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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교통공학과 현실 - 교통대 취업은?

by nutrient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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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교통공학과 현실 - 교통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교통공학과 현실 - 교통대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교통공학과 현실 - 교통대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시공학과 취업과 현실

인터넷에서 화제인 도시공학과 취업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도시공학과 취업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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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현실 - 건축학과 VS 건축공학과

인터넷에서 화제인 건축학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건축학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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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기준으로, 교통공학과 졸업 후 평균 취업률은 61.1% 였고, 남성은 59.9%, 여성은 78.6%로 취업하였습니다. 교통공학과 졸업생의 61.1%가 진로를 취업으로 하였고, 취업률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공학과 진로관하여 질문있습니다!



오빠의 아이디를 빌려서 글써봅니다
교통공학과 재학중 학생인대 이제 4학년이 됩니다
저는 많은 정보를 알진못하지만 여자이다보니 부모님 또한 공기업에 가시길 원하셔서 공기업에 대해서만 관심을 두고 알아봤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학석사연계과정이라면서 석사까지 6년다녀야 하는 것을 1년 줄어 5년으로 하겠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이말에 원래 교통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싶기도하고 혹한것도 없지 않습니다
또한 공기업을 가기위해 자격증이나 토익점수등을 대학원에 있으면서 하면 효율적으로 보낼수있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이런 제가 못마땅하신지 굳이 그것을 왜하냐고 말리시더군요 차라리 휴학을 하여 하나만 집중하는게 어떠하냐면서...
여러분은 제가 학석사연계과정을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안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Q&A
교통공학 석사 출신이고 지금은 전혀 상관 없는 IT 업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어떨 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가끔 연구실 선후배들을 만나기에 업계 얘기는 종종 듣네요.
공기업 입사만을 위한 것이라면 굳이 석사 안해도 되지만, 향후 직장 내에서의 승진이라던지 연구쪽으로 계속 하시고 싶으시면 석사라도 하고 가는 게 좋지요. 여유되면 박사두요. 그리고 보통 석사과정 중에 연구과제 수행에 참여하여 나름 경험도 쌓고 돈도 조금 받아서 학비에 보탤 수도 있긴 합니다. 향후 모습을 그려보시고 효율적인 그림을 그려보세요. 4학년 때 부지런하면 기사 취득과 토익점수 둘 다 얻을 수 있긴 합니다.


저는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공학 전공으로 입사하여 교통안전직에 재직중입니다.

위에 공무원분 말씀처럼 두 공단이 교통이랑 가장 가까워요. 도로공사나 토지주택공사도 교통직을 뽑긴하는데 토목에 흡수되서 설계쪽일해요.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직, 교통안전공단은 연구교수직이나 교통행정직인데 저희 공단은 순환근무가 없어요~~ 한 번 들어간 곳에 진급욕심 엄청 없으면 차장전까지는 쭉 있을 수 있어요. 안전공단은 아마 연구교수교통직이 화성이나 김천 이 두군데에서만 근무하는거로 들었어요.

학석사 통합과정이라 하니 우리학교 후배님 같기도 한데... 사실 공기업 취업 시장에서 교통공학 석사가 큰 메리트가 없어요. 채용공고 봐도 경력직은 박사 또는 석사 취득 후 2년이상 재직, 신규는 학사이상이라.. 제 동기들도 석사 한명빼고 다 학사 출신이네요. 석사가 크게 메리트 있는 전공이 아니라.. 더 깊은 공부를 원한다면 박사까지 가야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대학원 가면 오히려 개인공부할 시간 거의 없어요. 교통 랩실은 대부분 작은 소규모용역사라고 봐도 될 만큼 교수님들이 석사들한테 연구나 공부를 알려주시기 보다는 일 중심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철야도 많고 잔일도 많아요. 정말 교통에 애착이 있는게 아니라면 풀타임으로 석사 들어가는 건 조금 비추고 취업하고 파트로 다니는 걸 추천드려요.





