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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토목기사 연봉 현실 - 시공사 취업?

by nutrient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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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토목기사 연봉 현실 - 시공사 취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토목기사 연봉 현실 - 시공사 취업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토목기사 연봉 현실 - 시공사 취업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업안전기사 연봉과 취업 현실

인터넷에서 화제인 산업안전기사 연봉과 취업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산업안전기사 연봉과 취업 현실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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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환경기사 현실과 연봉, 쓸모는?

인터넷에서 화제인 수질환경기사 현실과 연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수질환경기사 현실과 연봉에 대한 글이며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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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현직덬들 있니 ??


혹시 일 많이 힘든 지 궁금해서
힘들다는 말이 많길래
솔직히 이쪽 일들 다 힘들다는 거 앎ㅇㅇ

일단 나는 전공자 + 기사있어서 도전해보고싶은데

일이 어떤지 궁금햐 ..!!!

 




 (스크랩) 3년 전 이과 학과별 자세한 취업 정보 글.txt (제목 수정)


안녕? 나는 니네들보다 10살정도 나이 더 먹은 아저씨란다.. 학교는 한양공대 나왔고, 저번에 글남겨서 아는사람들은


알꺼야. 하두 댓글도 많고 쪽지도 날라와서, 몇가지 까발릴께..일단 말투가 조금 거칠어도 이해하기 바란당.



본인은 일단 공대를 나왔기 때문에 공대기준으로 설명해줄게. 아직 너희들은 대학이 전부처럼 보일텐데.



가장 중요한 대학을 나와서의 삶도 조금 얘기해주고,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 듣길바란다.. 내가 말하는게 100프로 답은 아니니.



일단 스스로 생각하기에 공부머리가 된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공부해서 명문대에 가는게 좋다. 본인도 SKY대 공대를 가고 싶어서 삼수를 했었고 (떨어지고 한양대 공대에 왔지만),



보통 남자들은 재수안하고 대학간다 해도, 군대 다녀오고 이리저리 휴학하고 1~2년 정도 까먹는 경우가 많거든. 그러니 삼수를 해서



2년 늦게 시작한다하더라도, 휴학안하고, 칼복학에 칼졸업하면, 군대 2년 더하면 28살에 졸업할 수 있다. 아주 적당한 나이야



실제 28살에 남자들은 첫 사회에 발을 처 내딛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 간다고, 몇년 휴학하고 말들하는데. 본인 추억쌓는데는 좋을런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대기업 입사를 위해 어학연수를 간다하면 적극 반대하고 싶다.



가면 대부분 술처먹고 놀고 머리만 노란물 들이고 온다. 차라리 휴학을 하더라도, 기업체에서 시행하는 인턴을 해라. 인턴을 뛰면



그것만큼 기업체에서 좋게 보는게 없다. 일단 이력서에서도 쓸글도 많고, 면접자리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물어본다.



자그럼 여기까지 일반 사기업에 입사할 놈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고,



이과생들 즉 공돌이 니들이 대학을 가면 어떻게 되고, 대학 졸업 후 사회 나가면 어케 되는지 설명해 줄께.



학교서는 선생들은 잘모른다. 어차피 니들 좋은 대학 보내야지 학교 이름값 올라가니 선생들은 니들 좋은 대학



보내는데 까지만이고, 정작 중요한 니들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사회의 엿같은 현실은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선생들한테 선생님 서울대 철학과 어때요?? 물으면 하는소리는 뻔하지. 철학은 현대사외에서 필수 학문이며 ,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이딴소리가 처하겠지. 철학과 나와서 백수되는 건 그들한테는 관심없다.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그들의 실적을 위해 중요할 뿐.



일단 공돌이 니들은 졸업하는 순간. 니들의 60프로는 쌩지방, 30프로는 수도권, 10프로만 서울서 일한다 보면 된다.



인문계 놈들은 아마 50프로가 서울서 일할꺼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공장들은 다 지방에 처박혀 있거든..그래서 어설픈 서울 4년제 나오는 것 보다 . 회사가 지방에 있어서



지방대를 선호하기 때문에 사기업 취업 면에서는 입결은 더 낮더라도 경북대나 부산대를 나온다면, 5공(중시인아홍) 공대 못지않는 성과를 볼것이다.



