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 연봉과 전문직 관세사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관세사 연봉과 전문직 관세사 현실에 대해 아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세사 연봉과 전문직 관세사 현실과 관련된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체 글을 읽어주세요. 아래의 문서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일반] 관세사에 대한 고찰.txt
합격 후 5-10년 사이의 현직이다. 어차피 인증안하면 안믿을테지만 일단 믿어라. 관세사 합격 후 공무원 한다는 친구들 얘기 많이 듣지? 그것 때문에 관세사가 낫냐 공무원이 낫냐 싸우고 있고. 우선 공무원을 하기 위해 가산점용으로 관세사를 준비하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됨. 즉, 관세사 합격 후 어느 정도 일하기 전까지는 "내가 공무원 따위나 하려고 관세사 된줄 알아?" 라는 마인드도 강해. 그럼 도대체 왜 관세사 합격 후 공무원을 하려는걸까? 그리고 7급 공무원은 대부분은
관세사 합격자라는데 그것도 사실일까? 하나씩 알려줄게.
1. 지잡대 능력없는 합격자가 공무원을 한다?
오히려 그 반대야. 실제 관세사 합격 후 관세직 공무원 합격하는 사람의 스펙 굉장히 좋은 편이다. 왜 그런지 알아? 현직으로 일해보면 알겠지만 관세사는 다른 자격사와는 다르게 지식이 아닌 영업능력을 훨씬 더 우선해주거든. 내가 아무리 똑똑해도, 그리고 아무리 스펙이 좋고 능력이 좋아도 결국 관세사는 영업능력이 없으면 대우를 못받아. 생각을 해봐. 통관하는데 학벌이 필요해? 지식이 필요해? FTA 컨설팅? AEO 컨설팅? 그냥 서류대행일뿐이지. 말이 좋아 FTA 컨설팅이지 규정대로 원산지요건 챙겨주는 것뿐이고 AEO 컨설팅? 사실은 사무원들이 더 잘해. 실제 관세사가 안해도 되는 일이고.
통관은 말할 필요도 없지. 대신 신고해주고 검사 떨어지면 대신 검사 나가주고. 니가 서울대이건 뭐건 상관없어. 통관했는데 바로 수리안떨어지면 화주한테 욕처먹는거고. 검사나가서 빠릿빠릿 못하면 공무원한테도 욕먹는거고. 관세사 업무는 변호사나 변리사처럼 업무에 승패가 없어. 관세사 업무는 그냥 누가 해도 결과가 똑같거든. 공인중개사를 무시하는건 아니고.. 그냥 업무가 똑같다고 보면 돼. 공인중개사가 집 중개해주는데 서울대 나온 사람이 중개 더 잘해줘? 서울대 나온 사람이 중개해주면 집값이 싸져? 아니잖아. 결국 누구한테 중개를 받든 결과물이 똑같지? 그게 관세사 업무야. 그러니 결국 영업능력이 최고이고 덤핑으로 남의 파이를 뺐어올 수밖에 없어. 당장 니들만 해도 똑같은 집 사는데 다른 공인중개사가 수수료 50% 리베이트 해준다면 그쪽이랑 할거잖아. 그래서 막상 합격하고 보면 모두 똑같이 최저시급도 못받고 업무를 시작하고 막상 몇년이 지나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대우가 좋지 않아. 게다가 화주들이 또 관세사는 얼마나 무시하는데.. 통관업무 하다보면 욕은 기본이고. 어휴... 공무원들도 진짜 관세사한테 막말하고 막대한다 ㅋㅋ
이러다보니 좋은 대학 나오고 스펙 좋은 합격자들은 "이런 대우 받으려고 관세사 하는거 아니다" 라는 자괴감과 함께
공무원으로 전향하는거야. 왜 공무원이냐고? 현직으로 업무하다보면 공무원이 신이거나. 갑중의 갑이지. 그러니 이렇게 된거 돈을 많이 버는 직종으로 옮기자니 관세사 자격이 필요없어지잖아. 그러니까 차라리 갑질을 하면서도 관세사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 가는거지. 그리고 중요한건데.. 관세사 자격증을 가지고 공무원이 되면 가산점만 붙는게 아니라 호봉도 인정해주고 승진 때도 유리하고 한 20년 버티면 나름 전관예우 받을 수 있는 권력이나 업무도 배우고 좋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승인권자의 입장에서 업무를 한거니까. 그러다보니 현재 자신의 연봉에 만족하는 사람이나 영업능력이 좋은 사람은 관세사 업계에 남는거고 지금의 대우도 부당하고 딱히 영업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나름 고스펙자들이 공무원으로 전향하게 되는 거임.
2. 관세사의 대부분은 공무원을 준비한다?
