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화제인 체육학과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글이며 작성자가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체육학과 현실에 대한 글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단에 체육학과 현실에 대해 총 정리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대 중에서 체육학과 나오신분들은 어떤 직업들을 선택하시나요?
이제 막 입학한 신입생인데요 각자 특색이있는 운동건강관리학과나 노인복지재활학과같은 과들은 그래도 진로의 방향이 어느정도 잡혀있는것 같은데 체육학과는 졸업후 어떤곳으로 취업하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체육학과 나오신분들 취직하신분야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Q&A
저는 시 청원경찰로 재직중입니다. 공무연연금등 복지가 일반사기업에비해 괜찮습니다. 또는 경찰이나 소방직도 좋을것같습니다.
학교에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과 선배들에게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 등 문의해 보세요.
체육교사 임용시험은 되면은 다행인데 교사는 인구감소에 따라 감소되는 추세라 정말 바늘구멍 같아요. 이 분야는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분야를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03학번이구요, 제주변 체대나오신 분들은 전공 관련으로 가신분들은 뭐 교직이수해서 체육교사, 아니면 운동치료? 뭐 그런거 공부해서도 가시더라구요. 그외에 전공안살리신 분들은 유아체육 강사, 서비스직, 수입차영업직, 재무설계사, 아니면 일반회사 사무직이나 영업직도 있는거 같네요. 전공보단 적성인거 같아요.
솔직한 제 생각을 말씀드릴께요.
저는 체육대학 동아리 부회장, 과회장, 단대학생회 등 체대를 너무 사랑했던 사람 중 하나였지만,
4년 동안 들었던 수업만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면, `나의 미래를 전공 하나만으로 좁혀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가,` 였어요.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는 진로상담을 받을 때면, 체육산업이 잠재력이 크고 미래가 밝으니, 꾸준하게 도전해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지만, 2012년부터 4학년이 되던 해인 2018년까지, 대답은 변함없었다는 것 때문입니다. 물론 6년이면 산업이 발전하기엔 짧은 시간일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제가 입학하기 전에도 그랬을 거고, 아마 질문 주신 분이 지금 상담을 받아도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쳬육관련 업종에 종사하는게 안좋다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나의 전공이니 취업 시 남들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임은 분명합니다. 나만의 경쟁력이 있다는 것, 전공과 관련된 업계로 취업하겠다는 것 만큼 좋은 취업 전략이 없습니다.
다만, 아직 신입생인 19학번 후배에게, 어떤 특정 직업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미래로 향하는 문을 좁게 만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생활, 대외활동, 여행 등을 많이 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잘 찾아보시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
이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라요. 후배님의 밝은 미래 응원합니다 !
대부분 트레이너, 재활, 선생님, 대부분 다른 업종에종사 하는걸로 알고있네요 노인복지 재활 관련은 앞으로 희망적인 직업군 이라 생각이 드네요. 헌데 인생은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할수 없을 때가 많아요 지금 나이에 그런거 걱정 하는게 대단하네요
크게는 두가지 사업, 직장 내가 뭘하고싶은지 생각을 해야될꺼같아요 사업을 하고 싶은지 직장을 다니고 싶은지?
체육하는 사람들은 뭘 해도잘합니다 걱정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지금 내가하고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는 연습을 하는게 제일 중요 하다고생각 합니다.
전문가가 될려면 10년이 필요 합니다 모든지 결정해서 한 방향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도전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의 진로는 내가 선택하는 것보다는 주위에 사람들의 영향이 클때가 많으니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세요
다 모든지 사람이 하는일이니 사람이 좋아야 좋은 일을 할수 있지 않을 까요^^
체대는 졸업하면 뭐함?
체대를 졸업하고 취직하기가 그렇게 힘드나요??