조경학과,교통공학과 이런쪽도 취업잘되나요??


시립대에 그나마 적정뜨는곳이 저 두곳인데 ....하아....저쪽 취업 좋은가요??

등록금메리트때문에 시립대가고싶긴해서...

비교내신입니다


Q&A
도시공학 교통공학 비슷한데
경험자로사 비추입니다(자퇴)
취업률 낮고 전공살려 좋은 직장갈
자리가 너무 없죠
서울대나 연대 한양대 도시(교통)공학정도되면
취업 괜찮게 하긴하는데
전화기나 여타공대들처럼 공학수업이라기보다
인문학적 교통 도로 건설 지리학 인구학 등등
여러학문 섞어놨습니다
조경은 경험안해봤지만 도시(교통)공학보다
더 안습이라거 말하고싶네여



솔직히 기타 공대 수업도 들어봤습니다
근데 전화기 여타 전공이랑 도시(교통)공학 수업이랑
차이가 좀 많이나요
일단 전기전자 기계는 물리 수학적 교과가 필수입니다
물리싫어하고 수학 어려우면 공부가 힘들고
어려운데 전 문이과 다 경험했는데 사과탐은
화생지 3지리해서 전부 1~2등급받았는데
공부가 지리자체가 잘맞아서 지리 지도보고
이런거 좋아하고 버스노선 지하철 지역
국토개발 부동산 신도시 지구 개발 등등
관심있으면 상당히 잼나는 학문이긴해요
여러 학문을 공부하고 느끼는거지만
하지만 장래에 취업전선에서 선택의 폭이
정말 좁습니다 물론 공대다녀도 금융권이나
영업직 쪽은 전공무관이라 준비따로하면
되지만 전공살려 ㄹ취직하는데 제일 좋는 곳이
관련공기업 공무원 그리고 엔지니어링 빅3~4정도가
대기업급이상 대우해주는 곳이고
나머지 중대형 엔지니어링이나 취업시장 사정상
추천하고싶진 않아요 결국에 전 그 길을 그만뒀으니
학과 선택하기전에 각 지역 도서관이나
대학방문해서 자신이 지원하고자하거나
관심있는 학과 전공서적 꼭 찾아보세요
솔직히 당장 수능만 공뷰하다가
대학 심화전공서적까지보면 머리가 터지겠지요
뭔말인지도 모르겠지요 근데 그 느낌이 있어요
적어도 아 이거다 하는 느낌이나
이런 공부는 관심 흥미가지고 내가 즐기며
배울수 있겠다 취직만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가 있는 학문에서
길을?찾으먄 더 좋겠지요
좋아하고 잘하는 일의 교집합을 찾으란 말이 있자나요 ㅎㅎㅎ





교통대 생각중이거나 궁금한 고딩갤러들 봐라


공부하랴 철갤눈팅하랴 바쁜 고딩갤러들아.
가끔 철갤 눈팅하다가 종종 눈에 교통대는 어떠냐는 질문이 들어와서 참고하라는 차원으로 아는 선에서 얘기를 해줄까싶다.

먼저 난 교통대 충주캠퍼스 다니고 전공은 교통계열이 아니지만
원래부터 철도와 더불어 이 학교에 관심이 있었다. 거기다 집안형편도 고려했을때 사립대는 꿈도 못꾸고
서울 상위권대학에 갈 실력은 아니였기 때문에 선택한거야.

자 그럼 교통대 소개부터 할게. 참고로 난 교통대훌리가 아니다.
교통관련학과가 아닌탓인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은 없을뿐더러 평소에도 지잡대다닌다고 해.

다들 알다시피 정식명칭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국립한국철도대학이랑 국립충주대학교랑 통합하고 2012년부터 새롭게 출범한 대학교야.
언론에서 소개하기를 처음으로 지방대와 수도권대가 통합한 특이한 케이스라고 한다.
그런데 한국철도대학은 철도고 시절부터 우수한 자제들만 입학하는, 그런 인지도가 있었던 반면
충주대학교는 철도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역사가 깊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민이 아니면 모르던 전형적인 지잡대였어.
(나도 좆고딩시절 철도대는 알고있었지만은 충주대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국립대라는 사실에 더 놀랐다.)

