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중고 외제차 잘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중고 외제차 잘 사는 법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중고 외제차 잘 사는 법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장문] 중고 외제차(허세용) 고르는 팁, 그리고 유지비 관련해서
시작하기전에
중고차. 그리고 외제차는 차량 유지보수 및 수리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네트 까서 안에 보이는게 쇳덩어리가 두근두근 거린다 수준이면
그냥 얌전히 현대 아반떼 계약 하시면 됩니다.
정비에 대해 1자 무식이며 배워나갈 생각조차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십쇼
1. 브랜드 선택
외제차 브랜드 당장 sk엔카만 눌러봐도 눈 돌아갈 정도로 많음
독일차.. 미국차.. 프랑스차. 이탈리아차. 중국차.. 등등
완성차업체는 존나게 많다
근데 외제차를 타는데 있어 1-2억정도는 여유롭다. 라는 수준이 아니라
빠듯하게 허세용으로 운용하고 싶다면..
1) 아쉽게도 독일 고급차 3브랜드 (비엠 아우디 벤츠)
외에는 선택지가 없음. 많이 물어보던 질문들 먼저 올리고 뒤에 설명함
2) 폭스바겐은 안되나요? < 국산차량 부품과 겹치는 걸 쓸 순 있지만
폭스바겐은 아쉽게도 한국에서 주류를 차지하는 차량 브랜드가 아니다.
중고차를 구매해서 수리를 들어갔을 때, 해외에서 날아오는 부품 기다린다고 한달씩 서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거기에 따른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다
3)일제 차는 안되나요? < 일제차 내구성 농담 안 하고 정말 세계에서 가장 좋다.
미국 청소년들은 도요타 등의 브랜드를 가장 싫어한다. 왜냐고?
부모가 중고로 사서 평생 타다 물려주고 또 그 차가 고장이 안 나니 평생 타게되기 때문일 정도로..
또한 차는 고장날 수 있고 어느정도 고쳐가면서 타야한다. 라는걸 이해하지 못하며
신차 출고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우리나라 통념상..
(그네들은 차의 주행거리가 10만키로가 넘어간다면. 주행 중에 비상탈출 장치가 작동하며 엔진이 자폭하는줄로만 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여전히 비싼
일제차 수리부속의 조달 비용..
+@ 일제차 몰고 다니면 아니꼽게 보는 흥선대원군 무리들까지..
분명 좋은 차긴 하지만 여러가지 악조건 속의 브랜드임에 틀림없다.
4) 이전 글에서도 설명했듯이 수리비는 상용성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다.
벤츠 비엠은.. 국산 현기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많이 팔리는 차종이며,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아 에프터마켓, OEM 부품들이 순정 부품의 수준과 비슷하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싸게 공급 받을 수 있다. - 국내 공업사 가면 대부분 OEM, 에프터 위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음
벤비아에서 아우디 빼면 이상하게 비추 폭탄이 좆나게 박히는 관계로
아우디는 전세계적인 대형 그룹사인 폭스바겐 그룹 산하 계열사 메이커로
당연히 전세계적으로 인기 차종이며, 수리비 또한 마찬가지로 OEM,에프터 등으로 때울 수 있어서 수리비가 저렴한 편임.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다른 수입차 브랜드 등에 비해서
국내 시장을 반강제적으로 독점하다시피 하는 현기에 비해서 최소 20-30%정도 비싼건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고.
아우디 한정으론
전륜구동 기반 차량의 고질병을 다 달고 있는 브랜드긴 함.
(전륜구동은 엔진 동력을 앞바퀴에 전달해서 견인하는 차량임. 후륜은 뒷바퀴
상대적으로 후륜에 비해 엔진부분에 파워트레인- 동력전달까지 부품이 뺵뺵하게 모일수밖에 없는 구조. 본네트 열었을때 정비성 ㅎㅌㅊ)
하지만 어떻게든 다른 외제에 비해 부품값은 싸니깐..
벤비아 추천. 돈 없이 중고로 사는 처지면 딴 외제 브랜드?
쳐다볼 생각도 하지 마셈.
5) 포르쉐 람보 페라리 등의 슈퍼카 브랜드는 잔고장이 적다는 통계가 있던데, 이런건 왜 추천 안하시나요?
