더ㄹ
한국에서 태어난게 죄라면 죄겟지
'이런저런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해양공학과 취업과 현실 (0) | 2022.07.31 |
---|---|
항공우주공학과 취업과 현실 - 카이스트 VS 충남대 (0) | 2022.07.30 |
교통공학과 현실 - 교통대 취업은? (0) | 2022.07.30 |
도시공학과 취업과 현실 (0) | 2022.07.30 |
조경학과 현실 - 조경사 연봉은? (0) | 2022.07.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