아무튼 멀지 않은 미래에 출산률 저조로 학생수가 줄어들고 그만큼 입시정원이 줄어들어
지방거점국립대가 아닌 충주대와 같은 일반지방국립대는 우수한 인력확보는 커녕 신입생정원도 다 못채울 상황이
오리라는 생각을 했는지 충주대 장병집총장은 충주대를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시켰어.
그리고 건설조형대학을 건설교통대학이란 명칭으로 바꾸고 교통시설공학과, 교통정보디자인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학과와 같은
교통특성화학과를 신설해서 교통특성화대학으로 키우려 했고.

거기에 철도대가 몇년전부터 4년제 전환을 꿈꾸며 여러 대학교와 통합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을 반복했던 상황인지라
충주대는 옳거니 하고 2009년 말부터 철도대랑 통합 협상을 진행하기 시작하더니
2012년 3월 결국 협상이 타결되고 한국교통대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하게 된거다.

통합과정은 우여곡절이 많았어. 철도대측에선 일부 인사들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저렇게 수준낮은학교랑 어떻게 통합을 하냐고 반발했고
충주대와 충주시민들은 찬성했지만 민주당 충주시당과 일부 인사들이 한국교통대라는 명칭을 쓰면 교명에 충주가 사라지니까 안된다며 반대했지.

어찌되었건 통합을 이루고 새로 출범한 교통대는 캠퍼스가 3개로 나뉜다.

충주캠퍼스(이하 충캠)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소재
교통대측에선 캠퍼스의 개념이 기존의 본교와 분교형식이 아닌 캠퍼스별로 특성화된 개념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질적인 본교역할은 충주캠퍼스가 한다.
인원이 제일 많거든. 단과대학으로는 공과대학, 건설교통대학, 첨단과학기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사회대학 등이 있다.

증평캠퍼스(이하 증캠)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소재
과거 국립청주과학대학을 충주대가 흡수통합하고 충주대학교 증평캠퍼스로 운영했었어.
단과대학으로는 국제사회대학, 보건생명대학이 있는데 얘네들도 참 고생하는게 교양수업들으러 40분동안 스쿨버스타고 충주캠퍼스에 온다.

의왕캠퍼스(이하 의왕캠) :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소재
철갤러들이 잘 알테니 패스한다. 캠퍼스 안에는 코레일인재개발원도 있기도 해. 그리고 아래에 언급하겠지만
교통대 충주캠퍼스와 사실상 별개의 대학으로 봐도 무방해.

입시결과는 2013년 기준으로 예전과 비교했을때 특히 문과가 다소 올랐어. 통합버프탓에 그런지 몰라도
(참고로 교통대는 문과가 별로 없어. 예체능계열이나 증평캠퍼스의 유아교육학과같은델 빼면 경영계열 2개, 행정계열 2개, 어문계열 3개 그리고 영어학과 ,항공운항학과가 다야.)
그렇다고 막 부심부릴 정도로 높은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문과는 수시로 내신 2등급대이거나, 정시로 최소 3등급은 맞아야 안정빵으로 와.
철도경영물류학과랑 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는 수시가 2등급 초반, 정시도 백분위 90%정도 되더라고.
이과는 전반적으로 봤을때 수시는 내신 3등급이고 정시는 과마다 들쭉날쭉인데 대체적으로 낮은편이다.
작년도 입시결과를 알고 싶은 이과로 재학중인 갤러들은 교통대 사이트를 참고해.

