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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얘기

스팅어 장점과 단점 - 시승 후기와 연비는 어느정도?

by nutrient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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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인 스팅어 장점과 단점 - 시승 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스팅어 장점과 단점 - 시승 후기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스팅어 장점과 단점 - 시승 후기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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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3.3 AWD 시승기 및 소감


스팅어 3.3을 구매한지 3주 정도가 되었고 어느정도 익숙해질건 익숙해지고 차와 친해진것 같아서 간략한 시승기 적습니다.



3.3에 AWD에 썬룹까지 고르면 선택할 수 있는 차량들이 국산차로는 준대형급 까지는 풀옵션으로, 외제차로 눈을 돌리면 3시리즈, 벤츠A클, 아우디 A4? A5? 정도 까지는 아우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외제차는 가격을 잘 몰라서요 관심도 없고



스팅어를 구매한 이유는 달리고 싶을 때 달릴 수 있는 힘을 보유하고 있고, 뒷좌석도 조율이 어느정도 되어서 4명까지는 크게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었고 디자인이 개취에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 가격이면 차라리 공간 훨씬 여유있고 옵션 완전 빵빵한 신차급 준대형 세단을 사고도 얼마 남겼을 수 있었지만 3.3 터보엔진의 감성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더 나이들기 전에 타보고 싶었다는 마음도 있었구요.



고민이 되었던 차량은 G70과 BMW330i 였는데 수입차량은 나중에 돈 더 많이 벌어서 중형급 이상으로 사고 싶었고 G70은 뒷좌석의 협소함과 차량 자체가 작아서 시승할적마다 뭔가 모를 답답함을 느껴서 패스했습니다. 아마도 제 취향이 짧은 바디로 스포티하게 주행하는 것보다 세단의 느낌으로 달리다가 한적한 곳이나 교통체증 없는 곳에서 스포츠모드로 좀 밟아주고, 또는 추월가속 시 스트레스 없이 달리는 걸 좋아해서 스팅어로 간 이유도 큽니다.



서두는 이렇고, 시승 때 참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긴 했는데 막상 차를 가져와서 몰아보니



디자인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낫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실물 보고 차이 많이 난다고들 하네요, 실내 인테리어 또한 마찬가지구요.



주행느낌은, 중량이 꽤 많이 나가기 때문에, 특히 AWD와 썬루프로 인하여 더욱 증가한 무게...그리고 악셀이 굉장히 무겁다? 라고  표현해야 하나, 컴포트 모드에서는 일반 세단의 악셀보다 상당히 깊게 힘있게 밟아야 가속이 됩니다. 아직도 이 부분은 적응을 하지 못하여 출발 시 가끔 너무 늦게 출발해서 뒷차들이 다 추월해 가거나 크락숀도 몇 번 먹었습니다. 커스텀모드에서 엔진/서스/핸들/AWD 등을 자유롭게 세팅하여 주행 할 수도 있지만 컴포트 모드에서는 타 세단들보다는 서스나 승차감이 확실히 단단하긴 하지만 G70보다는 많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그리고 출발 시,가속 시 무게때문인지 일반모드에서는 좀 굼뜬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악셀을 좀 강하게 깊게 밟아야 합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악셀이 엄청나게 예민해집니다. 일반 세단에서 밟는것 처럼 밟아도 가속이 바로 되고, 그 가속이 바로 되는 것이 일반 세단에 비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3.3터보 엔진의 진가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풀 악셀이 아니더라도 적당히만 밟아줘도 몸과 고개가 뒤로 튕겨질 정도로 가속감은 좋습니다. 스포츠 모드선 서스도 더 단단해지고 핸들도 더 묵직해집니다.



사륜 차량은 처음 접해보는데, 좋은 점은 코너시에 확실히 차 전체가 노면에 착 달라붙는 다는 느낌을 받아서 안정적이다 생각이 들고 일반주행때도 안정감을 받는 반면, 이게 사륜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속을  하고 악셀을 떼면 일반 차량들은 퓨얼컷에 걸려서 지금까지의 가속했던 속도에 어느정도 탄력을 받아 부드럽게 나가지만 스팅어 사륜은 악셀을 떼면 누가 뒤에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있는 기분? 실제로 악셀을 떼면 감속이 엄청나게 빠릅니다. 스마트모드나 에코모드에서는 타행주행이라고, 퓨얼컷이랑 비슷한 효과가 난다고 하는데 특정조건이 갖춰줘야 되는 듯 합니다. 계기판에 가끔 타행주행이라고 뜨는데 잘 뜨지는 않더라구요.