여기서 서울태생인 애들 잘들어라. 너희들 지방가면 멘붕올가다. 아직은 모를거다. 직접가봐야지 알지. 지방가는 순간



정말 많은것을 잃게 될 것이다. 친구며, 애인이며, 아주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 우울증까지 걸리는 사람 봤다. 사람 미쳐버린다.



공돌이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방내려가면, 잠은 어디서 자겠니?? 기숙사 겠지?? 거기에는 누가 있겠니??



회사 사람들만 있겠지?? 그럼 끝나고 모하겠니?? 술 마시거나 당구장 가겠지?? 그 말은 퇴근하고도 할게 없다는 말이지??



그럼 모하겠니?? 야근의 반복이지................... 보통 지방가면 군대문화를 느끼게 될것이다. 엿같은거지. 하지만 별수 없다.



내가 느낀바로는 한국사회에서 인간답게 살려면, 전문직이나.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빠지는 길 밖에 없다.



공무원, 공기업, 사시 행시 외시 패스, 변리사, 회계사 등등 ..이런 직업들이야.



요즘 대통령이 9급공무원 과목 변경해서 공무원 생각하는 애들 많은데. 이것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줄게.



삼성전자 초봉이 5천만원이고, 9급 공무원 초봉이 2천 초반이다. 월급으로 따지면, 삼성놈들 한달에 3백 벌때



9급 한달에 150번다고 생각하면 돼. 그리고 보기에도 주민센터에서 등본 때주는 9급 보다는 삼성맨이 뽀대나 보일것이다.



근데 현실은 안그렇다,실제 여러말들이 있지만, 내가 보기엔 9급=<삼성전자. 비슷한 급이다.



왜냐 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니거든. 삼성 평균 근속년수가 4년 밖에 안된다. 한 사람당 너무 힘들어서 4년 다니고 때려친다는 말이야.



반면 9급 놈들은 월급은 작아도,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삼성보다 적고 정년까지 꾸준히 다닐수 있지. 그래서 요즘 국가직 9급 전국단위 일행직이 1098대 1이 나온거야



보통 왠만한 직렬은 100대1 정도 기록한다. 하지만,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새퍼렇게 젊은 것들이 국가경쟁력 향상에



아무 도움안되는 공무원을 한다는거 자체가 드러운 발상이거든. 실제로 9급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산전수전 다 경험하고



사기업서 개고생하고, 마지막돌파구로 공부하는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들이 대부분 이다.



그분들 밥그릇 빼앗지말고, 니들은 아직 젊으니 사회에서 좀더 처 구르다가 정 하고 싶으면 나중에 도전해라.



실제로 취업시장에서 좋아 보이는 순위를 정리해주마.



메이저공기업(한전,석유공사,전력공사,도로공사) > 기름집(사기업 최고봉,GS 칼텍스,호남석유화학 등 석유 및 정유회사)


>7급공무원= 상위권 대기업(현대차 ,기아차, 빅5건설사) > 9급공무원 =하위권 대기업 > 중견기업 > 중소기업



우울한 얘기지만, 요즘같은 세상 인서울 어설픈 4년제에 어설픈 전공, 가령 국민대 뭐같은 과 졸업해도 중견도 힘겹게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그 밑에 있는 애들은 말안해도 알지??



마지막으로 공대기준 잘나가는 과와 추락하는 과를 알려주겠다. 여기서 말한 기준은 순수히 입학 수능 점수가 아닌



취업시장에서 먹히는 전공을 나열한 것이다.



기계

------------------------------ 1 등급

전기

자동차

전자

화학공학

조선

------------------------------ 2 등급

항공

제어계측

고분자

지상교통

------------------------------ 3 등급

재료/ 신소재

컴퓨터/정보통신

에너지

------------------------------ 4 등급

산업

토목

건축공

건축학

------------------------------ 5 등급

도시

환경

조경

식품

농업

산림원예

생명공학

------------------------------ 6 등급







위에서 부터 차례로 설명할테니 잘들어라.



