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장점과 단점 - 시승기와 하차감

인터넷에서 화제인 아우디 a3 장점과 단점 - 시승기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아우디 a3 장점과 단점 - 시승기와 주의점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아우디 a3 장점과 단점 - 시승기와 주의점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우디 a7 장점과 단점 - 구매 전 주의사항

독삼사 아우디a3 연비와 잔고장

 

아우디 a3가 진짜 잘 나왔네요

디자인은 다들 동의하실것 같은데 정말 동급 대비 독3사에서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성능도 1.5리터에 마일드하이브리드 해서 200마력 가량으로 매우 충분하구요. 

연비도 동급 가장 좋습니다. 

공간도 g70보다 뒷자리가 여유 있습니다.

가격은 프리미엄트림 기준으로 4천 초중반입니다. 시간이 지나 반도체 대란 끝나고 추후 할인 잘 나오면 4천 정도에 가능할것 같기도 하네요. 할인의 아우디니까요 ㅋ

전작에 비해 비싸지긴 했고, 과거에 구형 a3가 2천대에 ( 소수물량이지만 ) 구매할 수 있었던 적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수입차에 아담한 차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인기있겠네요. 

전 만약 해치백이라면 진심 혹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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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아우디 A3 잘 타는법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입니다.

이번 여름은 진짜 빨리 왔네요.

차만 타면 에어컨이 닿지 않는 등과 엉덩이에는 땀이 축축했습니다 ㅜㅜ



인터넷으로 통풍시트 구매하려다가 비슷한 제품도 많고 헷갈려서 그냥 제일 인기 많은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구입한 제품은 폴레드 북극시트 사계절 차량용입니다.



송풍팬이 달려있는 시트라 많은 구멍 사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왔습니다



단계 조절도 자유자재로 가능했어요 ㅋㅋ



설치도 무지 간단해서 시거잭에 꽂아주니 작동이 잘 되더라고요



정리하자면



장점

1. 송풍 구멍이 매우 많아 곳곳에서 바람이 나오니 시원합니다.

2. 차량에 에어컨을 같이 틀어줘야 200% 효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엉덩이와 등이 뽀송뽀송해집니다.

4. 공기청정 기능도 있네요.



단점

소음이 약간 있는데 운전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음악 틀면 잘 안들리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고민하실 수도 있겠네요!

카시트 등 부분에는 사이즈가 딱 맞는데 의자 부분이 조금 남아요 ㅋㅋ



결론적으로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도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이라 생각하고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평소에 등과 엉덩이에 땀이 많았던 저라....ㅠㅠ 

땀 많으신 분에게 강추합니다 ㅋㅋ 저는 이걸로도 잠시나마 행복을 누렸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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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35tdi Sportback 1만km 후기

안녕하세요.

 

세컨카인 A3 35tdi Sportback이 1년, 1만km를 넘어서, 나름 long-term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봅니다.

중고 외에 구매할 방법이 아직 없는 걸로 알아서 도움이 되실지는 의문입니다만.....^^;;


1. 요약

  - 모든 것이 적당해서 만족스러운 차.

  - 단지 문제는 브랜드와 A/S. 일부 자잘한 옵션 (ECM 후방미러, 후방조수석, 수동 트렁크)은 아쉬움

 

2. 장점

   - 연비 : 누적 16.6km/l (평속 38km) - 주말용, 교외 국도 위주

   - NVH : 가솔린 대비 좋지는 않습니다만....이 급에선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진동이 확실히 덜합니다.

   - 오토 홀드 & Start/Stop : 익숙해지니 매우 잘 사용 가능합니다. 정차 시 소음진동을 줄여주고 연비를 올려줍니다.

   - 적재 : 이케아 최적 솔루션입니다. 뒷좌석 폴딩하고 칼락스 4단짜리 적재 가능합니다. 단, 골프백을 가로로 못 싣습니다.

   - 주행 : 독일차 답습니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경쾌한 주행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BMW-벤츠 사이의 절충점을 절묘하게 찾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시트 : 앞좌석 기준으로 큰 불만 없습니다. 4방향 요추지지대가 이 급에 있어 만족스럽고, 알칸타라 재질은 완소입니다.