옵션은, 스팅어가 2017년 차량인걸 감안하면 아주 훌륭합니다. 인테리어가 사진에서 본 것보다 실제로 보면 꽤 고급스럽고 특히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 이쁩니다. 네비게이션의 액정 크기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반응속도 빠르고, 기능도 꽤 많습니다. UVO기반 네비는 여전히 좀 지능이 떨어지는 듯 하구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기존에 JBL사운드를 상당히 좋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번 렉시콘 사운드는 청량하면서도 중저음이 풍부하고 입체감까지 느껴지는, 음악들을 때 참 좋더군요.



거기에 스팅어는 3.3이면 AWD와 썬룹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풀옵이라 옵션을 선택할 일도 없습니다. 어라운드 뷰 화질 참 좋은편이고, 제 차가 썬팅이 좀 진해서 지하주차장이나 좀 어두운곳에서 창문을 내리지 않으면 백미러 시야가 아예 안보이는데 어라운드 뷰 밝기가 정말 밝아서 창문 내리지 않고도 주차 가능하구요, 통풍, 열선시트 모두 작동 잘되고 강력하고 열선핸들은 핸들이 따뜻하다 라기 보단 그냥 온기가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HUD에서는 밝기, 높이, 색상, 표시될 정보, 네비게이션, 측후방 차량 상태, 차량이탈 등을 모두 고를 수 있고 정보를 볼 수 있고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유용합니다. 전 차에 HUD가 없어서 아직은 좀 정신이 없지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유용한 옵션입니다. 그밖에 전면긴급제동장치, 스마트 크루즈 등등 편리한 옵션들이 많고 계기판 메뉴가 참 많아서 아직 보지도 못한 메뉴들이 많습니다. 옵션들 중에는 열선핸들만 좀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온도가 높거나 2단계로 조정해줬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패들시프트 디자인도 이만하면 괜찮고 편리하고 특히 깜빡이 레버가 정말 적당한 위치에 있어서 조작하기 편하고, D컷 핸들은 감촉도 좋고 그립갑도 좋고 운행중에는 참 편리한데 주차나 우회전 좌회전 시 핸들을 한손으로 많이 감을 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불편합니다. 백미러 조절버튼은 너무 작고 L을 누른건지 R을 누른건지 감촉으로 느끼기가 힘들어 좀 불편합니다. 한가지 인상적인 것은 우적감지 와이퍼가 꽤 똑똑해져서 빗물의 양 판단을 참 잘하더군요. 예전의 우적감지 와이퍼는 답답해서 수동으로 하던가 아예 연속으로 돌렸는데 이번에는 자동으로 해도 정확하게 와이퍼질을 해줍니다.



시트는 푹신하다기 보단 평평하면서 좀 단단한 느낌입니다. 일반 세단들의 시트가 푹신하고 몸이 묻힌다는 감촉이라면 스팅어 시트는 약간 하드한 감촉입니다. 조금 더 푹신했으면 좋겠습니다.



주행 시 노면소음과 풍절음은 좀 있는 편입니다. 미쉐린 PS4 써머타이어인데 노면의 컨디션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느낌? 승차감과 정숙성을 위한 세팅 타이어는 아닌듯 합니다. 타이어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지만 접지력이 좋은 스포츠타이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풍절음은 사이드미러, 그리고 1열에서 가장 많이 올라오는데 시속 80정도부터 스멀스멀 올라와서 100이상부터는 꽤 올라옵니다.



잡소리도 좀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다 잡았습니다.



실내공간은 운전자 키가 180이상이면 운전자가 시트를 좀 양보해주면 뒤에 성인남성이 타도 될 만큼 공간은 있구요, 대신 헤드룸 공간이 낮은 편이라 시트에 몸을 묻어야 됩니다. 성인남성 또한 키가 그렇게 크지 않다면 불편하지 않을 듯 합니다. 트렁크는 생각보다 길어보이지만 깊지 않아서 의외로 짐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전장은 중형차 정도 이지만 폭이 준대형 세단급이기 때문에 전고가 상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시야가 크게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안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신 후방시야는 아주 좁아서 적응이 필요할듯 하구요.



