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이란? 가치투자자가 PER이 낮아지면 좋아하는 이유

주식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단어가 PER(Price Earning Ratio)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 PER이 중요한 이유와 개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리는 PER 지표는 당기순이익 대비 주식의 가격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싼 지, 비싼 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쓰이는 것이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입니다. 주가와 주당순이익을 비교하는 시장가치비율입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PER로 표시하지만, 서구권에서는 P/E로 주로 표시합니다. 주로 주가의 상황을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사용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지표를 가지고 주가의 가격을 평가하기 때문에 꼭 알아야 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PER을 통해 지금 이 주식이 싼지 비싼지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PER란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입니다. 결국 현재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주당 순이익이 10만 원이고 주가가 100만 원이라면 PER은 10입니다. 1년에 벌어들이는 순이익 대비 10배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종목의 가격이 실적에 비해서 높게 또는 낮게 거래되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PER이 높다는 건 순이익 대비 높은 가격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현재 투자하려는 회사 주가만큼의 순이익을 벌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PER이 높을수록 주식 가격이 비싸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흔히 고평가 됐다고 얘기합니다. 이런 주식은 바이오 주식이나 IT 주식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벌어들이는 순이익은 많지 않지만 미래에 매출이나 순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거 같다고 판단되면 많은 자금이 몰리게 되고 순이익 대비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PER은 올라갑니다. 반대로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됐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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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을 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건 주당 순이익(EPS)와 주가입니다. PER이 올라가는 이유는 딱 2가지입니다. 주당 순이익이 감소하거나, 주가가 오르거나 그럼 반대로 PER이 낮아지는 이유도 2가지입니다. 주당 순이익이 증가하거나 주가가 감소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가치 투자자들은 오히려 PER이 낮아지는 걸 반길 수도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 내가 투자한 회사의 주당 순이익은 그대로거나 오히려 상승했는데도 주가가 빠지면 PER이 낮아지게 됩니다. 회사는 일을 잘해서 순이익이 증가했는데 이상하게 시장에서는 제값을 쳐주지 않습니다. 그럼 이 기회에 더 많은 주식을 매입하고 때를 기다립니다. 실적이 받쳐주니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언제 오를지 알 순 없지만 언젠가는 오릅니다. 왜냐면 회사가 계속해서 돈을 잘 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치투자 종목과 가치투자 성공 전략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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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게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A 마트는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순이익도 증가하는데 권리금은 없는 가게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마트가 동네에 있다면 무조건 인수하고 싶은 것처럼 주식 투자자들도 주가가 빠진다고 겁먹지 말고 회사가 매년 벌어들이는 돈에 집중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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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가치투자 하고 느낀 점 - 인터넷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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