공대의 최고의 넘버원은 기계과다. 이건 100년이 지나가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취업시장에서는 기계과 놈들을



취업깡패라고 말한다. 흔히 공대가 가는 조선, 철강, 전자, 반도체, 중공업, 건설,토목, 플랜트, 공기업, 기름집 모든 분야로



진출가능하다. 그냥 한마디로 금융권 빼곤 다 간다고 보면 된다.



그다음이. 전자전기과다. 주로 전자 반도체 이쪽으로 많이 빠진다. 그 다음이 화공과 석유공사, 메이저 공기업, 기름집 등



역시 취업문이 아주 넓다.



여기까지가 공대에서 제일 잘나가는 전공이다. 흔히 전화기 라고 하는데 (아마 점점 화공은 빼야 할 것 같다). 여기까지가 공기업 입사가 가능하다.



실제 한전,석유공사, 등 국내 굴직한 공기업들은 전화기만 채용한다. 전화기 제외 하고는 건설 토목도 뽑지만, 전화기가 대다수다.



또한 공대 전화기를 나오면 또하나의 혜택이 있다. 서울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진다. 공대생들 10프로가 서울서 일하는데



아마 대부분 전화기 일꺼다. 전화기 애들이라면 플랜트 쪽으로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플랜트가 몬지 알지? 플랜트(PLANT)



공장 증축하는건데, 기계과로 빠지면, 배관설계라든지 설계관련 부서로 빠질수 있다. 대기업 아니더라도, 중견기업만 가도



최소 연봉 4천은 된다. 물론 서울 강남서 근무도 가능하고, 잘만 들어가면.



하지만, 전화기 들어가는 순간. 니들은 대학 4년동안 고생한다. 공부자체가 상당히 힘들다 (다른 공대들도 고생하지만). 할것도 많고, 방학되면



기사자격증 따느라 매우 바쁠것이다. 하지만, 졸업하면 한방에 끝이다.



그다음으로 전화기는 아닌데. 조선공학부라고 있다. 배만드는거 배우는 곳인데. 여기도 전문성이 아주 뛰어나고



설계된 학교가 적어 취업율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 배만드는곳이 어디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야,두산중공업 등



굴직굴직한 상위권 대기업으로 진출 가능하다. 근데 근무지가 울산, 거제도, 창원, 전부다 쌩 지방이 결점이다.



아 다음은.. 말할려니 엄청 암울하네.. 그냥 공대는 전화기만 벗어나면 나머지는 다 그저 그렇다(물론 자연대보다는 낫다).



다 설명할 필요는 없고,







일단 재료/고분자/세라믹/신소재 ... 이놈들은 그냥 요즘 다 통합되어서, 이름만 신소재공학부로 바꿨는데. 솔직히 빛좋은 개살구



한국사회에서는 재료공학이 비젼이 없어, 여기는 자연과학+공학 느낌이라 대학원이 필수다. 대학원 나와야지 조금 괜찮은 대로 전공살려서 빠지지.



그냥 학부만 졸업하면, 어두컴컴한 실험실에 갇히거나, 모든 산업체 포함해서 가장 빡센 전자 반도체의 라인엔지니어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이 전자 반도체로 취업하고, 소수가 철강 제철로 진출하는데. 차라리 제철이 낫다.



근데 근무지가 다 쌩지방이다. 당진, 포항 이쪽으로 거의 간다. 신소재는 주로 가는곳이 전자 반도체, 철강이고



여길 벗어나면 갈데가 없다. 공기업도 못간다. 근데 학부땐 널널하다. 공부할게 별로 없다 (공대면 물론 많지만 전화기보다는)







다음으로 건축공, 토목,



불쌍한과지. 나때만 하더라도 남자는 건축 이었고 의대랑 별로 차이도 안 났었고 실제로 건축이 수능 입학점수 최고였는데. 요즘은 많이 추락했다.