엔진사운드는 스포츠모드서 가상사운드를 내고, 사운드의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는데 듣기 싫은 소리가 나서 꺼놨으며 3.3터보엔진 소리 자체가 일반 2.0 GDI엔진, 3.0GDI엔진 2.0터보 엔진보다 확실히 중후하고 듣기 좋은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서 굳이 가상 사운드까지 켤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LED라이트는 참 밝습니다. 대신 HID라이트가 적당히 밝으면서 비추는 시야가 좀 길었다면 LED는 가까운 곳은 밝은데 그 시야가 좀 짧은거 같아서 야간운전 할 때 처음에 애좀 먹었습니다. 스팅어는 안개등이 없습니다. 디자인때문에 포기를 한건지,,아쉽습니다.



브렘보 브레이크는 처음에 기대를 좀 하긴 했는데 특별히 더 잘서거나 제동력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민감한 브레이크도 아니고 그냥 밟는 만큼 잘 서주는 정도?



연비는 적당히 고속도로 및 외곽도로 등을 느긋하게 달리면 12~최대 14까지도 찍어봤구요, 좀 쌔려밟으면 그만한 대가를 치뤄야합니다. 좀 밟거나 스포츠모드로 쌔린다면 연비 폭망입니다. 시내만 주행하면 6~7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2.0 스팅어에 옵션을 거의 다 넣으면 3.3에 육박하는 금액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2.0에 옵션 많이 넣을거면 차라리 3.3을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2.0터보 엔진도 스트레스 없이 달릴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가솔린 엔진의 한계상 초중반 토크가 좀 답답할 수 있습니다. 주행스타일이 아예 느긋하면 몰라도 조금 달리는걸 좋아하고 2.0에 옵션을 많이 넣을 거라면 차라리 세금이랑 연비에 조금 손해보더라도 3.3터보엔진의 힘을 느껴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3터보도 스포츠모드가 아닌 이상 토크가 그렇게 넉넉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평지나 오르막에서 밟는 만큼은 충분히 힘있게 치고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잡설인데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시비라고 해야하나, 너 스팅어? 얼마나 빠른지 함 보자 라고 좀 시비같은 시비같지 않게 공도에서 똥침놓거나 괜히 옆에서 풀악셀 치거나 하는 차들이 전 차량을 탔을 때는 느낀적이 없었는데 스팅어를 타고 나서는 좀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몇몇 국산차 및 외제차들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이 많이 그러네요. 거의 대응은 하지 않지만 뻥 뚫린 도로에서는 스포츠모드로 쭉 밟으면 대부분 뒤로 가 있습니다. 뭐 의미있습니까, 본인차로  풀악셀 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만해도 차 아까워서 풀악셀 못치겠습니다. 공도 및 고속도로에서 젤 빠른 차는 제 생각엔 간튜닝 된 사람과 풀악셀 치는 차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모드에서 차체 및 거동이 생각보다 좀 무겁고 굼뜬거, 악셀유격이 생각보다 너무 깊은거 이 두가지 말고는 아주 대 만족하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혹시 구매예정이시거나 눈여겨 봐왔던 차량이라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차 구매 전 시승기를 유튜브 및 블로그 등으로 정말 많이 봤는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기준으로 된 시승기는 별로 없더라구요. 최대한 일반인의 관점으로 시승기 및 소감을 적어봤습니다.




스팅어 타면서 느낀 점


솔직히 처음엔 유류비때문에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개판입니다. 

 

전 주행거리가 되게 짧은편이라 부담이 적지만 주행거리가 많으신 

분들은 기름값 각오하셔야 될 것 같네요 

 

유튜브나 연비영상보면 생각보다 잘나온다 하지만 실제로 타보시면 솔직히 개판이에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름 거의 풀인데 420키로... 게다가 실제론 저거보다 못탄답니다.