부자들이 센터 쳐박고 풀 순정부품 수리. 주행거리조차 구매후에 많이 올라가지 않으며,
좁은 도로 주행할일도 없고 쾌적한 고속주행 위주로 할 텐데 하루하루 출퇴근용으로 타면
당연히 고성능 차들이 내구성이 떨어지는게 맞는데. 그런 통계를 가져와서 비교할 이유가 없음
6) 하이브리드카는 왜 추천 안하시나요?
하이브리드카 장점 - 조용함. 연비 ㅆㅆㅌㅊ
단점 - 전기차와 내연차의 단점을 둘다 가짐.
배터리쪽이 좆될수도. 내연쪽이 좆될수도.
당연히 곱빼기 버전이니깐 차 내부에 부품도 내연이나 전기차에 비해 많이 들어감.
다른사람들 의견은 모르겠고 걍 난 사지말라고 하는 편.
1만키로 중고는 어떤가요~~ 그건하브도좋던데 -> 그런 차를 중고로 살 거면 걍 신차 내리세요 씨발
7) 디젤은 요즘건 조용하던데 왜 추천안하시나요?
답정인데 사지 말라면 사지 마세요.
직접 사 보던가
결론 = 벤비아중 택1
2. 차량 고르는법
기존 중고차 고르는법과 똑같음
같은 내연기관인데 다를 게 있나? BMW 인증중고, 벤츠 인증 중고등
요즘은 제조사에서 인증및 직접 판매하는 중고 시스템들이 유행 하고 있긴 한데
그런건 비쌈. 총알이 모자라서 중고를 찾는데 100-200만원에서 크게는 1000만원씩 더 주고 동 컨디션의 차를 사기엔 그렇기도 하고.
그 돈이면 걍 사서 수리하는게 더 싸게 먹힐 확률이 높음
수리를 한다는걸 전제로 사는데
당연하지만 엔진, 미션쪽이 나가면 수리비 크리티컬을 맞을 확률이 좆나게 높음
그리고 외제차는 환경 규제가 외국의 영향을 받으며
엔진 부품쪽에 재생 플라스틱 이딴걸 덕지덕지 발라놓는 경우가 많음
-> 환경 규제에 맞는 내구성 떨어지는 재생 플라스틱 부품같은걸 정식 규격이랍시고 고급차에 쳐박아놓는게 허용되는게 유럽임
그래서 엔진 누유 이슈가 많이 나옴. 어느정도 고무나 플라스틱 씰링 마운트 가스켓 교체 등으로 커버 가능하단 느낌이면
사도 됨. 요정도 누유? 손쉽게 잡지. 늘 있는 일이니
OR 그냥 엔진오일 채워가면서 타지뭐~
3. 정비비용
정비 비용 차이를 가볍게 엔진오일 기준으로 비교함
bmw 5시리즈 가솔린 기준임
공임 포함. 정품 오일필터 써도 10만원 넘지 않는 수준
동급 차량인 소나타 기준
(가격 동급이면 제네시스 g80급을 올려야 하겠지만. 그냥 같은 중형 차량 기준)
국산차는 수리부속을 현대모비스가 독점하는 형태라
에프터 시장이 거의 없다시피 함. 있다 한들 가격 차이가 안남.
에어 클리너 가격 빼면 외제에 비해 조금 싼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음.
Q. 오일은 혼용이 되는데 다른 부품들은 더 비싸지 않나요?
오일이 가장 자주 교체되는 소모품이고,
다른 부품들은 국산차량에 비해서 부품이 20~30% 정도 비싼 정도임.
4. 실 유지비
글쓴이는 작년에 2013년식 중고 BMW 가솔린 모델을
최근에 힛갤 념글 간 방법을 고스란히 사용해서 구매함.
원래 타던 차량은 2020년 1월 출고한 더뉴아반떼 신형이었고
신차 출고후 5천키로 타고 친동생 대학 다닐때 타라고 줘버리고
BMW로 기변 함
현재 1년 다되어가고 있고. 주행 거리는 3만 키로 좀 안 되는 부분.
BMW 528I 2013년식 4기통 터보
-< 터보 모델 산건 어느정도 자가 관리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1) 차량 가격 비교
실제로 1년 가까이 운용한걸 기준으로 차량 유지비를 비교해줌
아반떼 2천 비엠 1500만이면 비슷하잖아?
둘 다 난 현금 주고 샀지만,
난 돈없는 사람 기준. 풀 할부 기준으로 비교해줌
2020년식 삼각떼
약 2천만원(부대비용 포함)
신차니까 3년 할부로 설정.
