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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귀와 입을 위한 호사, 아날로그 뮤직 바

by nutrient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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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입을 위한 호사, 아날로그 뮤직 바



“여기가 바로 ‘음음(음악과 음식)’ 천국이군요.” 최근 리뉴얼한 대치동 파크 하얏트 서울 지하 일식 다이닝 & 바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에 다녀온 한 트렌드세터의 방문평이다. 

이곳은 2005년부터 음악이 흐르는 곳이었다. 이름도 한결같이 더 팀버 하우스였다. 그렇다면 무엇이 바뀐 것일까? 최근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Vinyl Music Bar)로 재개장했다. 오래된 듯하지만 클래식하고 멋스럽다. 세계적 인테리어 회사 ‘슈퍼포테이토’의 손길을 거쳐 더 감각적으로 변모했다.

음악을 듣기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갖췄다. 2,000여 장의 바이닐 레코드를 보유했다. 새로 설치한 앰프와 턴테이블 등 최상급 사운드 시스템은 LP판의 고유한 느낌을 살려준다. 요일별로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프로 디제이의 플레이를 통해 다양 한 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엔 고객이 소장한 LP판을 가져오면 신청곡을 틀어주는 ‘브링 유어 레코드’도 만날 수 있다. 음식은 여전히 일식 다이닝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사시미 샐러드, 돈코츠 라멘, 숯불 장어 덮밥 등의 단품 요리는 물론 스시 오마카세(1인 12만원)가 맛있기로 입소문 났다. 그에 어울리는 주류 페어링도 훌륭하다. 위스키 종류만 150가지가 넘는다. 사케, 칵테일, 맥주 등 맞춤 서비스와 설명을 곁들여 제공한다. 믹솔로지스트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각종 칵테일을 비롯해 코스 형태의 ‘칵테일 오마카세’도 맛볼 수 있다니 새해에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우리은행 TWO CHAIRS웹진 VOL.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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