가장 큰 장점은 기술고시에서 TO가 가장 많다 (특히 토목). 아마 학교마다 기술고시 합격자들이 가장 많은 배출되는 학과가 여기다. 그리고 다른 장점으로는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조금씩이라도 건설 토목직은 거의 무조건 뽑는다는 것이다.



이쪽으로 가면, 주로 건설회사로 진출한다. 교량, 댐, 고속도로 이런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으로 발령 받는데.



지방 근무 및 근무지 순환이 필수다. 보통 3년 단위로 지방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일한다. 연봉은 최고다. 10대 건설사는 PS PI 수당 합치면 초봉 세전 7천만원 이상이라 보면 된다 (업계 1위인 현대 같은 경우는 8천 정도). 건설회사가



연봉은 많이주지만 여기도 이미 기계과놈들이 먹어버렸다. 플랜트에 먹혀서 요즘은 잘 안나간다. 역으로



기계과 놈들은 건설 토목 플랜트 모두 진출 가능한데. 토목 건축은 기계 화공 만큼은 플랜트로 진출 많이 못하더라.



근데 학부때 학점 3점 후반대 이상 유지하고 쌍기사 따면 도로공사 등 메이저 공기업 입사가 가능하다. 암튼 추락한 과는 맞다.
통일이 답이다. 통일 되면 의대급으로 부상 할 과지만 언제 통일될지...









다음으로 정보통신/ 컴공.



여기도 잘나가는 과는 아니다. 우리때만 하더라도 IT 열풍이 불어서 컴공이 대세 였는데. 지금은 컴공은 조금 암울하다.



그래도 컴공은 과 특성상 취업하는 곳과 전공이 연결이 된다. 그말은 전문성이 강하는 말이야. 주로 프로그램 짜는 회사로



들어가는데 공급은 적어도 수요가 적기 때문에 알아서들 취업 잘한다. 다만, 과거와 비교해 보면 추락한 컴공이 안쓰러울 뿐



정보통신은 2007년에 급부상한 과인데. 소리없이 급 부상하다가 소리없이 잠잠해지 과다. 그냥 그렇다. 그리 취업시장서 먹히지 않는다.



산업공학과는 뽑는곳은 줄줄이 있는데. 사실 산업공학과도 비추다. 졸업하고 나면 거의 대부분 제조업 생산관리나



품질관리 쪽으로 빠지는데. 하루종일 12시간동안 컴터앞에서 엑셀만 뚜둘기는 일만한다..







나머지 과들은 그냥 말안해도 알지? 그냥 암울하다... 이과대 자과대 수준이라 생각하면 된다.



내가 말한것은 내가 3년간 취업시장의 정보를 듣고 수십군데 면접을 보고, 눈으로 보고 들은 정보를 알려준것일 뿐이다



내말이 100프로 정답은 아니다. 내가 말한것은 단순히 취업시장에서 채용이 활발한 전공을 기준으로 말한것일 뿐이야.



생명공학 나왔다고 모두 개망하는건 아니다. 취업의 문은 좁으나, 여기서 대학원가서 교수 잘만나서 기계과 나온놈들



보다 훨씬 좋은 기업 들어가는 경우도 봤다. 모두가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



근데 대학원 생각없고, 그냥 취업이 목적이라면 그냥 닥치고 전화기 가라. 일단 살고 봐야지.





아참 ...자연과학부를 얘기를 안했구나.





취업 순위를 정하면, 물리 >>> 화학>생물,분자생물, 수학 >>>>>>>>>>>>>>>>>>>>>>>>>>>지구해양, 천문기상



여기는 대학원까지 나와야 좋은데 가능하다.



학부만 마치고는 어설퍼, 공대에 비유하면 재료공학 같이 순수학문이라 대학원까지 가야지 좋은데로 빠진다.



물리과는 주로 전자 ,반도체 공장 쪽으로 많이들 가고



화학쪽은 화공뽑는데 꼽살이로 끼어서 겨우겨우 화학회사. 잘가면 정유회사로들 가더라.