현대캐피탈 현대차 할부기준 이자율 2% 월 57마넌
2013년식 BMW
약 1500만원(SK엔카 차량 가격은 1500만원 미만이었으며, 중고 시장 가서 더 깎음. 부대비용 포함)
중고니까 2년 할부. 고금리 캐피탈 이용 이자율 5%
월 65만원
약 월 7만원정도 추가 지출
2) 보험료 비교
아반떼 기준 1년 만 25세 보험료 기준 150만원(자차포함)
(작년에 글쓴이가 94년생 만25세였음)
BMW 기준 1년에 만 25세 보험료 기준 250만원(자차포함)
12개월 할부 박을 시 아반떼 12.5만원
12개월 할부 박을 시 BMW 20만원
월 기준 BMW가 7만 5천원 비쌈
3) 자동차세
아반떼는 준중형차고
BMW 5시리즈는 준대형임
자동차세는 차량 연식에 비해 감소되어서
작년에 차량 구매할때 아반떼 1년치 자동차세 - 30만
BMW 올해 1월에 낸 자동차세 - 30만
내가 낸것 자체로는 차이 없었음
우리나라 자동차세는 차 크기별로만 받음. 차량 가액 영향 X
소나타= BMW 5시리즈 자동차세 ( 둘다 신차 기준)
차이 없음
4) 수리비
대망의 수리비
최초 구입할때 BMW는 부품을 꽤나 많이 교체함
각종 오일류들, 고무 부싱류, 그외 소모품들
진짜 싸그리 싹싹 다 교체해서 200만원 지출했고
그 이후에 3달정도에 한번씩 엔진오일 교체에 10만원정도 지출.
여름 장마기 전에 와이퍼 교체 2만원 지출. = 총 1년동안 45만원정도 지출
구매할때 정비비용 200 외엔 추가 유지비용 45만원 정도.
아반떼는 엔진오일 한번 교체하는데 6만원정도(공임나라 기준) 들었던 것 같음
신차라서 따로 정비비 없었고 엔진오일 1번 교체. 6만원(신차 5천키로 타고 넘겼으니 수리 받을게 없음)
비슷하게 1년 유지했을땐 20-30만원정도 들었을 것 같음
약 월 2만원정도 추가 지출 + 차량 구매시 200
5) 기름값
둘다 연비 비슷하고 (L당 10KM정도 고정으로 찎힘) 둘다 1500원짜리 맨날 가는 주유소 옥탄가 94짜리 일반유 넣음
차이안났음
6) 결론
신형 아반떼 월 고정비용 - 대강 기름값 포함 100만
BMW 5시리즈 중고 월 유지비용 - 대강 기름값 포함 120만
대강대강 최대한도로 잡았을때 기준이고
내가 주행거리가 많은 편임. 월 기름값을 30가까이 잡으니깐.
보증지난중고 외제는 처음 구매할 때 풀 정비해서
구매시 1달 정도 보통 판매자 보증이 들어갈텐데 (이거 만원인가 드는데 꼭 가입)
그 기간안에 공업사 넣고 꼼꼼히 봐주는게 좋음.
정비는 예방정비 한번 봐 주는게 오래 가는 편임
20만원정도 월 기준 더 지불하고 아반떼에서 BMW로 사이즈 업 하고싶으면
충분히 도전할만하다고 보는 부분이고
나같은경우는 중고차량을 현금구매했기때문에,
매월 기름값 30에, 보험료 12만원정도. 자동차세 월 기준 2만원 정도
키로수 차면 엔진오일 정도 갈아주고. 엔진오일 갈 때 공업사쪽에 특이사항 물어보는편인데
(3~4달에 한번)
현재 1년, 3만키로 주행까지는 문제 없네.
이런 글 백날 읽고. 중고 외제는 유지비 폭탄이라 인생 망한다 라며 국산차 사시는 분들 많을텐데
고작 몇천만원에 망할 인생이면 빨리 한강에서 번지하든지. 몇십억짜리 집 가격 받는 나라에서 살면서 몇천만원에 인생이 망할거라고 봄?
자동차는 인생에서 한번쯤 허세 부려 볼 품목이라고 본다.
매년 신차 뽑는 능력남들은 이 글 볼 필요 없음.
한번 도전은 해 볼 만하다는것.