 

그마저도 저 천키로중에 500키로정도는 길들인다고 완전 살살탔는데.... 그리고 특히나 차 특성상 한번 스포츠놓고 밟아보면 스포츠만 두고 다닙니다. 지금까지 누적 7.4인데 앞으로 6아래로 떨어질 예정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주행느낌을 요약하자면 심장이 빠르게보단 강하게 뛴다? 전 이렇게 느껴지네요 가속할 때 속이 뻥 뚫리네요 속도계 올라가는거 보는 맛도 있고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저는 출시때부터 드림카였고 차를 살 때 k5랑 고민을 했지만 스팅어 산 걸 후회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저는 단종되지 않는다면 이 차 폐차 직전까지 타고 다음에도 스팅어 살겁니당





스팅어 2.0 한달 타고 느낀점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차린이 보배 첫 글이네여;; 첨 써봅니다

17년도 스팅어 출시부터 혹해서 가슴에 품고서 끙끙 앓다가 

능력 조또 없어서 지난 2월 초중순 짭팅어를 출고하였습니다 (플래티넘+퍼포먼스)

벌써 2,000km 타버렸네여;;



3.3T가 순정 스팅어지만... 껍데기라도 스팅어 느끼고 싶었어여. 봐주세여

지금도 3.3 형님들 앞에 보이면 차로이탈 방지 켜놓고 45도 경례 박습니다. 부럽네여;



느낀점보고 형님들과 짭팅어 이야기 하고싶어욧





1. 디자인(내/외관)

말해 뭐합니까. 언제봐도 이쁜 내 짭팅어 ㅠ G70이랑도 고민하긴 했지만... 

그래도 스팅어!내부도 G70이 더 고급스럽다는데 그래도 전 스팅어! 

G70보러 현대대리점 갔을 때, 영맨이 "G70 vs 스팅어 고민 하시는 남성고객은 6~7할은 스팅어 가시더라구요" 하길래 

그래 남자의 차지 하면서 뒤도 안보고 계약했네여



2. 성능

무슨 짭팅어 가지고 성능을 논하냐 하시겠지만... 저는 막 밝고 이러진 않아서;; 넘 좋드라구요. 

이번이 3번째 차(SM3-슾티지QL 1.7)거든여? 앞에 녀석들이랑 비교하면 훨씬 잘나갑니다. 



출력 - 고속주행 160km 정도 밟아도 슾티지 탈때 100~110느낌 정도라 제 수준에선 신세계 였습니다.

다만, 18인치 휠 단 스팅어보다는 좀 치고나가는 맛이나 움직임이 미묘하게 덜 빠릿한 거 같습니다(사기전에 쏘카로 몇 번 타봤어여)

시내주행이야 정차 후 출발 등 머 전~~~혀 부족할 거 없이 잘나갑니다.



코너링 - 오우 진짜 저한텐 또 신세계 입니다. 차린이라 맨날 머 와인딩이 좋네; 코너링이 좋네; 이게 뭔 말이야 ㅡㅡ 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부드럽게 쉬익 빠져나가는게 잼있습니다 ㅋ 80 정도에서도 불안한 감 없이 잘 빠져나오고요



변속 - 컴포트 모드 놓고 댕기는데, 원래 이런건지 한 번씩 속도 줄어들때, 울렁거림이라 해야되나 꿀렁임이 몇 번 있는거 같아여

카페에서는 원래 그렇다는데...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지역이 지역인지라;; 고급유는 넣을 곳이 없어서 일반유 넣는데 그게 문제일까여? 



3. 승차감/소음

좀 딱딱한 거 같은데 그렇다고 피곤함이 느껴지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랜져iG 보다는 구린거 같습니다(친구차 비교)

옆 자리는 괜찮다 하더라구요

사기 전에 제일 걱정한 부분이 소음인데 저는 막귀라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잡소리는 없어요. 근데 공명음이라 해야하나?

고속도로 올리면 웅~웅 거리는 소리가 좀 심하네여. 지금은 적응되서 괜찮긴한데 이거 원래 이런건가요??

쏘카로 몇 번 탔을땐 안 이랬거든요



4. 연비

가끔 자차로도 외근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도로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고속도로/국도 6 : 4 시내주행

현재까지 누적 연비는 10.1정도 입니다.

저는 시내는 7~8나오고, 고속도로는 14~16나오네여. 기름값은 그전 슾티지 QL 보다 진짜 딱 2배 드는 거 같습니다.