그리고 생물 쪽은 제약회사로 빠지고



천문기상과, 지구해양과는 그냥 이민가라



또 갑자기 기억이 난건데. 전화기(+토목)로 가면 또 하나의 특혜가 있다.



바로 기술직 공무원으로 빠지기 쉽다. 9급 7급 모두 기계직 전기직 화공직 토목직이 있는데



선택과목자체가 전공과목과 겹친다. 참고로 본인이 학교 다닐때 7급 기술직 붙은 애들 모두 전화기+토목 애들인데



붙으면 학교에 현수막 걸린다.



4년제 토목기사 내 인생 고3~지금


고3 때 영어를 못 해서 경쟁률 높은 곳보단 지방거점 국립대학 토목과가 취업 잘 된다길래 갔음







1학년 때 선배들한테 인사 크게 하기 다.나.까. 쓰기 의리로 뭉친 과 생활 소맥 말기 족구 차기 등의 능력만 늘어남 대학이 다 이런건줄



2학년 때 선배들이 다 탈토한다고함 재수하거나 복수전공을 하거나 수능 다시 봐서 전화기가거나, 전공 버리고 해외 취업 등 등 한다고함



교수님은 4대강 꼬라지보면 탈토해야 한다고 아니면 미국 FE 자격증 내가 잘 아니까 나한테 연락하라는 교수도 있고 철콘산업기사만 따면 9급 가산점 만점이고 4년제 올 정도면 철콘산업기사 1주만 공부하면 따니까 따서 9급 공무원 하라고 하심



3학년 때 기사 땀 기사 따는데 다른 전기과 간 친구들은 기사 존나 어렵다고 징징대는데 토목기사 줮밥 존나 쉽게 따서 난 천재인가? 왜 탈토하지 ㅋㅋ 싶음



4학년 때 취업하려고 보니 현실이 보임... 시발 다 좆같고 2학년 때 교수님 말씀 듣고 빨리 공무원이나 할걸하고 공무원 셤 봄 9급 공무원 솔직히 지거국 갈 실력이면 공부 하나도 안 해도 붙음



졸업하고 9급 공무원. 들어가보니 선배들 고졸특채 좀 많고 대부분 사기업에서 구르다가 오신 분들. 우즈베키스탄 아프카니스탄 사우디 등등 여러 곳에서 구르다 온 사람 많음



아침 일찍와서 인사 오지게 박고 민원인들이 시발 니 월급가지고 내 사업하려면 너같은새끼들 인생몇번갈아야하는지 삿대질하고 자존감 다 깍아먹고 맨날 회식 식당 위치 알아보고 사비로 과장님 밥 사멕이고 과장님 술취하면 데리러가거나 대리 부르고 노래방가서 보도방녀들 끼고 재롱잔치 해야하고 소맥 말고 에휴 시발... 공무원이 이런데 사기업가면 똥도 닦아달라고 하는거아닌지 난 왜 탈토를 안 한 건지 참 좆같고



취미는 매일 토목갤와서 게시물마다 탈토하고 의사 하라고 적는게 취미임









근데 확실히 토목기사만 있으면 굶어죽지는 않는듯 해외, 험지 나가면 됨ㅋㅋ

문제는 이런 해외,오지,험지파견 같은 경우는 결혼 같은 정착을 하기가 너무 힘든거지 구글에 토목 결혼 토목 애인 이런식으로 검색해보면 알 듯




토목기사를 따려는 모든 게이들에게 쓰는 글

 


일단 토목기사 한큐에 합격한 거 인증부터...

토목기사 준비하는 학생부터 토목학과 막 온 토린이한테까정

도움이 되고싶어서 2가지만 말한다

일단 본인은 원래 토목하려 한 놈이 아녔음

환경에 관심이 많아 환경공학을 들어왔는데

과가 토목이랑 통폐합되어 토목 수업 들어보니

생각보다 적성맞고 학점 잘나왔으며 환경은 만년포텐과목이라

현실과 타협하여 토목 한 케이스임.

이런 놈도 맘 다잡고 공부해서 토목기사 바로 따고 취준 들어감...

일단 현재 학부생인 친구들에게



1. 학점 안중요하지 않음?? 학부생때 놀아도 됨?