내 차는 구매하고 8달만에 자동차 검사 받았는데
검사자가 키로수/연식에 비해 자동차 컨디션 너무 좋다고 하더라.
운도 작용하고,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고 봄
5. 벤비아 단순 특징 비교
벤츠 - 잔고장, 엔진 고장 '잘' 안남
대신 수리비가 독3사중 원톱임. 많이 비쌈.
BMW - 고장이 잦은 편.
대신 수리 파츠를 3사중 가장 싸게 구매 가능함. 싸고 빨리빨리 고치기 가능
아우디 - 독3사중 가장 잦은 고장율
정비 공임 비쌈. 차는 이쁘다. 수리부속또한 벤츠보다 살짝 싼 수준
좋은 중고차 고르는법(?)
790만원짜리 카니발 리무진 중고차 구입사기사건의 글을 읽고난후
안타까움에 경험담을 몇자 적고자 합니다
저는 올해로 딱50살이 된 중년입니다
현재 자영업으로 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곳에서 18년째 같은 상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술, 담배도 안하고 특별한 취미가 없는대신에 차를 무척 좋아합니다
작은 소형차보다는 커다란 대형차량을 좋아합니다
특히 버스를 유별나게 좋아한적도 있습니다
직업으로 대형차량 운전을 10년 가량을 업으로 삼았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글을 쓰기 위해 그동안 구입해서 운행해본 차량을 세어 보니 대략 18대가 되네요
신차출고 9대,중고차 구매9대 가 되네요
중고차를 구매하는데 나름 기준이 있으며, 요즘에도 굳이 구입하지않더라도 근무하면서 틈틈이 중고차
사이트를 검색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뉴 에쿠스와 그랜드스타렉스3밴 스틱기어를 운행하고 있는데
스타렉스는 영업용 넘버를 부착하기위해서 신차 출고를 하였고, 뉴에쿠스는 2016년11월 대구 엠월드에 가서
업어 왔습니다 최초 등록일은 2013년 10월 이고요, 주행거리 29000Km. 전자스틱에 스마트크루즈콘트롤이 기본장착된 3800cc
익스클루시브 모델입니다 신차가격이 대략89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입가격은 4800만원입니다
주로 와이프가 탑니다
저는 스틱기어를 좋아해서 스타렉스를 운행하구요
차를 자주바꾸는 저로서는 살때 부담이 적고 , 팔때 덜 손해보는듯해서 중고차 구입을 선호합니다
자동차 가격감가는 신차구입후 2년 이내가 가장 심해 보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경기도 화성입니다 다행히 중고차매매시장으로 유명한 수원이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중고사이트 검색하다 관심가는 차가 있으면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경우도 다반사이고
신차 시운전도 자주가는편입니다 다음에 구입할 차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겁니다
중고차 구입철칙은 싸고 좋은차는 없다입니다
아주간혹 그런차가 있다면 딜러들이 먼저 차지하겠지요
저 경우를 보자면 우선 보배드림이나 sk엔카를 통해서 매물검색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
* 매물중 가장 가격이 비싼차와 아주 싼차는 버린다
* 주로 풀옵션을 장착한 차량을 찾는다(깡통차와 가격 차이가 별로임)
* 출고일이 3년이내 주행거리가 30000km 이내의 차량을 찾는다(보증기간이 남아있으며 따봉!!)
* 무사고 차량을 찾는다( 판넬교환이나 휀다교환은 사고가 아닌것으로 판단)
* 전 소유주를 파악한다 (주로 50대이후로 운전하신분들 차량)
*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육안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침수)
* 보험처리 금액이 많으면 목록에서 제외한다(특히 전손차량등)
* 서류 싸인전에 반드시 시운전해보고 차량상태 확인한다( 한낯에 자연채광을 이용한다. 실내는 금물)
* 엔진을 시동걸어놓고 엔진소리를 들어본다(엔진소음이 일정하게 들려야함)
* 소형승용이나 카니발, 스타렉스, 싼타페,쏘렌토등 감가가 적은 차량은 신차 출고가 유리해보이고
대형승용중에서 가솔린 차량이 비교적 감가가 심해서 중고 구입이 가성비 좋음(체어맨,에쿠스,k9등)
* 신차 출고후 3~4년정도 지난 차량을 찾으면 잔고장도 어느정도 해소됨
* 구입후 오일류 전부교환(특히 엔진오일 , 후륜차 데우오일등)
정답은 아니나 나름 중고차를 구입하면서 기준을 삼는 내용들입니다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이 들어가는 금액이기에 신중을 기하려고 노력합니다
주위에 지인들의 중고차도 수십차례 사준 경험이 있기에 790만원카니발 사건은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더군다나 그먼 대구에서 와이프와 아이들까지 데리고 왔는데....