그땐 5만원 넣으면 550km 정도 나왔고, 지금은 5만원 넣으면 주행가능거리 300km? 그 정도 나옵니다

 

5. 기타

1) 차 모르는 사람은 이게 국산인지 외제차인지 모른다 ㅋㅋ

2) 차 아는 사람은 G70사지 이걸 왜 사냐고 한다

3) 더 나아가 돈 좀 더 얹어서 외제차 사지 왜 이걸 사냐고 한다(저는 외제차에 전혀 관심이 없음)

4) 빨간 스팅어가 생각보다 없다;;; 그래서 눈에 띈다. 저만의 착각일지도 ㅋ

5) 뒷자석은 180이 타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한번에 정리


기존에 글로만 보다가 출시 방송 보니까 이해가 조금 더 쉬워지네요.
스팅어 매니아분들 위해 정리 한번 들어갑니다.

저도 세컨카로 비슷한 급들 보고 있어서 계속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올라온 가격표를 좀 천천히 뜯어봤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서 일 안하고 쓰는 거라 두서 없을 수 있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총평

 - 팔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한 가격 전략입니다. 매력적이고 공격적입니다. G70과 그랜저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가 딱 보입니다. 2.5 터보 엔진으로 2.0 터보 G70과 그랜저를 한 번에 노리고 있네요. 메세지가 뚜렷합니다.

 · 스팅어 마이스터 2.5 터보 플래티넘 : 3853만원
 · G70 2.0 터보 어드밴스드 : 3848만원

 · 그랜저 3.3 익스클루시브 : 3922만원

2. 엔진, 트림별 분석
 - 플래티넘 트림 : 가성비는 진짜 최고인듯 합니다. 2.5 터보 엔진, M-LSD, 첨단 자율주행 사양, 가죽시트, D컷 휠은 시작 트림부터 다 들어가 있는데 가격이 G70하고 거의 같네요. 위에 내용들은 G70에는 윗트림으로 가거나 옵션을 넣어야 되는 것들이죠. ECS, 렉시콘, 브렘보, HUD를 시작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게 해준 것도 장점이라고 봐야합니다. 기아가 요즘 K5 이후로 하고 있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네요.

 - 마스터즈 트림 : 가성비가 아니라 고급화로 승부를 보는 트림이네요. 퀼팅나파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같은 것들로 실내 고급화를 해서 플래티넘과 확연히 구분을 주었습니다. 플래티넘에서도 많이 선택할 수 있지만 퀼팅나파시트는 할 수가 없거든요. 이걸 옵션질이라고 봐야할지, 적당한 등급 구분으로 봐야할지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 마스터즈 3.3 : 가격 자체는 많이 내려간 것처럼 보이지만, 옵션을 빼놔서 그렇지 실제로는 가격이 올랐습니다. 스웨이드 컬렉션을 제외하고 풀옵션으로 비교해보니 142만원이 올랐네요. 전자식 가변 배기밸브나 각종 신기술 투입된 것 생각하면 이해 가능한 수준이라 보입니다. 3.3 터보 엔진을 후드가니쉬, 프로젝션 헤드램프, 블랙 헤드라이닝, 스포츠 시트 이런 것과 묶어서 446만원 옵션으로 판매하는 건 착시효과를 발생시키네요. 심리적으로 덜 비싸보이게 만들어 주는 방식입니다.

3. 기아가 노리는 점 (개인적인 의견이니 공격은 말아주세요)
 - 기아는 G70을 넘어서 그랜저를 조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이렇습니다.
   1) 그랜저 3.3보다 성능이 좋은 2.5 터보 엔진을 넣고 가격을 비슷하게 맞췄다.
   2) 휠 디자인을 스포티한 방향이 아닌 단정한 방향으로 바꾸고, 실제로 그랜저와 경쟁하게될 2.5 터보에서 후드가니쉬나 레드 시트 같은 날티나는 아이템들을 없애버렸다.
   3) 출시 방송에서 고수가 '세 아이의 아빠' 운운하며 패밀리 세단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4) 광고에서 '가족'을 중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너만의 길을 가라(JUST WAY YOU…)' 어쩌고 라며 그랜저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 그리고 기아는 2.5 터보에 승부를 걸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이렇습니다.
   1)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를 2.5 터보에만 넣었다. (출시 방송을 보니 뒷모습만 주구장창 나오다가 새로운 헤드램프로 앞모양을 보여주는 방식이 잦더군요)
   2) ECS와 D컷 휠을 2.5 터보에도 넣었다.
   3) 풀옵션을 했을 때 2.5 터보는 G70 2.0 터보와 가격차이가 200만원 정도인데, 3.3 터보는 G70과 가격차이가 100만원에 불과하다.