노셈 ㅇㅇ 근데 놀면 여기 갤에 널린 날먹들처럼 됨.

내 주관적인 생각인데 갤에 날먹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음...

다들 학부때 공기업 공무원 할거야 하면서 조지고 조지다가

졸업할때쯤 또는 졸업하고 발등 불떨어져서 지름길 찾는 사람들같은데

그러지 않았음 좋겠음...

대학때 배우는 과목들 결국 기사시험에서 다 쓰게 돼있더라

재료역학 응용역학 수문수리학 구조역학 상하수도공학 측량학 등등

다 학부과정에 있는 수업들임

나중 가서 열심히 하자 맘먹으면 나중의 너가 존나 힘들어..

학점 잘 따도 ㅇㅏ무 쓸모 없어 가 아니라

너 자신을 RPG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삼

학부수업에서 근간을 잘 다져야 기사때 훨씬 수월하고

그 뒤에 취업 전공시험까지도 순조롭게 넘어갈 수 있다고 봄..

나는 학부때 수리수문계열 빼고는 전공 다 최소 A였어

글서 지금 전공평점은 4.04임



다음은 기사 준비하는 놈들에게

2. 기사시험 어케 공략함?

갤 보면 진짜 다들 최고 효율적인 방법밖에 안따진다

대표적으로 실기 10개년 3회독 하면 뽕뽑는다거나...

정말 글케 생각하냐???

2021년 1차 실기 시험 쳐본 놈들은 느꼈을껄?

와 시발 뭐야 뭔 이딴게 나와 이런거 잘 안나왔는데 싶었을거야

나도 시험지 첨 받고 잠깐 정신 아득해지더라

일단 1번에 수평토압 구해야하는데 그 공식부터 기억 안나더라 ㅅㅂㅋㅋㅋㅋㅋ

다행히 전체적으로 점수 잘 쳐줘서 가채점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쳐도

당장 너가 채점자 잘 만날거란 보장이 어디있는데??

맘편하고 싶으면 차라리 제대로 공부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음

막말로 토목기사만 따고 끝 아니잖아, 취직해야지

취직하러 가면 또 전공시험 칠거고 결국 더 심화되어도

한거 또 하는건데 그럴거면 제대로 공부하는 게 낫지 않냐 이말이심



나는 3월 필기시험준비를 12월 기말 끝나고 한 사흘 놀았다가 시작했음

긍게 12월 말순부터 시작한건데, 일단 개념부터 주파했다.

기사공부 팁같은거 전혀 없는 무식박치기였어서 첨엔 ㅅㅂ 혼란스럽더라

이 개념들을 6권이나 대가리에 박는단게 말이 되나?

ㅇㅇ맞음 말 안됨

상하수도 빼고 개념 다 보고 문제 다 풀어보고 오답노트도 하고

그러고 각 책 마지막장에 있는 기출문제

1회씩 풀어봤더니 첫 회부터 평균 66점이 뜨더라 (??????)

이 때 공부의욕 존나 떨어졌음 뭐지 시발 평균이 낮아야 하는데...?

보니까 앞에서 풀었던 문제들의 반복이라 그런것같더라.

결국 필기는 나왔던 문제들이 나오고 또 나오는 게 맞다.

기출문제만 둘둘둘 풀어도 필기 합격 되는 거 맞다.

다만 너가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고싶다면 개념까지 봤으면 좋겠다.

실기 내용도 결국 필기 개념 베이스로 이루어진 게 많은데다가

여러번 언급했듯 전공시험도 필기 내용과 개념은 대부분 같다.



필기 시험 끝나고 실기까지 아마 2달도 안되게 남는걸로 기억한다.

합불발표 뜨고나면 한달 남을걸?

시간이 많지 않으니 10개년 둘둘이 주 메타인것도 이해하지만

그 결과는 지난 실기시험 이후의 갤 상황을 보면 된다.

전부 가채점 50점대 오들오들행...

등한시했던 90년대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근데 다들 알겠지만, 1차실기에 나왔던 문제들 1번 빼고

전부 다 책에 있었다....