 

3. 단점

   - A/S : 앞으로 큰 문제가 안 생기길 기원해야 합니다.

   - 조수석이 수동 : 와이프가 카시트 때문에 뒷좌석에 타서 크게 문제는 아닙니다만....정말 불편합니다.

   - 실내 후방미러 수동 : 이 가격에 손으로....-_-; ECM 미러가 매우 아쉽습니다.

   - 실내 수납공간 : 콘솔 박스가 작고, 기타 수납 공간도 넉넉하지 않습니다.

 

4. 기타 사항

   - 뒷좌석은 적당합니다. (운전자 173cm, 정자세 운전) 앞 좌석을 앞으로 당기고, 뒤보기 카시트를 장착해서 사용 중입니다.

     단, 뒷좌석 가운데가 높이 솟아 있어 4인이 적당합니다.

     뒷좌석 가운데 팔걸이가 없고, 컵홀더가 없는 점은 매우 불편합니다.

   - 트렁크가 수동입니다. 이 급에서 당연할 수는 있는데...버튼으로 닫으면 훨씬 편할 것 같습니다.

   - MMI는 편하지는 않은데, 적응되니 쓸만합니다.

     전화/음악 등 자주 쓰는 메뉴가 별도 버튼으로 나와있는 점이 익숙해지니 편합니다.

     다만 MMI의 UX에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 정가가 과도하게 비싼 차입니다.

     저는 할인을 많이 받아 적당한 가격으로 샀습니다만, 가격표대로 다 주고 샀다면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대형 세단이 있고, 세컨으로 사용 중이라 팔고 미니 컨버같은 작고 뚜껑열리는 차로 갈까 항상 고민됩니다만,

막상 운전하면 만족스러워서 그냥 타게되는 차입니다. 세단보다 더 자주 타게 되네요.

다음번 엔진 오일 교환 해보고 (2~3월), 서비스센터가 견딜만 하면 폐차할 때 까지 타볼까 싶기도 합니다.

와이프가 운전이 익숙해지면 와이프 차로 이만한게 없을 것 같아, 안 팔면 와이프 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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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3 8P 2주일 소감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레쓰입니다.

차를 가져온지 2주, 1,000KM가량 주행하였습니다.

어느정도는 차가 익숙해졌다고 생각되서 가볍게 써보려고합니다.

제차는 2011년식 8PA A3입니다.

바디형태는 해치백, 엔진은 TBFA 2.0 가솔린 터보입니다.

구동방식은 아우디의 대표인 콰트로가 아닌 FF입니다.

해외에는 전자식 4륜도 출시되었으나 한국은 해당이 없습니다(시무룩)

1.외형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외형입니다.

한세대 이전의 조금은 둥글둥글한 아우디의 모습이 남아있어서 귀엽습니다.

처음 출시된게 2003년이고, 국내에는 FL버젼인 2008년 이후 모델만 수입되었습니다.

2012년에 단종되었으니 장장 9년을 우려먹은 디자인입니다. 구세대의 동글함에 보이는게 당연하지요.

트렁크 부분이 플랫폼을 공유하는(사실상 거의 같은차인) 골프보다 조금더 깁니다.

그래도, 바리안트처럼 완전히 긴게 아니어서 디자인 밸런스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2.실내

2011년식이면 그렇게 옛날차도 아니고, VW보다 상급 브랜드인 아우디를 붙이고 팔고있습니다만.

횡~합니다. 요즘차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노멀과 다이나믹이있는데 다이나믹은 그나마 파노라마 썬루프라도 있지요.

그외에 모델은 열선하고 핸들 리모콘조차 연식따라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가 있을정도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행히도 제차는 11년식 다이나믹 이라서 열선과 6CD체인져 파썬이있습니다.-_-;;;

그리고 의외로 순정 오디오가 쓸만합니다. 앰프와 우퍼가 순정이 달려있는데, 독일차의 심각한 오디오수준은 아닙니다.

VAG자체가 미드가 6.5라서 그나마 들어줄만한 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묘한점은, 좋아봐야.. USB도 SD도 안되고 AUX거나 cd밖에 안되서 조금 귀찮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실내 최대 단점은 시트입니다.