운동을 매우 좋아해서 체대입시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 보충수업마치고 농구하는데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을 만나서
진로대해서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체대생각중이라고 말씀드리니깐
체대를 정말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체육교사하기도 힘들고 체대나와서 취직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다고 하시고,
그럴바에 공무원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시네요
대학교가서 공무원 준비하면 힘들꺼라고 말씀하셨어요
또 저보다 2살 많은 쌍둥이 누나가 고졸하자마자 바로 공무원시험 합격해서
지금 노원구청에서 일하고 있다네요
1월1일날 성대형님들 만나서 농구를하게 되서 물어봤는데 '어정쩡한 대학교 가지말고 공무원 준비
괜찮다', '문과니까 상경계열 아니면 취직이 쉽지않다' 이런식으로 또 말씀해주셨거든요
저번에도 대학교진학이랑 공무원에 대해서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Q&A
복수전공을 할때 인기가 많은 과는 지원자가 많아서이를 학점순으로 자르는데 자연스럽게 학점이 좋아야 복수전공을 할 수 있겠죠? 복수전공을 하고 부터는 그냥 수업을 들으면 되기 때문에 많은 전공 수업이 버겁다 싶으면 5년 졸업하셔도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겁니다 복전을 하기 전까지가 힘들겠죠
제가 그쪽 전공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개인적인 체육전공 분들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바로 매사에 진취적/적극적이면서 자신감 있는 언행을 보여준다는 것이죠.
물론 100%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몸과 마음이란 게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몸을 자꾸 적극적으로 사용하다보면 사람 자체에서 그런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것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그쪽 전공 출신들은 꼭 자신의 전공을 살리진 못하더라도 사람을 대하는 직종으로 대부분 잘 진출해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딱 봐도 사람이 시원시원하고 자신감도 넘쳐보이는 데다 아무래도 선후배 간의 인간관계가 빡센 전공이기에 사람을 대하는 데에 익숙한 것도 있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전공 쪽으로 생각한다 하더라도
소득 수준이 점점 올라갈 수록 다양한 형태의 여가를 즐기게 되고, 자신의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고, 자식들의 교육에 신경을 쓰게 될텐데 모두 체육 전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 단순히 대학을 가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을 가는 건 좋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만 대졸/고졸은 현실적으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기에 그렇게 말할 순 없겠네요.
어차피 공무원 시험에서 국, 영, 한국사 정도는 공통과목이라 알고 있기에 국, 영, 사탐은 이러나 저러나 공부해야 하는 건 매한가지일 겁니다. 그리고 공무원 경쟁률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장난 아니죠. 공무원시험 패스할 노력과 실력이라면 지금 성적으로 노릴 수 있는 대학보다 훨씬 높은(점수 상으로) 대학도 가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도 대학 가는 것보다 공무원시험 합격하는 게 몇 배는 어려울텐데 혹시라도 고졸인 상태로 공무원시험 계속 떨어지고 군대 갔다오고 어버버 하다보면 이후에 선택지가 너무나 줄어들 겁니다.
본인이 확실히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대학 진학을 선택적으로 포기한다면 모를까 아무 것도 없이 막연히 공무원시험만 믿고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건 리스크가 정말 큰 게 아닐까요?? 위에 예를 드신 여성분들이야 어떻게 말하면 여성이기 때문에 좀더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게 없잖아 있다 생각합니다.
원문 내용상 이제 고3 올라가시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으니 지금 하시는 공부는 열심히 하시되 좀더 적극적으로 체육전공 진학 후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이번 겨울방학 내에 확실하게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어차피 길게 보고 계신다면 체육 전공이든 다른 전공이든 아니면 대학 진학을 안 하고 다른 방향으로 결정하든 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길을 걷고 싶은지에 대해 먼저 진지하게 고민을 한 뒤에 그에 맞는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는 겁니다.
우행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은 그런 것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흘러가는 대로 자신의 인생을 맡겼다가 궁여지책으로 마지막에 선택하게 되는 테크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 앞날이 창창한 어린 나이에 그런 궁여지책을 벌써부터 생각하고 따라가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요~
좀더 꿈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노력하고... 하다하다 안 되면 선택할 수도 있는 선택을 미리부터 선택지에 올려놓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우행님의 선택을 전적으로 지지해주시는 훌륭하신 분들인데 굳이 꿈 없이 살아가실 건 없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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