수많은 댓글에서도 보듯이 꽁짜는없고, 싸고 좋은 물건 아주주주~~ 적습니다! 로또 맞을 확률일까요 ?
이번에는 수원중고차매매시장의 명성을 이용해 도착을 수원으로 하고 실제차량보는곳은 인천이었으니
누가봐도 의심할 상황입니다 수원하고 인천하고 거리가 꽤 됩니다 처음부터 인천으로 정하지 않은것은 실제 본인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평범하고 상식적인선에서 판단했어야 했습니다
저는 많은 매물을 보니 대략적인 가격이 보입니다 예상에서 조금 비싸면 관리가 잘된차량,
기본옵션외에 추가옵션이 빵빵한차량, 예상에서 조금싸면 운행거리가 조금 많거나 생활기스가 많은 차량.
이정도 였습니다. 딜러들 얘기들어보면 가격들이 많이 공개되어 있어서 흔히들 말하는 눈탱이들은 거의 사라졌다고합니다
이번 경우처럼의 문제는 극히 일부 딜러,일부의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갭쳐를 해 가서 그대로만 점검해도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대구에 엠월드에서 에쿠스를 업어왔는데요 그곳은 커다란 중고차 전문 유통 건물이었습니다
7층인가 8층 옥상에 고객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은 옥상이라서 자연채광이되어서 그곳에서 차량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로 지방매매시장이 가격이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저렴한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그동안 중고차든 신차든 차가 말썽피워서 고생해 본적이 없네요
요즘 에쿠스를 처분하고 새로 구입목록에 EQ900, 벤츠 E 클래스, BMW520을 놓고 목하 고민중입니다
서로 다른 특색으로 좋은차 들이 다보니 다 타보고싶은 심정입니다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보배에 글 올렸습니다
독수리다 보니 많은 시간을 소요했네요
회원님들 댁내 평안하시고요 안전운전, 방어운전 합시다 고맙습니다^^
중고BMW사서 대가리 깨지는 과정
1단계 인터넷에서 놀다가 갑자기 뜬 "중고외제차 어렵지 않습니다" 관련글/영상 시청
2단계 혹시나 해서 엔카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에 '헉'
3단계 주변에 중고외제차 괜찮나요 물어보기 시작, 구입
4단계 소모품 갈면서 "오 진짜 싸잖아!?" 5단계 터지기 전까지 인터넷에 중고 외제차 사라고 글올림 >> 이 글 보고 1단계 또 생성됨
5단계 DONG경고사운드 뜸 인터넷에 드라이브트레인 경고등 떴는데 뭔가요? 질문 올림
6단계 정비소 갔다가 부품 몇 개 OEM으로 어떻게 싸게 구해서 갈았는데 문제 해결 안됨. 정비사 원인 못찾음.
계속 정비하고 센서 갈아보고 별 짓을 다해도 뭔가 이상함. 어떻게 찾아서 150 200주고 냉각라인 혹은 연료라인 싹 갈았는데
다음엔 하체터지고 다음엔 누유터짐 계속 릴레이로 문제 생김
7단계 인터넷에 어떡하죠 계속 글올림 문제 하나 해결되면 다음 문제 이미 터져있음 영구적으로 해결 안됨.
8단계 드라이브 트레인 터짐
9단계 매각 > 이걸 또 누가 사서 1단계 반복함.
10단계 '중고외제차 사지마라 ㅅㅂ' 글올림
BMW사라 빨리 E바디로
중고 외제차 잘 사는 법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로 중고 외제차 잘 사는 법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글이 있는 경우 다음 글들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저런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시원에 산다는 건 이런거다 - 고시원 후기 (1) | 2022.05.25 |
---|---|
현직이 말하는 행정고시 합격 후 현실 - 행시 합격은 가문의 영광? (0) | 2022.05.25 |
거짓 하나 없는 편입생 현실 - 전적대의 중요성 (1) | 2022.05.24 |
독삼사 아우디a3 연비와 잔고장 (0) | 2022.05.24 |
전남친한테 오는 연락 -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 (0) | 2022.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