10주년 말고, 한솔 기준 1권, 2권 안에 이미 문제는 다 있었다

쭉 풀어보고 오답노트 하고 개념을 통해 풀이 이해하면

적어도 시험장에서 기억은 났을거란 말이심

결국 안정적으로 기사시험 합격하는 방법은

마치 살 빼는덴 밥 덜먹고 운동 하라는 것과 같듯이

개념 보고 문제 풀고 틀리면 오답 하고 풀이 이해하고

가 맞다.

그저 공부하기 싫고 놀고 싶으니까 지름길 찾는거지...

참고하고 다들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다



세줄 요약

1. 학부생 친구들 학점은 안중요하지만 인생은 중요해요 어짜피 기사, 취직때 다 쓰는 지식이니까 수업 열심히 듣고 학점 잘 따세요.

2. 기사 필기 개념들도 결국 이후에 쓰이는 거니까 개념 주파하는 게 좋아요. 기사만 따고 땡칠거면 기출 둘둘 ㄱ

3. 실기는 기출 둘둘 하면 안정권 못들어요. 개념주파까지는 아니더라도 1권 2권 문제 꼼꼼히 풀고 이해하도록 하세용



본인 필기 79점 실기 73점임..

솔직히 이런 조언하기 부족한 점수인 거 알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고파서 ㅇㅇ



시공사의 현실


원청사에서 10년동안 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 가감없이 써봐요.

건축과 토목과 전공자에게는 다소 김빠질 수 있는 얘기지만 현실적인 얘기만 적어볼테니 진로 결정할 때 참고하세요.

- 장점 -
1. 비교적 높은 연봉
다 직군에 비해 연봉이 나쁘지 않습니다.
현 시점에서 대졸 초임은 대략 3800만원정도, 1군은 4천만원 넘고 심지어 5천만원 넘는 곳도 있습니다.
원청사에 가느냐 하도급으로 가느냐에 따라 연봉 및 복지는 당연히 틀려집니다.
15년차 과장 말호봉까지는 회사 망하지 않으면 짤릴 일이 없습니다만 차장 진급이 안되면 전문건설 소장이나 공사팀장으로 넘어가더군요.
아님 도급순위 낮은 회사로 이직을 하던지요


2. 딱히 돈 들어갈 일이 없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하다보니 돈 모으기는 좋습니다.
도심지 공사가 아니고 산간오지라면 더더욱 돈모으기 좋아요.

3. 일반 사무직보다는 자리를 비운다고 눈치를 안준다.
현장에 한번 나가면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자유롭다.
작업자랑 노가리를 까든 함바에서 라면을 먹든 괜찮다.


4. 아무리 뭣같은 상사라도 현장 끝나면 다시 만날 일이 적다.
내 위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소장 등 아무리 뭣같아도 보통 2년만 눈 딱 감으면 바이바이입니다.
현장이 많지 않은 회사는 만날 확률이 높겠지만 거의 드물어요.

5. 프로젝트 하나 끝나면 뿌듯합니다.
건축이든 토목이든 자기가 끝낸 완성물을 보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특히 자식들에게 얘기해줄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됩니다.
어떻게 공사를 했고 마감을 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
물론 대부분의 자식들은 크게 귀 기울여 듣지 않을 겁니다.

6. 역마살이 잔뜩한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평균 2년 단위로 현장을 옮기는데 전국을 다 다녀볼 수 있습니다.
능력좋은 사람은 지역마다 현지처를 두기도 합니다.
각 지방별 음식이나 유명지 등을 다닐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

자 그럼 단점
1. 연봉은 세지만 시급으로 따지면 일용직만 못하다
새벽 6시 30분 출근, 퇴근은 불투명. 내업할 시간이 없어서 서류작업은 보통 오후 6시 이후에 가능.
평균적으로 공사팀은 저녁 9시 10시 퇴근이 기본이고 뭣같은 소장 만나면 퇴근할 때 눈치를 안볼 수 없습니다.
소장들이 집에 가봐야 반겨주는 이 없고 현장에서는 왕노릇을 하기 때문에 주말에도 저녁 8시 넘어서까지 컴퓨터로 게임하는 소장들 많이 봤습니다.
건설현장에도 많은 파트가 있는데 공사팀이나 공무는 현장소장이 최고점입니다만 안전파트나 품질파트는 현장소장은 불가능하고 진급도 거의 과.차장이 끝입니다.