아 그리고 내가 수시로 오지 않아서 수시는 반영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만 중요한건 언제나 그렇듯 내신이다.
정시같은 경우 2013년 입시기준으로 문과는 언외탐 40/40/20, 이과는 수외탐 40/40/20이고 가군은 정시 100%, 다군은 정시 50%에 내신 50%야.
단 자유전공학부는 반영과목이 언수외 30/40/30이고.
의왕캠퍼스의 경우 교통대가 막 출범했던 2012년 입시때는 언수외탐 다 반영했지만 2013년 입시부터 충주, 증평캠퍼스랑 통일했어.
입시반영의 경우 해마다 다를 수 있으니 교통대에 관심있는 갤러는 사이트를 참고하도록 해. 입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성적과 더불어 정보다.

참고로 경쟁률의 경우 역시 철도대학의 학과가 제일 높은편이고 충캠, 증캠도 나름 있더라.
(언론에서 교통대가 전국 국립대중 경쟁률이 가장 높다고 보도한적이 있는데 그럼 뭐하냐 지잡대에 경쟁률 높은것도 철도대때문인데...)

학교 분위기의 경우 지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충캠은는 충주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버스타고 금방간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충주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10분정도? 그렇게 소요될거야.
충캠은 대로변에 있지 않고 대로변 삼거리에서 600미터 정도 들어가야 되는데 들어가는 동안 대학로라고 별볼일 없지만 나름대로 갖출건 갖췄어.
그리고 주변에는 원룸이 겁나게 많어. 위성사진으로 보면 충캠앞에 건물들이 오밀조밀 몰려있는데 대부분 다 원룸이야.
나도 원룸에 살고 있는데 기숙사사는 동기들 얘기 들어보면 기숙사보다 원룸이 갑이다. 레알.

이제 교문으로 들어서려면 다리를 하나 건너야되는데 다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 이름이 요도천이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요도천엔 오줌이 흐른다는 말도 가끔 나와. 그런데 알고보니까 2급수더라. 어째 왜가리같은데 가끔 보이더만.
교문을 통과하면 왼쪽에는 새로 크게 지은 디지털도서관건물이 있고 그 옥상에는 대문짝만하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자가 설치되어있어서
충북선 열차를 타고 교통대 앞을 지나가면 디지털도서관건물이랑 글씨밖에 안보인다.
아무튼 캠퍼스 자체가 산에 설치되어있어서 대부분 오르막길이야. 강의실 잘못걸리면 더럽게 힘들어.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캠퍼스 구내까지 들어오는 충주시내버스 999번이 40분에 한대 꼴로 운행하고 있기도 하고.
충캠의 캠퍼스는 지방거점국립대와는 비교하면 쨉도 안되지만 나름 큰 규모야.

여기서 잠깐, 여기가 철갤인 만큼 교통대 충캠과 관련된 철도얘기를 하자면...
기차를 타고 교통대로 오려면 충주역에서 내려야 되.
철길이 교통대 진입로 코앞에 지나가고 바로 그 옆으로 간이역인 달천역이 있는데 달천역은 여객취급을 중단한 상태야.
그래도 기차는 자주 지나간다. 충북선에 여객열차는 하루에 몇 편 없지만 심심하면 지나가는게 화물열차거든.
학교가 언덕에 있어서 캠퍼스 내에서도 기차는 잘 보여.

다른지역에 집이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고속버스를 이용해. 철도는 위에 써놨듯 무궁화호가 하루에 몇편 없고
서울에 한번에 가는 열차도 없을 뿐더러 버스에 비해 속도면이나 가격면이나 상당히 불리하거든.
경상도나 호남쪽 학생들도 버스를 많이 타고 기차를 탈 경우 충주-대전 무궁화 이용 후 대전역에서 고속철도로 갈아탄다더라.
서울이나 수도권사는 동기들은 2016년에 충주까지 철도뚫린다고 기대도 하지만 알지? KR타임...

증평캠같은 경우는 증평 자체가 군이란것부터 어떨지 감이 오지? 그야말로 촌이다. 캠퍼스 크기도 작고.