완전 기본형 시트인데 홀딩력도 최악이고 럼버서포트도 없습니다.

그동안 VAG의 시트가 B모사 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냥 제가 타던 시로코디젤의 시트(GTI등등의..)

버킷형 시트가 좋은편이었던거였습니다-_-

3.구동계

A3자체의 엔진 바리에이션은 꽤 다양합니다.

1.2T에서 3.2 NA 그리고 S3,RS3등등이 있지만

8P의 경우는 정식수입된건 2.0TFSI(TSI)뿐입니다.

별로 특이할건 없는 VAG에서 여기저기 쓰이는 2.0 직분사 터보입니다.

이 엔진의 장점은 일정년식 이후의 경우 내구성도 괜찮은편이고 가지고 놀 여지도 많은편입니다.

보통 스테이지 1에서 250~260, 스테이지 2에서 270~280, 스테이지3에서 360~370,스테이지4에서 450+

물론 전륜에서 출력만 높아봐야 출발할때 땅만 파고있으니 큰 의미도없고 4이상으로 올리면

작업도 커지고 메인터넌스도 어려우므로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만, 포텐셜이 훌륭하다는것 만으로도

좋습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오일소모량이 개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어느정도 있다는것인데

독일차는 원래 그런거니까요...라고 생각하면서 탑니다.

연비는 시내20 고속80의 경우 매일 15~16정도가 나오고있으며, 밟으면 진짜 쭉쭉떨어집니다.

조금 문제는 고급유를 드시는 엔진이라서...

일반유에도 대응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첨가제도 사서 넣는판에 마음편히 고급유 넣고있습니다.

4.미션

말도 많고 탈도많은 DSG가 들어갑니다.

2대째 DSG인데, 이게 물건은 물건인데 좀 피곤하다고 할까요

가/감속 이 잦은 상황에서는 가끔 말도 타고, 신호 대기 출발시에도 경사가 있거나 하면 울컥 거립니다.

그리고 메인터넌스도 클러치팩 수명이다, 밸브바디 고장이다 좀 조심스럽구요.

물론, 이 가격대의 차량에 듀얼클러치 미션이 들어간것 자체가 큰 메리트 이긴 합니다만...

변속을 적극적으로 할때만큼은 걱정을 잊을만큼 좋습니다.

5.하체

의외로 굉장히 소프트합니다.

지금 타이어가 윈터인것도 있지만, 노멀 골프만큼 부드러운거같습니다.

롤도 적당히있고 방지턱 지나가도 하드한게 전혀없습니다.

뭐 VAG 종특의 쇳덩어리 움직이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그냥 그렇습니다.

답력이 좀 깊은편인데 순정 세팅이 막 잘슨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일상형 세팅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a3동에선 서스와 브레이크를 최소한으로라도 만지는 추세였습니다.

핸들은 eps라서 그런지 저속에서 놀랄만큼 가볍습니다.

E46의 묵직한 핸들에 비하면 손가락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이랄까요.

물론 고속으로가면 상당히 묵직해지며 정확한 조향감을 보여주긴합니다.

6.총평

국내 시장에서 A3 8P는 상당한 비인가 차종이었습니다.

같은 차대인 골프가 디젤,GTI 가리지않고 판매량이 어느정도 되었지만 A3는 막판에 천만원가까이 빼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패배의 역사를 떠올리고 아우디에선 8V를 세단과 디젤이라는 조합으로 가져온거같습니다.
(8V에도 해치백은 있지만 많이 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지금시점에서 중고차 시세로보면 꽤 살만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구동계 자체로만 보면 꽤 가격대비 괜찮은 조합이며, 실내의 옵션만 개의치 않는다면 되려

고장날만한 전자장비가 적은 유지보수에 큰 무리없는 차량입니다.(.....쓰면서도 미묘하네요)

대충 시세가 09년식 1400~12년식 1900정도이니, 그렇게 부담가는 금액도 아니고

중고 수입차 입문 혹은 저처럼 데일리 겸 편하게 가지고 놀아볼 차량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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