4.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요약해드리면요.
 - 2.5 터보 가격이 잘나왔다.
 - 2.5 터보는 단정한 컨셉으로 노선을 갈아탔고, 3.3 터보는 오버 컨셉 유지한다.
 - 스팅어는 그랜저를 노리고 있다. (그런데 잘될지는 봐야 한다)

저는 유통쪽 일하고 있어서, 제가 파는 상품이라 생각하고 분석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애정이 있는 차라 긍정적인 면을 많이 부각해서 써 본 거 같아요. 

좋은 점 위주로 많이 썼으니 뭐 반대 의견 있으셔도 괜찮습니다ㅎㅎ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팅어 4개월 사용 후기


2017년 스팅어가 출시된 초기부터 스팅어는 꼭 타보고 싶다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작년 11월에 3.3 마이스터 GT AWD 4,000km 정도 주행한 중고차를 인수하고 4달간 4,000km 정도 운행한 느낌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익스테리어: 외관은 단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만족합니다. 전면은 살짝 공격적이면서, 측면에서 전중후 적당한 비율, 후면은 살짝 빵빵한 볼륨감까지 완벽하죠.

스팅어 구입하고 셀프세차를 시작했는데, 앞뒤 휀다쪽 미트질할 때마다 라인이 너무 예쁘네요. (별 다섯)



인테리어: 2.5 마이스터 시승할때는 인테리어에 많이 실망했어요. 이 가격에 이정도 내장이면, 그냥 볼보로 갈까? 싶었죠. 그에 비해 3.3GT는 레드 시트에 천장과 A필러 부분이 스웨이드 재질인데 어느정도 고급진 느낌이라 다행입니다. 모두 지적하는 스티어링 휠 가운데의 싸구려 플라스틱은 흠.. 그렇죠.

마이스터부터 살짝 커진 네비 화면도 꽤 쓸만하네요. 역시 TV건 네비건 거거익선이 맞나 봅니다.

수납공간이 좀 부족하긴 한데, 주로 와이프와 둘이 다니고, 스키장도 못가다보니 아직은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별 넷)



주행감: 기존에 타던 차가 SM5라 상대적으로 엄청 탄탄한 느낌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코너링 시 속도가 꽤 올라갔어요.

느슨하고 헐렁한 승용차를 타다가 좀 짱짱한 하체가 살짝 불편할 때도 있어요. 아파트 단지 들어오는 길에 초중고까지 학교 3개가 있어서 학교 앞에 과속방지턱이 2개씩 총 6개가 연속으로 있는데, 기존에는 SM5에 마제스티9끼고 부드럽게 넘겼는데, 스팅어는 부드러움보다는 적당히 넘겨버리다가 좀 높은 방지턱은 살짝 던지는 느낌이네요.

당연하겠지만, 저속의 저RPM부터 밀어주는 힘은 정말 만족감이 높아요. 기존 차량과 비교할 수 밖에 없지만, SM5는 엔진소리는 이미 200km 넘길 것 같은데, 실제 밀어주는 힘은 2박자 늦게 시작하고, 그나마도 소리와 갭이 너무 커서 답답했는데,

스팅어에서는 답답함이란 없네요. 밟으면 즉시 반응합니다. 대신 좀 밟을 때는 3~4km/l 수준으로 고급유를 쳐묵쳐묵하는 trade off가 있구요. 스팅어도 이정도인데, 다른 차는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장거리 주행으로 500Km, 900Km 두번 뛰었는데, HDA를 이용해서 차량 흐름에 맞춰 주행하다가, 한번씩 달려주면 Y00 아래에서는 시원하게 뽑아주네요. 고속도로 주행은 연비도 10Km 정도로 준수하구요.

주행성능은 매우 만족합니다. (별 넷반)



편의사양: 10년 넘은 차에서 신차로 넘어가면 당연히 모든 편의사양이 만족스럽겠지요. 시승할 때 제대로 못써본 편의장치를 활용해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네요.