의왕캠은 내가 소속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자세히는 안쓸게. 다만 갤러들도 알다시피
인원이 적어서 캠퍼스 규모도 작고 수도권에 있는 대학 치고 근처에 놀것도 별로 없는편이고.
근데 대운동장이 두개나 있더라. 충캠은 운동장 하나있던거 마저도 디지털도서관 신축한다고 반토막났는데...
근데 얘네는 재밌는게 교통대 충캠이나 증캠이랑은 차별화를 두고싶어서 과잠을 맞추면 등짝에 한자로 한국철도대학
혹은 영어로 K.N.R.C라고 박아놔. 로고도 한국철도대학시절 로고를 박아두고.
그래서 나오는 말이 사람들이 학교 어디다니냐고 물어보면
의왕캠애들은 한국철도대 다닌다고 하고 교통대라고 절대 안그러고 충주, 증평캠애들은 한국교통대다닌다고 하고 충주대라고 절대 안그런다나...

이제 철도쪽으로의 취직얘기를 하자면 당연지사 갤러들은 의왕캠이 가장 궁금하겠지?
그런데 함부로 얘길 못하겠는게 의왕캠나와서 철도공사나 시설공단, 메트로같은 공기업에 취직이 잘되는지 안되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4년제로 전환된지 얼마 안됐을 뿐더러 서울의 상위권대학의 수준도 아직 안되는건 사실이니까.

다만 현실에 입각해서 냉정하게 볼때...
예를 들어 철도공사가 경영부문에 있어 신입사원을 선발할때 철도경영물류학과학생을 우대한다는 소리는 안들어봤어.
어떻게 보면 철도공사가 하는 경영도 결국 다 경영이라는 범주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서울상위권대학 경영학과 졸업생들을 뽑아도 지장은 없거든.
더구나 국제적으로 철도인프라를 확충하는 모습과 비교해 보면 한국은 철도인프라를 확실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에 걸맞는 인재를 키워내도 사회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는거 같기도 해.
그러니 갤러들은 상황돌아가는거 보고 신중히 생각해 봐야되. 굳이 교통대가 아니더라도 철도쪽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는 많으니까.
그렇다고 나쁜건 절대 아니야. 교통대 의왕캠의 경우 한국철도대가 그 전신이고 철도대는 역사적으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결국 학과생들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학교측에서도 자기들이 항상 내세우는 교통특성화 방안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와
국가의 철도인프라 확충의 의지에 따라 좌우될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교통대 의왕캠이 아닌 충캠다니면서 철도분야로 못가는걸까?
그것도 아니야. 충캠의 경우 희망하는자에 한해서 교통융합교육학부생을 선발해.
나도 여기에 초점을 뒀는데 구체적인 학사정보는 사이트에 명시가 안되어 있어서 잘 모르겠다만 복수전공의 개념이야.
이것도 교통대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신설된건데 듣기로는 교통에 관련된 포괄적인 학문을 가르치고 그 안에 철도부문도 포함되있다더라.
그리고 교통융합교육학부를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해주면서 교통쪽으로 연계해서 취직을 시켜준다고도 하고.

두서없고 정신없는 글이지만 교통대에 대해 궁금해하는 중고딩 갤러들이 꽤 있는거 같아서 한번 끄적여봤어.
요즘 철도대와 충주대의 통합을 이끌어낸 장병집 총장의 임기가 끝나서 총장실이 비어있는데 차기 총장후보로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장관이 1순위라더만.
하긴 중고딩갤러들은 관계없는 일이지만 아무튼 의왕캠이 되었든 충캠이 되었든 교통대에 오고싶으면 교통대 갈 성적 이상만큼 공부해야 교통대 올 수 있다. 그건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야. 디씨질은 적당히 하도록. 가만보면 디씨도 중독이야...

철도이야기 : 그러니까 중부내륙철도 착공좀...



 

부동산 디벨로퍼가 정리한 동네별 전망

인터넷에서 화제인 부동산 디벨로퍼가 정리한 동네별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부동산 디벨로퍼가 정리한 동네별 전망에 대해 아는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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