이것도 대표적인 오해야. 실제 관세사들은 7급 공무원을 준비하는데 7급 공무원의 70%는 관세사 합격자다.. 이런 뉴스 때문에 오해를 하는 것 같아. 실제 7급 공무원은 보통 20명도 안뽑을걸? 그 중에서 한 5명에서 10명 정도가 관세사이니
실제 합격자 90명 중에 10%도 안되는거야. 사실 7급은 워낙 적게 뽑는 것도 있고.. 애초에 인원 문제로 가산점 없이는 합격하기 힘든 것도 있고. 아마 7급 합격자의 1/3은 국가유공자, 1/3은 전문자격사 가산점, 그리고 1/3이 진짜 머리 좋은 일반 합격자일걸? 그러니까 7급 합격자중에 관세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전체 관세사 합격자 인원을 보면 막상 7급 응시률이 높은 것은 아니야.
3. 관세사인데 9급 관세직도 한다?
신기한게...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 5점은 그냥 합격보증수표나 마찬가지거든. 대부분 1점 부족해서 떨어지는데.. 가산점 5점은 정말 정상적인 수험생은 절대로 떨어질 수 없지. 그런데 문제가 있어. 관세사 합격생들은 신기하게 가산점 5점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5점치 공부를 덜한다? ㅋㅋ 그냥 관세사 수험생일 때처럼 공부하면 되는데 그냥 공부를 잘 안해. 그래서 사실은 7급과 함께 시험장 분위기 적응과 면접연습용으로 9급도 일단 응시는 하거든? 그럼 결국 9급은 붙고 7급은 떨어지더라. 가산점 5점이 신기한게 공부를 안하면 7급은 1점 차이로 떨어지지만 9급은 좀 여유있게 붙는 정도이거든. 그럼 여자관세사들은 그냥 더 공부하기 싫으니 혹은 업무를 하면서 공부를 할 마음으로 그냥 9급부터 시작하는거야.
4. 그래서 공무원이 관세사보다 더 좋은건가?
본인의 적성문제라고 본다. 적당히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고 영업하기 싫으면 공무원 진짜 괜찮아. 그럼 관세사의 장점은 뭐냐고? 본인이 능력만 있으면 연봉의 상한선이 없다는거지. 가끔 동기들중 보면 본인의 영업능력 포텐이 터져서...
바로 개업해서 골프치면서 억단위로 돈을 버는 친구도 있고.. 여전히 법인에 남아서 연봉 5000도 못받아가면서.. 그냥 야근하면서 주말출근하면서 그러고 지내는 친구도 있고. 아 물론.. 연봉이 얼마이든 화주한테 개무시받는 "을"인건 평생 안변해. 참고로 관세사 3년차부터는 동기들끼리 암묵적으로 서로의 연봉을 묻지 않아. 왜인지 알아? 2배까지 차이나는 경우가 있거든.
5. 그래서 결론은?
내가 학벌이 좋고 능력도 좋아서 시작부터 지잡대 애들보다 잘나가고 싶다 하는 애들은 관세사가 아니라 회계사를 하는게 좋아. 그 쪽은 스펙을 매우 많이 가리는 편이니까. 관세사의 최고 덕목은 어디까지나 "영업능력"이고. 회계감사나 이런 것과는 달리 이 바닥의 영업능력은 학벌과는 크게 관련이 없어. 관세사를 지정할 수 있는 대기업의 팀장급들의 경우는 본인한테 리베이트를 많이 해주는 관세사를 지정할 것이고, 영세무역회사들은 10원이라도 싸게 해주는데를 지정할 것이고. 진짜 공인중개사 무시하는거 아니거든? 그런데 그냥 공인중개사랑 똑같다고 보면 돼. 당장 니들도 학교 동문이라고 혹은 아는 사람이라고 비싼 공인중개사를 찾아가지 안잖아. 10원이라도 싼데를 가지. 누누히 말하지만 관세사 업무는 "업무의 결과"가 똑같기 때문이야. 변호사 소송업무처럼, 변리사의 특허업무처럼, 아니면 회계감사처럼 당사자의 능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게 아니라는 거지.
PS 아. 한가지 누락했네. 그래서 관세사가 다른 전문자격사보다 대우가 좋은걸까 나쁜걸까? 나는 비슷하다고 봐. 다만 그 대우의 기준의 철저하게 영업능력에 집중되어 있을 뿐이지. 관세사는 무역전문가도 아니고 멋있게 정장 빼입고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전문직처럼 일할 수 있는 자격사가 아니야. 그냥 본인의 영업능력에 따라 상한선 없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자격사일뿐이지. 그래서 관세사는 둘 중 하나야. 정말 잘되거나 아니면 망하거나.... 평균만 보면 진짜 다른 전문직 못지 않게 잘먹고 잘살 수 있어. 다만 그 편차가 매우 클 뿐이지..