연봉은 정직과 본사계약직, 현장채용직 등 고용형태에 따라 많이 다른데 어디는 정직과 비정규직의 복지혜택이 차이가 없지만 어디는 비정규직의 연봉이 정직 신입사원 연봉을 상회할 수 없는 회사도 있습니다.
현채직은 가급적 피하시고 현채직 갈봐엔 눈을 낮춰서 중견건설사 정직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2. 돈을 쓸 시간이 없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현장에만 있으니 딱히 돈 쓸 일이 없습니다.
이 얘기는 여자를 만날 시간도 없다는 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결혼시기 놓치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겨도 지방으로 발령나면 헤어지기 쉽상이죠.
그리고 맨날 대하는 사람들이 노가다꾼들이기에 외모에 신경을 잘 안쓰게 됩니다.
직사광선과 먼지에 시달린 피부는 쉽게 노화되고 때문에 건설쪽에 있는 사람들이 늙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기술자 및 관리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건설사들이 허리띠 졸라매기로 직원들 배치를 적정하게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큰 아파트공사현장도 공사팀장 공사대리 주임 기사 정도로 구성됩니다.
문제는 그 인원으로 현장 관리가 어렵고 제대로 된 기술교육도 하지 않아 업체들과 마찰도 많습니다.
1군이든 어디든 이 부분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협력사도 예전과는 다른게 원청사 요청사항에 미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사를 해도 남지를 않아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대한민국 건설현장 여기만 있냐라는 의식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안전쪽은 더 심하죠.

4. 떠돌이 생활은 인생에 치명적이다.
부모님 자주 뵐 수도 없도 예쁜 자식들 커가는 모습 눈에 담을 수 없고 와이프가 모든걸 감당해야 하는데 그럼 부분을 극복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 집에 갔다가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 때면 우리 딸이 여지없이 말하기를 "아빠 회사 안가면 안돼? 이번에는 또 몇밤자고와? 두 밤만 자고 와~~"하며 울면서 떨어지지 않을 때는 정말 이 직업을 선택한게 후회됩니다.
더불어 오랜만에 부모님을 뵀는데 갑자기 늙으신 모습을 실감할 때면 더 자주 봬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직업이 이러니 가능할까요..


5. 자기계발 시간은 없고 45살이 되면 고비가 온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물론 기술사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공무원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의 힘들어요. 시간도 없고 몸도 피곤하고.
그리고 중요한건 나이 45살정도면 과장 말호봉인데 차장 진급 못하면 연봉상승도 없고 그대로 몇년간 눈치만 보며 살게 됩니다.
한계호봉을 넘으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 신세가 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맨날 보던게 노가다라 퇴직 후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다른 분야로 진출하기 어렵다는 얘기죠.
해야 노가다인데 공사감독만 했지 기술은 없기 때문에 욕먹어가면서 바닥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전문건설사에 재취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생명이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 결어 -

개인적으로 지금 대학생이라면 기술을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절대 건설회사 오지 마세요.
떠돌이 생활은 정말 비추하고 싶습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기술을 배우세요.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토목 현실 취업


토목기사 없으면  ㅈ소 설계사 프리패스 , 시공 프리패스

토목기사 있으면 중견 설계사 프리패스, 시공 프리패스


영어 살짝 한다? 9급 프리패스



토목기사 얼마나 어렵나여?


전기기사 담으로 어려운거 맞나여?

책보니까 공부할거 ㅈㄴ많던데 진짜 얼마나 어려운거임? 

그리고 따면 메리트있는거 맞나요?

여기계신분들은 다 쉽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정확하게 어떤 시험과 비교해서 얼마나 어렵고 뭐 그런것들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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