핸따, 엉따는 겨울 완소 기능이구요. 어라운드뷰는 익숙하지 않은 차량 주차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좁은 골목길에서 교행시에도 가끔 쓰게되네요.

안전을 위한 경고 시스템(후측방, 전방/후방 경고), 주행보조(차선 유지 보조, ASCC)도 잘 쓰게되네요. 

고속도로에서 HDA를 켜면 과속단속 카메라까지 자동으로 대응하는데 아주 편하더군요. 차선유지보조는 조금만 애매하면 걍 포기해버리는지라 불안해서 제대로 안쓰구요. 그래도 ASCC만 제대로 동작해도 피로도가 많이 줄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장거리 주행이 늘어나서 더 피곤하게 되는 부작용이. ㅜㅜ

오토홀드도 은근 편하더군요.  

렉시콘 오디오는 괜찮은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된 세팅이 안된건지, 블루투스 음원의 한계인지 음질이 살짝 아쉬울 때가 있어요.

조용한 차는 아닐 거라고 예상했는데, 꽤 소음차단이 잘 되는 편이예요. 타이어 소음, 풍절음 적당히 잘 차단합니다.

(별 넷반)



단점: 무선 충전기는 발열때문에 얼마 못쓰게 됩니다. 핸펀 충전 필요할 때는 걍 USB 케이블로 충전하는데, 이거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오토가 실행되면서 블루투스가 끊어지네요. 한번 블루투스 끊어지면 재시동 걸지 않고 재연결이 잘 안됩니다.

수납 공간이 적어요. 원래 차에 많이 싣고 다니지는 않지만, 센터 콘솔도 살짝 애매하고 조수석 대시보드도 살짝 애매해요.

가변배기 사운드는 생각보다 약하네요. 가상사운드를 끄면 가변배기인지 조차 느끼기 어려운 정도예요. 가끔은 일부러 가상사운드를 '크게'하고 달립니다.

네비 길찾기 알고리즘이 뭔가 좀 이상해요. 믿고 가다가 몇번 뒷통수 맞아서, 출발전에 카카오네비, 티맵 2개정도 돌려보고 경로 확인하고 가게됩니다. 그래도 방심하면 한번씩 뒤통수 치네요. 도착 예정시간이 티맵보다 느린데, 정말 그 시간에 맞추려고 이상한데로 보내는건가? 할 때가 있어요.

HDA는 살짝 바보같은 구간이 있는데, 설정한 속도보다 낮은 상황에서 옆차선에서 차가 끼어드는 경우 급감속하는데, 익숙해지기 전에는 꽤 당황하게 되더군요. 약간 복잡도가 올라가면 상황봐서 바로 ASCC 꺼버립니다.

ISG는 시동걸 때 느낌이 거칠어서, 그냥 안쓰게되는데, 상시 오프가 안되서 매번 오프하는게 영 불편하네요. 



총평: 마지막 내연기관을 즐겨보자고 50살 생일 전에 질렀는데, 전반적인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별 넷반)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일찍 살걸 그랬네요. 기회가 되서 30대에 좋은 차를 경험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기도 하구요. 점점 전기차가 대세로 굳어가는 시점에 늦은감이 있지만, 늦은만큼 더 열심히 즐겨보려고 합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게 놀러가기 좋은 시즌이네요. 안전운전하세요.




스팅어 14개월 단점정리


장점은 많이 적어봤으니 이번엔 단점 위주로 ㅎㅎ



1. 2.0T기준 프론트 케이스 미세누유 : 세타 2.0T 고질병. 심한건 아니라 다음에 엔진쪽 점검 할때 겸사겸사 같이 점검 받으라고 함

(따로 조치도 가능하나 5~6시간 소요되서 담에 케이스 여는 점검 할때 같이 조치받는걸 추천)



2. 글라스런 잡소리 : 저는 개선품 장착후 잡소리 안 나는데 카페보면 안 잡히는 분들도 있는 듯



3. 트렁크 높이가 낮음 : 문 열리면서 위쪽 커버도 들어올려져 넓어보이지만 막상 커버 내리면 높이때문에 테트리스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왕왕 있음. (커버를 떼면 되는데 아직까지 그 정도로 짐을 실어 본 적은 없음)