현직이 바라보는 객관적인 관세사 현실
내가 관세사가 된지도 어느덧 몇년이 흘럿는데 단도직입적으로 관세사시장은 좆망은 아닌데 그렇다고 존나 좋은 것도 아니야 관세사를 준비하는 혹은 준비 하려는 고갤러들은 관세사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안햇으면 좋겟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너무 큰 기대를 하면 관세사 합격하고 나서도 좆 같음을 느낄 수 있음
요 몇년 관세사 지원자는 존나게 늘고 나도 관세사 한창 뜨기 시작할때 합격한 놈인데. 요즘 우리나라 수출입이 너무 불황이다 보니깐 무역의 일선에서 뛰는 관세사도 좆같은게 현실임. 이건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깐 경제가 살아나길 비는 수밖에 없고 이와중에 잘 뽑아먹는 관세사는 지알아서 영업도 잘하더라. 결론만 말하면 절대 고소득 연봉, 안정적인 직장 이런거 보고 관세사 할꺼면 다시 생각하는게 나음. 다른 전문직 페이를 모르지만 좆같이 공부하고 합격해서 이거 밖에 못받나 싶을 수도 있어 그러니깐 너무 큰기대를 하지마. 수습때는 한 150 내외로 받고 수습끝나면 250내외로 받고 매년 연봉이 올라가는데(내려가진 않음). 주변에 은행권이나 대기업 친구들 보면 조금 자괴감 들때도 있다. 나도 회계법인가고 싶엇다 거기가면 연봉1000이상은 더주거든. 그래도 관세사 하려는게 평생 월급쟁이 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대기업 은행보다는 오래 벌어 먹으니깐 위안을 삼지. 요즘 고소득 전문직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고 그런 고소득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몇놈만 얻는거임. 내 이름 건 사무소 내서 월천 조져 보겟다는 원대한 꿈이 없으면 관세사 따면 걍 안정적인 중견기업 입사 했다 생각하는게 나을듯. 그래도 대기업 보단 적지만 중견보다 월급 빨리 오르는게 어디냐
관세사현실....
관세사현실이... 같은 정도수준인 감정평가사에비해서도
근무조건이나 급여수준이 반도안된다는 말에
고민중입니다...
시간을투자하는데 비히니 관세사 급여수준과 업무환경은 헬이라고...
보상비해 리스크도 너무커서 2차하다가 실패하면 말그대로 인생 쫙 블랭크생실지도...
관세사 할빠에는 다른거 준비하라는데....
어떻게들생각하세요...
시간효율최악보상시험이라는데...햐 뭐가맞는말인지...
관세사 연봉, 업무 어때?
전문직이다보니 관세사 자격시험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는데, 관세사 어때?
인터넷에 평균연봉은 4800정도로 나오는데, 전문직인데 생각보다 좀 적은 편인거 같기도 하고..
업무특성, 실제 처우 연봉 등은 어때?
실제 업무 장단점, 어떤 성향이 잘 맞을지, 업무 특성 궁금해요
관세사하는애들 봐
8대전문에서 가장 적은인원을 뽑지만정작 합격하면 1년에 20명만뽑아야된다고 너도나도 주장하는 시험이다. 소득격차가 여느전문직보다 심하다 그냥 다른거해서 보통으로살아 세무사노무사만해도 관세사보다 평균만족도는 높을듯
아 서열질하는게아냐 관세사는 버는놈만 존나 범 이런 배경없이 덤비면 합격해도 지옥임 니가 공부만해도알거임 아무리공부해도 관행이 최고라는거 관행이 최고라는건 다른말로.. 이건말안할게 지금 백날 신용장 비엘외워봐 엪티컨설팅도 망한거알지 이렇게 현실적용안되는 학문도 경영담으로 제일감 소수가독점하는 체제가 이어져왔는데 여기서 돈잘버려면ㅜ...... 통관은 이미 윗세대가 독점했고 그냥 좆도 없는게 뭐라도 해보려고 제발 하지마 제발 그래도 한다는 새끼 있으면 도시락싸서말린다 부모님이 세관장이나 5급이면 하자 실제로 세관장 아들이라는애가 도전하는거 봤는데 지금은 걔만 잘되는 시장이다 능력 그런거 안알아줘 통관 대북쪽 하나 잡고 뒤질때까지 그돈만받고 낚시나 하면서 한량처럼 사는 부자도 봤고 그냥 통관은 이미 끝임 안믿겨? 걔네가 한국 소득수준 상위 그거보고 하지마 관세사는 타자격사처럼 영업력으로 먹고살지못해 그런사람은 소수야 내말듣고 딱 잘할수있겠단놈은 해 잘될거다 한번 로또터지면 존나잘버는거 그거야
8대 전문직 노무사 현직이 적는 노무사 현실 - 인터넷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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