4. HUD 과속표지만 아래 남은거리 표시 안됨 : G70은 되는데.. 스팅어는 안 됨 퉤퉤



5. 많이 팔린 차가 아니라 그런지 뭐만하면 오토큐정비사분들이 사업소로 가라고 함 ㅠㅠ 



6. 2.0T기준  쏘텁 케텁 말텁보다 직빨이 딸림. 맨날 놀림당함. 이젠 그러려니 함. 풀악셀 칠 일도 없고..(주르륵)



7. 고급유 권장엔진 : 고급유 먹이는거에 불만은 없지만. 가끔 지방갈 때 미리 알아봐야 하는게 좀 귀찮음.



8. 하이크로마레드 컬러의 도장원가가 다른 컬러보다 2배정도 비쌈.

판금시 도색비용도 비쌉니다. 뻥인줄 알았는데 진짜더라구요. 붓펜도 비쌈ㅋ

하지만 구매시 컬러에 따른 추가금은 0원. 포르쉐면 300만은 받았을겁니다.

그러니까 하이크로마 레드로 구입하시면 300만원 이득(???)







결론 : 수입차 기변병이 오긴 하지만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습니다 (?)



 



스팅어 페리시점에서 19년형 스팅어 3.3 단.장점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예정 기념으로 제가 느끼는 단점들을 공유코자하오니 구매에 참고되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는 4인가족(초1 초2) 가장이구요. 아빠 키 170이 최고입니다. 운행패턴은 출퇴근 없이 주말 장거리 여행이 주 입니다.



우선 제 패턴에서 재구매의사 200%인점 참고 해주세요



단점1. 디자인

전반적인 비율이나 세부 디자인은 요즘 현기차 답지않게 꽤 단정한 편이나

1-1 할로겐램프를 고려한 커다란 헤드라이트 어셈블 디자인은 요즘의 늘씬한 디자인의 차들에 비하면 뭔가 구형티가 나긴합니다(주간주행등이 들어오면 늘씬해보이긴한데.. )

1-2 패스트백디자인의 껑충한 엉덩이... 뒷좌석 헤드룸을 고려한 디자인인인가 싶지만 보다보면 무거워 보여서...



단점2. 파워트레인

2-1 엔진진동이 있는 편입니다. 3.3터보가 진동면에서 좋은 평가가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전차가 올란도 2.0이라 훨 좋긴하지만 정차시 D에서 N으로 기어를 자주 변경하곤 합니다

2-2 연비.. 잠깐 겨울에 추워서 30분거리 시내출퇴근할때 4정도. 서울~강원도 110 항속시 11.x 정도입니다.

물론 전 연 15000정도 주행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진동문제로 고급유만 먹이고 있어 나름 주유비가 많이 나갑니다



단점3. 내장 등

3-1 D컷핸들. 호불호가 있지만 락투락시 걸리는게 불호입이다. 핸들 중간에 마커정도만 해줬으면 싶네요

3-2 센터콘솔 팔걸이와 도어 팔걸이의 대칭이 안맍아서 편한듯 불편하게 팔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3-3 후열 팔걸이 및 컵홀더... 저렴해 보입니다. 다들 원가절감이라고 신기해하세요

3-4 후열서스.. 트렁크 무게때문인지꽤 하드합니다. 과속방지턱에서 쿵 합나다





장점

꽤 좋은 출력, 주행감, 내장 / 훌륭한 시트, 디자인 / 저렴한 부품가격과 빠른 부품수급 / 그래도 6기통

작은실내(앞뒤좌석이 가까운게 구매포인트)에도 불구하고 긴 축거 및 차체(작은차를 타고 싶지만 작은차는 부끄러운 속물인지라...)





결론은 장거리 여행에 딱 좋은 가족차가 아닐까 싶네요

럭셔리함이 부족해서 gt라고 부르기엔 좀 부족하지만 고성능 가족차로는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여러분 꼭 스팅어 사세요!!!







ps1. 첫째가 운전면허를 딸때까지 잘 타고다니다 물려주고 머스탱 5.0컨버를 새로 드리고 싶긴한데... 그때까지 5.0이 있을까요??

ps2. 식기세척기 참 좋습디다... 싱크대 수납을 포기해서라도 꼭 들이세요. 뽀도독 건조되서 나오는 식기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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